•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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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는 8월 23일(수) SKT,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및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지난 7월 18일 발표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고독사의 위험군이 노인층 외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분포됨에 따라 안부확인 방법도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업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은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중·장년층의 위험군 가구 내에 설치해, 24시간 AI돌보미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게 지원함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관협회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SKT는 AI기술 제공 및 지원을, 행복커넥트는 ICT케어센터(통합관제센터)에서 긴급출동 및 안부확인, 치매예방, 정서심리케어 등의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8월부터 대구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고독사 실태조사에서 확인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1,000여 명을 선정해 먼저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되어 있는 고독사 위험군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다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3-08-23
  •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언론인, 대구 안지랑 막창에 매료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지난 21일(월) 안지랑곱창골목에서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미디어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미식 콘텐츠 홍보를 위한 환영만찬을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8월 21일(월) ‘한국 미식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 및 미디어’ 팸투어단 30여 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콘텐츠 홍보 및 미식의 도시인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가 시행한 대만 소비자 6천여 명 대상 ‘한국미식 100선 사전조사’에서 ‘막창·곱창’이 1위를 차지했고, 이에 따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저녁 환영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RTO 공동 추진으로 8월 17일(목)부터 8월 22일(화)까지 5박6일간 부산(밀면, 돼지국밥 등), 전남·광주(보리굴비, 떡갈비 등), 대구(막창, 찜갈비, 칼국수 등)를 방문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K-푸드 콘텐츠를 즐겼다.   팸투어를 통해 올해 중 대만 현지에서 대구, 부산, 전남의 미식 관련 관광상품이 구성되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미식관광 홍보기사 또한 보도될 예정이다.   이후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속적으로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주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로드쇼 참가 및 인바운드관광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 관광시장에서 대만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미식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져 대만을 중심으로 중화권 일대에 대구 미식관광상품이 많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3-08-23
  • 9월 동행축제, 대구의 심장 동성로에서 막 오른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특별행사를 9월 4일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협력한다.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8월 23일 오전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소상공인과 함께 ‘9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온 국민, 힘 모아 기(氣) 살리기!’ 경제활력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봄(5월)에 이어 가을(9월), 겨울(12월) 총 3차례 진행되며,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이달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29일간 열린다.   특히, 9월 4일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인 동성로에서 개최해 소비훈풍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어서 큰 의의가 있다.   동성로는 1960년대 이후 지역 쇼핑의 중심지이자 대표 상권의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상권이 침체된 상황으로,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동성로 부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9월 동행축제 특별행사가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함께하는 동성로 특별행사는 9월 4일 동성로 야외무대(동성로 28 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상생부스, 동행스트리트, 대구특별존, 체험존으로 운영되며, 저녁 7시 30분 메인행사로 ▲소상공인 응원공연, 동행축제 힘모으기 퍼포먼스, 대구 소상공인을 위한 동행 패션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는 9월 동행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 및 추석 명절과 연계한 ‘황금녘’ 동행축제인 만큼, 지역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을 살리는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 등 온라인몰에서 할인쿠폰 지급,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를 통해 치맥페스티벌 참가자에게 택시 및 배달에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입점 전통시장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천 원 할인쿠폰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대구기업명품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전시판매장, 대구경북 상생장터, 군위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가격할인과 사은품 증정,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에서는 방문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야시장 바우처 쿠폰 지급과 기획 공연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 대구 우수시장 상품전시회(9.8.~9.10.), 대구웨딩 페스티벌(9.15~9.16.),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9월 마지막주) 등 9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행사와도 연계해 동행축제 붐 확산 및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루어지는 동행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23
  • 위협 동물포획은 119, 보호가 필요한 동물은 110으로 신고하세요!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동물포획 등과 관련해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5,79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개 포획이 3,5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멧돼지 포획이 166건이었으며, 동물 사체 처리 등 기타 신고는 2,086건이었다.   올해도 7월까지 총 3,176건의 동물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개, 멧돼지 포획 관련 신고는 2,014건, 기타 신고는 총 1,162건이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동물포획 관련 119 신고 대부분은 긴급상황에서 신고가 아닌 유기견, 고양이 보호와 같은 비긴급 상황의 신고라고 밝혔다.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 단순 동물구조, 보호 등과 같은 비긴급 출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 구조 등 소방 활동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위협적인 맹견이나 야생동물을 만나 긴급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고, 다친 동물보호나 유기견·유기묘 구조 및 보호 등과 같은 비긴급 신고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관할 시군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일상생활 중 맹견이나 멧돼지 등 신체의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동물을 마주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면서, “119는 보다 긴급한 상황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발견했을 시 110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2023-08-23
