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의장 일행, 충청북도 방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23 13: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316052_225439_2822.jpg



  • 베트남 빈푹성 쩐반빙(Tran Van Vinh) 인민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1일 충청북도를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2016년 쩐반빙 의회 의장(당 부서기) 취임 이후 첫 번째 한국방문으로, 빈푹성 대표단 10명은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환담을 가졌다.

  •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빈푹성에 진출해 있는 도내기업 자화전자, 파워로직스 등에 대한 빈푹성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함을 표시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 경제협력 등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요청했다.

    충청북도와 베트남 빈푹성은 지난 2008년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201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경제교류, 농업기술교류, 문화예술단 상호공연, 국제행사 참석, 고위공무원 상호방문, 공무원교류 등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자매결연 5주년 행사를 빈푹성에서 개최하여 양 도성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관계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빈푹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인접한 북부지역에 위치하는 인구 약 106만명의 지역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생산시설과 섬유공장이 밀집해 있고, 현재 13개의 산업단지에 글로벌 외투기업 200여개가 입주해 있고, 그 중 한국기업이 100여개가 진출해 있는 베트남 북부 경제권 핵심 도시로써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445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의장 일행, 충청북도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