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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사찰·향교 등 소장 문화유산 5건 문화재 지정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구급간이방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천로금강경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금강반야경 소론찬여조현록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황리 암각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3건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는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2건이며, 문화재자료는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평리 암각화 등 3건이다.   지정된 5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경북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6월 11일 2차 동산분과 회의 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6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13일 3차 동산분과 회의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먼저, 도 유형문화재 2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은 조선시대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이 설의(說誼)한 책으로, 광덕사 소장본은 1572년(선조 5)에 임천 지역의 김론번 댁에서 판각한 것이다. 조선중기의 목판인쇄문화를 비롯하여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인명 연구와 국어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자료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은 3종으로,‘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언해본 의학 서적으로, 인본(印本)의 글씨가 선명하고 현재 전존본이 매우 희귀하여 조선시대 국어 및 의학을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은 송나라 임제종의 승려인 천로 도천(川老 道川, 일명 冶父)이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주석을 달고 송(頌)을 붙인 목판본이고, 13세기 중엽의 간본으로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는 야부(冶父)의 계통 판본 가운데 간행 시기가 가장 빠른 판본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下券)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에 대하여 송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해설[助顯]한 것으로, 1378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드문 희귀본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다음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3건을 살펴보면,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은 흙(467구), 돌(32구), 석고(1구)로 구성된 500구의 나한상으로, 19세기 중반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정한 경궤에 의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된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현재 8개 사례만 남겨져 있을 정도로 희귀한 조선 후기 오백나한상 중 하나로서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은‘주례’에 그림을 첨가해 한나라 정현(鄭玄)이 주석을 붙인 책인 찬도호주주례(纂圖互註周禮)의 책판이다.   이 책판은 고령현감 구문유(具文游, 1701∼1706 재임)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金演)의 跋을 붙여서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補刻)하여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으며,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춰져 있고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하다.   간행된 판본이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매우 희귀하고, 지방 관판(官板)으로 판각되었기에 지방 출판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   ▷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08년에 대가야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지표조사 시 발견된 암각화 유적이다.   제작 시기는 청동기시대 중기에서 후기 사이(대략 BC 600∼300년)로 추정된다. 마제석검(磨製石劍), 세형동검(細形銅劍), 비파형동모(琵琶形銅鉾) 등으로 보이는 26개의 표현물이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발견될 당시에 이미 훼손이 심한 상태로서 보존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령은 물론 경상도에 산재해 있는 선사시대 다른 암각화와의 비교․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道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15점(국가지정 801, 도지정 1414)이 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금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3차)에서 ▷경주 최진립 신도비 ▷경주 최진립 정려비 ▷상주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상주 전식초상 일괄 ▷상주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 ▷문경 봉암사 상봉대사비 ▷문경 대승사 윤필암 후불도 ▷청도 장연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및 몽산화상 육도보설 등 9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지정했다.   또한,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1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10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정책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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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원어민교사 독도나들이, 해외 홍보 서포터즈 역할 기대
      경상북도는 광주교육청과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80여명이 21일~25일 기간 중 각각 2박3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하는 원어민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들이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독도를 돌아본 뒤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독도’를 알리는 해외 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출신의 원어민교사들은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독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광도 즐겼다.   이희언 한동대 교수는 영어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면서, 독도에 관한 역사적인 이해와 국제법적 근거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소개했고, 나아가 원어민교사들의 평소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편, 원어민교사들은 독도탐방 후 당일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마지막 날에는‘독도명예주민증’도 받게 된다.   장채식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알리고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북도는 원어민 교사 외에도 유학생,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독도홍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원어민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설명을 곁들여 진행하며, 독도탐방 체험을 마친 후에는 소감문을 받아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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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풍잠기원제 개최... 올해 누에농사 풍년기원
