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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ㆍ경주시ㆍ도의회ㆍ시의회ㆍ경북문화관광공사ㆍ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6개 협약기관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경상북도민간추진위원회,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협약식 후에는 조만간 외교부에서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 제안서 준비현황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상호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확약하고,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경주 유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원류이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일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업 발전 중심인 포항과 구미, 인접한 울산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경제발전의 기적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경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불과 85일 만에 146만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전 국민적 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지실사단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해서 반드시 경주가 유치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현재 유치 의사를 드러낸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 면에서도 경북과 경주는 APEC 개최 시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최다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보문관광단지 내 집적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 최상의 경호․안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APEC 개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오는 4월경으로 예상되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민간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정부 유치 활동과 함께 시도민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전국적인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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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TK신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2030년 개항 목표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이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TK신공항특별법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지 약 2년 6개월만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이 법안을 모태로 2022년 8월 대구광역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국토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협의·설득하는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TK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되며,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하고, 공항이 빠져나간 종전 부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관광·상업 중심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구조가 UAM, ABB 등 5대 첨단신산업 중심으로 바뀌고, 철도 등 접근 교통망과 도심항공교통(UAM)을 공항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이다.”며, “2030년까지 중남부권 첨단물류여객공항을 완공하여 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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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화)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늘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등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원활한 공항 건설의 활로가 확보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원과 지역 국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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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당정 회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 합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 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하였다.   대통령실 이관석 정책기획수석은 TK신공항은 지역1호 공약사업이고 국정과제인 만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발짝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연내 특별법 통과가 주력 과제임을 밝혔다.   심도있는 토의 결과 당정은, 대구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부대양여방식의 추진은 원칙대로 해 나가되, 기부대양여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할 경우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공항시설 건설 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당정협의 전후 최인호 의원, 맹성규 의원, 한준호 의원, 서일준 의원, 김인기 국토교통위원장과 연이어 회동하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각 의원들과 원만한 협조 의사로 화답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대구-광주의 합리적 연대’를 위해 이번 주 25일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러 직접 광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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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구시 현안사업 ‘청신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는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설명활동 전개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1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대선공약 관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2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윤 당선인이 대선 지역공약으로 반영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대구시 제안 14, 자체 제시 2) 공약은 대구시 재도약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대부분 담고 있어 대구시 장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희망과 기쁨을 주는 정치를 꼭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약속하신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 대구공약>     대구시가 제안한 공약(14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 조성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을 미래혁신타운으로 조성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자체 제시한 공약(2개)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 국민의 힘이 대구시 제안을 수용한 공약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객 편의와 수요 확대를 위한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대구 경북선)와 고속도로 건설 등 신공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공항 주변에는 글로벌 공항 경제권을 조성한다. 또 이전하는 케이투(K-2)와 대구공항 후적지는 첨단산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조성된다.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관련 특별법 제정과 부지 매각 후 자금이 부족할 경우 전액 국비 보전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 조성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잃어버린 금호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여가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수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안심습지, 하중도, 달성습지를 요건에 맞게 정비하고 각종 시설물 경관 개선, 금호강 연결 보행체계 개선사업 등으로 접근성을 개선한다.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대구시청 및 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근대시각예술 콤플렉스,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콤플렉스 등을 조성해 대구를 차세대 한류 콘텐츠 창작기지로 도약시킨다.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현존하는 유일의 감영인 경상감영, 달성토성을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복원하고 공연·미술·관광산업 동반성장으로 경제활성화와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을 주도한다. 서비스로봇 표준모델 개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모터, 자율주행기술의 첨단화를 통해 대구의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건설 등 거점단지 건설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소트프웨어 의료기기, 뇌산업 등을 집중 육성해 첨단의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뇌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스타디움-디(D) 조성 등 적극 추진한다.   ▲동대구벤처밸리 일원을 미래 혁신타운으로 조성 법원·검찰청 후적지 등을 포함한 동대구벤처밸리 일원을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활기 넘치는 미래 선도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미래혁신연구원 설립, 미래인재캠퍼스 조성, 기업 기술개발사업(기업 R&BD)지원 타운 조성 등이 포함된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소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 대구지역 산업단지 신규수요에 대비해 대구 미래를 견인할 스마트 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를 만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산업 집적단지로 육성한다.