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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서울도심에 첫 아파트 짓는다... 616억 규모 주상복합 도급계약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서한이 3월 6일, 토지주이자 시행사인 ㈜원천기업과 약 616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 신축공사(가칭)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한, 서울 첫 공동주택 공급, 서울 진출 신호탄   건축규모는 지하7층~지상20층 아파트 1개동 128세대로, 전 세대 전용4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데 공동주택이 109세대이며 공공임대가 19세대, 지하1층~지상3층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서한은 이번 사업에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지는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으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1km내 8개의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고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년 1월 1만2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과도 인접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서한의 김병준 전무이사(총괄본부장)는 “이번 도급계약은 최근 수년간 역외사업 수주와 전국적인 SOC 사업수주 기조를 유지해온 결과물로써, 서울도심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면서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전국구 주거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한은 2024년 첫 수주사업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 신축공사까지 따냄으로서 어려운 대구경북의 건설경기 속에서도 안정된 일감을 확보했다.   올해 ㈜서한은 사업 다각화 및 역외지역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주거부문에서는 평택 고덕신도시 1,138가구 등을 연내 공급할 예정이며, 비주거부문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고속도로 공사, 도시철도,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SOC 관련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둔촌동역 둔촌 포레스트 수주는 오는 5월에 예정된 영종도 서한 이다음(87m~113m, 9개동, 930세대) 입주와 연내 분양예정인 평택의 고덕신도시 서한이다음과 함께 수도권에서 서한의 본격적인 수도권 진출에 신호탄이라는 될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조종수 회장이 지역 건설사 대표들과 함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 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등 충분한 자금력과 실적을 겸비한 기업으로서 ㈜서한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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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방사청-경북도-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경북도는 2일 구미시청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대총장, 김동제 경운대총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장, 지역 방산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배석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3개동, 4,000㎡)를‘24년까지 구축하고,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기적합성 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산특화로드맵 전략 수립과 경북 방위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등의 협력체(컨소시엄)로 구성된 개방형 프로젝트 랩 형태의 방산특화연구소를 운영해 유무인복합체계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무기체계에서 중소기업은 소재․부품을 생산해 체계기업에 납품하는 형태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소형무인자폭로봇, 소형정찰로봇, 특수목적 드론 등 첨단소형무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도 방산 완제품의 생산과 군 전력화, 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첨단소형무기체계 기술과제 개발, 시제품제작, 시혐평가지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품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국방창업 및 우수민수기업의 방산진입을 위한 컨설팅 등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과 연계해 방산 중소기업 설비와 금형의 고도화를 지원해 주는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별도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3년간 총 34억원을 투입해 설비와 금형의 고도화를 통해 방산부품의 생산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에는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LIG넥스원의 전신인 금성정밀공업이 설립되어 방위산업의 초석을 다져왔고, 현재 세계적 방산기업으로 성장한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위치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다”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방산시장을 선점해 세계적인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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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서 별세
    김정주 넥슨 창업주. /넥슨 제공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이사가 지난 2월말 미국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54세.    김정주 이사는 게임의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적 게임 강국으로 만든 인물로 평가 받는다.    NXC는 1일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란다”면서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증세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KAIST 박사과정에 진학했지만 6개월만에 학업을 중단하고 대학 동기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함께 1994년 서울 역삼동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넥슨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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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대동그룹, 'e-모빌리티 신사업' 국가산단에 1,214억 대규모 투자
