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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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센터 완공
    대구시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舊 대구시민운동장)에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및 주변 환경 리모델링을 실시해 오는 9월 27일 완공한다. 〈다목적체육센터〉 다목적체육센터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992㎡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분수광장,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 및 녹지 공간 조성 등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 2018년 9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됐다.다목적체육센터의 주요 공간 구성은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4종목 시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및 600석 규모의 관람석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대응한 다목적홀 ▶유소년 축구장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휴게 및 전망을 위한 옥외데크 ▶주차장(100대) 및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됐다.또한, 체육센터 전면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 줄 분수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시설(시민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사회인야구장) 간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 야외운동시설, 녹지 및 파고라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 등으로 제공된다. 기존 테니스장은 구 수영장 부지에 4면 규모로 이전 조성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이로써, 2016년 프로야구단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체육시설 기능 상실이 우려되었던 시민운동장은 2018년 사회인야구장 및 스쿼시장 조성, 2019년 주경기장 리모델링(대구FC 축구전용경기장), 2020년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등 총 757억원의 사업비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체육기반시설인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완료해 도심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스포츠타운 조감도〉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지난 2년여 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함에도 시민들께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그 결실로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0-09-26
  • 대구시, 2020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대구시는 대구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0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에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4개 직종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증가하는 공무직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근로자 근무부서에서 각각 수시로 채용하던 공무직 근로자를 2020년부터는 대구시에서 년 2회 정기적으로 통합 선발하고 있다.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2020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은 20명 선발에 317명이 출원해 16: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시험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55세 이상 만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며,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 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원서접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험방법은 신청자 중 채용 예정 인원의 4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하고 2차 체력시험(3개 종목: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직종(시험공고문 참조)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 시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한다.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채용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 채용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시험일정  - 응시원서 접수기간 : 10.6.(화) ∼ 10.8.(목) 3일간 / 근무시간 내(09:00~18:00)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10.30.(금)  - 체력시험 : 11.15.(일) / 장소 : 추후 별도 공지  - 면접시험 : 11.30.(월) ~ 12.2.(수) / 장소 : 추후 별도 공지  - 최종합격자 발표 : 12. 18.(금) 예정      
    • 라이프
    • Job
    2020-09-26
  • 대구시 새내기 공무원 781명 발표... 16.8 대 1 경쟁률 기록
       대구시는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하고,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13,073명이 출원해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6월 13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81명을 선발했다.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8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9명, 농업 5명, 녹지 15명, 보건 31명, 간호 10명, 환경 23명, 시설 115명, 방송통신 7명, 수의 3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5명, 환경연구 3명이다.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46명(44.4%), 여자 435명(55.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보건직류에서 남성 1명, 토목직류에서 여성3명이 추가 합격했다.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8명(25.4%), 25~29세 391명(50.1%), 30~34세 126명(16.1%), 35~39세 33명(4.2%), 40세 이상 33명(4.2%)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4세(1966년생)이다.합격자를 대상으로 매해 개최했던 대면 예비소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이며, 신원조사 등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 또는 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한다.대구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하였으며, 특히 중증 장애를 가진 응시자 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당당히 최종 합격해,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구시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7급 등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공무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합격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수험생들을 함께 배려하는 공정한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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