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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상습도박' 등 혐의로 다시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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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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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13일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다. 

 

1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그는 지난해 5월 한 차례 구속 위기를 피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오전 10시30분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영장심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승리가 받는 혐의는 여럿이다. 

 

우선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양현석(51)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상습도박을 함 혐의 , 양 전 대표와 함께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는 과정에서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카카오톡 메신저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보낸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  2016년 7월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강남에 '몽키뮤지엄'이라는 유흥주점을 차리고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혐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횡령) 등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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