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17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현대 합창곡으로 무반주곡 3곡 ‘The Willow Lullaby(더 윌로우 룰러바이)’,‘Ilus Hääl(일루스 헬)’, ‘In Taberna(인 타베르나)’ 그리고 솔로 소프라노 전성해, 바이올린 이월숙이 함께하는 ‘Skylark(스카이락)’, 솔로 테너 조규석, 바이올린 한혜민이 함께하는 ‘A Chain is Broken(어 체인이즈 브로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 합창곡으로 ‘섬집아기’, 박범훈 작곡의 ‘천둥소리’, 덕신 스님 작사, 작곡가 김병균의 위촉곡 ‘내 안의 나를’, ‘난감하네’를 차례로 연주한다. ‘천둥소리’와 ‘난감하네’는 바이올린 한혜민, 플롯 이월숙, 태평소·피리 임형석, 모듬북 박희재, 팀파니 권봉수, 판소리_김수경이 함께 출연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 한다. 휴식 후, 가수 박기영의 특별 출연한다. ‘시작’, ‘나비’, ‘손에 손잡고’를 들려준다. 이 중 ‘손에 손잡고’는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기영과 송클레어의 무대로 우승한 감동 그대로 가수 박기영과 송클레어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인 테너 조규석, 안혜찬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기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성 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싱글 발표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효원의‘아 대한민국’를 연주한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구시립합창단, 동화사합창단, 대한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과 팀파니 권봉수, 모듬북 박희재가 함께 출연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특별 공연으로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5-2026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주요 오페라 극장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갈라 콘서트가 오는 2025년 10월 30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동아시아 3국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문화외교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외 오페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를 향한 성악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를 실현함으로써 동아시아 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한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축이 되어 일본 후지와라가극단과 중국 국가대극원을 초청해 ‘자유’와 ‘화합’을 노래한다. 푸치니의 감성적인 명작 <라 보엠>, 도니제티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조르다노의 서정적인 작품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가 1부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2부에서는 비발디 작품과 함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아틸라>, 푸치니의 <토스카>가 펼쳐지며, 갈등을 넘어선 용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피날레에서는 한·일·중 대표 예술가들이 하나 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일 및 한·중 수교 기념 등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제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과 전화(053-430-74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 두 시의 오페라 "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민들에게 오페라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 로비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일상 속 오페라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로비에서 4회, 그리고 야외광장에서 1회 진행해 대구오페라하우스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해 선보인다.더불어, 9월 26일(금)을 시작으로 11월 8일(토)까지 44일간 펼쳐지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오페라의 울림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 참여를 위해 공연 시간을 기존의 정오(12시)에서 오후 2시로 조정해 운영한다. 가까운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열린 오페라 공연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오페라 극장에 관객들이 쉽게 찾아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지역의 우수한 오페라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첫 시작은 9월 16일(화) 14시로, 오페라 ‘파우스트’, ‘돈 카를로’,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페라를 경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히 하반기에는 공연 시간을 조정하고,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과 연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430-7421로 하면 된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연말 대표 공연 " 호두까기인형 " 티켓예매 11일부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 이하 문예회관)은 대구시민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클래식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1월 7일(금)과 8일(토) 팔공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9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누리집 및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이며, 문예회관 회원, 이월드 83타워 이용객, 문예회관 기획공연 관람자(적용기간: 2024.1.1. ~ 2025.10.25.)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상세할인 내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고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소녀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환상적인 모험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섬세한 안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손꼽힌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겨울 대표 공연으로, 2025년 연말 대구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대구시향, 19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막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오는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흐마니노프 No.2’를 주제로,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대구시-히로시마 자매도시 28주년을 기념하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IN JAPAN)’의 프리뷰 무대이기도 하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협연은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가 함께한다. 대구 공연 이후 대구시향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월) 후쿠오카 심포니홀, 9월 25일(목)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투어 중인 9월 24일(수)에는 히로시마의 JMS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사물놀이 협주곡 등으로 구성된 특별 무대를 통해 히로시마 시민과 교민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제518회 정기연주회’의 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897년 교향곡 제1번 실패 후 침체기에 빠진 라흐마니노프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의 최면 치료를 통해 창작 의지를 되찾고 1901년에 완성했다. 낭만적 선율과 강렬한 정서, 세련된 구조미를 두루 갖춘 이 협주곡은 작곡가에게 예술적 명예를 안겨준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총 3악장이며, 작곡가의 내면적 갈등과 회복의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1악장은 어두운 서주와 함께 극적인 주제 전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2악장은 섬세한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3악장은 역동적인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며, 감정을 고조시킨 끝에 화려한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는 일본인 아버지와 헝가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을 거쳐 일본 도쿄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2008년 버르토크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헝가리 국립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NHK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 활동은 물론 영화음악과 방송, 문화 교류 프로젝트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이며, 대구 공연 이후 후쿠오카, 오사카 무대에서도 대구시향과 함께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한때 자신을 좌절시켰던 교향곡이라는 장르에 대한 작곡가의 재도전이자, 그의 삶과 예술이 담긴 자전적인 작품이다. 1906년, 러시아의 정치적 혼란과 과도한 연주 활동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주한 라흐마니노프는 작곡에 전념했다. 그렇게 탄생한 교향곡 제2번은 1908년 작곡가 본인의 지휘로 초연되어 청중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었고, 두 번째 글린카상을 수상하며 교향곡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작품은 전통적인 4악장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동기를 통해 긴밀한 구조적 통일성을 이룬다. 1악장은 고요한 저음에서 출발해 점차 긴장과 서정을 쌓아가며, 2악장은 리듬감 넘치는 스케르초와 대위법적 전개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3악장은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미가 응축된 악장으로, 클라리넷과 현악기가 번갈아 가며 부드러운 선율을 주고받는다. 이 섬세한 선율의 흐름은 그의 관현악곡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으로 손꼽힌다. 마지막 4악장은 활달한 리듬과 회고적 정서가 교차하며, 환희에 찬 대단원으로 이끈다. 