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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원中 관악부, 2019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서 2위
      대구 동원중학교(교장 남분희) 관악부가 8월 18일(일)부터 8월 23일(금)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김해시와 한국관악협회(K·B·A)가 공동 주최한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2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100여개 관악연주단체가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관악의 향연을 펼쳤다. 부문별로는 초등 37팀, 중등 25팀, 고등 14팀, 특별부(학생) 26팀, 특별부(일반) 4팀 등이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선보였다.   동원중 관악부는 대회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박병학 작곡의 ‘가야 행진곡’과 Steven Reineke 작곡의 ‘Portrait of Freedom’두 곡을 연주해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동원중은 전교생의 19%이상이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합주를 비롯한 음악교육을 통해 인성지도과 소질을 계발하는 예술 감성교육을 하고 있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지도교사 서명환 선생님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음악캠프를 열어 집중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지고, 올해 11월에는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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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조정석·임윤아 주연 ‘엑시트’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대작 <라이온 킹>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나랏말싸미>는 개봉 첫 주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와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엑시트>가 예매율 20.3%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격투기 챔피언이 구마 사제와 함께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는 예매율 19.6%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예매율 18.5%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라이온 킹>은 예매율 15.2%로 4위를 차지했고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은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예매율 7.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1일~2019년 8월 7일) 1. 엑시트 2. 사자 3. 마이펫의 이중생활2 4. 라이온 킹 5. 알라딘 6. 레드슈즈 7.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8. 나랏말싸미 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0.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가 개봉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와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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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3
  • ‘라이온 킹’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한 역주행 흥행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의 또 다른 라이브 액션 신작 <라이온 킹>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라이온 킹>이 예매율 65.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친구들과 함께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예매율 14%로 2위를 차지했다. 마법 같은 흥행을 하고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예매율 10.8%로 3위에 올랐다.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1.7%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스릴러 <사이언스>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1%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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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에 이정필씨 위촉
      경상북도는 3일(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지휘자로 이정필씨(59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명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 실기 및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정필씨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위촉기간은 6월 3일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2년이다.   이정필 신임 지휘자는 문경 출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효원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예술감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부산여자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에서 관현악 및 국악실기 등을 강의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국악 여행’, ‘아시아 민족음악축제’, ‘한국의 미&락 페스티벌’등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되고 참신한 무대공연과 야외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지휘했다.   신임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국악 교육프로그램 등을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국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토속문화에 기반을 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작품을 개발하여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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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 초청 제30회 이건음악회 개최
      7월 초여름, 세계적 명성과 실력을 가진 베를린 필의 특별한 앙상블이 내한한다.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 초청 ‘제30회 이건음악회(Eagon Concert)’를 개최한다.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올해 공연은 이건음악회 30주년을 맞아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앙상블(Berlin Philharmonic Eagon Ensemble)(이하 이건 앙상블)’을 초청했다. 이건앙상블은 제30회 이건음악회를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진정성 있는 나눔의 취지에 공감하여 특별히 결성한 12인조의 실내악 연주그룹이다. 이번 음악회는 2016년 방문했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인 로마노 토마시니(Romano Tommasini), 울프강 탈리츠(Wolfgang Talirz), 야누스 위드지크(Janusz Widzyk)를 주축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내 현악 실내악단인 카메라타(Berlin Philharmonic Camerata) 단원들과, 유명 쳄발로 솔리스트인 크리스천 리거(Christian Rieger)의 조합으로 구성돼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이건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주최하는 무료 클래식 콘서트이다. 