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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총장 " 분노하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대권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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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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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방문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긴 글 <사진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 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윤 총장은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표현에서 윤 전총장이 사실상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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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윤 전 총장은  지난 1월 4일 검찰총장 신분으로 참배했을 땐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이 되겠다"고 적은 바 있다.  이번 참배는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현충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최근까지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윤 전총장은  국민의 힘 전당대회 후 7월경 입당해 본격 대선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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