      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   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19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양잠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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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경상북도, 아시아송페스티벌 2년 연속 유치 성공
    공연중 축포   경상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K-POP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축제를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문화행사지원으로는 결고 적지 않은 약 5억 원의 국비지원도 함께 이끌어 냈다.   이번 공모에서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선정된 배경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어 글로벌 온택트 방식으로 치러진 ‘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004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K-POP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국비를 지원해 개최해 왔다. 특히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열린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K-POP페스티벌과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송 페스티벌도 개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의 취소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은 개최할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첨단 ICT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하여,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 열리는 공연을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였고, 550만 라이브 관람, 2,200만 누적조회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는 K-POP 공연역사에도 당당히 기록될만한 획기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주타워 메인무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첨성대, 경주읍성, 대릉원 등 경주의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도 100% 부합하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신라천년의 역사현장에서 공연이 펼쳐짐으로써 전통문화와 K-POP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개최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올 해도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2020년과 같이 전 세계에 연결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등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 내에서 관중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라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경상북도는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과감한 방향전환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2020년의 큰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작년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신라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에서 경북이 중심이 되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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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신라왕경 · 월성 발굴조사 전초기지 운영시설 첫 삽
      경상북도는 16일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서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사전 초청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은 신라 왕경과 월성 발굴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전시 시설로,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며,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370㎡, 4동(지상 1층)의 규모로 들어서며 주변의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경관을 고려하여 지붕에는 기와가 얹히게 된다.   운영시설은 사무동과 전시동, 유물수장고, 목재수장고 등 4동의 건물로 구성된다. 사무동에는 월성발굴조사 담당자들의 업무공간과 회의실이 있고, 출토 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한 수장고가 들어선다. 전시동은 대(大)전시실 소(小)전시실 그리고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두 전시실에는 경주 월성발굴조사 성과를 실제와 유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내년 완공과 동시에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에 많이 출토되고 있는 목재유물의 처리를 위해 각종 보존처리 설비를 구비한 목재유물수장고도 운영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이번에 건설되는 목재유물수장고는 최근 그 출토 수량이 늘어나고 있는 목재유물 보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이 “신라 왕궁 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 월성의 본모습을 되살리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는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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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경북도립대 신임 총장에 김상동 前경북대 총장 임명
    김상동 총장 사진   경상북도는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의 4년 임기가 2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도립대의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2월 23일 제8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에 김상동 前경북대총장을 임명했다.   김상동 신임 총장은 3월 1일부터 정년 만65세가 되는 2024년 8월까지 3년 6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경북대 수학과 교수, 기획처장, 총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 및 행정전문가이다.   제18대 경북대총장 재임 시 지방대학의 위상이 하락하는 시기에 경북대를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립대 1위, 세계 99위의 성과를 거둬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시켰으며 대학 환경개선에 기여하였고 우수한 연구활동으로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대학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에 부족한 우수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1997년 개교하였으며, 현재까지 축산과 등 12개 학과로 7,7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경북의 중추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임 총장을 임명하면서 “경륜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김상동 前경북대총장을 경북도립대 총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경북도립대를 경북 인재양성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김상동 신임총장은 “입학가능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대학의 존립이 걱정되는 이 어려운 시기에 경북도립대 총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이전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북도립대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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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지장보살본원경’ 등 3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지정 !
