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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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이씨, 구미에 전력반도체 제조설비 증설에 648억 추가 투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648억 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홍 ㈜케이이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이씨 전력반도체 제조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케이이씨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구미공장에 2025년까지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전력반도체의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케이이씨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케이이씨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추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케이이씨의 추가 투자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선도기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 집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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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워렌버핏 소유 IMC 그룹, 대구에 1300억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2월 7일(수)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유)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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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한,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4년 1조 5천억원 수주목표를 설정한 지역대표 건설기업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은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최근,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경기악화와 공사비인상 등으로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올해 1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범어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성공 분양 경험과 자신감으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6천366㎡, 지하2층~지상 42층 규모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 사업으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성공 분양과 입주는 물론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작년에 입주한 모든 단지들이 불황속에서도 100% 입주완료를 달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최근 서한의 탄탄한 기업력과 이미지가 조합원들 사이에서 금번 시공사 선정에 큰 몫을 했다고 전해진다.   봉산 서한포레스트(가칭)는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대구 문화의 상징인 봉산문화거리가 가깝고, 반경 1km 내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깝고, 경북대병원은 물론 도심 병의원이용이 편리해 교통, 교육, 생활의 중심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자랑한다.   ㈜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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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D 기관 그리고 약 200여 개 부품·소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 30년 이상 한국 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다양한 용도의 전투기·헬기 개발 동향 및 관련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을 비롯해 대구경북신공항,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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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성신앤큐, 대구에 미래차 부품 제2공장 설립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대표: 곽 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1년 설립된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금년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크랭크축 및 캠축 구동장치를 덮기 위한 실린더 앞부분의 커버   ㈜성신앤큐 제2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성신앤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신앤큐는 1991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성신앤큐는 ’24년 매출은 ’23년 대비 30~40억 원 증가, ’25년부터는 약 1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자동차 기업의 발빠른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5곳 중 1곳*은 지역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사업화,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받은 기업은 총 98개사, 이중 대구기업은 19개사(2023. 3. 30일 기준)   ㈜성신앤큐 곽 한 대표는 “대구는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관련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부품 관련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미래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성신앤큐의 전기차 부품 전용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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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대구도시개발공사, 금호워터폴리스 3월 용지 공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7일(월)부터 금호워터폴리스 내 산업시설용지 및 복합용지 36필지를(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공급한다. 금번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33필지, 복합용지 3필지로 64,920㎡이다.   입주대상자는 입주 및 분양신청 접수 후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선정한다.   일반공업지역에 위치한 산업시설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59,632㎡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자정보통신, 자동차 및 운송장비, 신소재, 메카트로닉스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복합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5,288㎡이며,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및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금호워터폴리스는 금호강을 북쪽으로 끼고 형성된 수변 공간 덕분에 천혜의 개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내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의 배후용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용 인구 1만533명 규모의 공동주택 2천722가구, 주상복합 1천452가구, 단독주택 39가구 또한 밀집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입주 및 분양신청은 3월 27(월)일부터 3월 29일(수)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4월 3(월)일부터 입주심사 후, 입주(적격)업체 선정결과는 4월 10일(월)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구도시개발공사 보상판매처(☏053-350-0334,0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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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대구시 대형마트 매주 일요일 정상 영업...휴무는 2,4주 월요일로
