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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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7일,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린다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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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대한체육회장배 ‘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개최
    도로경기 코스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2023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9월 10일(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했으며 그 결과 12개 시·도에서 선수단, 임원 등 3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남·여 트랙 4, 필드 3, 로드레이스 1)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등록한 35세 이상의 남·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세부종목으로 ▲트랙경기 100m, 400m, 800m, 400mR ▲필드경기 부문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로드레이스 부문은 10km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10km 로드레이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을 돌아서 다시 대구스타디움으로 도착하는 순환코스로 주변 도로인 유니버시아드로, 미술관로, 전설로 일부가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경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선수 주행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최 사전점검 성격의 시범경기로 열리게 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육상종목의 붐업을 조성하고 육상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육상도시 대구를 찾아주신 전국의 육상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육상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가오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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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경기 성료, 대구선수단 금5, 은9, 동4 획득
    세계 최대의 청소년스포츠대회인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7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대구 일원에서 선수, 임원 2,500여 명의 26개국 62개 도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청소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로 거듭났다.   올림픽처럼 순위를 정하지는 않지만, 대구는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전체 참가도시 중 4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체육중학교 조수아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평영 100m에서 금메달과 평영 50m, 평영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구에서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구일중학교가 남·여 동반 우승을 해 개최지의 명성을 드높였다.   대회 페어플레이상에는 테니스 종목에 참가한 방콕의 KUNANAN PANTARATORM(쿠나난 팬타라톰) 선수가 이번 대회 참가도시 지도자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방콕은 수영에서 4관왕을 포함해 금 16, 은 10, 동 5개로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적의 경기장과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열성을 보여준 대구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대회 전부터 경기 규정과 일정을 익히고 책임감 있게 도와준 통역요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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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전국 철인, 대구서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5월 7일(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에 전국의 열혈 철인 동호인 901명이 모여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다.   올해 철인3종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수성못과 평탄한 직선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신천동로를 배경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펼쳐진다. 10대부터 70대까지 남·여 동호인 부별로 실력을 겨루게 되며, 다른 대회에는 없는 부부 철인 부문과 장애인 부문이 대구 대회의 특징이다.   경기는 ‘올림픽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진다. 수영 코스는 수성못 바깥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사이클 코스는 상동네거리에서 시작해 신천동로를 따라 무태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상동네거리로 돌아오는 것을 2번 왕복하는 것으로, 달리기 코스는 수성못 주변을 5바퀴 순환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신천동로(상동교-무태교) 양방향과 무학로 들안길삼거리부터 상동교 진행 방향, 상동시장에서 파동 방면 직진 차량(상동네거리)은 전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급행2, 304, 405, 413, 349, 401, 240, 410(-1), 449, 가창2)도 운행경로를 변경하여 우회 운영한다.   교통통제 시간 신천동로 이용 차량은 신천대로를 통해 우회할 수 있으며, 상동교에서 들안길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신천대로를 통해 중동교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가창에서 시내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수성못에서 호텔수성 방향으로, 앞산에서 상동교로 진입하는 차량은 상동교 서편네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가창 방면 우안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철인3종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최고의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다만 일부 구간 차량 통행 제한과 버스노선 우회로 교통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는 200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9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대회로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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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대구국제사격장! 5년 연속 사격국대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이 가능하고 합숙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업 및 대학 사격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전국 처음으로 결선 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병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고, 훈련장이 산속에 위치하여 훈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해 나가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하여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사격대회인 “2022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과 함께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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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경북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종합 우승
      경상북도는 12일 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박종병 기술부위원장, 홍정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학교장 및 입상선수,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참가 영상시청, 대회경과 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외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3개 직종에 17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북도는 50개 직종에 143명이 참가해 금12, 은13, 동14 등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육성기관 동탑에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경북도는 2018년 제53회 전국대회 최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2위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종합 우승으로 통상 4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위원, 지도교사가 유기적인 협업 활동과 출전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이다”며, “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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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대통령경호처장기사격대회 금빛 총성을 울리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사격팀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은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종목 개인전 및 스키트 종목 단체전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트랩 종목에서 정창희 선수는 개인전에서 117점(125점 만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울산북구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산탄총 스키트 종목에 출전한 공단 사격팀(이왕정, 장자용, 조민기 선수)은 지난달 개최된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한 상무팀을 2위로 밀어내고 올해 처음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더블트랩 종목에 출전한 신현우 선수가 개인 2위의 성적을 올려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사격팀 조현진 감독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음달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사격경기가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올려 대구시설공단을 널리 알려주는 사격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내 다양한 사격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국제사격장의 관리 및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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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도민 대화합의 축제, 제60회 도민체전 포항에서 개막
