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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54] 땀은 정직하다. 농장이든 침대위든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올 여름에는 장마가 그냥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낮에는 불볕 더위로 밤에는 열대야로 인하여 코로나 역병에 지친 서민을 날씨마져 여간 괴롭히지 않았다. 엉뚱하게 가을 장맛비가 농작물에 해를 끼치면서 농부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가믐이 극심하면 임금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면서 백성들에게 행동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음으로 위로를 보여 준 우리나라의 역사이다. 탈원전의 후유증은 벌써 전력난으로 이어져 올 여름은 전국이 전력사정으로 아우성 이었다. 백성의 가슴이 타 들어 가는데도 기우제는 있는지도 모르는 모습이다. 염전(鹽田)에다 太陽光을 설치하는 바람에 소금값이 천정부지로 폭등을 했다니 이러한 어쩌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여기는 위정자에겐 방법이 없다고 본다. 가장 무서운 부류다. 주는 현금이나 챙기면서 군말은 듣기 싫어 하는 백성이면 나라의 장래는 뻔하다고 보여진다. 불과 얼마전 북한이 얼마나 화급하였던지 핫라인을 연결하였다. 아마 좋아서 잠을 설쳤던 부류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되지도 않는 핑계를 들이 대면서 돌아서서 끊어 버리고 말았다. 이는 예측 가능한 그들의 소행이요 작태다. 툭하면 그 따위 짓을 하기 때문이다. 통일부장관은 어느 나라 장관인지 모르겠다는  여론이 시중에 끓고 있다. 상당히 중요한 부처이지만 지금 처럼 처신을 한다면 차라리 없애 버려도 되겠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모든 관심을 국민의 생활에 두어야지 백두혈통의 수령교 집단인 북을 향하여 北向再拜를 하고 싶어 안달아 하면 이는 국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행위가 될 것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기분 좋은 상태로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어야 좋은 정부일 것이다.   서울 퇴계로에 있는 남산 한옥마을 숲속이다. 반석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잠시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필자의 모습   땀흘리게 하는 정책은 보이질 않으면서 민노총이 정부위에 군림하면서 귀족 노동자를 양산하고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저급하고 치졸한 방법은 현금살포로 잠시 민심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는 세계 공통적인 독재국의 선심행위다. 지도자는 뒤끝이 혹독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받은 돈은 결국은 토해내기 마련이며, 모럴헤저드는 약도 없는 병으로 나라를 망쪼들게 하는 무섭기 짝이 없다는 사실을 백성이 모를 턱이 없을 것이다. 땀을 흘려 일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반대급부로 보수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 노동의 댓가인 사회가 되어야 한다. 살다가 보면 쉽게 생긴 공돈은 헤프게 나가 버린다. 복권당첨자는 7년이 지나면 재산이 원위치 되어 있거나 아니면 더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이는 洋의 동서를 불문하고 생기는 좀 기이한 현상이다. 땀은 농장에서 흘리든 아니면 침대위에서 흘리든 간에 가치있고 아름다운 땀이어야 한다. 침대위의 땀이 진실하지를 못하면 남편과 거래로 사는 부부라는 말이 있다. 노력없이 흘리는 땀은 헛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아내가 남편의 돈세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다고 할까 싶다. 먹을 돈이 없어서 살아간다는 남편들이 하소연 하고 있는 세상이다. 주식시장에 마구 뛰어 들거나 아니면 비트코인에 목숨을 거는 젊은이가 많은데 이는 결코 바람직한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직장도 내 집도 결혼도 하기 어렵기 짝이 없으니 빚이라도 내어 이판사판 투기장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쉽게 큰 돈을 안겨주지는 않는다. 자기의 의지에 따라서 죽을 각오로 땀을 흘리면 福주머니가 채워진다고 믿어야 한다. 땀은 정직하다. 이를 외면하고 일확천금을 노린다면 젊은 시절의 황금의 시간을 놓쳐 버리고 말 것이다. 땀은 그 댓가를 정직하게 보상해 준다. 댓가는 아름다우며 화평한 가정을 유지하여 주는 증표이기도 하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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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9-13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53] 종합주가지수에 대한 이해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종합이란 말은 대체로 좋은 곳에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종합비타민이 그러하다.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모여 있어서 한 알만 먹으면 된다. 토탈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종합인간이란 표현은 잘 쓰지 않으며 써서도 곤란할 게다. 인간이 裸像으로 살았던 시대는 거짓이 지금처럼 난무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공산주의가 생긴이래 지구상에는 언어가 거칠어지게 되었으며 목숨을 함부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들은 조작의 명수이다. 특히 통계를 조작하여 백성을 속이는데 귀재들이다. 주식시장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있다. 종합주가지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투자자가 의외로 많다. 이는 1980년 1월 4일을 100을 기준으로 하여 종합주가지수를 산정하였다. 기준이 있어야 물가지수처럼 피부에 와 닿듯이 종합주가 지수도 그러하다. 주식시장이 있는 나라는 지수가 다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이 지수인 종합주가지수가 있고 코스닥지수와 코스피 200 지수가 있다. 물론 싯가총액 (주식수×주가)을 기준으로 삼는다. 투자자는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이는 모습을 우선 살펴야 한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사계절 가운데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는 주식의 수급과 호.