    대구시 관내 대형마트들이 일요일 정상영엽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오는 13일(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월요휴뮤를 시행한다.   대구시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과 관련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월6일부터 2월8일까지 각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최 결과 모든 구·군에서 찬성 의결됐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당초 구·군 행정예고와 같이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대구시 대형마트는 다가오는 2월 12일(일)은 영업, 2월 13일(월)은 첫 평일 의무휴업일에 해당된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부터 평일로 바뀌게 됨에 따라 8개 구·군 대·중소유통업체와 체결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추진 협약서의 취지를 잘 살려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분야와 소상공인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평일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8개 구·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에 상생발전을 꾀하고, 대구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와 함께 대구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해 우리 대구에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시행으로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해 역외로 빠져나가는 소비의 순 유출이 줄어들고 이와 함께 지역 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에도 순기능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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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대구외곽 4차순환도로 3월 31일 정오 완전 개통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목)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도민의 도로 이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것이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위해 졸음쉼터 4개소와 차량 고장 등을 대비한 비상주차대도 750m 간격으로 곳곳에 설치했다. 이용 요금은 전 구간(달서~상매) 이용 시 승용차 기준 2,200원(연계할인 800원)이며, 구간별 요금은 1종(승용차, 소형승합차, 소형화물차) 기준 900원 ~ 1,400원* 수준이다.   * 구간별 요금 : 달서~동명․동호 요금(1,600원) + 서변~상매 요금(1,400원) - 전구간 연계요금(800원 적용) = 2,200원 * 산정기준 : 기본요금(폐쇄식 900원/대, 개방식 720원/대) + 주행요금(주행거리×km당 1종 기준 44.3원)   도로개통에 따라 교통흐름이 나들목으로 이동되어 나들목 주변주요 간선도로의 교차로 등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구간도 발생될 수 있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와 연계도로망의 연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순환도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및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 혼잡개선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개통 전․후 교통 모니터링을 통해 통행패턴을 비교 분석하고 신호주기 조정 등 개선을 통해 순환도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는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 아래 대구․경북의 생활경제권 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길 때”라면서, “대구를 중심축으로 주요 거점지역을 연계하는 대구권광역순환고속도로망*을 구축해 대구․경북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권광역순환고속도로망 : 성주↔구미↔군위↔영천↔경산↔청도↔창녕↔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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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동천수, 경북도ㆍ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1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동천수와 투자금액 400억 원, 71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 도·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만 3408㎡(1만 3131평) 부지에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음료 시장 진출 및 메이저 음료제조사 OEM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규모를 1000억 원 대(현재 3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각종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공장 신설로 탄산수, 탄산·혼합음료 제조 분야 사업을 다각화하고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음료 제조분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동천수가 공장신설을 통해 음료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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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부동산
    2021-08-11
  •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 1,200억원 투자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참석해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77,187㎡(23,000평)부지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는 공장과 R&D센터를 건립하여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이 예상된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투자하여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첨단소재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 및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 이래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 3,500여만 장의 니트 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하여 지난 20여년 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었으며, 연 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 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글로벌 시장 동향․수출 방안(’20.10.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8월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 달러로 2019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45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비 50% 이상 성장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한솔섬유㈜가 글로벌 의류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성장했듯이 아얀테첨단소재㈜도 방역물품 수출의 선도기업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스킨십 강화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 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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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실시간 경제/부동산 기사

  • ㈜케이이씨, 구미에 전력반도체 제조설비 증설에 648억 추가 투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648억 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홍 ㈜케이이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이씨 전력반도체 제조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케이이씨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구미공장에 2025년까지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전력반도체의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케이이씨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케이이씨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추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케이이씨의 추가 투자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선도기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 집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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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화성산업(주),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58세대 내 집 방문행사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이번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 역시 지역대표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입주예정 고객에게 차별화 된 기쁨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사진촬영, 캐리커쳐, 화분DIY 등 지역 소상공인 참여 이색문화행사도 선보여   행사 이후 3월 하순부터 입주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층 지상 9~15층 22개동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되어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및 동대구로와 아양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개통에 따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 신암공원을 비롯해 신암1가로공원을 걸어서 쾌적하게 누릴 수 있어, 도심 속 공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더불어 신암동 일대에 약 2,500여 세대의 매머드급 ‘파크드림’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를 돕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 홈쇼핑 할인쿠폰 제공   행사에는 지역현지법인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행사에 이어 또 한번 참여하여 화성파크드림 입주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바우처 총12종을 제공한다.    새집에 필요한 가전, 가구, 침구 등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 쿠폰, 삼성·LG전자 추가 할인 쿠폰은 물론 백화점 멤버스바 음료 무료 제공, 8층 식당가(루앙스트리트) 1만원 할인권, 아쿠아리움 30% 할인권 등 라이프스타일 편의 쿠폰 등도 추가 구성됐다.   