    지장보살본원   대구시는 ‘지장보살본원경’, ‘대구 동화사 내원암 목조보살좌상’, ‘대구 동화사 내원암 칠성도’ 3건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유형문화재 제93호 ‘지장보살본원경’은 줄여서 ‘지장경’이라 부르기도 하는 지장신앙의 기본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법등(法燈)이 번역한 것으로 권말의 간행 기록으로 보아 세종의 둘째딸인 정의공주가 죽은 남편 안맹담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예종 1년(1469) 간행한 도성암(道成菴) 판본을 바탕으로 명종 17년(1562) 황해도 중암(中庵)에서 다시 새긴 판본인 것을 알 수 있다. 바탕이 된 판본이 왕실의 지원은 받은 관계로 다시 새긴 판본에서도 그 원래 판본의 장엄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현재까지 중암에서 다시 새긴 판본은 이 책이 유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출시기도 임진왜란 이전으로 추정되는 서지학적으로 귀중한 자료이다.유형문화재 제94호 ‘대구 동화사 내원암 목조보살좌상’은 상반신이 긴 신체비례에 장방형 얼굴, 당당한 어깨와 넓은 무릎의 균형미, 화려하고 정교한 보관 등이 돋보이는 불상이다.이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기록은 없으나 양식적 특성상 조선시대 17세기 전반기에 당시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명인 청허(淸虛) 혹은 청허 계보의 조각승이 제작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조각적 작품성이 우수하고 조선후기 불교조각의 흐름과 청허 계보의 조각승 연구에도 도움이 되는 등 사료적 가치도 높다.유형문화재 제95호 ‘대구 동화사 내원암 칠성도’ 는 치성광여래삼존도 1폭과 칠성여래를 각 폭에 나누어 그린 7폭 등 모두 8폭으로 구성된 그림이다. 치성광여래삼존도의 하단 화기(畵記)를 통해 1876년(光緖 2) 팔공산 동화사 내원암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된 칠성도로 수화승 수룡당 대전(水龍堂 大電)을 비롯한 의관, 보화, 관행 등이 참여해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수룡당 대전은 19세기 해인사를 중심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기전(琪銓)과 동일인이다.이 칠성도는 인물 표현과 장식 등의 묘사가 특히 돋보이고, 현존 칠성도 가운데 치성광여래와 칠성여래를 각 폭에 나누어 그린 각부도(各部圖) 형식의 칠성도가 많지 않은 점과 19세기에 성행했던 칠성 및 염불신앙 그리고 수룡당 기전의 초기 화풍과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우리시는 총 286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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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국악이 있는 풍경_ 대구 십경’ 시리즈 영상 제작
    경상감영공원 검기무   대구향교 가야금이중주   성당못 대금산조    대구시립국악단, ‘국악이 있는 풍경_ 대구 십경’ 영상 제작 대구시립국악단은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정서순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에 맞춘 국악의 역할 모색의 일환으로 ‘국악이 있는 풍경_ 대구 십경’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시립국악단 단원들이 대구의 여러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춤과 국악연주 장면을 담아 영상물을 완성하였다. 대구의 명소와 함께 펼쳐지는 시립국악단의 명연주‘대구 십경’ 시리즈는 구암서원, 경상감영공원, 대구향교, 수성못, 성당못, 남평문씨 세거지, 옻골 마을, 불로동 고분군, 도동 측백수림, 서상돈 고택, 이상화 고택 등의 대구 명소에서 촬영 되었다. 연주된 곡은 대금정악, 해금산조, 생소병주, 가야금중주, 거문고산조 등 전통에서부터 창작까지 다양한 국악 곡을 선보였으며, 검기무, 소고춤, 태평무 등의 한국무용 또한 영상에 담았다. 촬영과 녹음은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일정과 병행하며, 방역지침에 따른 최소한의 인원으로 10월에서 11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다. 한 장소 당 2건의 촬영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총 20건이다.  1~2월 두 달 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 통해 송출 대구시립국악단은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촬영한 대금정악 ‘청성곡’과 ‘지영희류 해금산조’ 연주 영상을 1월 첫 주에 대구문예회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였으며, 매주 약 2건의 영상물을 업로드하며 2월말까지 ‘대구 십경’ 시리즈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 적극적인 국악의 역할 모색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맞이하게 된 새로운 시대에 국악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다. 전통예술이 가진 힘으로 여러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잦은 공연 연기와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채워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국악단의 역할에 대해서 꾸준히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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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북구 운암지,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다
     북구 운암지가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사업비 10억원으로 노후된 시설물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을 12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전반적으로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야간의 운암지 수변공원은 생동감 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특히 보름달과 별자리, 민들레 등 자연 오브제를 이용한 조명은 이곳만의 정체성이 있는 독특한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의 전망대 및 수변 데크 확장과 광장 재정비를 통해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를 확보하여 개방감과 시각적으로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조성된 지 15년 된 노후 화장실은 리모델링하여 그동안의 악취, 누수 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답답함을 가까운 운암지 수변공원을 찾아 주야로 다양하게 변하는 볼거리로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운암지 수변공원이 북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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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대구 북구청 볼링팀,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 우승 쾌거
     대구 북구청 볼링팀(단장 북구청장 배광식)은 12월 16일(수)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대회 결승토너먼트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규모 볼링대회인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대회의 남자부 결승토너먼트에서 최석병, 최기봉, 박민수, 신순철, 임결의, 오종석 선수로 이루어진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천안시청, 인천교통공사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 10월에 8개 팀을 뽑는 대회 예선리그에서 7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하였으며, 11월에 있은 본선리그에서는 B조 2위로 결승진출권을 획득했었다. 이어 이달 12월 16일 있은 결승토너먼트에서 천안시청과 인천교통공사 등 전통의 강호를 연달아 격파하고 우승하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볼링팀은 1990년 1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이태주 감독과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꾸준한 훈련의 결과 지난 11월에 있은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 2인조전에서 2위를 한 데 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전국단위로 개최된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면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가운데 볼링팀 우승의 낭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민 여러분도 우리 볼링팀처럼 놀라운 상승세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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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실시간 교육 / 문화 기사