인천에 소재한 이건산업의 합판 공장에서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으로 1990년 시작해 재즈밴드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 피아니스트 ‘김선욱’ 등 세계적 음악가를 발굴·초청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국내에 선보여 왔다. 유수의 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섭외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상업성을 배제한 이건의 순수한 목적과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 진행되는 무료 클래식콘서트 중 30년동안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것은 이건음악회가 유일하다. 공연은 새로이 공연장소로 마련된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비롯해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7회 펼쳐진다. 7월 5일(금) 20:00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7월 6일(토) 19:00 인천 아트센터인천, 7월 7일(일) 14:00, 20:00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회), 7월 9일(화) 20:00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7월 10일(수) 20:00 부산 부산문화회관, 7월 11일(목) 20:00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전회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건음악회는 ‘이건음악회 블로그’에서 사연응모 이벤트를 통해 티켓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21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연응모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이건음악회를 꼭 관람 해야 하는 사연 △가족, 스승, 직장동료, 친구 또는 연인 등 함께 관람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사연 △감사한 지인에 대한 사연 중 한 가지 주제를 택해 응모하면 된다. 이건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건음악회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기에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지속하여 올 수 있었다며 올해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들과 이건의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 만큼 가슴 가득 음악을 통한 감동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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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첼리스트 홍지연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소니클래식에서 발매
          따뜻한 음색, 폭발적인 연주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첼리스트 홍지연(1979~)이 첫 음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출시했다. 첼로 연주작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그룹 퀸의 명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와 가수 나미가 부른 슬픈인연(원곡 키즈나)을 담았다.예일대 음대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 뉴저지 주립대 박사 졸업 후 지난 9년 간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등 수많은 경험과 기량을 쌓아 내놓은 데뷔앨범이다.홍지연은 “평범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굴곡진 인생의 순간들이 저마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생의 한 가운데 적은 음악의 자취로 남겨져 있다”고 소개했다.오펜바흐처럼 완전히 잊혀져 있다 발굴되거나, 마흔 여덟개 피아노 연작에 이은 마지막 49번째는 첼로를 위한 작품으로 맺는 멘델스존, 가장 찬란했던 포레의 청춘 시절이 있다. 아름다운 시골마을을 여행 중인 생상스가 스치는 반면, 라흐마니노프가 실패 끝에 끝내 다시 일어선다. 쇼팽의 경우에는 일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한다.앨범 첫 곡은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오펜바흐(Offenbach, 1819~1880)의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e Jacqueline, Op.76 No.2)이다. 몸이 굳어가는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연인과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다 죽어간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그를 기리기 위해 오펜바흐의 작품을 발굴해 연주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가 이 비운의 첼리스트의 이름을 곡명으로 붙였다.동물의 사육제 중 13번 백조(Le Cygne from Le Carnaval des Animaux)는 생상스(Saint-Saens, 1835~1921)의)가 연주여행 중 오스트리아 어느 시골 사육제 행렬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아노라는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처 가는 백조가 첼로다.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1873~1943)의 보칼리제(Vocalise, Op.34 No.14)는 13곡까지는 가사가 있는 반면 마지막 곡인 14번은 모음으로만 된 가창이다. 노랫말이 없는 노래는 사람 목소리를 첼로라는 악기가 대신한다.소나타 g단조(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65 III. Largo)는 쇼팽(Chopin, 1810~1849)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다. 첼리스트 오귀스트 프랑숌에게 헌정된 초연이 쇼팽이 대중 앞에 선 마지막 무대라고 전해진다.이밖에도 포레(Faure, 1845-1924)의 꿈꾼 후에(Apres un reve, Op.7 No.1)는 그가 스무살에 만든 곡으로 꿈에서만 가능하고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을 그렸다고 한다.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III. Andante) 또한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다. 교향곡1번의 처절한 실패 후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하며 발표한 작품이다.49개의 무언가 중 피아노를 위한 48곡 그 다음인 49번째인 마지막 유일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Lied ohne Worte Op.109)는 죽음을 앞둔 멘델스존(1809~1847, Mendelssohn) 최후의 작품이다.스페인 첼리스트이며 작곡가 카사도(Cassado, 1897~1966)의 사랑의 속삭임(Requiebros)은 스승인 파블로 카잘스(Casals)를 향한 존경의 헌사다.가수 나미의 슬픈인연으로 잘 알려진 원곡으로 일본의 작곡가이며 가수, 배우이기도 한 우자키 류도의 키즈나(きずな, 끊을 수 없는 인연)는 첼로의 무언가로 화답하는 의미를 담았다.끝으로 프레디 머큐리 명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는 앞의 여덟 곡과 별개로 사십대를 맞이하는 홍지연 자신이 남은 인생을 첼로라는 악기에 다 바치는 극진한 사랑이 담긴 헌정과도 같다.두 곡 다 첼로음악으로는 세계 최초로 태어났다.앨범 녹음 장소로 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6일간에 걸쳐 스튜디오가 아닌 자연스러운 잔향이 그대로 담긴 홀 레코딩으로 서초동 모차르트홀을 택했다. 레코딩 전체 지휘 역할인 음반 프로듀서도 홍지연이다. 첼리스트 홍지연은 현재 콰르토 이화 멤버로 활동 중이며 목원대, 나사렛대, 남예종영재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 <쇼팽 첼로 소나타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귀국 후 <청소년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인식도 조사연구>, <음악대학생들의 전공별 전공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 진로 성숙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 음악교육연구에 출판했다. 음악교육학 분야의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피아노에는 이재완, 정애경(편곡, 트렉 9, 10번)이 함께 했다. 