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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건강 챙긴다

실습실 안전보건 개선비 6.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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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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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실습실 안전보건’ 개선에 나선다.

 

실습실 안전보건 개선은 직업계고에서 자주 있는 금속용접, 절삭 및 화학제품 취급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 실습실 작업환경측정비, ▲ 실습실 국소배기장치 설치 및 안전보호구 지원이다.

 

먼저 다양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실습에 참여하는 실습생과 전문교과 교사들이 특수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계고 12교에 5억1800여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실습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직업계고 16교에 9,700여만원을 지원한다.

 

특수건강검진비와 작업환경측정비를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쾌적한 실습환경 구축을 위하여 국소배기장치 설치비, 안전보호구 구입비를 2019학년도부터 직업계고에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직업계고에 보낼 수 있는 쾌적한 실습실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의 유해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해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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