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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 2곳 선정

중구 남산3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情”, 달서구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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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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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중구 남산3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情”, 달서구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95억 원을 지원받아,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통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로 6안길 일원(천주교대구대교구 남측)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情’ 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공동작업장, 마을안심상가를 조성하여 주민 화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생활기반시설을 강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중구 남산4동 종합계획도
▲ 중구 남산4동 종합계획도


또한 마을골목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공간을 창출, 함께 거닐 수 있는 情과 활력의 남산마을을 형성한다.

달서구 상인로 25 일원(상인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 사업은 대규모 택지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 주택지 일대에 생활가로 개선, 채정공원 리모델링, 마을주차장 조성 등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밝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달비골 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정다운 골목 스토리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3동 종합계획도
▲ 달서구 상인3동 종합계획도


이번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2017년부터 선정된 14곳을 포함하여, 총 16곳에 2천 635억 원을 투자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의 정도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성패가 판가름 나는 만큼 주민 공동체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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