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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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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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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9년 3분기 포항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91,446 티이유(TEU)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철강 경기 침체 등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행정지원 및 항만 홍보 강화를 통한 신규 선사 및 화주 유치로 2017년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영일만항의 목표 물동량은 2018년 116,145티이유(TEU)보다 약 8% 증가한 125,000티이유(TEU)로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 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물동량 증가 추세는 인입철도, 항만 배후부지 등 인프라 구 축과 대구․경북 신규 물동량 확보 노력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 인다.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올해 10월 시설물 검증과 상업 시운전 단계를 거쳐 11월에는 준공될 계획으로,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지역의 수출 입 물동량 유치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항만 배후단지 1-2단계 조성이 추진 중이며, 2018년 준공된 1-1 단계는 입주기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되는 등 신규 물동량 유치의 기 회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러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대구지역 과 경북 북부지역의 수출입 화물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대구상공회 의소 등 4개 기관은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 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 후속 조치로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일 수출기업 간담회, 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 등에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화주 설 명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만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대구․경북 수출입 화물 유치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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