  • 경북도 출품 비단잉어, 관상어품평회 ‘은상’ 수상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관상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는 총 55개 사에서 관상어 수조 및 관련 물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관상어 1,000여 종이 출품되고, 관람객 3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박람회는 관상어에 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2023년 한국관상어품평회 참가를 위해 2016년부터 아름다운 체형 및 체색 관리한 우수한 형질의 비단잉어(소화삼색, 대정삼색) 60㎝급 2마리를 출품해 그중 소화삼색이 은상을 수상해 관상어 양식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2018~2023년까지 5년간 한국관상어품평회에 참가해 금상 2회, 은상 2회, 동상 1회를 수상해 경상북도 비단잉어의 품질과 우수성을 드높였다.   현재 관상어 산업은 유통, 양식, 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해외 45조 원, 국내 4,100억 원 정도다.   또 신품종 개발과 기자재 발굴 등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어 관상어 산업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관상어품평회 참가와 수상으로 경상북도 관상어 연구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토속관상어와 더불어 비단잉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우량품종 개발연구와 생산 기술 보급 등 향후 관련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경북도가 관상어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3
  • 경북도 문화재․무형문화재 위원회 위원 위촉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3.8.23~‘25.8.22)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해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문위원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60명으로 40% 확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확충으로 이어져 경북도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유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경북 문화유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경북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화유산은 경북이 가진 큰 자산이며, 이를 잘 활용해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문화관광 경북을 만들어 도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2023-08-23
  • ‘대구소방 헌혈왕’ 박승호 소방장, 헌혈 200회 명예대장
    대구달성소방서 구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승호 소방장이 지난 17일(목) 200번째 헌혈을 하면서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박승호 소방장은 지난 1999년 고등학생 때 학교에 온 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했는데, 후유증도 없고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보람을 느끼고 목표도 생겨 24년간 꾸준히 이어오다 보니 어느덧 200회를 달성했다.   한때 몸이 좋지 않아 2년 정도 헌혈을 못한 적도 있지만 회복된 다음에는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박 소방장은 헌혈증서 50장을 적십자에 직접 기부하고, 나머지 증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박 소방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면서, “헌혈 제한 나이인 65세까지 꾸준히 헌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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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2023-08-22
  • 10억 원 투입, 스마트 가든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기관 등 33개소 설치
      달서구 대구지방합동청사    대구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부터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억 원의 예산으로 총 78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서대구산단, 성서산단, 국가산단 등 17개소), 공공시설(성서국민체육센터, 달서선사관,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14개소), 의료기관(아세아연합의원)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화원요양원)까지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의하면 10분간 정원 이용 시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의 6가지 항목에서 뚜렷한 감소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경대학교 스마트가든 이용 효과성 검증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뇌 혈류량이 2배 이상(153%) 감소해 피로가 해소되고 혈압 또한 감소돼 신체적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교감신경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해 피로와 우울이 50% 이상 감소하고 의욕 및 활기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분석됐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실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색다른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많은 정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22
  •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광장으로 재탄생
      대구광역시는 1981년 조성된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8월 30일(수)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사업비 166억 원(시비)을 투입해 두류야구장을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두류야구장은 배수가 불량하고, 축제, 행사 외 평상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아쉬움이 많은 공간이었으나,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잔디광장, 어반정글 전망대, 바닥분수, 스탠드 플라워박스, 피크닉존, 헬스존 등을 조성해 공원힐링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두류공원 메인광장으로써 시원스러운 느낌과 시각적 개방감을 표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3층 높이의 어반정글 전망대는 1층에 실내 정원, 2·3층은 전망대로 두류공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했다.   대구의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바닥분수는 대구·경북 내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삭막했던 콘크리트 스탠드는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마다 꽃이 피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365일 연중 가족·연인·친구들과 피크닉,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존을 조성해 대내외적으로 만족할 힐링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동을 신축하고 옛 추억이 깃든 연못을 활용하여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시민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브리지와 데크경사로를 설치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두류공원 시민광장 개장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3-08-22