지휘를 맡은 백진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은 단순한 낭만적 아름다움을 넘어, 깊은 상처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작곡가의 내면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며, “대구시향은 이 두 걸작을 섬세하고 밀도 있는 사운드로 풀어내며, 청중이 그의 음악 속에 담긴 감정과 서사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그려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본 투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만큼,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음악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후쿠오카와 오사카, 그리고 히로시마 무대를 통해 대구시향만의 예술성과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향은 9월 24일(수) 오후 3시 히로시마 JMS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위크’ 초청 무대에도 오른다.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과 대구광역시 주최로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 대구시립국악단 사물놀이(꽹과리 박희재, 장구 공성재, 북 이승엽, 징 이현정, 태평소 김창경)가 협연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부터 장일남 ‘기다리는 마음’,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우리 두 손을 맞잡고’ 등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비롯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중 제4악장, 박범훈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제3악장 놀이(박창민 편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향 ‘제518회 정기연주회 : 라흐마니노프 No.2’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놀티켓(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발달장애인화가 김수광 작가 “Artmal Kingdom of 김수광 展” 개최
발달장애인화가 김수광 작가가 Artmal Kingdom of 김수광 展으로 첫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에 매료된 독지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실시되며,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1999년 대구출생으로 5세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평소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물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자유와 야생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며,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 제목 중 Artmal은 작가의 미술세계인 Art와 작품의 소재가 된 동물, Animal이 합쳐져 창작합성어로 표현된다. 2022년도에 대구대학교 현대미술학과를 졸업 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이 이어져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화가 특별전 Dreamablity 참가를 시작으로 2023년도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이블 아트페어전 등에 참가했다. 올해에도 청와대 춘추관일대에서 개최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비치고 비추러'에 참가하는 등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신인 작가이다. 작가의 매니저인 모(母) 김지현 씨는 “사랑하는 아들, 김수광 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도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펼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 좋은 작품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후원한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는 대한민국헌정회 국토부위원장과 국제e스포츠 대구경북연합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고, 밴엔포스 이근우 대표는 대구 중구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중구 지역에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
-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기획전 폐막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3년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이 11월 5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했다. 광복회 선행조직, 결성부터 와해 그리고 그 이후 독립투쟁이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당시 사진과 문서·지도·신문자료 등을 통해 전시했다. 광복회가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었으며, 광복회 본부로 사용된 상덕태상회가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있었다는 점 등 독립운동사의 많은 부분이 시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갔다. 광복회는 대한광복회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설립 당시 명칭은 광복회가 맞다. 또한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켰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서 대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전시실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8월 15일 광복절에 누적 관람객 1만명, 개천절인 10월 3일에 2만명을 돌파했으며, 최종 27,362명이 관람했다. 전시·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관내 도서관·박물관과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 전시 기간 동안 특별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8월 11일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순국일에 맞추어 달성공원에서 대구감옥 터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장을 찾는 답사를 진행했다. 8월 25일에는 광복회 결성일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 저자인 권비영 소설가 특강, 특별전 해설 등을 진행했다. 9월 4일 ‘대구권총사건’일에 맞추어 대구권총사건 주요 현장을 답사행했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나는 광복회원, 비밀작전을 수행하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2회 개최했다. 답사·특강·체험학습 등 연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 3개 공립 등록박물관의 관장직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와 ‘열린 도시’ 대구를 알리려는 이번 기획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새롭게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대구읍성과 그 변화를 주제로 연령별로 맞춤형으로 특강·답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기획전 폐막
-
-
대구시립국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가 10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리, 얼후, 모듬북, 거문고와 플릇 등 다양한 협연곡을 국악명인들이 펼쳐 보이며,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동부민요의 대표곡들 또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도약’(작곡 조석연)으로 첫 문을 연다. 삶의 고뇌와 의지를 곰살맞고도 신명나게 표현한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화사한 기운이 느껴지는 국악 관현악곡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협주곡, 거문고와 Flute을 위한 이중협주곡 ‘역동力動’(작곡 조원행)이 다음으로 펼쳐진다. 신원철(대구시립국악단 차석)과 안수영(대구플루트학회 이사)이 한 무대에 선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거문고와 화려한 플루트의 앙상블이 사뭇 대조적이면서 새로운 음악적 색채감을 느끼게 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 협주곡’이 대구 초연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는 남도음악의 가락을 모태로 시나위, 강원도의 메나리 등 민속음악의 다양한 토리를 산조의 장단과 조성에 얹어 작곡된 곡으로, 김광복 명인이 이번 무대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관현악과의 협연 속에서 피리 명인 김광복 특유의 입주법 등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현악기인 얼후 협주곡 ‘향香’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1992년 한·중 수교 기념 연주회에서 국악계 대가 박범훈에 의해 작곡·초연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박범훈의 딸, 박두리나(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아버지의 곡을 연주한다. 얼후 고유의 서글픈 듯 독특한 음색을 최고의 연주로 전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이 동부민요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상주아리랑’, ‘상주함창가’, ‘강원도아리랑’이 관현악 반주에 어우러져 펼쳐진다. 동부민요는 메나리토리라는 독특한 음계 구조를 가지는 우리지역의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전통예술이다. 소박한 듯 하면서도 활달하고 기백이 느껴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듬북 협주곡 ‘타(打)’가 장식한다. 이 곡은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우리 전통의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신명을 선사할 타악주자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악장으로 있는 박영진이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은 관객들의 마지막 흥까지 끌어낸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개세지재(蓋世之才)’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국악 명인들이 대구를 찾아 시립국악단과 호흡을 맞춘다”며, “대구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국악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공연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국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
-
-
대구시립극단, 6월 2~3일 문화예술회관서 셰익스피어 최후 작품 '템페스트" 공연