또한, 화성산업과 ㈜신세계가 공동 출자하여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세계라이브쇼핑 10% 쿠폰도 증정하여, 직접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편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방문행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중구 봉산동 소재 ‘석주사진관’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비롯해 김광석 거리의 유명 캐리커쳐 아티스트 ‘샨티’가 즉석 캐리커쳐를 진행하며, 중구 향촌동 소재 친환경 업사이클 공방 ‘클린아일랜드’에서 화분 DIY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 1세대 커피명가는 커피와 음료를 준비하였으며, 블루리본 서베이에 6년 연속 선정된 ‘오월의 아침’은 우리지역(대구시) 시그니쳐 디저트 선정 제품인 황금은행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사전점검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새집 장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업종간 협업, 상생 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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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 3사 " TK신공항 사업 적극 참여"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TK신공항 사업에 CI로 적극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건설 자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사업에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니라, 원도급사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건설사의 적극 참여로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상 초유의 초거대 토건사업에 지역 대표 건설 3사가 대기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능력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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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워렌버핏 소유 IMC 그룹, 대구에 1300억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2월 7일(수)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유)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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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한,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4년 1조 5천억원 수주목표를 설정한 지역대표 건설기업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은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최근,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경기악화와 공사비인상 등으로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올해 1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범어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성공 분양 경험과 자신감으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6천366㎡, 지하2층~지상 42층 규모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 사업으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성공 분양과 입주는 물론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작년에 입주한 모든 단지들이 불황속에서도 100% 입주완료를 달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최근 서한의 탄탄한 기업력과 이미지가 조합원들 사이에서 금번 시공사 선정에 큰 몫을 했다고 전해진다.   봉산 서한포레스트(가칭)는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대구 문화의 상징인 봉산문화거리가 가깝고, 반경 1km 내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깝고, 경북대병원은 물론 도심 병의원이용이 편리해 교통, 교육, 생활의 중심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자랑한다.   ㈜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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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서한, 2024년 수주 1조5천억원 · 매출 6천억원 목표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 중인 ㈜서한은 1월 5일 전 임직원이 함께한 2024년 동계연수에서 ‘위기에 굽히지 않는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나간다’는 뜻을 밝히며 새롭게 밝아온 2024년 갑진년의 수주목표를 수주 1조 5천억원, 매출 6,000억원으로 발표했다.   또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방향성을 담은 ‘53년 건설명가 서한, 대구경북 신공함과 함께’를 2024년의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 2024년 새해 전임직원 참여 동계연수 통해 백절불굴의 의지와 목표 선포   ㈜서한은 직원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본사 1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설계, 토목, 건축, 개발 파트장을 중심으로 한 “대구신공항T.F.T”를 만들어 매주 사례연구는 물론 각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한은 신공항과 관련해서 이미 공항, 철도, 도로, 택지조성에 대한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적합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번 신공항 개발 사업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공항 관련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항공 관련 실적으로 K-2격납고 / (1331-305)-09-2,76시설공사, 철도 실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대구산업선 1공구 등 3건에 고속국도 제700호선 대구외곽순환 건설공사(1공구)와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5개 이상의 대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택지부분에서도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 조성공사 등 대구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건설분야 실적으로 ㈜서한은 2023년까지 총 12회 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한은 최근 전국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주택경기를 감안해, 자체사업 확대 보다는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해 왔으며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1인가구 증가에 대비한 셰어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서한은 사업 다각화 및 역외지역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주거부문에서는 평택 고덕신도시 1,1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비주거부문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고속도로 공사, 도시철도,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SOC 관련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서한은 민간임대리츠 경산대임지구 1,964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TK 550억원,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525억원, 아산모종샛들 조성공사 236억원,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제1공구 405억원,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 237억원, 여주~원주 복선전철 노반건설공사 247억 등 총 5,900억원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하였E다.  또한  대구권사업으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아파트를 완판했고 대봉 서한이다음 분양을 진행중이며, 역외분양사업으로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가 안정적인 금융구조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어, 넉넉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 “53년 건설명가 서한, 대구경북 신공항과 함께” 슬로건으로 신공항 건설사업 참여 의지 공표   ㈜서한은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021년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2022년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023년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를 분양하며 꾸준히 역외분양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역시 역외사업 위주 공급으로 전국구 주거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한의 정우필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기라는 분위기가 팽배하지만 최근 몇 년간 대안을 마련해 온 만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새로운 갑진년 한 해도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수주와 역외분양사업, 전국적인 SOC사업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올해 수주와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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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12월 입주 ‘수성범어W’, 대구 최고價 단지 되나?