악재의 자료를 살펴서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한다. 수익률을 높히는 일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주식시장은 대별하면 실적장과 금융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주식은  그 때마다 다르게 움직이긴 하지만 대세 상승국면에 있다는 것은 같다.    보유한 종목을 거울 보듯이 여러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추리해야 한다. 사실 감각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데 이는 개구리 뛰는 방향보다 맞추기가 더 어려울 것이다. 주식에 자신만만한 투자자가 더러 있다. 성격 나름이긴 하지만 잔고를 들여다 보면 매매손이 발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초보 투자자가 감언에 혹하여 분쟁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개별나무도 살펴야 하고 또 숲도 잘 보아야만 주식이 바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포수는 움직이는 산짐승을 따라가면서 쏘지를 않는다. 노루가 달리다가 산중턱에서 뒤돌아 볼 때 겨누고 있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다. 주식도 잠시라도 시세가 그냥 머물러 있지를 못하고 움직이는 속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일일 상.하한가의 폭 (Hard--limit)을 30%로 規定해 놓았다.   시내 소공원에 무궁화 꽃이 피어 있다. 國花 이지만 법적결정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개발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운수가 좋은 날이면 하한가에 사서 상한가에 팔면 수익률이 60%나 된다. 물론 그 반대도 있다. 이는 하루에 벼락을 두 번이나 맞는 것만큼 확률이 희박하다고 보면 된다. 흔히 벼락을 맞은 대추나무를 '벽조목'이라 한다. 가뜩이나 단단한 대추나무인데 벼락을 맞고 놀랐으니 얼마나 단단하겠나 말이다. 이것은 염주나 묵주를 만들기도 하지만 도장을 파면 代를 이어서 써도 되지만 도장을 그렇게 쓸 수가 없다. 주식은 벼락을 맞으면 부도를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생을 하지 못하면 손실이 크게 발생한다. 재무구조를 살펴서 가치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식투자는 살펴 보아야 할 일들이 태산같이 많으며 지천에 깔려져 있다.   그 기준은 늘 종합주가지수임을 인식하고서 주가의 방향을 살펴 보아야 한다. 주가의 움직임은 오르거나 횡보하거나 내리는 세 가지만 있을 뿐이다. 회사가 부도가 나면 주식은 영원히 동면속에 있으니 투자자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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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9-06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52] 독자께 드리는 글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필자가 현직에 있을 때는 단기적인 주가 예측의 글을 많이 쓴 편인데 지나고 보니 그 果報의 무게가 무척이나 크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니즈는 주가가 단기적이면서 금시 움직이는 짜릿한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주가에 관한 것이 대체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자료를 내거나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매수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가는 '타이밍의 예술'이란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투자자마다 그 타이밍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주식도 투자자와 상생관계나 아니면 상극관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자본주의의 꽃이 주식이라 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투자가이드를 하고 있지만 사실 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는 주식투자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주식투자를 외면하려고 하기 마련이며  부부간에도 서로 주식투자를 꺼리며 이미지 또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巨富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될 수가 없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지금 필자가 연재로 기고하고 있는 경제칼럼은 방어적이고 원금을 지키는 원칙을 고수하는 지극히 보수적인 내용입니다.   이는 대구는 저의 제2의 고향이며 또 주식은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짜릿한 초단기적인 가이드는 지나고 보면 재산 손실이 엄청 크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대구저널의 글은 팬들이 의외로 많이 구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구독자가 칭송의 글을 전해 오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급여와 보너스의 쓰임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보너스는 더 헤프게 쓰기 마련입니다. 알뜰 주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특히 주식으로 시세차익을 남기면 다른 어떤 투자보다 짜릿함을 느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상품입니다.  그저 생긴 공돈으로 착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에 한 번 손을 대면 손을 떼기가 마약보다 어렵다는 것을 필자는 수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대체로 주식투자는 본전이 목적으로 바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본전만 하면 그만 둔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아는 어느 고객은  오전에 아내의 장례를 치루고 오후에 객장에 나와서 주가를 보는 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고인이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주식은 이와 같은 중독성이 있으며  늘 궁금하기 짝이 없는 끌리는 힘이 대단합니다. 