    〈투자협약식〉    대구시는 5월 31일(월) 오전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대동 원유현 총괄사장, ㈜대동모빌리티* 이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여준구 KIRO(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김익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그룹의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기존 한국체인공업(주)에서 사명변경 진행 중 대동그룹은 e-모빌리티 신사업을 전담할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를 통해 2024년 10월까지 1,214억원을 투자하고 협력사 포함, 총 6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내 앵커부지 102,265㎡(30,935평)에 e-바이크, AI로봇 모빌리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모빌리티 제조공장을 건립해 ㈜대동모빌리티의 기존 전동화 차량 제품과 함께 첨단 스마트화 제품의 생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대동그룹은 올 8월까지 공장 설계를 마치고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준공 후 9월부터 모든 제품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직접고용 237명, 협력사 고용 460명 등 총 697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6,930명의 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한다.   그리고 2024년 기준으로 대동과 협력사를 합쳐 1조 540억원의 매출과 8,19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통계청 취업유발계수 적용금일 협약식에 참석한 KIRO, KIST 정부출연연구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AI·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용 모빌리티인 전기 운반차(Utility Vehicle), 미래농업을 대비한 농업용 다목적 차량(Multi Platform), 북미·유럽 시장을 겨냥한 로봇 잔디깎기 등의 제품 개발을 착실히 준비중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비농업용 모빌리티 제품인 ‘e-바이크’는 75년 역사를 가진 대동의 완성차 생산기술과 확고한 위상의 안정된 매출처를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한 바이크를 활용한 배달·물류시장 진출에 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또한 국내 최고 ICT기업인 KT와 협력 중인 ‘AI로봇 모빌리티’는 분해조립형·원격조정·실내자율주행 등 차량 내 보관·이동과 이용 편의성 극대화로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내년에 의료기기 GMP인증, 로드쇼 등도 계획하고 있다.특히, 새로운 개념인 공유방식의 교환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e-바이크 및 AI로봇 모빌리티 생산, 충전기 개발·보급, 거점 충전소 및 관제센터 운영 등 종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편리성과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협력사에게 180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만큼, 대구시는 이에 부응해 협력사의 이전 투자 협의와 산업생태계 조성, 상생형일자리 모델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미래농업 사업 원년으로 스마트농기계,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미래농업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구축할 것이라며, 그 첫 번째가 모빌리티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이며, 지역의 협력사와 로봇 및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대구를 모빌리티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대동그룹의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는 대구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동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업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투자지원 및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대동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농업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올 4월 대동공업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자율농기계,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 농기계’, 연계 미래사업으로 ▲새로운 이동·운송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 ▲정밀농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인 자동화 운영의 ‘스마트팜’을 3대 핵심 사업으로 방향을 정하고, 기업의 체질 개선과 본격적인 변화를 역동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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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지원 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형 기업수요공모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된 ㈜세아메카닉스, ㈜화신정공, 대동테크, ㈜이코니, 케이디지전자(주)와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 5개 기업은 기업에서 직접 제시한 가장 필요하고 자신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이행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창출하는 것으로, 기업 주도의 일자리 정책 필요성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이 주도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기업 지원 일자리 정책이 사업 방향을 미리 수립하고, 기업이 이를 수행하는 체계라면,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은 다양한 기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원분야 및 지원예산이 정해져 있지 않고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 계획을 수반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1차 공모 결과 총 36개사가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매우 높았고, 탈락한 업체 중에서도 사업의 실효성과 고용창출 이행이 모두 달성 가능한 업체가 다수 있었기 때문에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5. 21일 부터 2차 공모를 통해 5개 사업 정도를 추가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지원 협약 체결 기업은 ▷(주)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UTG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주)(자동차램프 진동용착기구입 Line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 총 5개 업체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성공을 자신하는 사업을 기업이 직접 제시하였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모두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 기업으로, 사업 규모 및 역량이 뛰어난 기업들이 선정되어, 협력업체 고용 유발 등의 간접고용효과 및 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기업성장이 예상되므로, 향후 고용창출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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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대구 중구, 일본 야오市 와 '청소년 그림 상호 전시회'
        대구 중구청(류규하 중구청장)은 해외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야오시와의 우의를 다지며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교류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청소년 그림 상호 교류전시회’를 개최한다.   교류전시회는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상호 전달했고, 중구청은 12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한·일간 우호증진 및 다양한 주제의 인물화와 정물화’ 등 27점으로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중구청은 10월에 개최한 「2020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78점 중 24점을 선정하여 12월 8일 일본 야오시로 발송했다. 해당 그림들은 야오시 로비에서 일주일간 전시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상호 교류 전시회는 한·일 양국 청소년의 우수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교류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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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세계 1위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 공식 출범
