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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공무직 및 실버직 공개채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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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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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코로나19로 연기한 2020년 공무직 및 실버직 공개채용을 11월 8일(일)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필기시험과 11월 9일(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는 체력시험을 기점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시설공단 공무직 및 실버직 공개채용에는 47명 선발예정에 800여명이 지원하였으며, 필기시험, 체력시험, 실기시험, 인적성검사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을 통해 11월에 최종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인 공무직 필기시험은 오는 8일(일)에 대구공업고등학교(동구 대현로 135)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실버직 체력시험은 9일(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수성구 미술관로 100)에서 진행한다.

공단은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지난 9월에 전체 채용일정을 연기한 바 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채용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실 전 개별 발열체크, 고사실별 응시자 수 제한, 대기실내 거리두기 유지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채용시험 관리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자가격리자 등은 전형과정에 응시가 제한되며, 고사장의 모든 출입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발열자 등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및 체력시험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의료 인력도 배치하여, 모든 응시자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과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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