지금은 광스피드 시대인지라 산 중에서도 주식매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계시는 연세가 많으신 고객은 객장에 전혀 나오지 않고 신문만 보고 투자를 하는데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물론 과거의 일이긴 합니다.   주가의 움직임을 초단위로 일일이 신경을 쓰면 결과는 거의 뻔합니다.   주식도 正道투자를 하여야 수익률도 높힐 수 있고 투자의 묘미도 느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오래전 얘기인데 필자는 모증권사의 투자대회에서 1위를 하여 부상으로 자동차 한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1년 뒤에 평가를 하는데 5개종목을 선정하여 수익률로 시상을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당연히 성장종목으로 몇 년 간의 주가 상승률을 참고하여 가치 위주의 정석으로 투자종목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수익률은 잊어 버렸지만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상장사 결산 분석 자료는 도움이 크게 됩니다.   그라프에 의한 기술적 분석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투자자의 가려운데는 잘 긁어 주는 편입니다.    단기 매매는 한번은 걸려들기 마련이어서 애써 키워온 자금이 순식간에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주식투자는 외롭게 정석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잠자리가 편안합니다.   자기의 자금으로 투자함이 원칙이며,  빚을 내어 불안하게 안절부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필자는 평소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를 않는다. 어디서든 독서를 하는 습관이 베어져 있다.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책을 읽고 있는 모습.   대구저널 독자 여러분!  주식(stock)을 주식(主食, live-on)을 하시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아셔야 합니다.   빈번한 매매나 손절매를 자주 하게되면 골은 깊어지고 언덕은 높게 보이게 됩니다. 초조해지는 때입니다.   저는 데이트레이딩과 공매(空買, 가라우리, shot-selling)나 신용거래대주에 대하여는 기능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공매도 학습을 하시면 좋은 투자의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은 천정이 3일인데 비하여 바닥은 100일 이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천정 3일에 요행까지 바라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가도 등산과 같아 오르긴 지극히 힘이 들지만 하산은 빠르고도 쉽습니다. 어쩌면 인생살이와 아주 흡사합니다.   주식투자는 여유자금으로 마음의 여유를 지니고 투자를 하면 시세차익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조급함은 큰 병이고 화의 근원이 됩니다.   돈이 사람을 따라오는 원리와 같은 맥락입니다. 대구저널의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주식투자의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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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8-30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51] 꽃이 시들지 않는다면 --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동물은 움직여야만 한다. 그러나 식물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동물은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병이 생기고 식물은 자꾸 옮겨 심으면 뿌리가 상하기 마련이다. 세상의 모든 꽃은 시들어야만 씨앗을 남긴다. 꽃이 져야 과일이 열린다. 그러나 봉오리에서 활짝 피기 까지가 전성기다. 벌과 나비를 부르게 하고 짙은 향을 풍긴다. 여성은 춘향이 나이 때가 가장 싱그럽고 소위 體臭를 강하게 풍기는 때일 것이다. 물론 동물은 암내를 풍기면서 수컷을 유혹한다. 서로 짝을 끌어 들이면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아 代를 이어 가는 것이다. 꽃이 시들지 않고 계속 피어 있다면 인간의 눈길도 멀리하게 될 지 모른다. 꽃이 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애지중지하면서 짧은 기간 꽃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투자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주가의 바닥을 모를 때가 아닐까 싶다. 주가는 저항권과 지지권이 있기 마련이지만 어떨 때는 바닥밑에 지하실이 한 두 층이 있을 때도 있다. 투자자의 애간장이 녹아 내릴 때가 바로 이 때이다. 그리고 매수한 주식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 뱀처럼 가만히 있을 때이다. 제발 좀 움직여 주기를 바라지만 바위처럼 엎드려 있기 때문에 속이 타는 것이다. 미인은 잠이 많다고는 하지만 계속 잠만 잔다면 어느 남자가 사랑을 하겠나 말이다. 동면에 들어 가듯 거래량이 적은 주식은 환금성이 없어 잘 팔리지를 않는다. 대체로 우선주는 채권을 닮아서 거래량이 적은 편이다. 현금이 필요할 때 주식이 팔리지 않는 경우는 투자자의 속을 심하게 태우는 때이다. 환금성은 주식의 생명이다. 따라서 환금성이 없는 종목 즉 거래량이 미미한 종목에 손을 대면 곤란하다. 메뚜기도 한 철이 있다. 매미도 실컷 울음을 토해 내면서 암컷을 찾을 때가 피크다. 6년의 굼뱅이 때는 이미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짝에게 거부당하여 代를 잇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허물을 벗고 한여름 내내 울어 대면서 간절히 애원을 했는데 더 이상의 바람이 있지 않다고 본다. 아쉬움이야 크겠지만..... 인생사도 그러하다. 최선을 다 했는데 뭔가 이룰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노력의 흔적은 내세에 밑천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따라서 꽃이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오래 머물고 싶은 욕심이 없듯 인간도 그러한 마음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이다. 십일은 꼭 열흘을 의미 하는게 아니다.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대체로 꽃은 붉은 색이다. 따라서 다홍(茶紅)치마에 남자는 눈길이 자주 가는 것이다. 권불십년(權不十年)도 잘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주야장천 누리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정치인의 모습에 식상해하는 순한 백성이 많은 세상이다. 