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을 무소속 홍선이 후보 “간호·간병·요양 일자리 만들어 삶의 질 개선"
총선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대구 달서을 홍선이(무소속) 후보가 “간호·간병·요양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삶의 질을 개선시키겠다.”는 이색 공약을 밝혀 주목된다.
홍선이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다양성이 없을 뿐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경찰, 판·검사, 행정 관료, 정치꾼 등 출신이어서 코로나19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과거, 현재도 의료진의 역할이 국가발전에 지대하였고 앞으로도 의료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기에 의료인력 양성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홍선이 후보는 또한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가 아직 진행중이고 향후 후유증으로 인해 의료 부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보건과 의료 복지분야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한단계 더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선이 후보는 이어 “나라가 가난했던 시기 파독 간호사들이 힘들게 일해 국가에 기여하였고 지금은 코로나 퇴치를 위해 나이팅게일의 후예 간호사들이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역할이 국가 위상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4차 산업인 의료. 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간병. 간호. 요양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킴으로써 의료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저는 의료 보건 전문가로서 이 분야의 국내·국제적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경제발전은 물론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는 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 꼭 기회를 주실 것을 대구 달서을 주민여러분에게 간곡히 말씀드린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