  • 경북도, 사찰·향교 등 소장 문화유산 5건 문화재 지정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구급간이방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천로금강경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금강반야경 소론찬여조현록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황리 암각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3건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는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2건이며, 문화재자료는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평리 암각화 등 3건이다.   지정된 5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경북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6월 11일 2차 동산분과 회의 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6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13일 3차 동산분과 회의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먼저, 도 유형문화재 2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은 조선시대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이 설의(說誼)한 책으로, 광덕사 소장본은 1572년(선조 5)에 임천 지역의 김론번 댁에서 판각한 것이다. 조선중기의 목판인쇄문화를 비롯하여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인명 연구와 국어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자료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은 3종으로,‘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언해본 의학 서적으로, 인본(印本)의 글씨가 선명하고 현재 전존본이 매우 희귀하여 조선시대 국어 및 의학을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은 송나라 임제종의 승려인 천로 도천(川老 道川, 일명 冶父)이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주석을 달고 송(頌)을 붙인 목판본이고, 13세기 중엽의 간본으로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는 야부(冶父)의 계통 판본 가운데 간행 시기가 가장 빠른 판본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下券)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에 대하여 송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해설[助顯]한 것으로, 1378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드문 희귀본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다음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3건을 살펴보면,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은 흙(467구), 돌(32구), 석고(1구)로 구성된 500구의 나한상으로, 19세기 중반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정한 경궤에 의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된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현재 8개 사례만 남겨져 있을 정도로 희귀한 조선 후기 오백나한상 중 하나로서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은‘주례’에 그림을 첨가해 한나라 정현(鄭玄)이 주석을 붙인 책인 찬도호주주례(纂圖互註周禮)의 책판이다.   이 책판은 고령현감 구문유(具文游, 1701∼1706 재임)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金演)의 跋을 붙여서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補刻)하여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으며,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춰져 있고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하다.   간행된 판본이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매우 희귀하고, 지방 관판(官板)으로 판각되었기에 지방 출판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   ▷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08년에 대가야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지표조사 시 발견된 암각화 유적이다.   제작 시기는 청동기시대 중기에서 후기 사이(대략 BC 600∼300년)로 추정된다. 마제석검(磨製石劍), 세형동검(細形銅劍), 비파형동모(琵琶形銅鉾) 등으로 보이는 26개의 표현물이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발견될 당시에 이미 훼손이 심한 상태로서 보존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령은 물론 경상도에 산재해 있는 선사시대 다른 암각화와의 비교․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道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15점(국가지정 801, 도지정 1414)이 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금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3차)에서 ▷경주 최진립 신도비 ▷경주 최진립 정려비 ▷상주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상주 전식초상 일괄 ▷상주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 ▷문경 봉암사 상봉대사비 ▷문경 대승사 윤필암 후불도 ▷청도 장연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및 몽산화상 육도보설 등 9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지정했다.   또한,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1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10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정책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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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구교육청, 부모가 되어 읽어보는 「데미안」특강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24일(화) 저녁 7시 ‘부모가 되어 읽어보는 데미안’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관한 경북대학교 변학수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유명 아이돌 그룹에 의해 재해석되고 있는 소설 데미안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헤르만 헤세가 책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아카데미에는 학부모 뿐만 아니라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어디서든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사전에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받아서 강연 중에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때로는 성장통을 겪기도 하는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궁금하거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면 8월 20일(금)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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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조순 지산학연구소장, 영천역사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강연