능지처참이나 부관참시의 형벌이 없는 세상이긴 하지만 옥살이가 여생이라면 權이든 金이든 장님 앞의 무지개에 불과할 것이다. 서울 시내에는 소공원이 많다. 도회생활에 지친 현대인의 작은 쉼터인 셈이다. 신촌의 소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필자의 모습   정치는 허업(虛業)이라 했거늘 이전투구의 모습을 보노라면 인문학에 대한 무지에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시드는 꽃에도 그 의미가 깊음을 알아야 한다. 씨앗의 묘미를 느끼면서 진공묘유(眞空妙有)의 심오한 이치를 깨우쳐 보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인간은 지지 않는 꽃을 염원한다. 이런 연유로 성형수술이 유행하며 그 중독으로 당하는 고통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산 주식이 사자마자 상승하기를 투자자는 바란다. 팔고 나자말자 떨어지면 좋아한다. 자기 주식을 매수한 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게임이론만이 통하는 한 마디로 냉혈세상인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태양은 서녘 하늘을 물들이고 지는 꽃은 씨앗을 맺게 하며, 잠자는 듯 움직이지 않는 주가는 인내를 길러주는 양면이 있음을 알아 두면 좋을성 싶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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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8-23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50] 세 치 혀가 긴 목을 베다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세 치는 약 10cm 정도의 길이이다. 그러나 혀를 잘못 놀려서 저승길에 이른 자는 수도 없이 많다. 역사도 그렇고 현실 정치도 그러하다. 인간이 저지르는 身.口.意의 三業가운데 입으로 짓는 죄가 가장 많다. 口業罪가 크다는 것이다. 千手經을 열면 '정구업진언'이라 하여 입부터 깨끗하게 하고 나서 經을 독송을 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언어를 쓰고 있으니 당연히 말에 의한 탈이 많이 나기 마련이다.   기왕 할 말이 없으면 남의 칭찬을 하라고 했다. 입이 심심하다면 놀고 있는 입이니 念佛을 하라고도 했다. 대체로 남의 말을 많이 하는게 인간이다. 이는 아무래도 여성들이 더 많다고 본다. 여자는 남자보다 말의 양이 훨씬 많다. 그러다 보니 남의 흉도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전화 통화의 길이도 남자보다 훨씬 더 길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자에게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은 형벌같은 고문일지도 모른다. 여자가 말이 적으면 애기는 5년이 지나도 말을 제대로 못 배운다고 하니 말이 조금 많다고 나무라면 곤란하다. 세 치 밖에 안되는 혀를 잘못 놀려서 긴 목이 달아난 사건을 역사 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체로 士禍도 말로서 비롯된 것이 많았다. 혀는 부드럽기 때문에 강한 치아를 이긴다. 혀의 쓰임새는 말도하고, 五味도 느끼고, 키스도 하는 다목적 입안의 보물이 바로 혀다. 설암(舌癌)이라는 희귀병으로 현대인을 괴롭히기도 한다. 大選이 다고오고 있으니 말의 유희가 범람하고 있다. 상대의 약점을 잡으면 물고 늘어진다. 누구할 것 없이 입이 거칠어 지기 마련이다. 인간이 동물화 되는 시기가 이때다. 평소의 배운 모든 상식과 예절은 사라져 버리고 상대방 헐뜯는데 盡力을 한다. 선거캠프 자체가 이전투구의 집합소로 돌변한다. 만일 인간말고 다른 동물이 말을 한다면 세상은 시끄러워 견딜 수가 없을 것이다. 인간도 얼굴의 이목구비 가운데 오직 입만이 짝이 없고 싱글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있다. 조화주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입을 하나만 있게 하였는지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입으로 먹고 사는 직업도 의외로 많다. 오래 가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기의 적성이 입이 해당이 되는지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뽕짝으로 폄하하던 트롯은 지금 세계를 달구고 있다. 트롯의 리듬은 9천년(환단고기에 근거)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져 있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가을 하늘이 높고 천연발효음식(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을 장기간 먹어야 트롯의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기 시작했다. 평소에 필자는 하모니카 연주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음악회에 초대받아 애창곡인 '갑돌이와 갑순이'란 민요풍의 가요를 2절까지 연주하는 모습이다.   트롯은 전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장르로 오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한글이 인류역사상 가장 과학적인 문자이기 때문에 트롯에 날개를 달아 준 셈이다. 그리고 트롯은 현대판 디지털의 극치를 보여 주면서도 아날로그의 맛을 품고 있어서 인간 심연의 감정을 토해내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제발 좋은 말을 많이 하여 복을 받기 바라며, 세 치 혀밖에 되지 않는 혀로서 긴 목을 날리는 일은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저자거리에는 시끌벅적한 말이 많아야 하겠지만 山寺는 정적이 흐르면서 인경소리만 들려도 되지 않을까 싶다. 침묵이나 묵언 자체가 수행이 되는 시대이다. 내년 3월까지는 말의 횡포가 난무할 것이다. 어찌 하겠는가? 말로서 만물의 영장이 된 인간이 아닌가 말이다. 말로서 말이 많고 탈도 많으니...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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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8-16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49] 주식의 核, 타이밍의 예술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인연(因緣)이란 말은 언제나 매력적으로 보이긴 한다. 나쁜 인연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나쁜 기억만 있을 뿐이다. 추억은 아름답다. 따라서 '살인의 추억'은 제목으로 큰 실수를 범한 영화이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ᆢ   인연이란 용어는 피천득이 떠 오르게 한다. 