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수성교 하부 쉼터공간 '편안하고 밝게' 바뀌었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30 17:3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대구시는 수성교 하부에 폭염을 피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수성교 하부 쉼터공간〉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디자인 쉼터공간
▲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디자인 쉼터공간

경관조명 설치된 수성교 하부모습
▲ 경관조명 설치된 수성교 하부모습


수성교 하부 공간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 및 산책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잠시 쉬고 머물 수 있는 장소로 이용하기엔 편의시설 부족과 어두운 조명으로 쉼터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이용객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대구의 브랜드 슬로건인 젊고, 밝고, 멋지고, 화려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는 컬러풀대구(colorful DAEGU)의 색채를 이용한 디자인을 교량 벽면에 입혔다. 컬러풀 프렌즈 이모티콘을 활용한 포토존도 있다.

또한 야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는 훨씬 밝아지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연인들은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대구시 내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디자인을 개발해, 활기 넘치고 개성 있는 디자인 쉼터공간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171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수성교 하부 쉼터공간 '편안하고 밝게' 바뀌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