      세계 1위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이 공식 출범했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종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화학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으며 배터리사업을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반열에 올려놓았다.김 대표는 이날 출범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개척했고, 많은 우려와 역경을 이겨내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누구보다 먼저 구조적인 이익 창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며 “이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위대한 여정에 나섰다”고 말했다.이어서 김 대표는 “이 여정은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업, 무엇보다 우리 구성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향하는 길”이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성과들은 생각보다 위대하며, 그 저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신설법인의 사명 ‘LG에너지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뜻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임직원 약 2만2000명(국내 약 7000명, 해외 약 1만5000명) 및 한국 오창, 미국 미시간, 중국 신강/빈강,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생산기지와 한국 대전, 미국 트로이, 중국 난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R&D테크센터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원 수준으로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적기 적소에 투자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고성능 제품과 스마트팩토리 등 선도적인 공정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또한 배터리 케어/리스/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Platform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배터리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개발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할 전략이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이사회 의장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맡는다.LG에너지솔루션은 선임 배경에 대해 신 부회장이 모회사인 LG화학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배터리 사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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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주)대주기계, 국가 「2019년 인적 자원개발 우수기관」 신규인증 1위
    지난 9월 25일 대구시 대표 고용친화대표기업인 ‘㈜대주기계(대표 이재형)’가 고용노동부 등 4개 부처의「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신규인증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적 자원개발 우수 기관 인증제(Best HRD :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책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Best HRD)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유효기간 3년의 인증서를 부여하고, 우수기관 동판과 인증 로고 제공,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신규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올해 신규로 인증을 받은 ㈜대주기계는 ‘도전ㆍ융합ㆍ고객감동’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 세계적인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적 자원개발 시책 추진  △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지표 및 부서별 핵심 성과 지표를 정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보상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 계층별 역량과 직무 역량을 구분하여 계층별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  △ 사내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술 보유직원을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성취동기와 성장동기를 충족시키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인적 자원개발 우수 기관에 1위로 선정됐다.특히, ㈜대주기계는 신규인증 받은 24개 기업 중에서는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구분이 없는 본 인증제도에서 중소기업이 신규인증에서 1위한 것은 값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1987년에 설립한 ㈜대주기계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압축공기를 공급 하는 압축공기 청정시스템 생산기술을 인정받아 2007년에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후,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으로 급 성장해 2012년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2007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될 당시 매출액이 155억 원에서 2018년 2,041억 원으로 약 10년간 1,200% 이상 성장했고, 고용인원 역시 2007년 76명에서 2018년 14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또, 2017년 ‘대구시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돼 근무환경개선, 임직원 복지향상 등 고용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인재 발굴 및 인적자원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대주기계는 근로자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지원, 명절지원, 건강검진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25종 이상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내에는 대주기계와 같이 우수한 근로환경을 가진 고용친화대표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가고, 인적자원개발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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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화성산업, 창업61주년 기념행사 가져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홍중)은 9월2일 창업 61주년을 맞이하여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협력 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 삼광건설㈜(대표 김성안), ㈜더여일(대표 김동환), ㈜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회사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8월31일에는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장학생과 화성임직원, 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 하였으며 수성구와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져 올해 9세대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7월에는 화성자원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달성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을 했으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홍중 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회사는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다 나은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시장환경이 어려울수록 전임직원들이 기본에 보다 충실하고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확고히 하며 협력사와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더욱 높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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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전자파기술원, 26일부터 EMC FEST 2019 개최
