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차단코리아, 대구고등법원에 전자파차단소재 설치
전자파 전문기업인 전자파차단코리아(대표 정현미)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등법원 당직 상황실에 대해 전자파차단소재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파차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전자파차단소재는 전자파차단COVER로 소방용 수신기와 분전반의 전자파 제어를 위해 주문 제작되었다.” 며 “전자파차단COVER는 벽체에 가설되어 있는 분전반이나 소방수신기, 전력설비 등에 최적화된 고효율 전자파차단 설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소방용 수신기와 분전반은 장치의 특성상 전자파발생이 강해서 사무실이나 공장 등에서 근무자 가까이 있을 경우 전자파차단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자파차단코리아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전자파차단커버(COVER)를 개발, 상품화했다.
전자파차단커버는 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을 비롯 일선 경찰서, 한국방송광고공사,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돼 있다고 전자파차단코리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