      경상북도는 7. 15.(금)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9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포항종합운동장 외 33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대회 취소, 종목별 분산개최 등의 어려움을 겪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서 지난 3년간 멈추었던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회식에 앞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에서는 젊은 경북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홍보영상, 체전캐릭터 퍼포먼스가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공식행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후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환영공연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역출신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공연은 첫 번째 주제공연 ‘희망의 아리랑’으로 국악가수 서도밴드와 이윤아가 무대를 꾸민 후에, 두 번째 주제공연으로 ‘희망, 빛나래, 포항’ 멀티미디어쇼에서는 댄스 안무팀 라치카, 원웨이크루, 뮤지션 바가지바이펙스서틴이 무대를 선보인다.   뒤이어 식후행사는 오후 8시 15분부터 90분간 가수 전유진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쌈디, 오마이걸, 그리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14일(목)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2개 노선으로 포항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순회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진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계 공로자 및 꿈나무 선수가 입장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이강덕 포항시장이 성화합화 후에 최종주자로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유도, 포항시청) 선수가 성화점화를 진행한다.   개회식 전날 오후 7시에는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여 ‘희망불꽃,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가수 박서진, 비오, 거미 등이 무대를 꾸민 후에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회기간 중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각종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메타버스 체험관과 지역 우수 수산물,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포항 10味 전시, 케이터링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포항종합운동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정상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체전이 안전대회, 희망대회, 화합대회로서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도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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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2-07-14
  • 대구실내빙상장, 어린이날 맞이 얼음체험행사 개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얼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목)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0~12:00, 12:30~14:30, 15:00~17:00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이스하키 퍽 던지기, 얼음 위 그림그리기, 얼음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입장객 중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를, 어른에게는 달고나 등 추억의 과자를 선물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주방기구세트, 머그컵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빙상장 내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회차당 2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4월 28일부터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되었다.    총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공단 직원 10여명이 안내 및 행사진행 보조 등을 도울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일상회복에 발 맞춰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의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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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 대구에서 전지훈련 실시
    사진제공 = 영덕군   대한민국의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이하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3월 24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약 3주간 대구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선수 40여 명과 코칭스태프 22명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3월 12일 입국, 7일간 격리 후 경북 영덕으로 이동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3월 24일 대구로 이동해 4월 14일까지 머무르며 대구스타디움, 강변축구장 등 대구 곳곳의 축구장에서 자체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의 시작으로, 대구에서 머무르는 기간 중 현재 울산에서 소집 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 U-19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대표팀 간의 연습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3월 25일, 3월 29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대구·경북 지역 프로축구단의 2군팀, 유스팀들과의 연습경기도 조율 중이며, 4월 14일 모든 훈련을 종료하고 서울로 이동, 15일 인도네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축구 U-20 대표팀이 대구 전지훈련을 계획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 U-20월드컵 대회가 취소되며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원활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전지훈련지로서의 대구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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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대구실내빙상장, 어린이날 맞이 얼음체험행사 개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얼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목)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0~12:00, 12:30~14:30, 15:00~17:00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이스하키 퍽 던지기, 얼음 위 그림그리기, 얼음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입장객 중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를, 어른에게는 달고나 등 추억의 과자를 선물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주방기구세트, 머그컵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빙상장 내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회차당 2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4월 28일부터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되었다.    총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공단 직원 10여명이 안내 및 행사진행 보조 등을 도울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일상회복에 발 맞춰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의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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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 대구에서 전지훈련 실시
    사진제공 = 영덕군   대한민국의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이하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3월 24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약 3주간 대구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선수 40여 명과 코칭스태프 22명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3월 12일 입국, 7일간 격리 후 경북 영덕으로 이동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3월 24일 대구로 이동해 4월 14일까지 머무르며 대구스타디움, 강변축구장 등 대구 곳곳의 축구장에서 자체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의 시작으로, 대구에서 머무르는 기간 중 현재 울산에서 소집 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 U-19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대표팀 간의 연습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3월 25일, 3월 29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대구·경북 지역 프로축구단의 2군팀, 유스팀들과의 연습경기도 조율 중이며, 4월 14일 모든 훈련을 종료하고 서울로 이동, 15일 인도네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축구 U-20 대표팀이 대구 전지훈련을 계획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 U-20월드컵 대회가 취소되며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원활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전지훈련지로서의 대구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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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달성군, 동계 전지훈련지 메카로 부상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겨울철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축구 및 야구부 10팀(약 300명)이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량을 쌓음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달성군이 동계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각종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축구 전지훈련 메카인 달성 종합 스포츠파크는 경부·중부내륙·광주대구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14만 4,400㎡ 규모에 주·보조 경기장, 테니스장,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최고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45만 428㎡ 면적에 인조잔디 3면 등 총 4면의 야구장이 있는 강변야구장에서는 올해 3개 팀 11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   전지 훈련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시설인 호텔 아젤리아 역시 특급호텔 수준의 쾌적한 객실과 시설대비 저렴한 숙박비용, 양질의 식사제공,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무료 세탁실 운영,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경기, 강원,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고 있으며, 재방문율 또한 매우 높다.   