  • 영호남 숙원사업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역대 최다의원 공동 참여라는 기록을 세우며 22일 발의됐다.    대구-광주가 올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동시 통과시킨 데 이어 다시 한번 달빛동맹이 진가를 드러낸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이 참여하는 등 총 261명이라는 헌정사상 최다의원 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로써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상임위 심사 등 후속절차와 연내 통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주요내용으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개발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항이 담겨있다.   달빛고속철도 사업은 ’21.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총길이 198.8km에 사업비 4조 51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단체와 10개 기초단체를 경유할 예정으로 영호남 교류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강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이 미치는 영향력과 상징성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으로 남부권 경제공동체가 형성되면 약 7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지리산 등 경유지역 주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신공항 및 연계철도 노선을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은 올 4월부터 본격화됐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지리산휴게소에 모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광주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달빛동맹’의 저력을 달빛철도 특별법 공동 추진으로 이어가자고 뜻을 모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주도로 특별법 발의를 추진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소속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적극 동참하면서 여야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영호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법률안 발의가 성사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선 특별법을 대표발의 해주신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힘을 모아주신 여야 의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법이 동서 화합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가진 만큼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국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심의·의결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이르면 연내에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
    2023-08-22
  • 경북도, 극한 호우 상하수도시설 피해복구비 139억 원 확정
      경북도는 지난 6.27~7.19일까지 극한 호우로 인한 상하수도시설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피해복구비로 26건의 시설에 대해 총 139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경북 북부권 4개 시군(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집중돼 상수도시설 18건, 하수도시설 8건에 7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시설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총사업비는 139억 원으로 상수도시설 123억 원, 하수도시설 16억 원이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1차적으로 6.27~6.30일 영주, 봉화지역에 300㎜이상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반이 포화상태를 유지하는 중에 7.9~7.19일 사이 2차적으로 경북 북부권에 최대 500㎜이상의 강우량이 재집중됐다.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하천제방과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컸으며, 이로 인해 하부에 매립된 상하수도 관로가 파손되고 저지대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 장비와 자재, 인원을 미리 대기시켜 피해 발생 구간에 최장 3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상하수도시설 26건에 대한 지원복구계획을 수립하면서 대구지방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결과, 정수장과 취수장 및 관로 파손 구간의 피해시설을 복구하면서 금번과 동일한 강도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피해금액보다 62억원 많은 복구비용을 확보할 수 있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파손된 상하수도시설물 피해에 대해 한발 앞선 응급복구와 복구계획 수립으로 도민들의 물복지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피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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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북도, 호우 피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시(길안면, 예안면, 녹전면), 상주시(동문동)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즉시 국토교통부로 건의해 승인된 건으로, 호우 피해로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지난 8월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 상주의 주택 및 시설물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며, 주거용 주택과 창고, 공장,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100%, 그 외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가 감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피해 지역 시청이나 면사무소 등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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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북도,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구감소 돌파구를 찾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하고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도는 22일 경북연구원 남부분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립대, 지역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경북 로컬활동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로컬활동가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을 듣고,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처방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대응의 관점을 인구에서 인재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기다림에서 마중으로 전환하고,   지역활력사업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개인과 지역 간 관계 형성 지원 요소인 △일자리 △스테이 △관계망 △이동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로컬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모델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법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내 인구감소지역의 현황과 관련 사업을 진단하고, 수도권 인구 유입 및 상생 방안을 수립하는 등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학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거주․관광․업무 등의 목적으로 경북도에 체류를 희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기획을 통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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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이경국의 대구춘추 98] 칠석에 스치는 상념(想念)
