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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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의원 "대통령은 종전선언, 북한은 우리국민 총살하고 불태워"
      하태경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국민이 사살돼 불태워졌는데도 북에 구애(求愛)한 문대통령, 대통령 자격이 없다 " 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 북한이 또다시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며 "실종된 우리 국민을 의도적으로 사살하고 불태웠다" 고 적었다.   하 의원은 " 그런데 이런 사실을 보고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몇 시간 뒤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과 남북보건협력을 북에 제안했다 " 며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다.   하 의원은 " 우리 국민이 총에 맞아 죽고 시신이 불태워졌는데 북한에 구애한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 며 "북한인권에 눈감더니 이제는 우리 국민의 생명마저 외면하십니까.?" 라고 적었다.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은 " 문대통령이 유엔연설에서 했어야 할 말은 공허한 종전선언이 아나라 북한의 인권 만행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그에 상응한 대응조치" 라며 "국민을 지킬 의지가 없다면 대통령 자격도 없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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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대구시, 전국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대구시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과금형콘센트 충전사업 제도 개선’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전국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시는 이번에 발표한 ‘전기자동차 과금형콘센트 충전사업 제도 개선’ 추진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과도한 시장진입 규제를 허무는데 큰 역할을 했다.그동안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 규정상 2년마다 사업공모를 통해 충전사업자를 선정하였으나 충전사업자를 8개 회사 이내로 허가를 제한했다. 특히, 사업양도는 승인된 충전사업자 간 허용으로 신규 충전사업자의 시장진입은 더욱더 어려웠다.또한 ‘충전기 제조사’는 전기자동차 제품등록 6개월 전에 공장등록과 사업자등록,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운영을 강제하고 있어 과다한 투자 규제로 신기술을 확보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신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벽 부착형 콘센트에 스마트콘센터를 교체 설치해 저렴한 경비로 신속한 인프라 확충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과금형콘센트의 신제품을 개발했으나 당시 전기차 과금형 충전시설의 해당 법규정 미비와 과도한 시장진입 규제로 곤란을 겪고 있었다.이에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산업 규제혁신 간담회, 신산업 규제혁신위원회 등 중앙부처 등과 5차례 이상 과금형콘센트 충전기 사업의 문제점을 심도 있는 논리로 끈질기게 접근하며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이러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개선 과제로 확정돼 환경부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20년)’ 개정을, 산업자원부에서는 전기사업법시행령의 전기신사업 등록기준 개정과 과금형콘센트 계량기술 기준을 변경하게 됐다.이로 인해 제한경쟁에서 완전 경쟁체제로 변경되었을 뿐 아니라 충전기 제조사는 공장등록 및 KC인증만으로 시장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충전기 제조사의 빠른 시장진입은 새롭고 우수한 제품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하고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대구시는 규제혁신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동차산업은 기술혁신이 가장 빨리 변화하는 산업분야로 앞으로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2020년 추진한 84건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 확산가능성 등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그 중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3건, 우수 6건을 시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각각 1억원, 5천만원을 나머지 장려상에 3천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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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5년 · 최종훈 2년 6개월 확정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 형이 최종 확정됐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준영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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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국민의힘 "아이 둘 둔 40대 공무원 월북 ? 석연찮다"
    연평도 실종자 사망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tv화면 캡처>   국민의 힘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국민 한 분이 북방한계선에서 실종 사망' 한 사건과 관련해 "투명한 경위 파악 및 단호한 대응이 따라야 할 것" 이라고 24일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 대통령은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라" 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또 " 밤 12시라도 경위 파악을 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할 정부가 남의 일 말하듯 담담하게 대처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의 절박함과 아픔을 한 순간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럴 수가 있는가." 라고 분노했다.    