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대구와 구미 양 도시가 오랜 기간 겪어온 물로 인한 고통을 상호 이해와 상생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조속이행, 이해당사자 간 협의 적극 지원 및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물의 탄소자원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도화 등 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대구 전통의 섬유·염색 산업을 탈(脫)탄소 첨단산업으로 전환해 환경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탄소중립 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염색단지 열병합발전시설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로 교체하고 탄소배출 저감 그린섬유 소재산업을 육성한다.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낙후된 서대구역 지역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신산업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주거가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한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달빛고속철도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신남부경제권 구축,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간 6개 시·도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는 고속철도망으로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타조사 면제와 설계예산 반영 등이 필요하다. 국민의 힘이 자체 제시한 공약으로는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대구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경부선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된 대구의 지도를 바꾸고 지하화 상부 구간에 주거ㆍ상업ㆍ문화ㆍ관광시설을 배치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다.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구의 청년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국가 데이터센터 설립 등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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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배광식 북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월 27일(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이차영 충청북도 괴산군수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였으며,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표시한 피켓을 들고 촬영 후 공식 SNS에 게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교 주변 CCTV 설치 및 교통안전 시설 보강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실천할 것이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이 지명한 다음 릴레이 주자는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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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류규하 중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첼린지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관련법 등 국회통과를 계기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활성화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또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주민중심‘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자치분권을 이끌어가는 정책 이해관계자들이 주체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하여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소통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중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위원장, 대구중구의회 이정민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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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이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조용성 의장은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식 캠페인이다.   조용성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체는 주민이며, 앞으로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추어 자치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수성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성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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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안희정 전 충남지사, 징역 3년 6개월 확정
        수행비서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 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스위스·러시아 등 외국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였던 김지은(36)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간음 사건 이후 피해자가 피고인과 동행해 와인바에 간 점, 지인과의 대화에서 피고인을 적극 지지하는 취지의 대화를 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무죄를 인정했다.반면 2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피고인을 무고할 목적 등으로 허위의 피해 사실을 지어내 진술했다거나 피고인을 무고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있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며  안 전 지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대법원도 "김씨의 피해진술 등을 믿을 수 있다"며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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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자유한국당,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직 사퇴 요구
      자유한국당은 21일 “조국 후보는 인사청문회까지 시간을 끌며 계속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지 말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스스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길 바란다.”고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요구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분노를 무시하고 조국 후보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 범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능인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딸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논문 범죄 의혹과 부정 입학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니 법무부와 고려대는 “교과 성적이 아닌 연구 활동 내역 등은 평가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했지만, 뒤늦게 반대 증거가 나타나자 고려대 측이 잘못된 해명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또 ”하루에도 수 없이 쏟아지는 조국 후보 일가의 비리 의혹을 바라보며, 국민들은 오직 진실만을 원한다.“ 말하고 ”고려대학교는 조국 후보 자녀가 논문 제1저자 자격을 활용하여 대학에 부정하게 입학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경과를 소상히 국민께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어 ”검찰을 비롯한 사정당국도 이번 사건의 전말을 세심히 살피고 더 이상 국민이 이러한 불공정 행위 의혹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조국 후보에게 묻는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로 논평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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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실시간 정치 기사

  • 8일 '대선후보 4자토론' 무산
      사진= TV화면 캡처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선후보  4자 토론회가 무산됐다.    4자 대선후보 측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차 TV토론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나 국민의힘 측이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JTBC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토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 힘은 종편4사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TV토론을 진행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머지 3자 측이 이에 반대하면서 TV토론은 무산됐다.    한편  앞서 한국기자협회 측은 여야 4당에 토론회 참여 초청 공문을 보내 8일 4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4자 후보들은 지난 4일  지상파 방송 3사 초청으로 첫 토론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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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국민의힘, '김건희 통화' 관련 "MBC 대단히 유감, 법적조치"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기자가 나눈 통화 녹취록의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인용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특히 선거를 앞두고 공영방송이 취재윤리를 위반하고 불순한 정치공작의 의도를 가진 불법 녹취 파일을 방송한다는 것은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언론의 기본을 망각한 선거 개입의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MBC는 재판 과정에서 가족간·부부간 사적 내용은 방송하지 않기로 했고, 김씨가 여러 이슈에 대해 밝힌 공적인 영역의 견해만 방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사적 영역을 방송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나, 공적 영역에 대한 견해도 실질적 반론권 보장을 위해 구체적인 방송 방향과 내용을 제공하고 반론을 요청해야 마땅한데, 그와 같은 기본적인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또  "MBC가 법원 결정까지 무시하고,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되는 내용까지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MBC에 대한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이 대변인은  "오늘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이 있은 후 MBC에서 결정문 전체와 인용된 별지까지 모두 언론인들에 유출했다. 