-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은 제55회 정기공연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원제_The Tempest)를 6월 2일(금)~3일(토)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단독 집필작으로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의 소재와 주제를 망라하며, 그의 사상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마법사, 정령,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작품은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분노로 응어리진 마음에서 비롯된 복수극이다. 과거 밀라노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가 자신을 배신한 동생 안토니오, 나폴리 왕과 그 무리들이 탄 배에 마법으로 폭풍우를 일으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각색을 통해 비극의 상황을 희극으로 감싸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맛깔나고 위트 있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인물처럼 원수 집안의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와 나폴리의 왕자 퍼디넌드의 로맨스도 펼쳐진다. 하지만 공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크리에이티브 팀의 다양한 기술적 조합으로 이루어낸 스펙터클한 무대이다. 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 마법이 펼쳐지는 신비한 외딴섬을 무대,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 각 분야의 기술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 펼쳐낸다. 음악은 클래식함을 벗고 ‘록 음악(Rock Music)’을 기반으로 하여 유쾌한 극에 강력한 사운드와 속도감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연극이지만 한편의 쇼가 펼쳐지듯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대극장 공연의 위엄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강석호(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은 “작품은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이다. 현실은 잔인한 배신에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일이 지독한 여정일 건데, 공연은 그 지독함보다 해피엔딩처럼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유쾌하게 보여준다. 공연을 보고 난 후, 그 즐거움 속에서 비로소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스페로 역(役) 김동찬, 알론조 역(役) 천정락, 곤잘로 역(役) 김재권, 안토니오 역(役) 박찬규, 세바스찬 역(役) 황승일, 퍼디넌드 역(役) 김명일, 미란다 역(役) 김채이, 스테파노 역(役) 박상희, 트린큘로 역(役) 김경선, 캘리번 역(役) 최우정, 아리엘 역(役) 이서하 등 총 19명이 24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5,000원, S석(2층) 12,000원이다.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링크,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극단, 6월 2~3일 문화예술회관서 셰익스피어 최후 작품 '템페스트" 공연
-
-
피아니스트 임현정, 내달 21일 지휘와 연주 겸하는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 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5월 21일(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임현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예술가, 최연소, 최초, 최고. 늘 화려한 수식어는 그녀를 따라다녔다. 활발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찬란한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활동 뿐만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과 목표를 가지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아 찬란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들과의 협업하며, 그녀 고유의 예술가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로서만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음악감독으로서, 더 나아가 원대한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모토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HJ Lim’s Interstella Festival |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2023. 05. 21 일요일 4PM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요2020년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는 각 분야의 별같이 빛나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Inter(이어주다)+Stella(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솔리스트들이 모여 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의 역할을 넘어서 각자 솔리스트적인 연주를 발휘하는 앙상블이다.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지휘자 임현정, 그리고 찬란한 재능을 가진 영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지휘자로서의 예술적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교향적 활동, 영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함께하며 예술적 향유, 더 나아가 수 많은 관객들에게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의 진면모와 예술적 모토를 보여주고자 한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12세에 스스로의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 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만 15살에 조기 졸업했고, 이듬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역시 3년 만에 최연소 조기 졸업을 했다.그의 연주는 뉴욕 타임스, BBC 뮤직 등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텔레그라프는 그가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000페이지를 읽고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 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뤘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됐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리아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해 큰 호평을 받았다.임현정은 런던의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열 알버트 홀에 데뷔했으며, 로열 리 베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했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연주 무대에 초청받았다.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일본 선토리 홀에서 도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 오사카 심포니 홀, 릴 페스티벌, 베른 카지노 슈타트에서 독주, 그리고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의 톤할 레에서 협연, 런던의 위그모어 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 지노, 멍 통 페스티벌,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공연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 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외 TBS의 ‘그대에게’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콘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됐다.올해 3월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그의 두 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했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프랑스, 한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해 스위스 ‘천재 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 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 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다.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신청곡 콘서트를 주최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신청곡 콘서트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YMCC 야마하 콘서트 살롱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주최됐으며, 티켓 전석 매진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장르를 개척했다.임현정은 피아니스트로서의 피아노 독주 및 협연 리사이틀에 매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예술적 향유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임현정은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그녀가 창단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해왔다. 한 명 한 명이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을 향유하는 공연들을 진행해오며 피아니스트로서 뿐 아닌 지휘자, 감독으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 한 명의 거대한 예술가로서의 길을 담대한 발돋움으로 나아가고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피아니스트 임현정, 내달 21일 지휘와 연주 겸하는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
-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사진의 미래’ 전 개최