박 대변인은 또  " 아이가 둘 있는 40대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장이 도대체 어떤 연유로 혼자 어업지도선을 타고 월북했다고 단정하는 것인지 국민적 의혹은 커져가고 있다." 며 " 꽃게 조업 지도를 하다 북한 어민 또는 군인들에 의해 피격을 당한 것은 아닌지, 표류했다가 피살당한 것은 아닌지 등 다른 가능성은 언급조차 없다." 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 21일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사실이 23일 “남과 북은 ‘생명공동체’”라는 대통령의 UN연설 이후에 알려졌다는 점도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 며 "정부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제안이라는 이벤트에 국민의 생명을 뒷전에 밀어 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 2008년 7월 금강산에서 박왕자씨 피살사건에 대한 단호한 대처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기억으로 주춤거리는 것인가? "라며 "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있다. 더군다나 우리는 휴전선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작년 5월 17일 사고 지역인 연평도에 45여 년 만에 등대를 켰다. 당시 연평도 포격으로 극심한 불안감을 가진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북한군에 좌표를 찍어줬다는 비판이 쇄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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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조재구 남구청장, 25일 미군부대 신설게이트 기공식 참석
        조재구(趙在九) 대구tl 남구청장은 25일(금) 오전 11시,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에 신설되는 미군부대 캠프워커 신설 게이트 기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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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5일부터 지급 개시…구체 지원 대상·금액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41만명에게 첫 현금 지원인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새희망자금’ 100만~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처음으로 지급하는 현금성 직접 지원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 지원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00만∼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부가세 간이과세자는 매출감소 여부 확인없이 우선 지급하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1월 1일∼5월 31일에 창업해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경우, 올해 6∼8월 3개월 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 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하면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이 경우, 연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 등과 무관하게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2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150만원을 지급받는다. 다만, 사행성 업종과 부동산 임대업, 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휴업 또는 폐업상태인 경우에도 지급 대상이 아니다.   또 4차 추경사업 중 복지부의 긴급생계지원금, 고용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새희망자금을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없다.   특히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신용카드 모집인, 방문 교사, 화물차주 등 산업재해보상보호법상 14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사업자 등록여부와 무관하게 고용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없다.중기부는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1차 대상자 241만명을 선정했으며 대상자는 23일 오후부터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하고 다음날인 25일 지급된다.   특별피해업종은 한꺼번에 지급이 어려워 국세코드로 명확히 구분되는 7개 업종(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노래연습장·단란주점·독서실·실내체육시설)은 실제 영업제한과 집합금지를 이행한 지역의 소상공인 27만명에게 150만원 또는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속지급 대상자들은 24일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증빙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신청 시 본인 인증을 위해 소상공인은 본의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짜리가 짝수, 2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26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1차 지급에서 누락된 특별피해업종 중 행정정보가 확보되는 소상공인에게는 추석 이후 신속하게 자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번에 지원예산이 반영된 유흥주점과 콜라텍에도 최대한 빠르게 지원할 방침이다.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이지만 과세정보가 누락되는 사유 등으로 신속지급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확인지급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매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온라인에 올려 신청한 후, 지원 대상 여부가 확인되면 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확인지급 신청은 10월 중순 중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24일부터 운영 예정인 새희망자금 홈페이지(www.새희망자금.kr)에서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하고 콜센터(☎1899-1082)를 통해서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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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숨어있던 조상땅 찾아드립니다!