언어도 格이 있는데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현대인이다. 인연소생이나 12연기법은 불교에서 강조하고 있다. 세세생생 대윤회 속의 삶일진데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한다. 아무리 깨끗한 것을 먹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장 추하고 더러운 변(便, dung)을 통하여 배설한다. 백마탄 왕자도 팔등신 미녀도 그러하다. 입구인 입은 in-put요, 배설구인 항문은 out-put 로 여긴다. 반야심경은 입과 항문이 다르지 않고 (不二) 또 깨끗하거나 더럽지도 않다고 가르친다. (不垢不靜 ) 호박 구덩이에 더러운 변을 주면 변은 땅의 기운과 조화를 이루어 호박의 영양소로 변한다. 달콤한 호박으로 탈바꿈하여 변은 흔적도 없이 滅해 버리고 달콤한 호박을 남긴다. 무엇이 깨끗하고 더럽다는 말인가? 곱씹어 보아야 할 대목이다. 이를 인간의 분별심이라 한다. 사랑에 증오(憎惡)가 따르는 것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인간의 마음이 빚어낸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마음의 작용은 참으로 오묘하다. 진공묘유를 깨닫기가 쉽지 않는 이유이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그린빌의 주장은 명언이다. 증시의 격언이다. 일반 투자자는 거래량이 피크일 때 매수에 집중하여 덜커덕 걸려들기 쉽상이다. 돼지는 새끼를 배어서 낳을 무렵이 몸무게가 가장 무겁다. 거래량이 많을 때 주가도 높다는 것이다. 열이면 열번 다 기관과 외국인은 그 때 주식을 판다. 일반 투자자는 매수한다. 일반 투자자는 오랜 기간 고통을 감내하면서 견디다가 결국 손절매(損節賣)를 해 버린다. 당연히 계좌의 잔고는 다이어트한 여성처럼 홀쭉해지고 만다. 새끼를 낳은 돼지가 다시 배가 불러 몸무게를 불리려면 상당한 시간을 요하기 때문이다. 주식은 타이밍의 예술이란 말은 곱씹어 보아야 할 명언이다.   주가는 그때 그때의 시세인데 타이밍을 사고 팔라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어렵다는 것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소뒷발질로 쥐를 잡듯 한번 운이 좋아 시세차익를 남기는 초보투자자의 과신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이론의 정립도 없으면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감나무 아래서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만큼 확률이 어렵다는 것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요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흔히 말한다. 사랑도 배신을 당해보면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하면서 발버둥을 치기 마련이다.   조선 5대 궁궐의 하나인 덕수궁 내 연못을 배경으로 한 컷을 남기다. 儒林의 많은 聖賢들의 발길이 닿은 곳이니 그 의미가 깊은 곳이다.   주식시장은 쉽게 덤비는 곳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이면서 가격은 초단위로 움직인다. 세상에 이런 물건이 또 어디에 있던가? 따라서 주식은 어쩌면 광맥을 찾거나 망망대해에서 시추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투자에 임해야 한다. 주식투자에 중독이 되어서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다. 나는 그럴 때 마다 전하는 말이 정해져 있다. 노인이 주식투자를 할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고 부지런해 지기 때문에 수명이 길어진다. 그러나 주식은 중독성이 있어 손을 대면 떼기가 마약보다 어렵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여유자금이 아니면 주식은 쳐다 보지도 말아야 한다. 주식을 주식(live-on)으로 하면  큰 코를 다치거나 패가망신을 하기 십상이란 사실을.... 우선 섭섭하게 들릴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로 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듣고 있다. 대구저널의 칼럼도 시종일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돈은 벌면 좋겠지만 우선 지켜 내는 힘부터 길러야 한다. 타이밍은 언제라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쉽게 걸려 들기 마련이다. 타이밍은 곧 적시성(real- time)을 의미한다. 어디 주식투자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부부사이도 타이밍을 예술처럼 맞추어야 남자는 대접을 받는다는 사실을 곁다리로 밝힌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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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8-09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48] 미인에 끌리는 이유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남성은 파트너가 미인이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마음이 끌려 간다고 한다. 동물은 수컷을 선택하는 힘은 전적으로 암컷이 쥐고 있다.    덩치도 크고 힘도 좋아야 하겠지만 유전자가 좋은 것을 우선으로 선별한다는 것이다. 암컷은 본성적으로 그것을 인지해 내는 힘이 탁월하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전형적인 적자생존의 법칙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눈에 콩깍지가 쓰이게 되어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마련이다.   대체로 여자가 아름다우면 남자는 허벌레 하면서 마음을 무장해제 시겨 버리고 만다.   아름다움에 끌리는 힘은 과히 놀랍다. 얼굴이 아름답다 함은 사실 뼈에 살이 어떻게 붙어 있는 가에 따른 외형의 모습에 불과하다고 필자가 아무리 역설하여도 별로 게의치 않는다.   겉모습에 현혹되어 인생을 그르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맞선도 어렵고 자유연애에 의한 선택 또한 쉽지가 않는 것이다.   배우자의 선택은 전쟁에 나가는 심정으로 해야 하거늘 얼굴만 반듯하면 소풍가는 기분으로 결정해 버리고 만다.   미의 기준도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노동력을 중시한 농경사회의 미인은 엉덩이가 컸다.   多産은 노동력과 관련이 있다. 기생도 몸이 풍만하고 엉덩이가 넉넉하게 펑퍼짐해야 인기가 있었다.     과거의 미인은 육체가 풍만하여야 했다.   지금은 영상시대의 특성을 살려서 얼굴이 작아야 한다. 달덩이 처럼 나오는 것을 질색으로 여긴다. 팔등신 미인이 인기가 좋다.   여성은 애기를 낳고 가사를 돌보고 육아를 할 때 가장 아름답다운 모습일 것이다. 