유출된 별지의 출력자가 MBC의 변호인으로 돼있어 유출자가 특정된다"고 밝혔다.    또   "별지 내용들은 실제 발언 내용과도 다른, 소위 '쪽글'에 나온 것들인데 MBC의 유출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즉시 형사고발 및 민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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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국민의힘 대구지역 국회의원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구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하는 대구지역 국회의원 공동 건의서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일 전달했다.의원들은 공동건의서를 통해 “지난 1년여 동안 강력한 규제 속에 대구의 주택시장은 집값 하락, 미분양 증가 등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변화했다”며 “주택시장 침체가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시의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0.5%포인트)이 물가상승률(1.416%포인트)의 1.3배(1.841)를 초과하지 않으므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공통요건 역시 충족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구의 아파트 미분양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특히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은 1년 6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고 대구 동구의 경우 대구 전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의 64%가 몰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시급한데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과열을 막기위해 주택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지역이다.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주민들은 분양권 전매 제한, 세제강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금융규제 강화, 청약규제 강화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는다.국토교통부는 이달에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의가 들어온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요청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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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윤석열 후보 조문 않기로
    전두환 전 대통령 영정 모습 <사진= tv화면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45분쯤 사망했다. 향년 90세.   그는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화장실에 가는 중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응급처치할 틈도 없이 사망해 부인 이순자씨가 경호팀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오후 2시50분께 운구차에 실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인 이순자씨와 장남 재국씨, 차남 재용씨,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 등이 병원으로 향하는 그의 곁을 지켰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최근 건강이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이었다. .   유족 측은 가족장을 치른 후 유언에 따라 화장할 예정이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졌다.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데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그러나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소식에 조문 의사를 내비쳤다가 결국 조문을 가지 않기로 했다.    이양수 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직 대통령 조문과 관련해 윤 후보는 조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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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윤석열 대선후보 선출..."정의와 상식으로 정권교체 이루겠다"
      사진=tv화면 캡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윤 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길, 처음 하는 일이었기에 부족함도 많았으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큰 지지와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며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준표 후보님의 경륜과 'G7 선진국 달성'의 비전" "유승민 후보님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후보님의 '국가찬스'" 등을 거론하며 자신의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정치권 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정치권 눈치 안보고, 공정한 기준으로 사회 구석구석 만연한 특권과 반칙을 바로 잡으라는 명령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에서 보듯 거대한 부패 카르텔을 뿌리 뽑고 기성 정치권의 개혁을 하라는 것이다.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것이다"며 "이것이 저 윤석열의 존재 가치이고, 제가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 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저를 주저 앉히고자 했다"면서 그러나 "어떤 정치공작도 저 윤석열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윤석열은 이제 한 개인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되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본경선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47.85%를 득표해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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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윤석열, `당 해체` 논란에 ˝제대로 하자는 거지 ! ˝ 해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자신의 발언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말한 데 대해 13일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너 임마, 그런 것도 못 밝힐거면 검사 때려치라 해. 이게 때려치라는 건가. 잘 하라는 거지"라고 해명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경기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옛날에도 어느 대선후보 한 분이 자한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한 것도 있는데, 저는 제대로 하자 이거다"라며 강조했다.윤 전 총장은 또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젊은 이준석 대표를 선출하지 않았나"라며 "당 주인이 누군가. 당 지켜온 당원 아닌가. 몇 사람이 좌지우지하는 그런 대선이 되선 안 된다는 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 많은 핍박에도 정치 선배들이 들어오라 해서 들어왔더니, 들어오고부터 핍박하려고 만든 상대 진영의 프레임을 갖다놓고 비리가 많아서 (후보 되기) 어렵다고 공격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 지도도 해주시고 윤석열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다는 걸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는 분들이 왜 저런 (공격을) 저 귀중한 시간에 하냐는 그런 건 아니지 않냐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당내 대권주자 간 갈등이 격화되는 데 대해 "나는 정치 시작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하거나 공격해본 적이 없다"며 "모두 다 원팀 정신으로 가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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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김여정, 담화 통해 종전선언 호응...남북대화 재개 가능성
    사진=TV화면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북한 대미·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여정은 종전선언을 고리로 삼아 대북제재 완화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 등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것이 관련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여정은 24일 오후 담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문제를 또다시 제안했다"며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남북 통신선 복원과 한미연합훈련 국면에서 한국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던 김여정이 이번에는 유화적인 태도로 돌변한 것이다. 김여정은 특히 남북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남조선이 때 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이중잣대를 가지고 억지를 부리며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트집을 잡던 과거를 멀리고 앞으로의 언동에서 매사 숙고하며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얼마든지 북남 사이에 다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관계회복과 발전전망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남북 통신선 재복원 가능성이 였보이는  대목이다.이 대목에 대해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북한은 과거에도 한미연합훈련 기간에는 매우 강경한 대남 태도를 보이다가도 훈련이 끝나면 유화적인 태도로 전환한 바 있다"며 "김여정의 이 같은 태도에 비춰볼 때 북한이 적절한 시기에 남북통신선을 다시 복원하고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도 "추후 북한 의도를 재확인해야 하겠지만, 상호존중과 이중 잣대만이라도 우선 내려놓는다면 우선 대화에 호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김여정은 전제조건을 달았다. 