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기사보기

  • 부산에서 우한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부산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50대 여성이다.    전파경로와  접촉자 상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
    2020-02-21
  • 매점매석 적발 마스크 221만개, 대구·경북지역 우선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조치를 위반해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보관하고 있던 제조·판매업체(A사)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사항과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보고된 생산·판매량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A업체는 올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273만개)의 150%를 초과하는 보건용 마스크 524만개를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한편, 식약처는 적발된 보건용 마스크 중 유통이 가능한  221만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번 조치 이전에도 식약처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예방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약국·마트에 보건용 마스크 35만개를 우선 공급한 바 있다.   이와함께 대구지방식약청에 특별대책지원본부도 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고, 생산유통 단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민들께서도 식약처와 각 시도가 운영하고 있는 신고센터를 통해 매점매석,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고, 손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2-21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23일 하루 휴장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0일 1차 방역을 실시하고 23일 도매시장 전체 방역과 휴장을 결정했다.도매시장 내 영업인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는 당일 해당점포와 함께 인접한 점포를 포함한 일부 영업장을 폐쇄하고, 각 도매법인과 함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여 자가 격리 조치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지난 20일 방역전문업체를 섭외해 북구 보건소와 함께 해당건물에 대한 1차 방역을 실시했다.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해 법인 및 유통종사자와 협의하에, 도매시장 전체를 방역하기로 결정하고 23일 하루 휴장하기로 결정했다.문점철 대구시 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도매시장 내 확진자가 발생하였지만, 더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전체를 방역하고,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사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해 시민들의 먹거리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2020-02-21
  • 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공단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임직원 100여명은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3월부터는 이번 사태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구내식당의 정기휴무를 월4회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부 활동이 줄며 타격을 받은 동네식당을 직원들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기 위함이다.이밖에도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 1백만원을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단이 앞장서서 사랑의 헌혈과 동네식당 이용으로 우리지역 살리기에 나서고자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2-21
  • 배우 이영애 ‘우한코로나’ 대구시민위한 성금 5천만원 기탁
     나눔에 앞장서는 배우 이영애씨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배우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라면서,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
    2020-02-21
  • 안철수계 이동섭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지금은 모두가 뭉칠 때"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안철수계 이동섭 의원이 21일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통합당 입당을 밝히며 "안철수 대표와 연을 맺은 8년 동안 안 대표가 아무리 어려울 때도 의리를 지키며 함께 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더 큰 위기 앞에서 모두가 뭉칠 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한 폐렴'으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데도 낙관론 펼치며 현실을 호도하는 문재인 정권을 보고 확신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치고 통합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저는 수많은 고뇌와 고통 섞인 고민의 시간을 가진 끝에 통합당 입당을 결정했다"며 "모든 힘을 결집시켜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
    • 정치
    2020-02-21
  • 제60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취소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28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예정된 ‘제60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참석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조치를 마련하여 준비 중에 있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한편 국가보훈처는 기념식 취소와 별도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2·28민주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들에게 민주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 뉴스
    2020-02-21
  • 확진자 52명 추가...총 156명으로 늘어 (21일 09시 현재)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어났다.      다음은 추가 확진자의 지역분포 현황이다.     
    • 뉴스
    2020-02-21
  • 정세균 총리 “대구·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특단 조치 시행”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최대한 빨리 접촉자를 찾아내고, 확진자를 치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군 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한 달이 지난 현재, 비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누적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 정부와 지자체, 국민, 의료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변화에 맞춰 정부 대응방향의 변화도 필요하다”며 “그동안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겠다”며 “총리가 매주 일요일 주재하는 장관급 회의를 확대해 장관·시도지사와 함께 주 3회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갖겠다. 범정부적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에 구성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을 강화해 코로나19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내 공공병원, 민간병원 등 의료자원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을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도 정부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2020-0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