달성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의 숙식비, 시설 이용료 등을 합산하면 약 1억 4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달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선수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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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황대헌, 베이징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다
      황대헌(23. 강원도청)이 첫 금메달을 땄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다. 황대헌은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09초219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명이 펼친 결승 레이스에서 황대헌은 독보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황대헌은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앞서 치른 혼성계주, 남자 1000m, 여자 500m에서 편파 판정과 불운 등으로 단 1개의 메달도 얻지 못했으나 남자 대표팀 에이스 황대헌의 질주로 아쉬움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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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대구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 2022년 사격 국가대표 선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하여 2019년 제15회 동해무릉배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2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개인전 3위, 2021년 제37회 회장기 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봉다예 선수는 오는 12월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은 올해 개최된 4개 전국사격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회장기, 봉황기) 전체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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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구미에서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등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5월 26일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받아 이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 인프라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대회부터는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내년에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말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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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10년 만에 돌아온 프로농구, 2021-2022 시즌 홈개막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한국농구연맹(KBL) 2021-2022 시즌 홈개막전이 10일(일) 오후 6시 대구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펼쳐진다.     대구에서 프로농구 홈경기가 개최되는 것은 오리온스 구단이 떠난 후 10년 만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6월 9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수 후 9월 24일에 ‘대구시’를 연고지로 확정함에 따라, 올 시즌 대구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0일(일) 오후 6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2020-2021 정규시즌 3위,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의 팀이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도 새로 영입한 앤드류 니콜슨을 비롯한 차바위, 김낙현, 두경민, 이대헌 등 국내 유수 선수들의 활약과 뛰어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홈개막전은 지역 유소년 농구선수, 기초생활수급 청소년, 장애인 농구선수 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올 시즌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 안전을 위해 現 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매 경기 수용인원(3,867석)의 20% 이내 인원인 773명까지 입장 가능하고, 콜체크인(080)을 활용한 출입자명부 관리, 출입구 입장객 발열체크, 지정좌석 및 마스크 착용 안내요원 배치, 관람석 내 음식물 섭취금지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또한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개막전 당일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시청별관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팀이 올 시즌 멋지게 활약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농구팬들의 가슴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지역에 잘 정착해 대구FC,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구의 자랑스러운 프로구단이 돼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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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모교 오성중·고 방문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선수가 25일 오전 10시 모교인 오성중·고를 방문해 후배들을 만났다.    대구 출신의 세계적 펜서인 구본길 선수는 펜싱 선수로서의 뿌리를 찾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던 오성중·고를 방문해 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펜싱부 후배 선수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구본길 선수는 대구에서 태어나 오성중·고등학교,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펜싱의 위상을 세계에 우뚝 세웠다.          
    • 스포츠
    2021-08-31
  •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확정
    대구시가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관하는 아시아권 국제사격대회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Asian Airgun Championship)’를 국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해 향후 다양한 사격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구국제사격장〉   지난 5일(토), 15명의 아시아사격연맹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유치지지 영상을 통해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동시에 대구의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경험과 대구국제사격장의 훌륭한 시설 인프라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유치는 대구시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3개 도시가 경합했다. 이번 비대면 회의에서는 각 도시가 제출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검토한 후, 집행위원들의 다수결 의견으로 유치도시를 결정했다.   대구시는 풍부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프라, 코로나19 극복과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방역 모범도시의 역량 등을 인정받아 최종 유치도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2008년 대구국제사격장 개소 이후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사격종목 국제대회로, 시는 내년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개최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격 국제대회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 선수단의 대구국제사격장 방문을 바탕으로, 향후 국외 사격팀 전지훈련 유치와 2023년 창원에서 개최예정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아시아사격연맹 주관)의 현지적응 훈련장 제공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는 소총·권총 등 공기총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권 25개 국가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내년 9~10월경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사격연맹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최초이자 지역 최초로 열리는 국제사격대회인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낸 후, 더 큰 규모의 사격 국제대회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대구가 국제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단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국제스포츠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6-23
  • 구미시승마장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됐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시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전국규모 승마대회 개최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번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 말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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