    전자파 업계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교육의 장인 'EMC FEST 2019'가 개최된다.     전자파기술원은  산학연 관련 400여명의 종사자가 참가하는 EMC FEST 2019가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 명봉식 연구사가 ‘5G 이동통신기기 및 국내 EMC 기술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KTL박형관 센터장이 ' IOT 헬스케어기기의 EMC표준화 동향'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율주행자동차 V2X 통신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관련 EMC 등에 대해서도 발표와 전시 관람이 잇따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울테크, 노이즈텍, 이송이엠씨 등 계측기 업체를 비롯한 전자파 부품, 소재 관련 20여개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여 상품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사전등록 5만원 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자파기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T. 02-6959-6114)   <기사제공 = 전자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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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1

실시간 기업/글로벌 기사

  • 삼성전자 QLED TV 누적 판매량 540만대 돌파 여의도 면적 2배 크기 팔렸다
    삼성전자가 QLED TV를 2017년에 출시한 이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4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판매된 QLED TV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5.478km²(약 166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삼성 QLED TV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 QLED TV는 올 상반기에만 약 200만대 판매돼 전년 동기(87만대) 대비 127%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QLED TV 판매 전망이 약 30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연간 500만대로 2019년 실적은 전년(260만대) 대비 92% 증가하는 셈이다. 또한, 2017년 이후 누계로 800만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올 상반기 OLED TV 전체 판매량은 122만대로 전년 동기(106만대) 대비 15% 성장에 그쳐 시장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 초대형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많이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금액 기준 50%를 넘어서는 점유율을 2017년 3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올 2분기에는 53.9%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 75형 이상 TV 시장에서는 올 1분기 58.8%, 2분기 57.6%를 기록하며 60%에 가까운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QLED TV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하고 8K TV를 시장에 선제적으로 안착 시켰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가 판매한 QLED TV 가운데 수량기준 14% 가량이 75형 이상인 반면, OLED TV의 경우 2% 정도만 70형 이상으로 판매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8K를 포함한 QLED TV 시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TV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유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2분기 금액기준으로 3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QLED 8K TV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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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일진그룹, 영주에 3,000억원 투자...500명 일자리 창출
    영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송영수 베어링아트(주) 대표 이사, 최교일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어링아트와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어링아트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 년간에 걸쳐 3,000억원을 투자하여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 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하여 46년동안 자동차 단조부품, 섀시부품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휠 베어링에서 산업용 베어링으로 확대해 현재 국내 5개법인 12개 공장, 해외 5개국 10개 법인을 둔 베 어링부분 글로벌 7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12월 영주시 장수면 반 구전문농공단지에 5만평의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하여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다.      베어링은 모든 산업의 핵심부품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베어링은 첨단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베 어링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핵심부품 소재 자립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영주시 일원에 조성될 국가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사업은 현 정 부의 대선공약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 소관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기반구축 사업은 2,453억원으로 올해 4분기중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 이며, 국토부 소관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2,500억원으로 130만㎡ 규모로 지난해 8월 국가산단 조성 최종후보지로 확정돼 예비 타당성 조사 분석중에 있다.      