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6(화)

이재용 부회장 “자녀들에게 회사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6일 두번째 대국민 사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06 22:3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00928887_1.jpg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하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진 = TV화면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자녀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국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삼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때로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오히려 실망을 안기고 심려를 끼쳤다. 법과 윤리를 엄격히 준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삼성의 부족함, 그리고 저의 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그동안 삼성 내 노사 문화는 시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삼성 내 노조 문제로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란 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노동 3권을 철저히 보장하고 노사의 상생을 추구하는 등 건전한 노사 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부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2015년 메르스 확산 사태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 및 확산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원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국격에 어울리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46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재용 부회장 “자녀들에게 회사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