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대구행복페이’ 행정복지센터 등 공카드 배부처 확대

6월 1일부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한정판 등 공공기관 방문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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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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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한정판 디자인〉

 

대구시는 6월 1일(화)부터 대구행복페이 공카드 배부처를 기존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상품권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대구행복페이 공카드에 보훈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을 발매해 대구사랑 및 역사와 보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매월 10% 할인충전 가능하며, 최대 50만원 충전 시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작년 6월 출시된 이래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구행복페이는 현재 36만 7천여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1년간 총 8,000여 억원이 발행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의 생활과 지역경기 회복에 큰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6월 1일부터는 공카드 배부처가 기존 DGB대구은행 영업점 및 DGB셀프창구(키오스크)에서 141개 행정복지센터와 7개 관광안내소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에 배포된 공카드 수량은 호국보훈의 달 한정판 1만장, 일반용(파란색) 2만장 등 총 3만장이다.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 누구나 별도 인증 절차 없이 공공기관에 비치된 공카드를 수령해 카드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공카드 수령 후 카드등록 및 충전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인 ‘IM샵’을 활용하면 된다. ‘IM샵’ 앱 설치로 대구행복페이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서비스가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사랑 및 역사와 보훈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한정판 대구행복페이를 발매한다.

금번 한정판 카드는 입체적으로 표현한 태극 이미지에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미지가 삽입됐는데, 이는 ‘보훈’이 국가정책으로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다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의미이며,여기에 대구의 보훈정신을 강조하는 문구(calligraphy)를 적용해 호국보훈도시 대구의 정신을 강조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보훈홍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전달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대구행복페이 3,000억원이 4개월 만에 조기 매진되고 올해는 1조원까지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향후 결제 편의성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IC카드를 도입하고 QR코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며, “대구행복페이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충전 시 10% 할인과 연말정산 소득공제율 3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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