음반문의는 스퀘어피그 엔터테인먼트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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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예측불허의 공포 스릴러 ‘어스’ 개봉 첫주 예매 1위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캡틴 마블>은 누적 관객 530만을 기록했다. 조던 필 감독의 공포 스릴러 <어스>와 디즈니의 가족 판타지 <덤보>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어스>가 예매율 32.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어스>는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 불허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은 예매율 31.2%로 2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은 예매율 13.2%로 3위에 올랐다.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가족 판타지 <덤보>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고, 코믹 로맨스 <장난스런 키스>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박희순, 진경 주연의 가족 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3월 28일~4월 3일)1. 어스2. 돈3. 캡틴 마블4. 덤보5. 장난스런 키스6. 썬키스 패밀리7. 콜레트8. 더 길티9. 악질경찰10. 강변호텔◇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이 개봉한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이 밖에 DC의 유쾌한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샤잠>과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로맨스 <로망>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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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대구시향, ‘제5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6월 13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문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1. 1. 1~2007.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16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참가자는 반주자를 개별 동반해 교향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을 연주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3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sooffice196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때 응시원서에는 반드시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컬러사진(3㎝x4㎝)을 업로드 해야 한다. 원서접수 후에는 접수 처리 결과가 이메일을 통해 개별 회신된다.  응시자 실기전형은 4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챔버홀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9시부터는 대구콘서트하우스 5층 대구시향 연습실에서 응시자 예비소집이 있을 예정이다.    예비소집 때는 반드시 응시자 본인이 응시 순번 추첨에 참가하여야 하며, 불참 시에는 응시포기자로 간주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8일(목) 개별통보 및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향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향에서는 대구・경북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해 매년 상반기에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하반기에는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실력을 갖춘 지역의 음악 인재들이 대구시향과의 협연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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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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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구중,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금상’
      서대구중학교(교장 우병영) 비산농악반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구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상쇠 3학년 문준서 학생이 개인 연기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작년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서대구중은 대구시 주요무형문화제 제2호 ‘날뫼북춤’으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각 시·도 청소년 대표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날뫼 마을(서구 비산동 일대)에 전해 내려온 민속예술로 농사를 지을 때 시름을 달래고 흥을 더해주던 ‘비산농악’을 처음 선보였다.    서대구중 비산농악반은 ‘날뫼북춤’에서 범위를 ‘비산농악’으로 확장해 열정적으로 연습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3학년 남관우 학생은 “함께 준비한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처음 수련하는 농악이라 서툴고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는 하나다.’라는 우리 농악반의 구호 아래 모두 함께 끝까지 노력하여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함께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병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많은 시간 땀 흘리며 고생한 보람이 있어 기쁘다. 우리 전통예술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상을 떠나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농악을 경험하고 예술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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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대구 동원中 관악부, 2019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서 2위
      대구 동원중학교(교장 남분희) 관악부가 8월 18일(일)부터 8월 23일(금)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김해시와 한국관악협회(K·B·A)가 공동 주최한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2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100여개 관악연주단체가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관악의 향연을 펼쳤다. 부문별로는 초등 37팀, 중등 25팀, 고등 14팀, 특별부(학생) 26팀, 특별부(일반) 4팀 등이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선보였다.   