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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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7월 1일부로 승진 및 전보인사 단행
    대구 남구는 7월1일부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직무대리> ▷자치행정국장 서정택 ▷주민행복국장 손정학   <5급 승진> ▷세무과장 이 훈 ▷복지지원과장 이창지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봉덕3동장 김중식 ▷대명1동장 전수배   <5급 전보> ▷행복정책과장 김봉수 ▷봉덕1동장 이칠규 ▷봉덕2동장 이선기   <5급 직무대리> ▷보건행정과장 윤종문 ▷대명11동 이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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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깊은 사색과 역동적인 힘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리사이틀이 7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깊게 느껴볼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 시리즈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집중 조명해보자.   최고의 테크닉을 겸비하고 섬세하며 사색하는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음악의 본질에 접근하며 청중이 원하는 것을 탁월하게 조화시켜 감동을 주는 연주자이다.   대구 태생인 백혜선은 세계 굴지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시작으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콩쿠르 등 권위 있는 국제 무대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일찍이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는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임을 확신케 했다.     현재 그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행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한국에서의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음에 감격하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연주될 이번 프로그램은 사색과 함께 역동적이면서 희망을 경험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색채감을 중요시한 작곡가 드뷔시가 선사하는 희망의 작품집 ‘영상’으로 시작해, 베토벤의 화려하고 장대한 스케일로 유명한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발트슈타인’이 이어진다.   2부는 감성에 호소하는 쇼팽의 음악으로 이끌어가다 환상적인 춤의 소용돌이와 같은 라벨의 ‘라 발스’로 마무리한다.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긴밀히 통찰할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 시리즈는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깊이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좌석운영계획에 따라 객석 범위의 20%, 좌석 간 거리 1m 이상 유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혜선의 무대를 대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음에 영광이다. 최고의 테크닉과 열정은 물론 섬세하고 사색하는 연주자인 백혜선의 음악에 깊이 심취해보시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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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경북도, 과장급 38명에 대한 인사 단행
    경상북도는 7월 1일부로 과장급 3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전보 : 21명 ▷세정담당관 윤희열(행정4급(승진)) ▷안전정책과장 서한교(행정4급(승진))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김동희(행정4급(직무대리)) ▷사회적경제과장 직무대리 김백환(행정4급(직무대리)) ▷외교통상과장 한재성(행정4급) ▷아이세상지원과장 황보 석(행정4급(승진)) ▷문화예술과장 정창명(행정4급(승진)) ▷환경정책과장 권경수(행정4급) ▷환경안전과장 권경하(기술4급(승진)) ▷어르신복지과장 박세은(행정4급(승진)) ▷도시계획과장 김규율(행정4급) ▷도시재생과장 장상열(행정4급(승진)) ▷독도해양정책과장 장채식(행정4급(승진)) ▷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신을섭(행정4급(승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김종수(농업연구관)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류정기(농업연구관(직위승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돈영(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정희도(행정4급) ▷축산기술연구소장 이정아(기술4급(승진)) ▷어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행정4급(승진)) ▷경제자유구역청 유치정책실장 김승동(개방형4호)   ◆ 인사교류, 파견, 전출입 등 : 9명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염태용(기술4급(승진)) ▷행정안전부 파견 이재훈(행정4급(승진)) ▷행정안전부 복귀 박정서(행정4급) ▷경북대 파견 이용구(행정4급) ▷안동대 파견 이상관(행정4급(승진)) ▷영주시 전출 이규삼(행정4급(승진)) ▷농촌진흥청 전출 신용습(농업연구관) ▷상주시 전출 이인수(보건5급) ▷경상북도 전입(투자유치실) 금원섭(행정5급)   ◆ 공로연수 : 8명 ▷사회재난과장 강진태(행정4급) ▷도시재생과장 장성활(행정4급) ▷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김홍석(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동진(행정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서장환(행정4급) ▷어업기술센터소장 김승욱(행정4급) ▷환경안전과장 이희석(기술4급)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석환(기술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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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수성구, 승진 및 전보 인사 단행
    수성구는 7월 1일 부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승진∙전보] ▲행정국장 진보근 ▲기획재정국장 이해환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의회사무국장 최준호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이희욱 ▲일자리경제과장 조병주 ▲세무2과장 이귀향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남우 ▲자원순환과장 강천중 ▲안전총괄과장 임영규 ▲보건행정과장 심미경 ▲중동장 송순목   [5급 직무대리]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종완 ▲범어3동장 전상도 ▲황금2동장 최강현 ▲지산2동장 정병관 ▲고산3동장 이연호   [6급 승진] ▲감사실 정현숙 ▲행정지원과 여수환 ▲교육지원과 김보미 ▲복지정책과 백승찬 ▲자원순환과 김신길 ▲보건행정과 황동석 ▲고산2동 우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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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경상권 거점 「대구체력인증센터」 개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KSPO(케이스포)대구체력인증센터’가 26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KSPO : 국민체육진흥공단 CI(‘케이스포’, ‘Korea’와 ‘Sports’의 조합) 〈KSPO대구체력인증센터 