    이경국 칼럼니스트   누구나 일년에 한번 생일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생일을 모르는 경우도 있긴하다. 견우와 직녀는 일년에 딱 한번 만나서 정을 나눈다. 칠석에만 만나는데 올해는 이달 22일이다.    누구나 칠석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우선 하늘에서 비를 내리는지 살펴 보았을 것이다. 견우와 직녀의 만나는 순간 포옹의 눈물 그리고 작별의 순간에는 석별의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 했다. 이맘 때면 까치와 까마귀가 오작교를 만들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고 실제 없는지 살펴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몽고 2차 침입 때 공민왕은 노국공주와 함께 안동으로 피신을 하였다. 진데를 밟을 쌔라 처녀들이 놋다리를 만들어 노국공주를 건너게 했던 것이다. 놋다리행사를 보면 은하수에 놓여진 오작교 생각이 떠 오른다. 은하수에서 까치와 까마귀가 오작교를 만들어 견우총각과 직녀처녀가 건너게 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다. 까막까치의 희생정신이 대단하다. 전설이나 동화가 사라진 시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산타클로즈도 요즘 애들은 속지를 않고 선물에만 신경을 쓴다니 너무나 현실적이다. 달속의 하얀 쪽배도 계수나무도 은도끼도 사라져 버린 시대에 그저 달에서 떨어지는 운석(隕石)의 크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시대이다. 돈이 제법 되는 모양이다. 견우와 직녀도 이제는 만나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지 모른다. 그간 주식투자로 재산이 불어 났는지? 아직도 사랑이 여전한지?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러한 세속 얘기로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을까 싶다. 견우는 머리에 무스를 바르고 야한 티를 걸치고 나왔을지 모를 일이다. 직녀의 구멍난 청바지에 배꼽티를 걸치고 만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 견우와 직녀는 누구일까? 화두(話頭) 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 필자가 견우라면 직녀는 누구일까? 부부는 늘 함께 있으니 견우와 직녀같은 애틋한 사랑은 없다고 본다. 부부는 원래 그러한 무덤덤한 존재다. 전생에 원수이어서 이생에 화해하라고 짝이 되었는데 대다수 더 멀어진 웬수가 된다고 하니 ''삶은 별것 아니다.''란 말이 떠 오른다. 이는 고인이 되신 대학시절 소설가 서석달 교수님의 단편소설 ''엽사전''에 나오는 얘기다. 칠석에 남자들은 울고 싶다고 한다. 울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게 현재 남자의 입장이다. 나이들면 남자는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여 직녀를 꿈꾸면서 지내고 싶을지 모른다. 칠석이 다가오니 소싯적  견우직녀의 생각이 마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다. 인간세계의 선남선녀가 바로 견우와 직녀일 것이다. 직녀는 베를 잘 짰지만 옥황상제의 딸이었다 . 옥황상제는 하늘을 지배하는 천황이 아니던가? 견우는 목동이니 요즘의 카우보이다. 하늘나라에는 신분의 차이가 인간사회와 달라 없을 것이다. 그나마 견우와 직녀는 영원히 만날 수 있을테지만 까치와 까마귀는 해마다 사역(使役)으로 홍역을 치루니 안타까울 뿐이다. 칠월칠석의 견우와 직녀의 만남은 아름다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슬픔을 지닌 우리들의 영원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   이경국 대구저널 칼럼니스트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 오피니언
    • 대구춘추
    2023-08-21
  • 한여름에 찾아온 산타, 폭염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나기 선물꾸러미 전달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8월 17일(목) 지역 내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3 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아동들의 더위를 식혀줄 여름용품 및 실내놀잇감, 학용품 등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한여름에 찾아온 산타로 변신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장원수 센터장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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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 기부
    2023-08-18
  •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 취임
      공무원연금공단은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제1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김동극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임용되어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 정부 인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사 제도·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지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을 설득하여「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시켜 연금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업무 추진력과 정책조정능력,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연금전문가이기도 하다.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소명감을 느낀다.”며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며, 변화의 시대에 맞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공단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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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대구TP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 성공적 개최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최초 메타버스 B2B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선보인 ‘메타 트레이드 대구(Meta Trade Daegu, 이하 MTD)’에서 개최한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는 운영 60일간 참관객 총 8만7726명 방문, 산업 관련 바이어 6개국 183개사가 참가해 36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21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고, 총 5만달러 규모의 MOU 6건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이번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는 기존 온라인 가상 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대구만의 메타버스 전시 전문 플랫폼 ‘MTD’ 환경을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대구 지역 산업의 수출 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 무역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YH데이터, 에스엘씨, 써지덴트 등 대구 5대 미래산업(△UAM(도심항공교통)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반도체 △로봇)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지역 우수 수출 제품 실감 콘텐츠 전시, 수출 상담, 무역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진행했다.행사는 6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15명의 콘퍼런스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바이어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로 콘퍼런스, 전시 부스 관람 등 수출 관련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참관객을 위한 출석 체크 이벤트, 기업 부스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애플워치, 에어팟, 외식 기프티콘 등)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핸섬코스(스킨케어), 블라썸클라우드(반영구 화장기기), JH사이언스(기능성화장품), 디지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 플랫폼) 4개 기업이 미국·태국·베트남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핸섬코스는 한국 화장품, 생활용품 수입 전문 업체 베트남 Tung Minh Import Export Joint Stock Company와 콜라겐 라인 화장품과 남성용 화장품 등에 대해 5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태국 Doosigan Co., Ltd 기업과도 콜라겐 제품 수출을 상세하게 논의하고 있다.헬스케어 기업 JH 사이언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 출시되는 ‘랩 서울(Lab Seoul)’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의 수출 파트너십 협력을 위한 MOU를 베트남 Thien Ha Production Trading Co., Ltd와 태국 Anania Connect Co., Ltd와 체결했다.    