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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다니티, 두 살 지연이에게 세상의 소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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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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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강다니엘이 17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 방문해 지난달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김지연(가명, 2세) 아동을 만났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연말, 팬클럽 ‘다니티’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이에 응답하듯 팬들 역시 강다니엘 이름으로 후원해 총 99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지연 아동은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첫 번째 아동이다.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김지연 아동은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난청 의심 진단을 받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권유받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이 어려웠던 김지연 아동 부모님은 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상담을 통해 사랑의달팽이를 알게 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김지연 아동과 만난 강다니엘은 “지연이가 앞으로 소리를 듣고 밝은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지연에게 더욱 의미가 남다를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난감과 올 여름을 위해 준비한 실내복 그리고 정성스러운 사인이 담긴 이번 ‘CYAN’ 앨범을 선물했다.

이에 김지연 아동의 부모님은 “소리를 선물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지연이를 만나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연이가 언어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아 선물해 주신 앨범도 마음껏 들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김지연 아동과의 만남 이후 회의실에서는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 1호로 등재된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헌액식을 진행했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헌액식에서 강다니엘은 “팬들 덕분에 나눔을 전하고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러한 후원에 동참하여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선물하고 소리를 찾은 이들의 사회적응과 대중들의 사회인식교육 지원을 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 전하는 정기후원 캠페인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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