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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새 119명 늘어...통제불능으로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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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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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9명 늘어났다. 전날 40명이 감염된 것을 더하면 이틀만에 120명 가까이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다.

 

이태원 감염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차 코로나 유행이 쿠팡사태를 거쳐 통제불능에 이르지 않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28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9명 중 68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서울 22, 인천 22,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65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은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치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0시 기준 국내 총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1344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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