또 이번 메타버스 EXPO가 열린 MTD 플랫폼을 제작한 디지엔터테인먼트는 미국 YesClass LLC와 미국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MTD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1차년도)’을 통해 개발됐다.    1차년도 지원사업 성과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 홍보 및 계약 성과 창출로 대구 지역 기업의 디지털 통상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MTD는 B2B 기능, 글로벌 사용자 활용성 확대 등 지역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기능을 고도화해 대구 주축 산업 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 꾸준히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두 차례 MTD를 통한 성공적인 운영 성과는 대구 지역 제품의 품질·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무역의 거점 대구가 구축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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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비슬산유스호스텔의 착한 영향력 ‘공유빨래방’ 빨래DAY !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은 달성군 효경 복지센터와 함께 ‘빨래DAY’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빨래DAY’는 취약계층의 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세탁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비슬유스호스텔은 세탁기 9대와 건조기 9대가 구비되어 있어 빨래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의향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세탁 장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도 공유빨래방이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도록 비슬산유스호스텔은 더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노력 할 계획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취약계층 등에게 지역 공유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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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대구시, 국토교통부 시행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평가 전국 1등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8월 10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왔는데, 대구광역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에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래 꾸준히 우수사업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돼 대구광역시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도 이행실적의 경우 특화발전 분야, 정주여건 분야, 상생발전 분야에서 3개씩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는데, 대구광역시는 이중 특화발전 분야와 정주여건 분야에서 1개씩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선8기 출범 후 1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여러 차례 밝혔는데, 그러한 관심이 올해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4.20)와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 기공(5.26), 그리고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8.9)라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제2빙상장과 제2수목원 조성 등을 통해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찾고 싶어하고 활력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특히,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구혁신도시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라는 데 의미가 크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광역시는 이전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DRT 운영을 통한 교통불편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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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경북도, 연어 스마트 양식 데이터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18일 연어류 양식 시 적정 사육환경 및 성장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이미지, 영상)를 구축해 스마트 양식 산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련 산·학·연 8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13억5천만 원을 확보해 스마트 양식 데이터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량 북유럽에서 수입해 소비하는 연어(대서양 회유종)를 국내산 양식 연어(북태평양 회유종)로 대체하기 위한 첨단 양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예산 규모 : 2022년 5,800억원, 2023년 2,800억원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연어 스마트 양식 데이터 구축 사업’은 노동집약적인 재래식 양식 산업을 지능화해 자동으로 양식생물의 최적 사육환경 유지, 먹이 공급 등 스마트 양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향후 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경북수산자원연구원, 경북연구원, 경북대, 금오공대,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같은 연구·교육기관과 IT기업 (주)부상, ㈜빌리언이십일, ㈜에스유지 등 8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사육중인 국내산 연어를 대상으로 양식을 위한 기초 환경(적정 사육수온, DO, pH, 염분농도 등 수질) 및 양식 관리(사료급이량, 약품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어 지능형 양식을 위한 수중 촬영, 개체 실측, 생육자료 등 학습용 데이터를 축적해 양식 어류의 성장도를 예측하고, 양식을 자동화, 지능화하기 위한 AI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안이다.   구축한 양식 데이터와 AI 양식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올해 말 연구원 내 완공 예정인 친환경 순환여과양식 연구동에 접목해 연어를 시험 양식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일의 스마트양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사업 결과 확보된 데이터를 교육 교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연어는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로 세계 주요국은 연어 양식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매년 5만 톤 이상을 북유럽에서 수입해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국내산 연어의 완전 양식기술 및 첨단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입 연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연구를 역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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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18일부터 3일간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엑스코에서 개최