요리하는 뒷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은 문학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팔등신 미인은 多産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 산후조리에 따라서 다산은 여성의 건강도 좋아지며 부부 금슬 또한 좋아진다고 한다.   여성은 다시 태어나는 효과가 있다. 잘 생긴 이성에게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배우자 선택요건으로 지나치게 강조 하다가 낭패보는 경우는 많다.    시내의 한적한 곳에 작은 분수대가 있다. 필자는 이러한 공간을 찾아 여유를 즐긴다.한 컷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話頭는 역시 돈노(don't know)이다.    자신의 美를 무기삼아 노력이 부족하며 결국 단물이 빠지면 매력을 상실하여 버리기 때문이다.   경제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치를 즐기는 여성은 일종의 병적이다. 쇼핑중독증은 마약과 같다.   배우자의 선택, 직업의 선택 그리고 가치관의 선택은 아주 중요한 인생의 3대 선택인 것이다.   배우자의 만남은 하늘이 점지해 주어야 가능하며 적어도 상당한 인연이 닿아야 원만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신혼여행지에서 갈라서는 부부는 번갯불에 콩구어 먹듯 겉치레만을 중시하는 부부일 것이다.   실패한 결혼 생활은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마이너스란 사실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고도 남을 것이다.   인간은 인문학에 눈이 뜨이면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聖賢들이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돈이 많다고 존경하지는 않지만 돈을 가치있게 쓰는 사람은 존경을 받기 마련이다.   가치관이 정립이 되어 있지 않는 지도자를 만나면 국민들의 고통은 크다.   따라서 연애는 가볍게 엔조이 위주로 할 수 있겠지만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선택을 하여야 한다.    결혼은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할 것이며, 삶을 송드리째 망가지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선의 주의를 다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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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8-02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47] 노후 행복을 위한 몸부림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결론적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감겁(減劫) 시대이기 때문에 줄어 들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수명이 늘어 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지금은 우주의 성.주.괴.공 (成.住.壞.空)으로 살펴보면, 주겁(住劫)에 해당이 된다. 종교적으로 아직은 말세(말법시대)는 아닌 것이다.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지금은 住劫 13번째로 수명이 100세 시대이다. 그런데 짧게 보면 수명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기에 장수시대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壽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五福에도 수명은 빠지질 않는다. 천재는 요절(夭折) 한다느니 미인은 박명(薄命)한다는 말은 수명과 관련이 있는 우리를 씁쓸하게 하는 말이다. 기왕 태어 났으면 시대에 따라 평균수명 만큼은 살고 생을 마감하여야 되지 않을까 싶다. 조선시대 27명의 임금의 평균 수명이 47세였다. 단종은 17세로 가장 짧았다. 영조는 83세로 오래 살았다. 단종의 비(妃) 정순왕후 宋氏는 82세까지 사셨으니 단종 사후에 64년을 더 산 것이다. 장수가 마냥 福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랜 세월을 보낸 정순왕후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장수는 축복(祝福)인가 아니면 재앙(災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목숨을 두고 장난을 치거나 따지지 말라고 했지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께서 80세에 입멸하셨다. 2700년 전이니 무진 장수를 한 것이다. 조선 중기의 퇴계선생은 70세 까지 사셨다. 활인심방을 이용하여 장수하셨다. 인간은 누구나 장수를 희구하지만 장수가 축복만은 아닐 수 있는 시대가 되다. 정부의 최고의 복지정책은 부채로 현금을 살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장수시대에 걸맞게 老人이 고독하지 않도록 촛점을 맞추는 것이어야 한다. '어르신'이란 그럴듯한 용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노인은 일생의 노력을 주름속에 감추고 산다. '노인과 바다'가 어울리지 '어르신과 바다'라고 하면 우선 언어의 맛깔스러운 의미를 상실케 한다. 노인은 생산력이 없는 유휴인력으로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의 삶은 생지옥일 것이다. 왜냐하면 늙지 않고 죽는 자는 없기 때문이다. 生老病死의 태어남은 곧 늙어 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老人은 그 경험이 도서관과 같다고도 한다. 이를 무시하고 노인의 존재를  뒷방신세로 전락시키는 사회는 어둠의 사회일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ardle to the grave.)는 아기나 노인이나 인간의 생명은 하늘이 내려 준 존엄한 것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복지의 核이 여기에 있다. 자본주의는 資本이 생명인데 지금은 賤民化 되어가고 있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덕수궁 인근 오송(五松) 빌딩앞에 전시되어 있는 조각상 앞에서 한 컷을 남긴 필자의 모습(모든 조각은 아름답다.)   100세 시대이지만 인간은 과소비에 중독된 생활로 인하여 현재의 생활에 취하여 미래를 잃어 버린 삶이다. 노후가 경제적으로 불행해져 버리고 말았다. 잘 나갈 때 그만 인생을 허비하듯 살았을 뿐만 아니라 카드에 익숙하여 지면서 저축을 모르고 살았기 때문이다. 노후에는 요양병원에 갈 여력마져 없어서 쪽방에서 혼자 살다가 고독사에 이르는 경우가 현실로 닥쳐 오고 있다. 어떻게 해야 장수시대에 살아 남을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직업 선택이나 취미도 노후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혼자 살면 행복이 쏟아질 듯 여기는 세상이지만 사실은 부부가 백년해로 (百年偕老)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단다. 