    조순 지산학연구소장   대구저널의 역사칼럼 ‘조순의 역사콘서트’를 연재중인 조순 지산학연구소장은 지난 8월 3일 영천역사박물관에서 ‘길위의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조순 지산학연구소장의 강연 모습 <시진제공 = 영천역사박물관>   조순 소장은 이날 ‘맛있는 영천인문학’ 타이틀 아래 ‘남조북정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대면 강의와 더불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맛있는 영천(永川) 인문학' 프로그램의 18회차 강연이다.  영천역사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강의(강사: 조순 사단법인 지산학연구소 소장) - YouTube    영천역사박물관(관장 : 지봉스님)은 국내 최초로 지역사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립박물관으로 영천 인문학의 흔적을 담은 이야기, 그 기록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영천 지역사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영천역사박물관의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1회 30명 내외다.   참여 문의 : 054-337-7990, 010-5283-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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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홍보대사’ 김봄소리 위촉
    〈홍보대사 위촉식〉    대구시는 7월 1일(목) 오후 4시 시청 본관에서 세계적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에 합류한 바이올린 연주자 ‘김봄소리’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봄소리’는 대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서울대 음대, 줄리아드 음대 석사 및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마치고 뮌헨 ARD 콩쿠르, 하노버 콩쿠르, 몬트리올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등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특히 대구시향과 국내외 투어도 함께 하는 등 대구시 문화예술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큰 클래식 음악 연주자다. 그녀는 올해 2월 세계적인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는 최정상급 연주자에게만 허락되는 영예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박혜상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이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님의 대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홍보대사 위촉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바쁜 일정 중에 고향 대구를 위해 홍보대사를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음악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나고 자란 고향인 대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김봄소리는 앞으로 2년 동안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 브랜드와 대구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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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원어민교사 독도나들이, 해외 홍보 서포터즈 역할 기대
      경상북도는 광주교육청과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80여명이 21일~25일 기간 중 각각 2박3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하는 원어민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들이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독도를 돌아본 뒤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독도’를 알리는 해외 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출신의 원어민교사들은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독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광도 즐겼다.   이희언 한동대 교수는 영어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면서, 독도에 관한 역사적인 이해와 국제법적 근거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소개했고, 나아가 원어민교사들의 평소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편, 원어민교사들은 독도탐방 후 당일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마지막 날에는‘독도명예주민증’도 받게 된다.   장채식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알리고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북도는 원어민 교사 외에도 유학생,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독도홍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원어민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설명을 곁들여 진행하며, 독도탐방 체험을 마친 후에는 소감문을 받아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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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대구대, 한국국토정보공사 5명 합격자 배출
      고교생의 부동산·지적학과 체험 장면   대구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학과장 이성화) 재학생 및 졸업생 5명(김미현·권도훈·이수민·김태양·이동훈)이 최근 발표된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지적학과는 지난해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포함한 지적직공무원, 한국부동산원 등 부동산·지적 관련 공무원직 및 공기업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취업 성과는 부동산·지적학과 내 우수한 교수진의 실무 위주 교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간부 출신의 이성화 학과장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출신 안종호 교수, 공간정보연구원 출신 양성철 교수 등 우리나라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부터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성화 학과장은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는 국가 고유사무인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며 지적 분야는 매년 공기업과 공무원을 많이 채용하고 있어 취업하기 매우 좋은 학과”라며 “오는 6월에 학과 졸업생들이 응시하는 공무원 채용시험 결과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지적학과에서는 고등학생이 캠퍼스를 방문하여 첨단 장비를 이용한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등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0평 부지에 설치된 DU스마트드론센터를 이용하여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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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양금희 의원, 발명교육 활성화 지원법 대표발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발명교육을 융합교육으로 확대하는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발명의 날에 맞춰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19일은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고 반포(1442.5.19.)한 날 이다. 1957년부터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 해 56회를 맞이한다. 최근 디지털 시대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신기술이 노동력을 대체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도 단순 지식보다 변화에 적응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요구되고 있다. 발명교육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친구, 선생님과 협동하고, 실패도 경험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며 도전정신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2017년 현행법이 제정되었으나, 선언적이고 임의적 규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발명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정착하고 확산되는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명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법 적용 범위와 대상을 넓혔다. 