동원중 관악부는 대회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박병학 작곡의 ‘가야 행진곡’과 Steven Reineke 작곡의 ‘Portrait of Freedom’두 곡을 연주해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동원중은 전교생의 19%이상이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합주를 비롯한 음악교육을 통해 인성지도과 소질을 계발하는 예술 감성교육을 하고 있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지도교사 서명환 선생님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음악캠프를 열어 집중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지고, 올해 11월에는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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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대구시향, 〈제19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0월 31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문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16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8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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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조정석·임윤아 주연 ‘엑시트’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대작 <라이온 킹>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나랏말싸미>는 개봉 첫 주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와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엑시트>가 예매율 20.3%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격투기 챔피언이 구마 사제와 함께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는 예매율 19.6%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예매율 18.5%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라이온 킹>은 예매율 15.2%로 4위를 차지했고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은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예매율 7.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1일~2019년 8월 7일) 1. 엑시트 2. 사자 3. 마이펫의 이중생활2 4. 라이온 킹 5. 알라딘 6. 레드슈즈 7.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8. 나랏말싸미 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0.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가 개봉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와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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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3
  • ‘라이온 킹’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한 역주행 흥행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의 또 다른 라이브 액션 신작 <라이온 킹>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라이온 킹>이 예매율 65.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친구들과 함께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예매율 14%로 2위를 차지했다. 마법 같은 흥행을 하고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예매율 10.8%로 3위에 올랐다.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1.7%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스릴러 <사이언스>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1%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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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내달 2일까지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참가자 모집
      경상북도는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미래 예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5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천부적 노래실력을 갖추었지만 불우한 환경 탓에 주먹세계에 몸담은 고등학생이 한때 잘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성대종양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선생님을 만나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파파로티’를 모티브로 그동안6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참가자격은 중‧고등학교생(홈스쿨링, 검정고시),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및 휴학 중인 성악전공자로 만 29세 이하(‘91.8.1일 이후 출생한자)인 사람이며 전 대회대상 수상자와 각 부분 1등 수상자는 같은부분에 참가할 수 없다.   예선과 본선은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콩쿠르의 예선은 내달 16일(금)부터 이틀간 김천예술고등학교서 치러지며 본선(8.24)과 수상자 시상식 및 기념연주회는 10월 2일(수)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2일(금)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사항을참조하거나 전화(☎054-431-7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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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4
  • 700만 관객 돌파 ‘알라딘’ 예매 순위 1위 탈환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은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며 개봉 34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3: 파라벨룸>과 인기 호러 시리즈 <애나벨 집으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알라딘>이 예매율 26.4%로 개봉 5주차에 다시 예매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22.6%로 2위를 차지했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존 윅 3: 파라벨룸>은 예매율 18.4%로 3위에 올랐다. 900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10.7%로 4위를 차지했고 컨저링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 <애나벨 집으로>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김래원 주연의 정치 액션 드라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예매율 5.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6월 20일~6월 26일) 1. 알라딘 2. 토이 스토리 4 3. 존 윅 3: 파라벨룸 4. 기생충 5. 애나벨 집으로 6.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7. 비스트 8. 마녀 배달부 키키 9.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10. 사탄의 인형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홈>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벤 포스터, 엘르 패닝 주연의 범죄 드라마 <갤버스턴>과 엠마 톰슨, 핀 화이트헤드 주연의 드라마 <칠드런 액트>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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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대구시향, 2019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2019년 상반기에 개최된 전 공연을 일찌감치 매진시킨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티켓 판매는 오는 7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하반기 티켓 오픈 소식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반가움을 표하는 한편, 벌써부터 '피켓팅'이 될 것 같다는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피켓팅은 ‘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이르는 신조어로, 특히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정기연주회는 좌석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좌석 선택을 고민하는 사이 티켓은 매진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일이 속출하자 대구시향은 합창석까지 추가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 예정인 공연은 2019년 9월부터 12월에 개최되는 대구시향 제458회부터 제462회 정기연주회까지 5건이다. 