病床에서 보내는 장수는 의미가 없으며, 가족에게도 부담이 크다. 기껏 요양원으로 보내져서 창문을 통하여 자녀를 기다리는 삶도 비극이라고 본다. 치매가 따르는 노년은 불행자체다. 필자는 3대가 함께 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돈만 있으면 세상 일이 다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바르게 사는 길은 일찍부터 교육이 되어야 바른 길이 보일 것이다. 조상을 받들고 孝를 숭상하던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깡그리 팽개쳐 버리고 말았다 따라서 조손교육(祖孫敎育)이 중요하다. 밥상머리 교육은 실천이 따르게 하는 바른 교육이다. 문화는 문화전파의 법칙에 따라서 다른 데로 번져 나가기 마련이긴 하지만 자기 나라의 좋은 제도를 버리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일게다. 장수시대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철저한 관리와 재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노인에 대한 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이가 들어서는 어린이 교육을 하는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나는 행복하다.'' 를 주문(呪文)처럼 입에 달고 살면 習이 생기게 되어 행복해 지기 마련이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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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7-26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46] 닭과 계란의 먼저 다툼?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인간이 살면서 쉼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지만 제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문제가운데 하나가 닭과 계란의 어느 것이 먼저냐에 대한 논쟁이다. 다만 '닭이 알보다 먼저'라고 말하니 닭이 먼저일 것이란 弄섞인 말은 하고 있다. 그렇다면 닭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질문을 하면 금시 답변이 궁해질 것이다. 과학의 이치상 답이 궁해지기 마련이다. 인류의 시원에 대하여 꿰뚫고 있으면 정답이 바로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필자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어서 관심을 지니고 골똘히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우선 장닭이 먼저인지 암탉이 먼저인지에 대한 분별도 덩달아 애매하기 짝이 없다. 이를 과학보다는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살펴보면 어떨까 싶다. '빈곤의 악순환'은 어느 싯점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어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이치와 맥이 상통한다고 본다. 가난과 빈곤은 고리가 서로 물리어져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하여도 일생을 가난속에 사는 경우도 있긴하다. 행복하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말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많이 웃으니 행복해 진다는 논리도 근거는 있다고 본다. 경마, 경륜, 슬롯머신은 투기적 요소가 다분하지만 법적으로 허용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유명절에 국민오락인 고스톱놀이는 윷놀이 보다 더 즐기는 편인데도 위법으로 여긴다. 이는 화투는 합목성(合目性)이 없다는 것 하나 때문이다. 빠찡코는 되고 고스톱은 안되는 이치는 마치 불륜이 모텔에서는 재수 없으면 걸리지만 호텔에서는 비밀이 보장이 되어 괜찮다는 이치와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코로나 방역에 만원버스와 전철은 가능한데 어찌하여 택시는 2인의 제한인가? 이러한 탁상공론의 국민을 깔보는 행정은 좌경의 극을 달리는 대목이다. 백화점이나 공연장은 모여도 가능하지만 영세 음식점이나 야외 집회는 단속을 한다. 엿장수 가위 같은 고무줄 잣대 적용은 국민의 불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가난과 역병을 고도의 정치적 술책으로 이를 악용하여 국민을 최면에 걸리게 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는 여론이다. 백신접종으로 사망하는 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도 기저질환 한마디로 끝이다. 어안이 벙벙하여 할 말을 잃게한다. 멀쩡하게 살아 있을 사람이 백신주사를 맞고 사경을 헤매거나 죽음에 이른다면 이는 심각한 일이다. 백신접종률이 목적인가? 어찌 K방역인가? 혹자는 Kill방역이라고 꼬집고 있다. 사실 백신접종 이후 사망자의 수는 대폭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양심적인 의사에 불과하다. 죽음이 大를 위한 小의 희생으로 여긴다면 어처구니 없는 처사일 것이다. 달걀이 태양열에 의하여 부화되는 장면을 보았다고 닭보다 알이 먼저라고 우긴다면 그것이 정답일까? 그렇다면 그 알은 하늘에서 떨어 졌는가 아니면 땅에서 솟아 났다는 말인가..... 나는 닭과 알에 대한 시비를 한 칼에 정리한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인간은 死後의 세계를 모르니 現生이 좋다면서 내일을 희망여역으로 여기면서 살아가는 모순의 고등동물이다. 따라서 닭과 알은 한마디로 ''무종말적 일의 연속성(無終末的  一의 連續性)으로 이해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풀이를 하면 ''끝이 나지 않는 하나의 지속적인 것''쯤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다툴 가치가 전혀 없다는 얘기란 것이다. 청년 일자리가 없다고 난리다. 종소기업은 사람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류대학을 나와서 그러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5D업종에는 주로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숙사도 있고 식당도 구비되어 있다. 사실 이를 악물고 몇 년간 죽을 힘을 다하여 일을 하면서 저축하여 종자돈 (seed- money)만 마련하면 그후는 돈이 잘 굴려가는게 자본주의 속성이다. 그런데도 캥거루 가족이 되어 카드를 긁어 대어 부모신세를 지면서 실업자로 살아가는 놈팽이 고학력자가 많은 사회이다. 결혼도 기피하고 설사 혼인을 하여도 출산을 하지 않는 인구절벽의 기이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는 전적으로 정부정책의 빈곤에서 비롯되었다고 필자는 여기고 있다.   덕수궁내에는 반송(槃松)이 여러 그루가 있다. 소나무가 옆으로 부채처럼 자란다. 