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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 300만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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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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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시민, 대학생 300만명이  3일 광화문 앞 대규모 집회에 참가해 조국 파면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시민단체 등은 3일 광화문 앞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은 추산 300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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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이번 집회를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로 명명하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원 등이 모두 참석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국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 "저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게 제정신인가. 저런 대통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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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단군 이래 최악의 정권"이라며 "'조국 게이트'는 단순히 윤리의 실종, 도덕의 추락이 아닌 범법의 문제"라며 "사모펀드나 서울시 지하철의 400억원이 넘는 사업에 관련됐다. 이것은 정권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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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12시 30분부터 광화문 앞에서 '문재인 퇴진 태극기 집회'를 열고  서울역까지 세종대로 300m 구간에 모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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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가자들 중에는 3~4명 단위로 참가한 가족도 많았고, 부산, 대구,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버스와 철도편으로 상경하여 참가한 사람들도 엄청났던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과 집회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갔으며, 일부는 청와대 입구와 근처에서 밤샘 시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일 오후7시 현재까지 청와대는 정권 심판, 조국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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