- 경일대, 김지수 ,조각의 방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사진예술의 앞날을 비추기 위해 대구·경북 사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대구사진의 미래’展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 전시로 개최한다. 8월 23일(화)부터 9월 2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5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사진의 미래’展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계명대,경일대,영남대,대구예술대)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젊은이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사진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전시는 우리 사진예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사진가들에게 중요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면서 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매일 접하는 사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젊은 사진가의 이번 시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회적 발언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경일대학교 출신 김지수씨는 개인의 방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노현지씨의 작품 <여정 Part 1>은 크고 작은 인생의 문턱을 마주했을 때의 연출된 상황을 담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의 박정연씨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비추어 내려는 의도를 담아냈고, 계명대학교 이홍석씨는 비지시성에 대한 도시 풍경 시리즈인 를 선보인다. 김형국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회로 지역의 젊은 사진가들과 문화예술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사진예술이 시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획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이혁준 교수는 “다양한 기술환경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사진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시대에 예술적 표현을 고민하는 젊은 사진가의 작품은 사진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사진의 미래’ 전 개최
-
-
‘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7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7월16일 금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_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 들이 함께 하는 무대 7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립예술단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7월16일(금) ~7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문의:053-606-6196
-
- 연예
- 공연 / 전시
-
‘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
-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 관객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3주간에 걸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 메인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페라축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 그리고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사각 프레임과 성악가의 입모양을 상징하는 타원형태가 시각적 집중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위로가 되는 오페라, 화합의 무대가 되는 축제 – 59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향연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치유(Healing)’다.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통해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나아가 치유의 효과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주요 오페라 캐스팅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성악가들을 전면에 앞세우고, 대구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개막작 ‘토스카’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신인성악가들이 맹활약하게 될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1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로 무엇보다 ‘화합’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10일에서 11월7일까지 총 59일간,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토스카(9.10-11)〉로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푸치니의 극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토스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지난 4월 초연 당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은 김해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 〈허왕후(9.17-18)〉로, 김수로와 허황옥의 가야 건국 신화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재현한 작품이다. 세 번째 메인오페라는 영남오페라단 제작, 진영민이 작곡한 〈윤심덕, 사의 찬미(10.1)〉로,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랑과 인생을 그려내 2018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초연될 당시 전석매진에 가까운 성적을 올린 바 있다.네 번째 메인오페라는 거대한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하는 베르디의 대작오페라 〈아이다(10.22-23)〉로,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2018년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다섯 번째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10.29-30)〉다. 머리칼을 자르면 힘을 잃는 구약성서 속 삼손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작곡가 생상스의 천재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다. 마지막으로 제18회 오페라축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바로 보로딘이 작곡한 ‘러시아 오페라의 정수’ 〈프린스 이고르(11.6-7)〉.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의 합창단과 주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산마라극장 발레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과 무대세트, 소품, 의상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초청한 초대형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외에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10.15)’,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9.24)〉, 〈마술피리(9.25〉, ‘월드 오페라 갈라(11.1)’ 등 콘서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대구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토크콘서트(7.24)’,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등 특별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에 앞서 대구 각지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레콘서트’,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프린지 콘서트’ 등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일찍 예매하면 놀라운 행운이! 얼리버드 티켓할인 이벤트 실시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티켓 할인 이벤트인 ‘얼리버드(조기예매)’를 준비하여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5월27일 오후 2시부터 6월17일 밤(자정)까지 3주간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저 7천원이라는 가격에 최고수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예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공연은 메인오페라 여섯 편(토스카, 허왕후, 윤심덕,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프린스 이고르)이며, 티켓 가격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메인오페라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는 6월 2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와의 긴 전쟁으로 지친 대구 시민의 마음을 ‘오페라’라는 백신으로 치유하고자 한다”며, 화합과 치유,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에 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축제의 순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7월에서 8월 사이 공연장 객석공사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000.
-
- 연예
- 공연 / 전시
-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
-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만난다. 여름의 문턱에서 마치 환상처럼 펼쳐지는 설국 러시아의 겨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a단조(1841)’를 제1악장으로 하고, 4년 후 여기에 새로운 2개의 악장을 추가해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슈만은 외적 화려함만 지향하는 거장 협주곡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지만, 이 곡 역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기교 없이는 연주가 어렵다.곡은 슈만의 따뜻한 서정이 넘치는 1악장, ‘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목가적인 2악장, 밝고 씩씩한 분위기의 화려한 3악장까지 총 3개의 악장이다. 각 악장은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 큰 특징이다. 1악장의 제1주제가 다른 악장의 주요 선율에 교묘하게 이용되고, 2악장과 3악장은 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편, 슈만은 이 작품에서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조화시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협주곡풍 양식을 개척하였다. 이 곡의 협연을 맡은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로레아트 상,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국제 콩쿠르 우승, 일레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베를린 심포니커, 포르토 라디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시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2014~2015)의 해설과 연주를 맡았으며, 구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뮤직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8년부터 ‘피아노 위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0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선사한다.