이번에 글로벌 기업인 ㈜베어링아트가 경북에 증설 투자함으로 인해 국가의 핵심 과제인 첨단베어링 클러스터조성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시기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우리 지역에 과감히 투자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베어링분야 국내최 대기업인 ㈜베어링아트가 투자함으로써 경북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베어링산업을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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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화성산업, 창업61주년 기념행사 가져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홍중)은 9월2일 창업 61주년을 맞이하여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협력 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 삼광건설㈜(대표 김성안), ㈜더여일(대표 김동환), ㈜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회사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8월31일에는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장학생과 화성임직원, 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 하였으며 수성구와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져 올해 9세대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7월에는 화성자원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달성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을 했으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홍중 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회사는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다 나은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시장환경이 어려울수록 전임직원들이 기본에 보다 충실하고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확고히 하며 협력사와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더욱 높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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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전자파기술원, 26일부터 EMC FEST 2019 개최
    전자파 업계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교육의 장인 'EMC FEST 2019'가 개최된다.     전자파기술원은  산학연 관련 400여명의 종사자가 참가하는 EMC FEST 2019가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 명봉식 연구사가 ‘5G 이동통신기기 및 국내 EMC 기술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KTL박형관 센터장이 ' IOT 헬스케어기기의 EMC표준화 동향'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율주행자동차 V2X 통신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관련 EMC 등에 대해서도 발표와 전시 관람이 잇따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울테크, 노이즈텍, 이송이엠씨 등 계측기 업체를 비롯한 전자파 부품, 소재 관련 20여개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여 상품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사전등록 5만원 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자파기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T. 02-6959-6114)   <기사제공 = 전자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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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1
  •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농림부 수출비즈니스 전략모델구축사업 선정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인 ‘2019년도 수출비즈니스전략모델구축사업(R&D)’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비즈니스전략모델구축사업은 수출유망 전략품목의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부터 현지수출까지 전 과정의 기술적 애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패키지화해 해결하는 종합적인 수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의성마늘 생산자단체와 지역의 소스류 수출기업과 컨소시엄하여 수출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의성 마늘을 이용한 중국 수출용 고부가가치 소스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수출연구사업단은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경북 의성 소재 영농조합법인인 우일농산과 소스류 수출 중소기업인 ㈜이슬나라, ㈜다모, ㈜영풍이 참여한다.주관기관인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지난 10년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 등을 수행하며 고부가 식품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성마늘을 이용한 중국과 동남아 현지 음식 맞춤형 소스류 수출 모델 개발을 지원해 지역 마늘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황의욱 원장은 “소스류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해외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소스를 개발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한국형 소스류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소스류의 수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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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현대성우그룹, 전남 영암 2019 인디고 페스타 개최
        현대성우그룹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9 인디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Blancpain GT World Challenge Asia Series)의 첫 국내 개최를 맞아 기획된 축제이다. 세계 유수 팀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성우그룹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레이싱 문화를 알리고 국내 모터스포츠와 세계 모터스포츠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한다. 올해 처음 개최될 인디고 페스타는 웰컴 파티와 인디고 패밀리&프렌즈 데이(Indigo Family & Friends Day)로 구성된다. 8월 2일(금) 오후 인디고 레이싱 패독 라운지에서 열리는 웰컴 파티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 CJ슈퍼레이스 등 대회주최측과 드라이버 등 팀관계자들이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장이다. 특히 한국 방문이 처음인 대다수 관계자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4일(일) 열리는 인디고 패밀리&프렌즈 데이에서는 현대성우그룹 임직원, 협력사 및 사전 이벤트로 선발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팬들을 위해 패독 라운지에서 모터스포츠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 및 친구 단위 고객들이 편안한 경기관람은 물론 시뮬레이터 체험 등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패독 라운지를 구성했다. 현대성우그룹은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AMG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 AMG 차량으로 서킷을 직접 운전하거나 시승할 수 있는 쇼런(show-run)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팬 등 일반 고객들을 위해 메인 그랜드 스탠드 뒤편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종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으로는 인디고 레이싱 굿즈와 한정판 팀웨어를 증정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형성코자 한다. 