개소식〉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경상권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 지정 공모에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해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1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KSPO대구체력인증센터는 경상권 유일의 거점 체력인증센터로서, 경상권 내 16개 지역 체력인증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출장 체력측정 전담반(2개반 12명)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체력100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구시는 거점 체력인증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 육상진흥센터 내 유휴공간을 사업공간으로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연 1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증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거점 인증센터는 16명의 체력측정사와 운동처방사를 채용해 지역 체육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KSPO대구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수준 우수자(1등급~3등급)에게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하며 저체력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고 희망자에 한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주3회 8주)할 예정이다.    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체력관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공식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시민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체력인증센터의 체력관리 서비스와 병행해 심리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실’을 7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심리방역 취약계층인 콜센터(컨택센터)와 공단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과 심리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SPO대구체력인증센터가 대구시민은 물론 경상권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0-06-29
  • 김광석 거리 등 곳곳 양심양산 대여서비스 운영
    대구시는 자연스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와 폭염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김광석길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양심양산 대여 사업 추진하고 있다. 〈양심양산 대여소〉▲ 달성공원▲ 김광석거리 관광안내소   기상청에서는 올해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평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구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양산쓰기 일상화를 추진한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약10℃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암 및 피부질환예방,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 남성과 젊은층에서 양산을 쓰지 않는 이유는 거추장스럽고, 주변시선, 체면과 여성전용 또는 중년여성이 쓰는 제품 등 양산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실제, 18세기까지도 우산은 나약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돼 남성은 사용하지 않는 귀족여성의 전유물이였으나, 영국의 조나스 핸웨이가 멸시와 편견에도 굴하지 않고 우산쓰기를 처음 사용하였으며, 우산의 편리성을 깨달은 후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남녀 모두 사용하게 됐다.대구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양산쓰기 일상화를 위해 중심지인 동성로와 주요 관광지인 김광석길, 달성공원 등에서 무료로 양산을 빌려주는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양산업체도 남성과 젊은층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 중에 있다.   ※ 동성로(대구백화점), 김광석길(관광안내소), 두류공원(2.28기념탑 관광정보센터), 이상화고택(관광안내소), 3.1운동계단(관광안내소), 달성공원(출입문앞)또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사 3곳과 구·군 주민센터 등에서도 양심양산대여사업이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도시철도역 3호선 3개역(청라언덕역, 수성구민운동장역, 매천시장역)양산 대여는 대여소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별, 연령대를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반납은 대여소가 설치 된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양산쓰기는 자연스러운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해 코로나19와 폭염 극복을 위한 최고의 대안”이라면서 “남녀 구분없이 양산쓰기 일상화가 정착 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0-06-29
  • 주한 외교공관들, 교류 · 방역 위해 연이어 대구 찾아
    해리스 미국 대사가 권영진 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구시의 코로나19의 방역 노하우와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주한 외교공관장들이 연이어 대구를 찾고 있다.   여전히 세계 많은 나라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를 먼저 경험하고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주한외교공관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지난 11월 대구시가 프랑스 릴메트로폴과 우호협력을 맺는데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했던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29일 대구를 방문한다.    일행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시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미래차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특히, 프랑스대사는 첨단 스마트로 집약된 미래형 도시로 조성중인 수성알파시티를 방문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한 미래운송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셔틀버스도 직접 시승한다.