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차이콥스키의 첫 번째 대작인 교향곡 제1번은 전체적으로 교향시와 같은 성격을 띤다. 전통적인 4악장 형식이고, 작품의 표제인 ‘겨울날의 환상’은 겨울 낮에 그려지는 환상 정도로 해석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에서 러시아의 겨울, 자연에 대한 애착을 노래했다.작곡 기법 면에서는 국민악파와 같이 전곡에 걸쳐 민요풍 선율을 사용하였고, 특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하는 혁명적 대중 노래는 차이콥스키의 초기 경향을 보여준다. 제1고는 1866년 봄에서 여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러나 스승인 안톤 루빈시테인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아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개정하여 제2고를 냈다. 이때도 은사가 연주를 허락한 것은 제2, 제3악장뿐이었다. 하지만 작품에 호의를 보인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의 지휘로 곡은 세상에 알려졌다. 1874년 개정에서 전반적으로 짧게 한 것이 오늘날 널리 알려진 이 곡의 제3고(결정고)이다.‘겨울 여행의 몽상’이라는 부제가 붙은 1악장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러시아풍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2악장에는 ‘음산한 땅, 안개의 땅’이라는 부제 아래 애절한 선율이 노래 되고, 분위기를 바꿔 바이올린의 경쾌한 스케르초가 인상적인 3악장을 거쳐 마지막 악장에서는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전곡을 마친다.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차이콥스키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제1번은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대가의 초기 교향곡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흥미롭게 감상해 보길 바라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다정한 대화를 듣는 것 같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dg티켓츠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
-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를 오는 6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지역 최초의 전문 콘서트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_ 박범훈)로 작곡가 박범훈 등에 의해 창단된 한·중·일 세 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민족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창단 음악회 때 초연된 곡이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우리나라 특유의 세 박자 장단이 민족성을 일깨우는 느낌마저 든다.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유영하는 달’은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이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곡으로, 시립국악단 차석단원인 이주영이 협연한다. 이 곡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 산조를 큰 틀로 긴 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가락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산조에 관현악을 가미하여 서사(敍事)를 입히고, 보다 극적인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배병민이 선보이는 곡은 김동진류 대금산조 협주곡 ‘부활’(작곡_ 이정호)이다.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가락을 더해 만들어진 대금산조를 협주곡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협연자 배병민은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라문화제 국악대제전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의 젊은 국악 명인이다.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_ 서순정)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선보이는 ‘수궁 환영’은 2017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의해 위촉 초연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이 판소리 반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립적 레퍼토리로서의 관현악 작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주선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지며, ‘수궁가’의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설장구 협주곡 ‘ODYSSEY-긴 여행’이다. 이 곡은 재일교포 3세이자 정상급의 국악 연주자인 민영치가 작곡한 곡으로, 이번 연주에서는 민영치가 직접 설장구 협연자로 나선다. 작곡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아름다운 고국 산하를 그리워하며 만들어진 곡인만큼 그의 유려한 곡 해석과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명연주자들의 국악연주를 전문 콘서트홀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시대, 위기를 넘기는 우리 민족 특유의 힘이 녹아 있는 우리음악, 국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
-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6월 5일 오후5시, 〈텐테너 콘서트〉를 공연한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열 명의 테너를 한 자리에 초청해 펼쳐질 〈텐테너 콘서트〉는 201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이후 약 10년 만에 공연되는 것으로, 오페라와 성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오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질 명테너들의 무대!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위해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출연진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힘차고 웅장한 테너의 아리아들로 알차게 구성한 콘서트”라며,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고 위축된 대구시민에게 큰 힘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텐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666-6170.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실시간 공연 / 전시 기사
-
-
대구시향,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
- 프랑스 낭만 음악의 거장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1835~1921)의 오페라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5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을 부제로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초기 음악 세계를 조망함과 동시에,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의 교향악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다. 이날 공연에는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 다카와 마사시(제1바이올린, 高和 雅), 이와시타 에미(제2바이올린, 岩下 恵美), 안보 에마(비올라 수석, 安保 惠麻 ), 다카모토 도모야(더블베이스 수석, 髙本 知弥)가 대구시향 단원들과 어우러져 전체 프로그램을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간다. 공연의 서막은 생상스의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이 연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 유럽 사회를 휩쓴 일본 문화 열풍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으며, 극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음악적으로 소개하는 오페라 서곡 특유의 극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양풍의 선율과 독특한 리듬, 다양한 관현악 색채가 교차하며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인이 느낀 이국에 대한 환상을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표현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 안톤 루빈시테인의 요청으로 단기간에 완성된 작품으로, 고전의 엄숙함과 낭만적 화려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성을 지녔다. 오늘날에는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1악장은 장중한 피아노 독주로 극적 긴장을 만들고, 2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초, 3악장은 타란텔라풍의 격정적 피날레로 생상스 특유의 화려한 기교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날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 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1994년 러시아 나제쥐다 콩쿠르 입상, 199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2위,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 연주상을 받는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파리 음악원을 졸업한 생상스가 10대에 작곡한 이 작품은 치밀한 관현악법과 웅장한 스케일로 주목받았다. 그동안 ‘오르간 교향곡’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생상스의 첫 교향곡을 대구 초연으로 만나, 그 진가를 확인해 볼 좋은 기회다. 1악장은 엄숙한 도입부로 탄탄한 구조미를 드러내고, 2악장은 행진곡과 스케르초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가 대비를 이룬다. 3악장은 프랑스 낭만의 서정을 담아내고, 마지막 악장은 푸가로 확장되는 장대한 전개를 통해 젊은 생상스의 관현악법 역량을 보여준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생상스 음악이 지닌 명료한 구조와 풍부한 색채를 서곡, 협주곡, 교향곡이라는 서로 다른 형식을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자 했다. 각 작품이 지닌 개성을 찾으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주회는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들과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가는 과정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 관객에게는 양 도시의 연주자들이 만드는 우정의 하모니를, 단원들에게는 도시와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와 히로시마는 1997년 자매결연 이후 약 30년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교향악단 간 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본격화되어 단원 교류 연주회 개최,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꾸준히 이어졌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2025년 1월, 대구시향 현악 단원 4명이 히로시마교향악단 공연에 참여하며 재개되었고, 같은 해 9월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히로시마에서 ‘2025 코리아 위크 대구시향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기연주회 또한, 오랜 시간 다져온 양 도시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구시향 <제523회 정기연주회 :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는 R석 30,000원, S석 16,000원, H석 10,000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놀(NOL) 티켓(1661-243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할인 적용된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향,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