      경북도는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반도체 U시티(1.31.), 포항 이차전지(양극재) U시티(2.15.), 의성 세포배양 U시티(3.28.), 봉화 바이오메디 U시티(6.7.), 울릉 글로벌그린 U시티(6.12.), 청송 항노화 U시티(7.12.)   ‘농업 대전환’의 청사진도 제시한다. 농업대전환은 ‘농촌마을의 법인화! 지주는 주주로, 청년은 월급 받는 농부로!’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된다.   개별 영세 농가를 법인으로 조직화하고 첨단시설과 기계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청년농의 유입을 촉진한다.    또, 기존 농가와 청년농가의 공동영농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배당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청년농의 정착을 유도한다.   이와 같은 구상 아래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문경, 구미, 예천을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경북도는 디지털 농업 혁신타운을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표준모델로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산업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최근 잇따른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안동, 울진, 경주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백신산업의 전 주기를 완비한 글로벌 백신생산의 허브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경주 SMR 국가산단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   이어 4월, 3번의 신청 끝에 유치에 성공한 구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 등 지역의 주력 제조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K-방산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7월 선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근대화의 첨병이었던 경북의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농업, 산업 3개 분야의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구경북공항이다.   국토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9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 기반시설 구축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의성군은 항공물류 중심의 주거・산업 복합신도시로 개발되고 각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백신 저온유통시설, 중소기업 공용 물류센터,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 등을 건설해 대구경북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정 주요시책 홍보 외에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청년커플창업지원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 등 경북도의 지원으로 지역에서 창업 후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창업기업들의 제품들을 둘러보고 시식・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은 콘텐츠도 선보인다. 지역 소재 업체로서 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브이알크루(대표 최성광)를 초청해 스크린 속 가상개체들이 스크린과 현실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아나모픽MR 작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위기는 지방의 위기이자 국가적 위기다. 그러나, 더 이상 중앙집권적 대책으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   “우리 경북도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대전환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께서도 박람회에 많이 오셔서 경북도의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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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경북도,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유치 총력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와 공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지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틱톡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경북 홍보영상을 송출해왔다.   또 텐센트, 아이치이 등 중화권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 중국 언론사 한국지국 기자단을 초청해 주요 관광시설 홍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 연계 지역관광업계 B2B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경북도와 공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먼저,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수학여행 상품과 동호회 등 스포츠 테마상품 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 산, 해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해양관광, 웰니스 관광, 트레킹관광 상품 판촉과 현지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직접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홍보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3일 중국 전담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중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와 도내 여행업계간 네트워킹 교류회를 통해 경북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베이징 등 현지를 방문해 여행업계 대상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릴레이 홍보 진행, 11월 중국 쿤밍에서 개최하는 중국국제여유박람회 등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활용해 경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류 콘텐츠 등 경북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해 경상북도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잠재 관광객 유치 선점에도 발 빠르게 나선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재개되면서 경북도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공사와 함께 관광업계와 긴밀히 접촉해 네트워크를 재건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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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대구의료원,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개최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은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 병원 이송이 가능한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책임 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U-119 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직접 등록을 시행하며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U-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 신고 접수 시 구급대원이 등록된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절한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보호자에게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 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응급상황 등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임산부,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중증응급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 미리 등록해두면 유용하다.   U-119 안심콜 등록은 본인 외에도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맞춤형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사망률과 기능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U-119 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분들이 등록해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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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대구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30% 추가 지원