이 5건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에는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패키지 할인 티켓은 7월 2일(화)부터 8월 19일(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판매 기간 중 한 건이라도 조기 매진되는 공연이 발생하면 할인 요건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패키지 판매는 종료된다.우선 9월 제458회 정기연주회(9. 6)에서는 대구시향 제8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현세 지휘자가 객원 지휘하고, 베이징 중앙음악원 정교수이자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협연한다.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님로드’라는 대표곡으로 유명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을 들려준다.제459회 정기연주회(9. 20)부터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이날은 미완성 교향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 다음, 천상의 삶을 밝은 분위기로 그린 말러의 교향곡 제4번을 소프라노 홍주영과 함께한다.제460회 정기연주회(10. 18)에서는 경희대 음대 교수이자 독일과 유럽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그리고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도 만날 수 있다. 이 곡의 주요 악장은 영화 ‘카핑 베토벤’, ‘킹스 스피치’,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하다.제461회 정기연주회(11. 22)에서는 대구시향만으로 꽉 채운 오케스트라 단독무대가 펼쳐진다.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작곡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 곡은 70여 분에 달하는 긴 연주시간과 100여 명의 연주자가 동원되는 대곡으로, 전쟁의 참상을 보여준 동시에 폐허 속에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쇼스타코비치 회상록 「증언」에 따르면 작곡자는 이 곡에 대해 “스탈린이 이미 파괴했고, 히틀러는 그저 마무리만 하면 되었던 레닌그라드에 관한 음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될 제462회 정기연주회(12. 13)에서는 러시아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에 이어,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크릴로프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러시아 낭만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리고 격정과 비통함이 담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대구시향 정기연주회 티켓은 일반 아르(R)석 3만원, 에스(S)석 1만 6천원, 에이치(H)석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은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또는 하반기 정기연주회 5건 모두 구매하는 경우 패키지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20% 할인된다. 패키지 예매를 제외한 모든 할인에 대해서는 티켓 수령 시 반드시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1588-7890)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으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위치한 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든 할인의 중복적용은 불가하며,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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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대구레이디스싱어즈 「레퀴엠(Requiem)」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관장 변수옥)은 오는 6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레이디스싱어즈(단장 박희자) 제24회 정기연주회 ‘레퀴엠(Requiem)’을 개최한다. 〈대구레이디스싱어즈〉 이번 공연에서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인 ‘노래숲의 아이들 어린이합창단’,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빠체 남성합창단’과 ‘대구레이디스싱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함께 어우러져 연주된다.대구레이디스싱어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가브리엘 포레(Gabriel U. Faure)의 ‘레퀴엠(Requiem)’으로 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노래숲의 아이들 어린이합창단의 경쾌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아침의 노래’, ‘원더풀 코리아(Wonderful Korea)’가 연주된다.빠체 남성합창단은 ‘세시봉 메들리’와 ‘빠쳄(Pacem)’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어 ‘무궁화’, ‘바람은 남풍’ 등 친숙한 한국 합창곡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 ‘우리들의 노래’를 합창하며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음악들이 합창단의 목소리와 한데 어우러져 관객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레이디스싱어즈는 1995년 창단 이후 시민들이 합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기연주회와 해외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재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공연으로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동부여성문화회관(053-605-30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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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6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에 이정필씨 위촉
      경상북도는 3일(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지휘자로 이정필씨(59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명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 실기 및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정필씨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위촉기간은 6월 3일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2년이다.   이정필 신임 지휘자는 문경 출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효원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예술감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부산여자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에서 관현악 및 국악실기 등을 강의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국악 여행’, ‘아시아 민족음악축제’, ‘한국의 미&락 페스티벌’등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되고 참신한 무대공연과 야외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지휘했다.   신임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국악 교육프로그램 등을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국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토속문화에 기반을 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작품을 개발하여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 뉴스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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