아울러 관내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R&D센터 방문, 대구 및 프랑스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 한국가스공사 방문, 자국민 간담회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이에 앞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24일 대구를 방문해 권영진 시장과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한 비결과 경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그동안 참석했던 치맥축제(2018), 조정경기(2019), 라팍시구(2020)에 이어 2021년 치맥축제 참가 의사를 밝히며 대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활약한 동산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당일 라이온스파크에서 개최된 삼성라이온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지난 23일에는 피오트로 오스타체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가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개최된 데칼로그 기획전에 참가해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폴란드 문화를 소개하며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데칼로그는 폴란드 출신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이외에도 30일에는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잠비아대사 일행이  잠비아 리빙스톤과 대구시와의 교류 제안을 위해 방문하고, 다음달 2일에는 모하메드 하산 일하이키 주한카타르대사가 내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세계가스총회 참가와 관련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들이 똘똘 뭉쳐 잘 극복해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각국 외교공관들이 대구시의 경험과 노하우, 교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요 국가들과 대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제교류 협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6-29
  • 대구문예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전면 개방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책로를 포함한 잔디광장을 전면 개방한다.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코오롱야외음악당은 전면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20,860㎡의 잔디광장에 10m 간격의 바람개비 표지를 설치하고 반경 4m 내 1개의 개인 돗자리를 펼수 있게 했다.    또 마스크 착용과 개인 2m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 지침을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홍보한다.아울러 잔디광장 내 음식물 섭취 및 반입 자제를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음악이 흐르는 힐링공간으로 마련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선호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외 무더위 쉼터와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개방 준비를 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이용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0-06-29
  • 대구시, 2020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2020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을 골자로 한 조정안을 지역경제협의회에서 심의·의결했다.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소매요금의 87%)에 지역별 도시가스사업자의 소매 공급비용(소비자요금의 13%)을 합산해 최종 결정되며, 매년 1회 조정 후 7월 1일까지 확정 및 적용토록 규정하고 있다.대구시는 매년 1회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조정하고 있으며, 요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경제기획연구원에서 검토한 공급비용 산정결과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에서 최종 심의한 결과, 용도별 평균 소매공급비용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의결했다.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인건비 상승, 물량감소 등 비용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에너지복지와 연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검침(전자청구) 활성화에도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6-29
  • 대구시 "1,120억 투입 16,500개 희망일자리 추진"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지역경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공공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16,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대통령 주재 제5차 비상경제회의(4.22.) 등 정부의 연이은 일자리 대책 발표에 맞춰 국비 1,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서는 등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 3번째인, 시·도별 인구수 기준안 705억원 대비 303억원 늘어난 국비 1,008억원을 잠정 확보하고 지방비 112억원(시비 67억원, 구·군비 45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1,120억원을 투입, 취업취약계층, 청년, 여성 등 시민 16,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분야 전반에서 이뤄지며 △생활방역지원 43개 사업 8,540명, △공공휴식공간개선 25개 사업 3,900명, △공공업무지원 18개 사업 2,050명, △재해예방 6개 사업 140명, △청년지원 17개 사업 1,220명, △지역 특성화 6개 사업 650명 등 6개 유형 총 115개 사업에 16,500여명이 참여하게된다.특히,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으나 시민 의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활방역지원’을 집중 추진, 코로나19 범시민운동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사업 참여 신청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경력과 자격증 보유, 청년이나 경력 여성 등 사업별 성격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 등을 작성하면 된다. 휴폐업 증명서, 취업보호·지원대상 증명서 등 가점 서류는 개별 준비해야하며, 건강보험 등 추가 서류 등은 신청기관에서 요구할 경우 별도 제출하면 된다.신청 결과는 소득, 재산과 취업보호·지원 대상,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폐업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7월 29일 구·군별로 발표할 예정이다.참여자는 8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씩 시급 8,590원, 매월 67 ~ 18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 사업에 따라 근로기간, 시간 등은 차이가 있다.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구·군 일자리부서 및 대구시 달구벌콜센터(053-120), 일자리노동정책과(053-803-6731~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생활 방역, 긴급행정지원,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등 3개 분야에 5,000여명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를 7월 말까지 추진 중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비 온 뒤 하늘은 더 맑고, 땅이 더 굳는다’는 말처럼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 없는 위기를 ‘희망일자리’로 정면 돌파해 나가겠다”면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가 시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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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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