    대구광역시는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50인 미만을 고용하는 자영업자라면 가입할 수 있다.    2년 동안 1년 이상 자신이 선택한 기준 보수액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고 고용노동부가 정하는 폐업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와 가입 기간에 따라 월 109만 원~202만 8천 원의 실업급여를 4~7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이 운영하는 직업훈련개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제도가 시행된 지 9년째(2012년 시행)지만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일반 근로자에 비해 턱없이 낮다. 올해 4월 기준 대구시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00명 정도로 가입률이 전체 자영업자 대비 0.87%에 그쳤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20~50%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지역 1인 자영업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30%를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보험료 기준보수 5등급으로 매월 보험료가 64,350원인 경우 정부 지원 20%(12,870원), 대구시 추가지원 30%(19,300원)를 지원받는다면 소상공인은 당초 보험료의 50%(32,17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시이면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로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053-564-2900) 및 각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시행에 앞서 17일(목) 산격청사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용보험료 지원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로복지공단은 신청자의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료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주며, 4개 기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홍보 및 정부와 대구시 지원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지만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이 저조하다”며, “많은 1인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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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대구시, 할랄식품 산업화로 대구식품(D-푸드) 수출 이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할랄 식품시장을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백만 달러에서 200백만 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9천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세계 식품시장이 연평균 2∼3%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2022년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24.7%인 19억 6,132만 명이고 무슬림의 평균 출산율은 세계 평균 출산율 2.4명보다 높은 2.9명으로 206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대구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71.1백만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 대구 식품산업 매출에서 3% 정도로 낮아 내수 위주의 식품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 식품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 전체 수출액의 55.3%인 39.3백만 달러이고, 이중 동남아 수출액은 10.5백만 달러로 대부분 비할랄 제품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할랄식품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 육성을 위한 동남아 수출 협의회’를 구성해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고 ▲할랄 시장 유통망 구축을 위해 9월에 열리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기간에 아시아, 태평양 한국식품 수입업체 단체인 ‘코피아(KOFIA) 협의회’와 MOU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비한 여건 조성에 힘쓴다.   ※ 코피아(Korean Food Importers Assosiation in Asia Pacific) :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9개국에서 한국식품 전문 수입업체 10개사로 구성. 대구식품 수출확대 기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자본과 기술,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 겪는 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할랄 인증 비용을 매년 50백만 원 지원해 현재 5개인 할랄 인증 업체 수를 ’28년에는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무슬림 국가별 맞춤형 할랄식품 개발 ▲할랄식품 시장동향 및 정보제공 ▲구매력 높은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할랄 박람회인 미하스(MIHAS)에 D-푸드 홍보를 위한 대구 공동관 참가 등 4개 사업에 730백만 원을 투입해 대구 식품이 동남아 할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 71.1백만 달러인 대구식품 수출액을 ’28년까지 200백만 달러로 181% 성장시키고 대구 식품산업 구조도 내수 위주에서 수출 중심으로 대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이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고 K-팝의 폭발적 관심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할랄 시장 개척에 우선 나서고 향후에는 중동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거대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미 할랄 인증 획득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구도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대전환해 동남아와 중동 등 세계 할랄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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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도전하는 경북 수산! 해외시장에서 길을 찾다!
      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열린 판촉전은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고상구 K-마켓 회장을 비롯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해 경북 우수 수산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140개 매장에서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인기업 K-마켓이 도내 7개 수산업체의 43개 수산품을 직접 수입해 현지 매장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근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한류와 더불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현지 바이어와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25건의 수출 상담과 3건 23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한 수산가공업체들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수산 기업 6개사가 참여해 116건의 구매 상담과 현장판매 88,163만 달러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수출상담회에도 9개사가 참여해 116건의 수출 상담과 15건 72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그간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수산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싱가포르 ‘시푸드 엑스포 아시아’, 10월에는 폴란드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과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는 국제 어업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도내 수산가공업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업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수산가공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북형 유통가공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도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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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경북 술, ‘202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고 영예 ‘대통령상’ 수상!