현대성우그룹은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라운드인 만큼 대회 관계자 및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디고 레이싱팀이 좋은 경기 결과로 축제에 감동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9, 10라운드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및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동시 진행돼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2019’로 통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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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 경북형 일자리 첫 모델 창출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지역의 어려운 산업 고용상황을 타개하고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일자리의첫 모델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사업에 전격 합의하고, 구미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5일(목) 오후 3시 구미코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백승주, 장석춘,김현권 등 지역 국회의원,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 관계자, 중앙부처 장관 및 관계자, 경제단체장,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관계자 소감발표, 협약 체결, 영상물 상영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는 지역주도의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준 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관계자 및 행사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상생형 일자리가 발굴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 정치권의 적극적인지원과 협약당사자인 LG화학과 지역노동계, 지역민 모두가 지역의 미래와새로운 도약을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LG화학의 첨단 양극재생산공장 건설이 구미의 이차전지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대기업의 국내외 이전에 따른 지역 산업경제위기를 돌파하는 마중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모델이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투자를 새로운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기업 친화적이고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경북형 일자리 모델로 미래산업을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2만평 부지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5,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최첨단 양극재 6만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로 인해 연관기업의 간접 고용효과까지 추산하면 약 1,000여명의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핵심원재료(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하나인데 배터리 재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재료로 기술 장벽이 높은 고부가 산업이다.   이번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양극재 생산 확대가 필요했던 LG화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섰던 경북도와 구미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LG화학의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조례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과 부지제공, 보조금 지급,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구미투자를 시작으로 핵심소재 내재화를통한 국산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해 전지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 노․사․민․정 대표들과 상생형구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서에는 ▲노사분규 최소화로 안정적인 사업장유지 ▲지역 주민,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 도모 ▲지역인재 우선 채용▲기업사랑 운동 전개, 기업친화 도시 구현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자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북형 일자리는 민선7기 경제도정의 기본 방향인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일자리 모델이다. 기본적으로 기업 친화형이면서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중점을 두고 노사상생, 지역상생 등 사회적 협력을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노․사․민․정 상생의 일자리사업이다.   경북도는 LG화학과 상생형 구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29일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LG그룹 권영수 부회장을 만나 구미 투자를 요청했다.   이후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쳐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마라톤협상 끝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정치권과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서도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성공을 위해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모아졌다.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핵심인 LG화학의 이번 투자는 첨단소재 분야의 국산화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의 국외유출 방지와 미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적 방향성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에서지방 투자로 전환한 사례다.   이는 국가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공단 50년을함께한 LG가 지역사회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과 일본 수출규제, 특히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경제의 응급 경제 처방 투자로광주형 일자리 사업보다 신속한 투자가 이루어져 구미지역 경제침체 극복 효과는 투자규모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서후속 모델인 포항형과 경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투자는 단순히 한 개 기업의 투자유치를넘어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허브구축』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경북도의 규제자유특구, 차세대 배터리 파크, 미래형 자동차 생산, 실증 및 충전 거점화 등 세계적 규모의 이차전지 허브 구축사업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미 이번에 체결되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바탕으로포항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포항형 일자리 최종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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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UN 환경계획, 전자기장으로부터 자연과 인류를 보호할 것을 촉구
