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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운암지,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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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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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지수변공원 야간경관조성사업 (1).JPG


 북구 운암지가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사업비 10억원으로 노후된 시설물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을 12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전반적으로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야간의 운암지 수변공원은 생동감 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특히 보름달과 별자리, 민들레 등 자연 오브제를 이용한 조명은 이곳만의 정체성이 있는 독특한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의 전망대 및 수변 데크 확장과 광장 재정비를 통해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를 확보하여 개방감과 시각적으로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조성된 지 15년 된 노후 화장실은 리모델링하여 그동안의 악취, 누수 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답답함을 가까운 운암지 수변공원을 찾아 주야로 다양하게 변하는 볼거리로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운암지 수변공원이 북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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