    김천,수도산와이너리(크라테미디엄드라이)   경북도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가 대통령상을, 경산 미송주가의 경산대추약주 “추”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올해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199개 양조장에서 출품된 286개 제품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는 김천시 해발 1,317m 청정 환경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산머루를 재배해 제조한 와인으로, 와이너리 대표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의 결과 우수한 맛과 풍부한 향을 인정받았다.   또 수도산와이너리 백승현 대표는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과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술의 장인이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경산 미송주가(대표 권미송)의 경산대추약주 “추”는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와 찹쌀을 활용한 순수 발효주로 은은한 대추 향과 깔끔한 질감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통령상은 5개 부문 1위인 대상 수상작 중 양조장과 제품평가 등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하기 때문에 ‘Best Of Best’로 인증 받아 그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수상제품은 대통령상 1천만원, 최우수상(aT사장상) 3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추석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 우리 지역 술 빚는 장인의 솜씨가 전국에 통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술 산업 또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명품 주류 생산의 선두주자로 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2023-08-17
  • 올 가을 여행은 경북으로! 경북 관광상품 반값 에누리 판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17.~10.17일까지 두 달 동안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경북여행몰·쿠팡·G마켓 등 7개 판매채널*에서 106개 상품에 대해 할인폭을 높여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판매채널(7개) :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이번 할인행사는 다가오는 가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방팔방 매력이 가득한 경북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판매사업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 있는 상품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경북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덕구온천 등 웰니스 상품이 있다.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포항 요트데이·잭서프·서프홀릭, 김천 카트랜드, 상주 상주보수상레저 및 승마체험, 문경 관광사격장, 청도 군파크루지,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등 경북의 자연 속 색다른 재미와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해양레저 및 액티비티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역사를 가득 담은 경북을 느끼고 싶다면, 경주 동궁과 월지·포석정·천마총, 안동 하회마을·도산서원·이육사문학관, 영주 소수서원 등 주요 유적지를 찬찬히 거닐며 옛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역사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또 캠핑족을 위한 봉화 산타 캠핑장, 상주 오토캠핑장,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 여행상품,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즐길 수 있는 안동 미스터멍 여행상품, 신속하고 간편한 울릉 여행족을 위한 올인원 울릉크루즈 패키지 상품(승선권+렌트카+카페 등)이 있다.   그밖에도 경북 내 인접한 시군의 주요 관광 상품을 묶어 다양한 여행수요에 대응한 관광 상품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여행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8-17
  • 2차전지 신사업 두산에너빌리티, 대구시와 투자협약
      대구광역시는 16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재 핵심소재인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데다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2040년 폐배터리 세계시장 규모가 87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업마다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와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부지 확장성, 기반인프라, 인력확보, 관련 산업 육성정책의 강점과 전폭적인 원스톱투자지원을 앞세워 두산에너빌리티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국가산단에 힘을 보탬으로써 2차전지 소재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먹거리로 적극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접 달성2차산단 내에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구축, 핵심기술 연구개발 기반 조성, 앵커·연관기업 유치 집적화 등의 ‘2차전지 산업 순환파크’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며, ‘미래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배터리 융합산업 육성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대구국가산단에 제조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의 경쟁력 있는 리튬 회수 기술을 신속히 적용해 2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대구가 착실히 준비해 온 미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매력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두산의 신사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16
  • 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3단계 수계 환원 지역(2024년 2월경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   * 8월 16일 0시 현재 저수율 : 운문댐 65%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 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 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1,2,3,4가동, 범어1,3동, 황금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1만 8천 톤)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수계환원 지역은 동구 신암1,2,3,4동 전역과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으로 8월 17일(22:00~익일 06:00) 야간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물의 흐름과 수압 변화로 인해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3단계 수계환원 작업인 수성구 지산동, 범물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에서 시행하는 노후 송수관 정비공사(’23.8.~’24.2.) 완료 후 ’24년 2월경 환원할 예정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절수운동 동참으로 올해도 가뭄을 극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께서는 필요한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두고, 맑은 물 출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돗물을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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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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