-
-
대구시향이 들려주는 ‘독일 낭만의 대화’
- 두 악기가 주고받는 정교한 선율에서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밀도 높은 호흡까지,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22회 정기연주회 : 브람스, 독일 낭만의 대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말년의 음악적 성취를 보여주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두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교감을 이루는 협주곡과, 절제된 어법 속에 감정의 무게를 축적해 가는 교향곡을 통해 브람스 후기 음악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솔리스트로 호흡을 맞춘다. 1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일명 ‘이중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브람스가 오랜 친구로 지냈던 요제프 요아힘과의 냉각된 관계를 회복하고자 작곡한 것으로, 두 사람 간의 갈등과 화해, 내적 긴장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서로 대립하기보다 섬세하게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가고, 때로는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화음을 만든다. 오케스트라는 두 독주 악기의 흐름을 받치며 곡 전체의 감정적 서사를 확장한다. 긴장과 평온,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음악 속에서 관객은 인간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도입부 이후 첼로와 바이올린이 차례로 등장해 주제를 주고받으며 전개된다. 2악장은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두 독주 악기가 서로의 선율을 감싸며 안정감을 준다. 3악장에서는 헝가리풍 리듬과 론도 형식이 경쾌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바이올린과 첼로가 힘찬 피날레를 이끈다. 협연에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영국 <스트라드>로부터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가진 아티스트”로 호평받는 연주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데뷔한 이후 서울시향, 대구시향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과 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연주해 왔다. 앙리 마르토, 시옹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와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마쳤다. 현재는 연주 활동 외에도 경희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11년 앙드레 나바라,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는 연주자다.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인천시향, 수원시향, 브레멘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등과 협연했으며,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앙상블 디토 멤버,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뉴잉글랜드음악원, 줄리아드음악원, 남가주대,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 등에서 수학했으며, 워너뮤직에서 <첼로의 노래>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발매했다. 2부에서 만날 작품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이다.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으로, 젊은 시절의 열정 대신 삶을 관통한 성찰과 숙고가 음악 전반에 깊이 스며 있다. 화려한 외형보다는 절제된 어법과 치밀한 구조로 감정을 축적해 가는 이 작품은, 단조 선율의 응축된 무게감과 밀도 높은 관현악 편성을 통해 브람스 특유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특히 고전적 형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비극적 정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결말은 후기 낭만주의 시대에 보기 드문 강인한 미학을 보여주며, 브람스 음악 세계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다. 1악장은 현악기가 제시하는 단조의 주제로 조용히 시작해, 선율이 겹쳐지며 비극적 정서가 서서히 드러난다. 2악장은 고대 선법을 연상시키는 선율 위에 목관과 현악이 차분히 호흡하며, 명상적이고 회고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3악장은 브람스 교향곡 가운데 드물게 등장하는 힘 있고 활달한 스케르초로, 강렬한 리듬과 관악기의 활약이 곡에 생동감을 더한다. 4악장은 바로크 시대의 파사칼리아 형식을 차용해 하나의 주제를 변주로 확장해 나가며,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에너지 속에서 단호하고 장엄한 단조 피날레로 작품을 마무리한다.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말년의 브람스가 도달한 음악적 깊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중 협주곡에서는 두 독주 악기가 서로의 소리를 경청하며 만들어 낸 긴장과 화해의 흐름을, 교향곡 제4번에서는 삶을 관통한 작곡가의 성찰과 응축된 내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향과 두 솔리스트가 빚어내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관객 여러분이 브람스의 음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구시향 <제522회 정기연주회 : 브람스, 독일 낭만의 대화>는 R석 30,000원, S석 16,000원, H석 10,000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놀(NOL) 티켓(1661-243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할인 적용된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향이 들려주는 ‘독일 낭만의 대화’
-
-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만남!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푸치니 오페라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 첫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31일(토)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첫 번째 공연으로 달빛동맹의 결실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바탕으로 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전석 매진한 공연을 대구에서 다시 한번 앵콜 공연한다. 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라 보엠>은 프랑스 출신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바탕으로 작사가 루이지 일리카, 주세페 자코사가 함께 각색하여 만들어낸 걸작이다. 추운 겨울날 파리 뒷골목을 배경으로,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총 4막 구성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가난하지만 예술과 사랑, 꿈과 자유를 노래하는 네 명의 젊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830년대 파리를 재현한 무대는 사실적인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리고 ‘내 이름은 미미(Mi chiamano Mimi)’,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오 아름다운 아가씨(O soave fanciulla)’ 등 극 전반에 주옥같은 아리아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라 보엠>의 낭만과 청춘 속으로 이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으로, 지휘에 마르첼로 모타델리와 연출에 표현진이 함께한다. 미미 역에는 소프라노 홍주영과 김희정, 로돌포 역에는 테너 김요한과 강동명, 마르첼로 역에 바리톤 공병우와 서진호,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윤현정과 김영은, 콜리네 역에 베이스 박기옥과 최승필 등이 출연하고, 디오오케스트라, 광주시립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극단 까치놀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을 대구와 광주의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달빛동맹 프로젝트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1월의 마지막 날,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으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페라 <라 보엠>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 피어난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2026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첫 공연으로 만나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은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과 31일(토) 오후 3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신년 맞이 달빛동맹 공연에 대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예매자는 R, S, A, B석에 한해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daeguoperahouse.org)과 NOL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만남!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푸치니 오페라