      휴대 전화 및 무선 기기에서 방사되는 고주파방사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보여준 3000만달러 규모의 NIH / NTP 동물 연구의 기획을 주도했던 로널드 L 멜닉 박사는 고주파방사가 암을 유발하거나 기타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종전의 추정이 잘못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42개국 248명의 과학자들을 대표하는 ‘국제 EMF 과학자 호소(International EMF Scientist Appeal)’ 자문단이 UN 환경계획(UNEP)이 차세대 4G 및 5G 통신기술이 식물과 동물 및 인간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생물학적 파급효과를 재평가할 것을 요청하면서 UN 환경계획의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사무총장에게 다시 한번 탄원(The Appeal)을 제출했다.   생물학적으로 훨씬 더 파괴적인 전류 맥동과 더욱 위험해진 신호 특성 그리고 가정과 빌딩으로 혹은 그 안에서 전파를 전송하는 장비와 더불어 새로운 안테나들이 상당히 높은 주파수를 이용해 주거 지역 전체에 빽빽하게 들어서게 됨에 따라 오늘날 특히 시급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탄원을 제출한 자문단은 유엔 환경계획이 업계와는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EMF (기전력, 起電力, electromotive force) 과학의 연구 결과를 진지하고 비중 있게 다룰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원(The Appeal) 대변인인 컬럼비아대학교 고 마틴 블랭크(Martin Blank) 박사의 영상(https://vimeo.com/123468632)과 최근 유엔환경계획에 보낸 서한(http://bit.ly/32Ev2TP) 및 탄원서(http://bit.ly/32Hr7pd) 참조.   의학박사 겸 공중보건학 박사인 애니 사스코(Annie Sasco)와 헨리 레이(Henry Lai) 박사, 조엘 모스크비츠(Joel Moskowitz) 박사, 로널드 멜닉(Ronald Melnick) 박사, 매그다 하바스(Magda Havas) 박사 등 ‘국제 EMF 과학자 호소’ 자문단은 UN 환경계획이 지구 전체의 환경 보호를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전자기장 공해가 생물학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UN 내에서 효율적인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 트렌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인 매그다 하바스 명예교수는 UN 환경계획에 보낸 서한에서 전자기장이 식물과 곤충 및 야생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자세히 서술했는데 이는 과학 문헌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어 있다.   탄원 자문관이고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독성학프로그램(National Toxicology Program, ‘NTP’)의 전 과학자였고 고주파방사(RFR)와 암 간의 분명한 연관 관계를 보여주는 NTP가 최근 발표한 3000만달러 규모의 동물 연구의 기획과 개발을 관리한 로널드 멜닉은 “NTP 연구 결과는 고주파 방사가 암을 유발하거나 여타 건강 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종전의 가설은 분명히 잘못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정책입안자들은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EMF 과학자 호소(웹사이트: https://emfscientist.org/) 및 2019년 6월 25일자로 UN 환경계획에 보낸 서한(http://bit.ly/32Ev2TP) 참조   보도자료 전문(http://bit.ly/32Gya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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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일지테크, 경주에 650억원 투자... 신규 일자리100여명 창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목) ㈜일지테크 경주공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구본일 ㈜일지테크 회장, 구준모 ㈜일지테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지테크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지테크는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와 외동 일반산업단지 내 25,740㎡부지에 도어, 본넷, 차체 등 친환경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공장을 신‧증설에 650억원을 투입해 10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늘어나는 미래형 친환경차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과 자동차 차제부품 산업 분야 글로벌 탑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지테크는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해 현재 경산(본사), 경주, 중국 북경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현대 기아차의 핵심 협력업체다.          1992년 코스닥 상장등록, 1996년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설립, 2012년 히든챔피언 육성기업 선정, 2014년 현대자동차 품질 5스타 인증 획득, 2016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됐다.    창사 이래 꾸준한 혁신과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기술과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 적인 투자에 나서 준 일지테크에 감사드린다”면서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을 위한 경북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지테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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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삼성전자, 세계 최초 ‘12Gb LPDDR5’ 양산
      삼성전자가 5G 통신 시대에 맞춰 역대 최고 속도를 구현한 ‘12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 삼성전자는 7월 말부터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를 탑재한 ‘12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를 양산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들의 공급 확대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2GB(기가바이트) LPDDR4X 모바일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12Gb LPDDR5 모바일 D램’은 현재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존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로 동작한다. 이 칩을 12GB 패키지로 구현했을 때 풀HD급 영화(3.7GB) 약 12편 용량인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모드에서 저전력 동작 구현을 위해 새로운 회로 구조(clocking, training, low power feature)를 도입했고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30% 줄였다. 삼성전자는 LPDDR5 양산으로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초고화질 영상 촬영,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모바일 D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현재 주력 공정인 2세대 10나노급(1y)을 기반으로 차세대 LPDDR5 D램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글로벌 고객들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적기에 출시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차세대 D램 공정 기반으로 속도와 용량을 더욱 높인 라인업을 한발 앞서 출시하여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내년부터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서 차세대 LPDDR5 모바일 D램 본격 양산 체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12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에 이어 향후 용량과 성능을 더욱 높인 16Gb LPDDR5 D램도 선행 개발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까지 본격 공략해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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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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