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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교통편의대책 추진

시험장(49개교) 앞 교통질서 계도 및 안내(공무원 및 시민단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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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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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3일 24,402명의 수험생이 대구시내 49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군과 협업해 각 시험장별로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445명의 공무원과 시민단체회원, 48대의 장비(순찰차 34, 견인차 5, 수송지원 9)를 활용, 수능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
  ※ 경찰 별도 장비운영(순찰차, 싸이카)

대구시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는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관리는 물론 출근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도 1시간씩 늦출 방침(09:00 → 10:00)이다.

또 49개 시험장 중 17개 시험장이 도시철도역사 역세권 내에 분포되어 있어 수험생 등교시간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도시철도를 호선별 왕복 2회(12회) 증회 운행함으로써, 평시 6~9분 간격을 5분대로 줄이고, 돌발상황을 대비해 별도로 비상대기 6편을(월배1, 안심1, 문양2, 칠곡1, 범물1) 추가 편성한다.

아울러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나드리콜 차량은 등록된 회원 중 신청한 수험생에 한해 당일 무료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콜센터(1577-6776)나 휴대폰(나드리콜 앱)을 통해 11월 24일(화)부터 12월 1일(화)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등록된 회원 중), 탑승 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각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과 통행에 방해되는 시설물은 사전에 이동해 주시고, 일반 운전자분들은 수험생 수송차량에 적극 양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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