-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는 실내악의 정수!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클래식 전용 홀의 독보적인 음향 시스템 속에서 실내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년 첫 개최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깊어진 프로그램으로 2월 4일(수)부터 3월 27일(금)까지 약 두 달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해외 단체부터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해외 단체를 통해 직접 초청한 중국 ‘쓰촨심포니 체임버 앙상블’이 섬세한 선율을 전하며, 국내 민간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청된 세계적인 금관 앙상블 ‘스페니쉬 브라스(Spanish Brass)’가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소통과 교류가 더욱 깊어진다. 2023년부터 이어온 독일 하노버와의 파트너십은 올해로 4년 연속을 맞이하며 그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도 양 도시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호흡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유네스코 네트워크가 쌓아온 예술적 신뢰와 결실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증명하는 감동의 장이 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구·부산·제주·여수·서울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교류를 실현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를 통해 지역 간 음악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클래식 네트워크의 진정한 허브로서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만의 차별화된 기획인 ‘지역 작곡가-지역 단체 매칭 프로젝트’도 한층 강화된다.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극찬받았던 이 프로젝트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모든 기획 축제로 확장해 이번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는 총 10개의 실내악 단체가 지역 작곡가들의 신작을 세계 초연한다. 이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지역 음악 자산을 풍성하게 하고, 창작 활성화와 문화 예술 도시 대구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속에서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공연 티켓 가격을 1만 원으로 책정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 특유의 섬세한 울림과 각 악기의 세밀한 호흡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실내악이 가진 내밀한 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국내외 우수 단체들의 연주와 지역 작곡가들의 창의적인 신작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는 실내악의 정수!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
-
대구콘서트하우스,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개최
-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인 ‘클래식 ON’의 2026년 첫 번째 공연인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이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 시리즈 ‘클래식 ON’을 2026년에도 계속 이어간다. ‘클래식 ON’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관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김소정이 듀오 리사이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통해 바로크부터 20세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조명하는 무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과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 최고독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며 유럽에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스위스 카메라타 로잔 수석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악장으로 무대를 이끌어왔다.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교육자로서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고, 프랑스 라디오 생중계 연주 및 해외 초청 독주회를 통해 국제적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다양한 앙상블 활동과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1부는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 시작해, 고전적 균형미와 바로크적 우아함을 선보인다. 이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을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편곡으로 연주하며, 친숙한 선율을 새로운 음색과 대화적 구조로 재해석한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20세기 음악 특유의 긴장감과 리듬,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바르톡의 ‘44개의 이중주’ 중 일부를 선곡해 민속적 리듬과 원초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쇼스타코비치의 모음곡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안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한 실내악 사운드를 완성한다. 공연의 대미는 사라사테의 ‘나바라’로 장식되며, 두 연주자의 화려한 기교와 긴밀한 호흡이 극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김현수·김소정 듀오 리사이틀은 단순한 듀오 연주를 넘어, 두 연주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의 무대다. 각 작품은 시대와 양식을 넘나들며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지닌 다채로운 표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실내악의 밀도 높은 호흡과 두 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음악의 본질과 감동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실내악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저력을 폭넓게 소개하며,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콘서트하우스, 김현수 김소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개최
-
-
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2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관객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헨젤과 그레텔’ 서곡, ‘스케이터즈 왈츠’ 등 겨울의 풍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펼쳐지며,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넘버,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더해져 연말의 행복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연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채워줄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연장 전체를 특별히 꾸민 것이 특징이다. 관객이 입장하는 로비부터 공연장까지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했다.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의 설렘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 ‘선물 같은 밤’을 선사한다.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동화적 감성과 서정미를 담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중 ‘왈츠’, 시벨리우스의 ‘축제풍의 안단테’,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를 연주하며 겨울의 풍경과 감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 협연하는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통해 깊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대비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뮤지컬 명작 <오페라의 유령> 중 ‘띵크 오브 미’,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안 스트릿 송’ 등을 노래하며, 다채로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중 3악장,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이 연주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수원시향, 제주교향악단,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오페라와 현대음악에서도 폭넓은 해석 능력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귀국 후에는 과천시향,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경기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는 등 탄탄한 지휘 경력을 쌓았다.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과 교수이자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섬세한 음악적 디테일과 폭발적 에너지를 겸비한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도 함께한다.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 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한 강혜정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달콤하고 유연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실력파 성악가이다. 또한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 성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올린 협연을 맡은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2023년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 지휘자와의 4회 협연을 성료 하였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Ning Feng을 사사하고 있으며, 솔로,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일연방음악장학재단의 후원으로 1715-1720년 제작된 마테오 고프릴러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공연 전체의 연주를 맡은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섬세한 앙상블과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이들은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저변을 확장하고 새로운 연주 흐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아름다운 겨울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에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지난 10월 업무협약 체결한 남산복지재단 소속의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자도 일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공연장을 찾는 순간부터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공연을 준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서로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에 판매 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크리스마스이브를 수놓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에브리데이’