    범어네거리에 위용 드러낸 아이에스동서 ‘수성범어W’. 입주를 앞두면서 KB부동산시세 10월 기준 전용 84㎡C 매물 평균가가 14억원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구에서 가장 시세가 높은 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말이 필요 없는 자리인 범어네거리 최중심에 59층 대구 최고층, 단일 최대 규모인 1,868가구(오피스텔 528세대 포함)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수성범어W’가 입주를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면서 범어네거리의 풍경부터 달라졌다.     ▷ 지난 10월 25일~29일까지 입주자 사전 품평회 마치고 입주 준비 끝내    아이에스 동서는 지난 10월 25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 품평회에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 12월 입주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공사비 급증과 인력수급 문제로 많은 현장들이 입주지정일을 지키지 못하거나 품평회 때 많은 민원 또는 입주관련 논란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까지 되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에스 동서의 ‘수성범어W’는 5일간 진행된 품평회에서 각종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세내 내부에 대한 입주자들의 평가가 대부분 만족이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사전품평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단지를 방문한 조합원들이 하자체크와 별도로 시공사에 감사 의견을 전달한 입주예정자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아이에스 동서는 입주자 사전품평회 전에 조합 임원진을 대상으로 이미 품질설명회를 시행하여, 품질에 대한 평가를 2번이나 받은 바 있다.     ▷ 사업중단으로 인한 대구의 사회적문제 단지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   특히 조합원들은 사업 중단으로 인해 조합비로 내었던 전 재산이 사라질 수도 있었던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며 완성된 단지에 더욱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입주예정자인 한 조합원은 “대기업도 안하겠다던 현장을 아이에스 동서가 2,200억원의 자금을 대여・보증하는 과감한 결단으로 오늘의 완성이 있게 되었다. 시공사에 특별히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앞서 여러 난관을 헤쳐 가며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일반분양 모델하우스를 공개했을 때에는, 조합측에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진정성 가득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공의 책임을 맡은 아이에스동서의 현장소장은 “급등하는 원자재값 상승과 인건비 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른 주택단지와 달리 조합원들의 꿈이 담은 단지의 성격을 감안해 품질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공사 기간 중에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한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성범어W’는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 수성학군 핵심, 대구 최고층, 최대단지 등 입지와 상품적 가치 외에도 전국 최대 규모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수성범어W의 다양한 내,외부 커뮤니티   이 단지는 최초 민간개발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금융위기로 오랜 시간 중단되어 있다가 2015년 지역조합주택 방식으로 다시 진행되었다. 입지만큼이나 인기가 좋았던 만큼 많은 조합원들이 가입했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또 다시 표류하면서 대구지역의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됐다.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던 이 사업은 2017년 10월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이 임시총회에서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상황은 바뀌게 되었다.     ▷ 아이에스 동서의 과감한 결정으로 1000여명 조합원의 염원 실현   대구 최중심이라는 입지여건만 보고 참여했던 H사, S사 등 대형 건설사들이, 조합측이 사업 부지 매입이 난항을 겪고 추가 부담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패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제히 돌아선 상황에서 아이에스동서가 시공사로 선정되어 사업부지에 2천억 여원을 투입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한 것이다.   아이에스동서측은 도급 계약 직후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상주시켰다. 특히 토지 매입 자금으로 2천억 여원을 선지원해 계약당시 75% 수준이던 토지매입 비율을 95%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조합원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짓고, 타입별 모형을 제작했다.   또한 아이에스동서는 도급제가 아닌 확정분담금제를 시행해 추가부담금을 통한 조합과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리스크를 아이에스동서가 부담함에 따라 조합원들이 입주시까지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렇게 조합 설립 후 오랜 기다림 끝에 2019년 5월 일반분양에 들어간 ‘수성범어W’는 일반분양 276가구(특별 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에 평균 40.1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만1천84건이 접수돼 2017년 9월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수성구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했었다.     ▷ 12월 입주 후 매매 진행되면 대구의 주택시장 활성화에 기대감 높아져   ‘수성범어W’는 오는 12월 입주와 동시에 대구 대장아파트의 위상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입주 후 매매가 진행되면 대구지역 주택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갈 것으로도 기대를 받고 있다.   