가지가 많아 바람 잘날이 없을지도 모른다. 7남매를 키우신 어머니 생각에 잠시 숙연해짐을 느끼다.(반송과 필자)   틈새시장을 이용하면 돈벌이 할 곳은 사실 적잖이 있다는 것이다. 닭과 알로 다투지 말고 무슨 일이든 목숨걸고 일하면 길은 열리기 마련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젊은 이들이 낮에는 자고 밤에는 기어 나가서 흥청거리는데 이런 자에게 툭하면 국민의 혈세로 현금을 살포하고 있는 나라이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어려운 일을 하면서 참고 견딘다면 종자돈 여하에 따라서 인생이 확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일정액만 모이면 명문대 출신 수재들이 자금을 불려 줄려고 안간 힘을 쓰면서 대접하기 시작할 것이다. 세상은 그렇다. 처음이 어렵다. 시작이 반이다. 돈은 그 속성이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빈손이면 얼굴이 찌그러지고 가슴이 탄다.   이는 자본주의가 남긴 비극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 오피니언
    • 이경국의 경제칼럼
    2021-07-19
  • [이경국의 투자이야기 45] 금리인상에 적극 대비를 --
    '이경국의 경제칼럼'을 집필중인 이경국 프리랜서 작가   죽을지경인데 어떻게 금리인상에 대비를 한다는 말인가? 이렇게 아우성을 지를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하진 않다. 호랑이 한테 물려가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길을 모색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金利가 오르면 부채가 많은 경우 초죽음에 이른다. 이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마찬가지다. 자고로 남의 돈을 무섭게 여기라고 했다. 금리가 낮다고 마구 빚을 내어 쓴다거나 제로금리라고 공짜인양 은행돈을 끌어다 써 놓고선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哭소리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본다. 사필귀정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금융기관은 예금을 장려하기 보다는 대출을 많이 하게 고객을 유인했다. 카드가 많으면 신용도가 높은 선진시민으로 여기는 사회풍토이다. 필자는 금융기관에서 평생동안 근무를 하였지만 교통카드 말고는 아예 신용카드가 없다. 바보스럽게 산다고 할지 모르지만 빚이 없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발길이 가볍다. 필자더러 신용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여지껏 없었다. 바위보다 더 무거운 부채로 인하여 가정이 다툼으로 이어지면서 이혼에 이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돈이 사람을 돌아 버리게 하는 경우는 많다. 이미 韓銀에서는 年內 금리인상을 예고를 했다. 금리를 1%포인트 올리면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자와 자영업자는 각 5조원 씩이나 이자부담이 늘어난다. 5조가 누구집 강아지 이름이냐? 자기 자신이 우주의 주인공인데 사람들은 일이 터지면 남의 탓을 하기 십상이다. 주가와 환율 그리고 금리 등은 어느 정도 예측하면서 살아야 현대인이다. 아무리 공짜라면 양잿물도 큰 것을 먹는다 하지만 금리가 낮다고 공짜인 줄 안다면 크게 착각을 하는 것이다. 금융부채는 처음에는 이자만 내어도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리금을 동시에 상환하여야 한다. 그 무게를 감당하기가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정부는 또 빚으로 잔치를 할려는 심사다. '재정폭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文정권은 사방에 門이 열려져 있는지 北에는 실컷 퍼주고도 욕(辱)은 바가지로 얻어 먹고 있다. 개성공단에 전력을 몰래 퍼다 주는 것은 얼빠진 짓이다. 탈원전으로 견디다 못해 전력요금 인상이 코앞에 와 있는데 북한에 국민몰래 전력을 공급하는 행위는 어떠한 말로 국민을 이해시킬 수 있다는 말인가! 무슨 약점이 잡히어 그렇게 쩔쩔 매는지 국민들의 의구심은 커져만 간다. 敵國에 관대함은 헌법정신에 어긋 나는데도 야당은 본체 만체 하고 있다. 김정은이 훌륭한 지도자라고 침이 마르게 칭송하는 자가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맞는지 궁금하다. 금리 인상에 철저히 대비하지 못하고 설마 잘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있다가는 엄청스러운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부평초같은 당국의 대책도 의문투성이다. 정책은 붓가는 대로 쓰는 수필과 다르다. 금리는 국민의 재산과 직결이 되어 있어 여의치 못하면 생명과 연결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진력(盡力)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금리는 다른 나라도 다 오른다거나 아니면 코로나 핑계만 댄다면 곤란하다. 전임 정부를 탓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지났다는 사실쯤은 지금은 알고 있을게다.   지인들과 '부드러운 빛' 전시회 관람을 하였다. 좌로부터 이원목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회장(작가의 父), 필자, 이한나 작가, 미술연감 창시자 이재운 선생, 이문원 前 (주)풍산 대표, 이선기 前화수회 회장.     금리관리는 전문기관의 건의를 겸허하게 수용하지 않고 오기를 부리다가는 침몰하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선제대응을 하거나 적어도 국제간 경쟁관계의 우위를 확보하여 기선제압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피해로 기업과 개인이 회생하여 새살이 돋아 날 수 있도록 한다면 코로나 사태이후 경제가 점프 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을 것이다. 이럴 때 흔히 말하는 ''위기는 기회''란 말이 딱 들어 맞을 것이다. 선견이 있는 지도자가 화급히 필요한 절체절명의 싯점이 내년의 대선이다. 금리때문에 기업체나 가계가 무너져 내린다는 것은 큰 댐이 작은 생쥐에 의하여 무너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교훈이 될 것이다.     ::   이경국(프리랜서 작가) 약력   ::    --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1974)   --  프리랜서 작가(현) --  사) 박약회 운영위원(현) --  사) 국어고전문화원 이사(현) --  사)한국생활문학회 이사(전) --  진성이씨 서울화수회 사무국장(전)  --  (주)동서증권 영업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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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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