-
-
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17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현대 합창곡으로 무반주곡 3곡 ‘The Willow Lullaby(더 윌로우 룰러바이)’,‘Ilus Hääl(일루스 헬)’, ‘In Taberna(인 타베르나)’ 그리고 솔로 소프라노 전성해, 바이올린 이월숙이 함께하는 ‘Skylark(스카이락)’, 솔로 테너 조규석, 바이올린 한혜민이 함께하는 ‘A Chain is Broken(어 체인이즈 브로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 합창곡으로 ‘섬집아기’, 박범훈 작곡의 ‘천둥소리’, 덕신 스님 작사, 작곡가 김병균의 위촉곡 ‘내 안의 나를’, ‘난감하네’를 차례로 연주한다. ‘천둥소리’와 ‘난감하네’는 바이올린 한혜민, 플롯 이월숙, 태평소·피리 임형석, 모듬북 박희재, 팀파니 권봉수, 판소리_김수경이 함께 출연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 한다. 휴식 후, 가수 박기영의 특별 출연한다. ‘시작’, ‘나비’, ‘손에 손잡고’를 들려준다. 이 중 ‘손에 손잡고’는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기영과 송클레어의 무대로 우승한 감동 그대로 가수 박기영과 송클레어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인 테너 조규석, 안혜찬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기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성 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싱글 발표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효원의‘아 대한민국’를 연주한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구시립합창단, 동화사합창단, 대한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과 팀파니 권봉수, 모듬북 박희재가 함께 출연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
-
"산타가 되어 행복으로" 대구아트웨이 연말축제 ‘윈터아트페스타’ 개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연말 축제 ‘윈터아트페스타’를 오는 12월 12일 금요일 대구아트웨이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윈터아트페스타’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아트웨이의 연말 축제다. 범어역 지하도 400m 구간에 위치한 아트웨이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거리 축제로 전시, 공연, 강연, 예술체험, 플리마켓에서부터 시민 참여 거리 이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윈터아트페스타의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행복한 연말’을 주제로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행복역으로 향하는 승차권 형태로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이며, 쇼룸·공방 스튜디오, 기획전시, 포토존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크리스마스 정거장’에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견습산타‘X-윈터’는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려는 견습 산타 ‘X-윈터’가 되어, 직접 임무를 수행하고 정식 산타 임명장을 받는 몰입형 참여 이벤트다. 선착순 200명으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정거장’에서 견습 산타 신청 후 임무 도장판을 받아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행복한 연말의 분위기로 꾸민 4개소의 포토존이 행사 구간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그중 참여형 미디어 아트 공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는 QR 스캔을 통해 직접 벽면에 소원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포토존에서 찍은 행복한 추억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윈터아트페스타 행사 기간 중 운영되는 기획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시민 참여 워크숍‘겨울공장’의 결과물 전시와 쇼룸 입주예술인 김조은 작가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 ‘고요의 숲을 지나’를 만나볼 수 있다. 미술점빵에서는 들안예술마을 특화상품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6·7번 출구 인근 통로 구간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범어역 지하 11번 출구 옆 이음서재에서는 16시부터 특별강연 ‘저자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이 주제도서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을 토대로 ‘해방된 관객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논한다. 전석 무료로, 사전신청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이음서재 인근 중앙무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공연 프로그램은 재즈밴드 펄스와 테너 김명규가 함께 구성한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거리에 연말의 색채를 선명하게 입혀줄 무대를 선보인다. 아트웨이 전 구간에 위치한 쇼룸 및 공방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중 오픈 스튜디오로서 상시 개방하며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오브제·굿즈 제작,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아트웨이 누리집(daeguartway.kr)과 인스타그램(@dg_artw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산타가 되어 행복으로" 대구아트웨이 연말축제 ‘윈터아트페스타’ 개최
-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한만욱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공연 ‘클래식 ON’의 12월 공연으로 ‘한만욱 트럼펫 리사이틀’을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클래식 ON’ 프로그램을 총 18회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2월 연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번 무대에는 트럼페터 한만욱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문민영, 소프라노 곽보라, 첼리스트 이동열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럼페터 한만욱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는 물론 슬로박 신포니에타, 중국 하얼빈 심포니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문민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쇼팽 국립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에 출강하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프라노 곽보라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후 이탈리아에서 전문 연주 교육을 받았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라보엠>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첼리스트 이동열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졸업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관현악과 교수이자 부산 체임버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요한 밥티스트 게오르그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로 문을 연다. 이 작품은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작곡된 트럼펫 독주 협주곡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어 알렉산드로 스카를라티의 트럼펫 독주 아리아 모음집 등 트럼펫 특유의 섬세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외젠 보자의 카프리스, 마누엘 데 파야의 7개의 스페인 민요가 연주된다. ‘7개의 스페인 민요’는 스페인의 다양한 지역적 색채와 민속 리듬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스페인 민요 특유의 생동감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트럼펫의 따뜻한 선율로 깊은 울림과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또는 전화(NOL 티켓 1661-2431)를 통해 가능하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한만욱 트럼펫 리사이틀 개최
-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공연이 11월 25일(화)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피리,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 등 국악기별 산조가 깊고 진중한 국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해설로 각 산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산조는 조선 말기에 처음 등장한 국악 중 한 갈래로, 민속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점점 빨라지는 장단에 맞춰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산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관악 산조로 ‘박범훈류 피리 산조’, ‘김영재류 해금 산조’, ‘양성필류 대금 산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현악 산조로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 ‘박대성류 아쟁 산조’가 준비된다. 공연의 첫 문은 ‘박범훈류 피리 산조’가 연다. 구전된 산조와 달리 서양음악의 작곡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산조이다. 연주자 전소이가 피리의 독특한 연주법으로 고난도의 수준 높은 산조를 선보인다. ‘김영재류 해금 산조’에서는 해금의 음색과 기교를 극대화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연주자 임유리가 개성 넘치는 산조의 멋을 선사한다. ‘양성필류 대금 산조’에서는 구슬기의 연주로 경상도풍 메나리조와 호소력 짙은 계면조의 성음이 어우러진 애잔함과 격렬함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역 출신 국악인(양성필)이 창시한 최초의 산조이다.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는 거문고의 표현력을 극대화한 산조이다. 연주자 유은결이 다채로운 기법으로 화려한 가락을 선보이는데, 괘를 이동시켜 낸 음색 변화를 주목할만하다. 활대 쓰는 법이 독특한 ‘박대성류 아쟁 산조’에서는 다양한 청의 변화로 화려함이 느껴진다. 연주자 홍소은이 진부하지 않고 깔끔한 성음으로 거장의 산조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
- 연예
- 공연 / 전시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