     대구시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조상땅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소유정보를 무료로 찾아 주는 서비스로 대구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 28,031명의 신청을 받아 8,425명의 토지 28,378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도움을 줬다.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피상속인이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는 호주 승계자가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신청 시 제출서류는 조상의 사망기록이 있는 제적등본(2008년 1.1.이후 사망한 경우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과 신청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전국에 있는 상속대상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상속인의 신분증 사본·대리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한편, 구·군 및 읍·면·동에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금융·연금·부동산 등의 재산을 일괄 조회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조회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 국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많은 시민들이 숨어있던 상속 토지를 찾아 재산권 확보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9-24
  • 대구경북첨복재단- ㈜프리클리나,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 업무 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프리클리나(대표 강영모)가 자가면역질환 관련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가면역질환, 특히 관절염 및 섬유증 동물모델에 대한 비임상시험 토대가 만들어졌다. 〈신약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이하 신약센터)와 ㈜프리클리나는 지난 10일 의료산업발전과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신약센터는 신약개발의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라 불리는 화합물 탐색 및 선도물질 최적화를 지원하는 R&D 지원 기관이다.㈜프리클리나는 국내 유일의 자가면역질환 전문 비임상시험 CRO(계약 연구 기관)이다.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질환의 환자-유래 세포 시험과 동물모델시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특화된 통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및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1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다.양 기관은 ▲신약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개발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신약개발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신약개발지원센터와 R&D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연구장비 및 동물실험 지원 등의 연구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이영호 재단 이사장은 “신약센터는 후보물질 최적화 단계 이후 비임상으로의 진입도 준비해야 할 단계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신약 개발 속도를 당겨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모 프리클리나 대표는 “프리클리나의 독보적 자가면역질환 연구 역량과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신약개발 능력을 결합하면 신약 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토대로 양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좋은 연구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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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DGB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GPS 92대 · 2년간 통신료 지원
     DGB금융그룹이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종예방 GPS배회감지기 총 92대를 보급하고, 2년간 통신료도 전액 지원한다. 〈GPS보급 후원금 전달식〉 DGB금융그룹은 23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실종예방 GPS보급 후원금 전달행사를 열고 실종예방 GPS보급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0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단말기를 보급한다. 단말기 신청은 대구광역시 장애인 부모회(053-621-2600)나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053-751-6902) 대구지회로 하면 된다.보급대상은 반복적으로 실종되었다가 복귀되는 이력이 있거나, 실종 발생 위험이 높은 학령기 발달장애인, 저소득 장애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보급 제품은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한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과 휴대가 편리하고, 보호자가 별도의 열쇠(Key)를 사용해 탈착하기 때문에 임의로 분리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또한 보호자가 모바일 앱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 지역을 설정해 이탈 시 자동알림이 전송된다.조윤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후원해 준 DG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400여 건에 달하는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경찰과 구·군, 장애인 부모 단체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마련해 실종이 발생되더라도 조귀에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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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글로벌
    2020-09-24
  • 고독사 예방·응급안전관리 스마트홈 서비스 실증 개시
     대구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실증한다.      * 커뮤니티케어 :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본 서비스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과 응급안전관리를 위한 실증사업으로 신청 세대 중 30세대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300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 기반 스마트홈 기술개발 사업 중 사회복지형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응급안전 관리, 안심 외출,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 실증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IoT가전 기반 스마트홈 실증 서비스 개념도〉 사회복지형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3년간(’19년~’21년) 총사업비 73억원(국비38, 시비12, 민자23)이 투입되며 경북대학교, 대구도시공사, 산들정보통신, 그린존시큐리티, 엠제이비전테크, 케이스마트피아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사업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증세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기간(7.21.~7.31.) 동안 250여 세대가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대구시는 신청 세대 중 올해 30세대에 대해 먼저 실증을 진행해 IoT 생활가전, 원격검침기 등의 오류 수정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위한 시나리오 개선을 수행한 후 2021년 상반기에 300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서비스 실증은 IoT 생활가전(냉장고, 공기청정기, TV 등)과 원격 검침기(상수도, 도시가스, 전기) 등을 통해 수집되는 일상생활 데이터를 저장(빅데이터)하고 가공·분석·판단(인공지능)하는 과정을 거친다.구체적으로 스마트홈서비스 시스템에서 해당 세대 김치냉장고에 부착된 동작감지센서 및 온·습도센서 등을 통한 식생활 패턴과 활동량, 공기청정기에 부착된 동작감지센서·열화상센서·심박측정센서를 통한 활동량·체온정보·화재감시, TV 사용유형 등의 생활패턴 정보와 원격검침기에서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패턴이 발생하게 되면 아파트관리사무실 시스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대구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기업과 기관이 기술개발과 실증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영역의 확대와 역외 진출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실증은 일상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위급·응급 상황을 조기에 대응하는 최초의 스마트홈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 의료