범어네거리에서도 범어공원을 끼고 있어서 범어권에서도 가장 살기좋은 입지로 평가를 받고 있는 ‘수성범어W’는 대구 주택경기가 극심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84㎡C 50~최상층 기준 분양가 7.3억에서 현재 실거래가 11.2억원으로 약 4억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 바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입주를 앞두면서는 KB부동산시세 10월 기준 전용 84㎡C 매물 평균가가 14억원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구에서 가장 시세가 높은 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입주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아서 전세물량은 많지만 단지 규모에 비해 매물은 귀한 상황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   ‘수성범어W’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340세대(전용 84㎡A 104세대, 84㎡B 540세대, 84㎡C 540세대, 102㎡ 156세대)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A 264실), 총 1,868세대로 조성된다.   ▷ 아이에스 동서, 경산시 중산동에도 가칭 ‘펜타힐즈 W’ 59층 주상복합 건립 예정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지난 6년여 간 아이에스동서를 믿고 기다려주신 조합원님과 일반분양 계약자님에게 대구 최고의 아파트로 자부심을 안겨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입주까지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해서 명실상부한 대구의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주거문화의 격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범어W’를 통해 대구에서 가장 높은 59층 주상복합을 건립한 아이에스동서는 경산시 중산동에도 가칭 ‘펜타힐즈 W’ 59층 주상복합을 건립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대구와 경산에서 가장 높은 대규모 주상복합을 건립한 건설사로 실적을 쌓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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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D 기관 그리고 약 200여 개 부품·소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 30년 이상 한국 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다양한 용도의 전투기·헬기 개발 동향 및 관련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을 비롯해 대구경북신공항,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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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구시, 자매결연 10주년 이탈리아 밀라노 방문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자매결연도시인 밀라노를 방문해 섬유패션산업 협업 및 교류 강화 등 경제·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전반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특히 대구시는 2025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양 도시의 보다 깊은 협력관계을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까지 협력 강화를 밀라노시청에 제안했다.밀라노는 이탈리아 GDP의 20%를 차지하는 제2의 도시로 최근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혁신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등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대구시와 상당히 유사해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일정으로는 밀라노에서의 첫날인 9월 12일(화)에 리니아펠레 (LineaPelle) 전시장 쇼룸 등을 시찰하고, 2024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와 리니아펠레 박람회 간에 상호 전시회 교류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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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성신앤큐, 대구에 미래차 부품 제2공장 설립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대표: 곽 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1년 설립된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금년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크랭크축 및 캠축 구동장치를 덮기 위한 실린더 앞부분의 커버   ㈜성신앤큐 제2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성신앤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신앤큐는 1991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성신앤큐는 ’24년 매출은 ’23년 대비 30~40억 원 증가, ’25년부터는 약 1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자동차 기업의 발빠른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5곳 중 1곳*은 지역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사업화,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받은 기업은 총 98개사, 이중 대구기업은 19개사(2023. 3. 30일 기준)   ㈜성신앤큐 곽 한 대표는 “대구는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관련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부품 관련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미래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성신앤큐의 전기차 부품 전용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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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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