그는 "선결조건이 마련돼야 서로 마주앉아 의의 있는 종전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며 북남관계, 조선반도의 전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논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김여정은 그러면서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종전이 선언되자면 쌍방 간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독한 적대시정책, 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먼저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대한 한국측의 비판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처럼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은 그만큼 내부 경제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한이 무기 개발 경쟁을 벌일 경우 북한으로서는 출혈이 클 수 있다.임을출 교수는 "북한은 남북 간의 끝없는 군비경쟁에 대해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고 따라서 국가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수준의 평화유지와 상황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평가된다"며 "리태성 외무성 부상과 이어 김여정 부부장까지 나서 굳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반복해서 밝히고 있는 것은 종전선언 제안을 계기로 대북적대시 정책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게 만들면서 교착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돌파해 보려는 시도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북한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한국 정부가 북한이 요구한 선결조건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북제재 완화나 한미연합훈련 취소 등은 국제사회, 특히 미국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김여정의 담화가 알려자지 주식시장에서는 아난티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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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윤희숙 의원 "의원직 사퇴하고 대통령 후보경선도 멈출 것"
      < 사진 = TV화면 켑처>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윤희숙 의원이 25일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동시에 대통령 후보 경선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윤희숙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간부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여정을 멈추겠다” 며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지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 " 저희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을 보내겠다는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니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는 바람에 한국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 며 " 26년 전 결혼할 때 호적을 분리한 이후 아버지의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공무원 장남을 항상 걱정하시고 조심해온 아버지의 평소 삶을 볼 때 위법한 일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믿는다 " 고 했다.   윤 의원은  당에서도 이런 사실 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본인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주었지만 "  비록 제자신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대선주자들과 치열하게 싸워 온 제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과 저를 성원해주신 당원들에 보답하는 길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 그러나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며 "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되가는 친정 아버지를 엮는 무리수가 야당의원 평판을 흠집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이번 권익위의 끼워맞추기 조사는 우리나라가 정상화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정권교체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준다" 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 행태" 라며 " 그 최전선에서 싸워 온 제가,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긴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을 희화화시킬 빌미를 제공해 대선 전투의 중요한 축을 허물어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고 했다. 윤 의원은 " 대선이라는 큰 싸움의 축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말리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윤 의원의 사퇴회견을 말리지는 못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이게 나의 정치”라고 했다.   이 대표도 눈물을 보였다. 윤 의원은 앞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이름을 알렸고 대선을 앞두고 출마를 선언했었다.    <기자회견 전문>      아버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송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을 보내겠다는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니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는 바람에 한국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26년 전 결혼할 때 호적을 분리한 이후 아버지의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지만, 공무원 장남을 항상 걱정하시고 조심해온 아버지의 평소 삶을 볼 때 위법한 일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당에서도 이런 사실 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본인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되가는 친정 아버지를 엮는 무리수가 야당의원 평판을 흠집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이번 권익위의 끼워맞추기 조사는 우리나라가 정상화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정권교체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선승리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 행태입니다. 그 최전선에서 싸워 온 제가,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긴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을 희화화시킬 빌미를 제공해 대선 전투의 중요한 축을 허물어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선이라는 큰 싸움의 축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자신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대선주자들과 치열하게 싸워 온 제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과 저를 성원해주신 당원들에 보답하는 길이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로 대통령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구 지역주민들과 국민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염치와 상식의 정치를 주장해온 제가 신의를 지키고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1년 정말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우리 국민의힘이 강건하고 단단하게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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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2번 달고 대선 나가겠다"
    사진 = TV화면 캡처   다수 설문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직접 방문해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하고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본선에 나간다고 한다면 국민의힘의 2번을 달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드렸다"며 "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힘의 경선에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 = TV화면 캡처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을 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더 넓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또 "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당적 없이 경청하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어 입당이 늦어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전라남도 일정을 소화중이어서,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이날 환영 인사를 통해 "우리는 윤 전 총장과  같은 당에서 정권교체와, 또 우리 국민들을 어려움에서 구해내는 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더 밝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다음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체 모인 자리에서 다시 입당식을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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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징역 2년 대법원 확정 판결
      사진 = TV화면 캡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김지사는 지사직을 잃게 됐을 뿐 아니라 2심이 내린 형량의 나머지를 복역하게 됐다.    김 지사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의 인터넷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았다.   김 지사는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 했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오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에 대한 피고인과 특검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지사에게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죄로 징역 2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김 지사는 1심에서 법정구속돼 77일 간 복역하다 보석 석방됐으나 이날 판결로  확정된 2년의 징역형 중 남은 22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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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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