    2020-09-24
  •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중단
    대구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4일 자정까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전환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비스를 중단한다.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중단 안내문〉 이 기간에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 정부24의 주민등록 관련 27종의 서비스와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이번 민원서비스 중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전환을 위한 것이다.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은 1998년 구축되어 전국 229개 시·군·구별로 분산·관리하던 기존의 주민등록정보 시스템을 웹 기반 통합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을 드린데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간 내 필요한 민원업무를 사전에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도입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0-09-24
  •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 23일 ‘대구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찾아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9월 23일(수)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이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을 찾아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방문〉 이날 이 차관은 오후 1시 30분경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을 방문해 전동차 내 방역소독 현장에서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전동차 내 방역소독을 직접 실시했으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문제점은 적극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마련된 「대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분야 일자리 창출을 말하며,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본 사업의 사업비는 86억 원이고, 사업 인원은 1,504명이다. 사업 기간은 8월 6일(목)부터 11월 30일(월)까지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장 긴 시간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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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제일풍경채센트럴(달성군) 등 3곳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
    2020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달성군 ‘제일풍경채센트럴’과 수성구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만촌태왕리더스’ 3곳이 선정됐다. 모범관리단지 선정방식은 매년 직전 1년간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세대 이상 ~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나눈 후, 그룹별 점수가 높은 1개 단지씩을 정하는 방식이다.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달성군 ‘제일풍경채센트럴’을 올해 최우수로 선정하고 수성구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만촌태왕리더스’를 각각 우수로 정했다.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제일풍경채센트럴’ 아파트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조성된 단지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 등 일반관리 분야와 빗물정수시설을 활용한 수돗물 절약 및 입주민 대상의 활발한 저탄소 생활실천 활동을 통한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분야, 달성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및 신속한 입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세대 내 홈네트워크 활용 등 우수사례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제일풍경채센트럴 전경 또 2019년 대구시 친환경실천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 (사)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최의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아파트의 우수한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우수단지로 선정된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녹음 후 보관하고 입주민 요청 시 열람하게 하는 등 의사결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일반관리분야)과 수성더퍼스트 도서운영회라는 입주민 자생단체를 만들어 다양한 도서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점(공동체 활성화 분야), 자체 위험성평가표에 의해 작업장을 관리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았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방역활동에 힘쓴 점(우수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만촌태왕리더스’ 아파트는 부녀회에서 우유팩을 수집한 후, 동주민센터에서 휴지로 교환해 경로당 등에 기증하는 ‘지구를 위한 에코운동’과 노후한 샤시롤러를 일괄 구매한 후,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교체해주는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우수사례분야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대구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는 가점을 부여한다.장이희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더불어 잘 사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런 모범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대구시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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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대구에서 벌쏘임 첫 사망자 발생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2일 대구에서 벌에 쏘여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1시 5분경 서구 비산동에서 A씨가 말벌에 후두부를 3차례 쏘였다고 말하면서 몇 걸음 걷다가 주저앉는 것을 동료가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 도착 당시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정지가 발생해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에피네프린 약물을 사용하였지만 끝내 사망했다.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벌에 쏘여 사망한 사람은 전국 31명으로 이 중 대구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대구에서 벌쏘임으로 인한 출동은 최근 3년간 739건이고, 2020년 올해는 136건이다.벌쏘임에 의한 사망사고는 특정항원(벌독)에 의한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항원에 노출된 후 수분 내에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런 중증의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에는 신속한 에피네프린 투여가 이뤄져야 하는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부터 특별구급대를 운영하며 중증의 알레르기 반응 시 사용할 수 있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를 구급차에 배치하고 있다. 〈벌쏘임 긴급 처치〉 대구소방은 올해 벌쏘임 출동 136건 중 생명이 위급한 8명의 벌쏘임 환자에게 에피네프린,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함으로써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바 있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명절 벌초나 성묘로 인해 벌쏘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쏘임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나 혈압이 떨어지는 쇼크가 올 수 있으니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거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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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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