발명교육의 정의도 창의력을 개발하고 발명을 생활화하는 교육을 넘어, 새로운 발명을 권리화하고 활용하는 교육으로 확대했다. 또한, 발명교육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의무를 명확히 하고, 발명교육 전문교원 등의 양성과 지원 조직의 체계를 규정하는 등 현행 제도를 운영하며 나타나는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했다. 양금희 의원은 “급변하는 시기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은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과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창출에 있다”며 “발명교육의 정의를 확대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청과 함께 ‘발명교육 활성화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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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풍잠기원제 개최... 올해 누에농사 풍년기원
      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   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19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양잠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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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조순 지산학연구소장, 경북 영덕문화원서 인문학 특강
    경북 영덕문화원에서 인문학 강의 중인 조 순 지산학연구소장   지산학연구소장인 조 순 박사는 지난 4월 21일 경북 영덕문화원에서 허난설헌을 주제로 인문학강의를 펼쳤다.   영덕문화원의 2021년 경북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제1강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조순 지산학연구소장은 “허난설헌은 조선 당대 최고의 여성문인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안타깝게도 불행하게 삶을 마감한 여인이었다” 며 재주많은 허난설헌의 삶을 재조명했다.   조 순 연구소장은 “허난설헌(1563~1589)은 조선 중기 명문가인 양천허씨로, 성균관(成均館)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아버지 허엽(許曄)과 어머니 강릉김씨의 딸로 태어나 비교적 자유로웠던 친정집을 떠나 평탄치 못한 시집살이를 겪으면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것, 여자로 태어난 것, 김성립의 아내가 된 것에 대한 인생의 3대 후회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허난설헌은 그녀의 둘째 오빠인 허봉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오빠의 친구인 이달로부터 동생 허균과 함께 공부하였다.”고 밝혔다.   허난설헌이 나이 8세 때 신선 세계에 있는 상상의 궁궐인 광한전백옥루(廣寒殿白玉樓)의 상량식에 초대받아 상량문을 지은 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는 〈광한전백옥루 상량문〉의 한시는 그녀의 천재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순 연구소장은 “허난설헌은 남매를 두었으나 일찍이 요절하였고, 뱃속에 있는 아이마저 죽어 어머니로서의 고통이 헤아릴 수 없이 컸을 것”이라고 했다.   허난설헌은 친정의 아버지와 오빠의 객사, 동생의 피화로 친정집이 풍비박산이 되고, 남편과의 원만치 못한 부부관계 등 삶에 회의를 느끼고 남성 중심 사회에 파문을 던지는 시를 짓기도 하였다.   조 순 연구소장은 “그녀가 때로는 이 세상이 아닌 다른 신선(神仙) 세계를 동경하며 현실의 불행을 잊으려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했다.   지산학연구소는 조선조의 대학자인 芝山 조호익(1545~1609)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는 곳으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 문화로 20번지에 위치한다. 최근 경북 영천시가 도잠서원 주변지역을 관광명소로 개발하도록 결정하는 데에도 측면에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산학연구소는 지난 2018년 10월 소설가 이문열 씨를 초청하여 ‘조호익 선생의 문학과 삶’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여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연구소로 평가받고 있다.   조순 연구소장은 2017년에도 두차례 영덕문화원에서 인문학 특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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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경상북도, 아시아송페스티벌 2년 연속 유치 성공
    공연중 축포   경상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K-POP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축제를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문화행사지원으로는 결고 적지 않은 약 5억 원의 국비지원도 함께 이끌어 냈다.   이번 공모에서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선정된 배경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어 글로벌 온택트 방식으로 치러진 ‘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004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K-POP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국비를 지원해 개최해 왔다. 특히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열린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K-POP페스티벌과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송 페스티벌도 개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의 취소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은 개최할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첨단 ICT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하여,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 열리는 공연을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였고, 550만 라이브 관람, 2,200만 누적조회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는 K-POP 공연역사에도 당당히 기록될만한 획기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주타워 메인무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첨성대, 경주읍성, 대릉원 등 경주의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도 100% 부합하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신라천년의 역사현장에서 공연이 펼쳐짐으로써 전통문화와 K-POP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개최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올 해도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2020년과 같이 전 세계에 연결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등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 내에서 관중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라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경상북도는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과감한 방향전환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2020년의 큰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작년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신라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에서 경북이 중심이 되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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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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