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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확정
사진 = TV화면 캡처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 도시로 사실상 확정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일 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확인했다. 경주시는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와 문화·관광자원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해 최적의 후보 도시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정위의 건의안은 향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APEC 정상회의는 한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아세안 6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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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시민단체들 무고로 고발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시민단체들을 무고로 고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일부 시민단체 사람들은 하는 일이 시장 무고(誣告) 하는거 밖에 없다"며 "지난번 대구로 특혜사건은 내가 취임하기 전에 이루어진 사건이고 특혜도 없는데도 나를 고발하여 꺼꾸로 무고죄로 피소되어 검찰에서 수사 중인데 대구 mbc 취재방해 사건도 내가 지시한 바가 없는데도 고발하여 무고로 역고발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또 "이번에는 경찰에서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운영과 관련하여 무혐의 처분되었는데도 공수처에 수사 요청한다고 한다"며 "이것도 무고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이어 "홍카콜라는 2018년 10월 설립 당시부터 별개의 법인으로 설립하여 그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나는 단지 출연자일 뿐"이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홍카콜라 유튜브 운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수익금은 단돈 1원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시장은 "권력을 견제하는 게 시민단체의 업무인데 밤낮없이 시장 무고만 일삼는 이런 단체는 해산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며 "대구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시정을 트집 잡고 시장을 협박만 하는 이런 단체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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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심을 경청하겠다" "무분별 현금지원은 마약"
<사진 제공 :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4·10 총선 후 6일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그러나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한다"며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추어 보면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향해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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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후 출구조사 결과가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을 합쳐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 위원장은 그러나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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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법무장관 이임식장에 들어서는 한동훈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한 장관은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이임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동료 시민과 나라를 위해 잘해야만 되겠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비상한 현실 앞에서 ‘잘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보다는 동료시민과 나라를 위해서 잘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 " 며 "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애매해도 후회 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상식 있는 동료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 " 며 "국민의 상식과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가지고 앞장서려고 한다. 그 나침반만으로는 그 길 곳곳에 있을 사막이나 골짜기를 다 알 순 없겠지만 지지해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계속 가보겠다."고 했다. 한 장관은 "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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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환, '품격있는 보수' 출판기념회… 대구 서구 출마 본격화
오정환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특별보좌역 오정환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특별보좌역이 7일 오후 2시 서구 광장코아 1층에서 '품격있는 보수'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정환 특별보좌역은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품격있는 보수'는 보수적인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의 바른 태도를 갖춘 정치적 입지를 말한다. 이는 보수의 이념과 가치를 지지하며 동시에 타인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포용력과 상호 존중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정당한 정부 역할과 국가의 안정, 경제성장,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한다. 또한 보수 주의자는 전통과 가치, 문화의 보존을 중요시하며,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정환 특보는 "낙후된 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통합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품격있는 보수답게 열린 정치,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환 특보는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자원위원장, 현 뉴대구운동 공동대표,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정책기획위원장,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전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직능총괄본부 대구시선대위원장, 현 새정수회 총재를 역임했다. 또한 오 특보는 켈리포니아 유인대학교 경영학 석사, 박사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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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ㆍ경주시ㆍ도의회ㆍ시의회ㆍ경북문화관광공사ㆍ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6개 협약기관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경상북도민간추진위원회,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협약식 후에는 조만간 외교부에서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 제안서 준비현황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상호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확약하고,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경주 유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원류이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일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업 발전 중심인 포항과 구미, 인접한 울산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경제발전의 기적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경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불과 85일 만에 146만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전 국민적 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지실사단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해서 반드시 경주가 유치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현재 유치 의사를 드러낸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 면에서도 경북과 경주는 APEC 개최 시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최다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보문관광단지 내 집적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 최상의 경호․안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APEC 개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오는 4월경으로 예상되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민간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정부 유치 활동과 함께 시도민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전국적인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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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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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2030년 개항 목표
-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이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TK신공항특별법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지 약 2년 6개월만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이 법안을 모태로 2022년 8월 대구광역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국토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협의·설득하는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TK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되며,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하고, 공항이 빠져나간 종전 부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관광·상업 중심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구조가 UAM, ABB 등 5대 첨단신산업 중심으로 바뀌고, 철도 등 접근 교통망과 도심항공교통(UAM)을 공항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이다.”며, “2030년까지 중남부권 첨단물류여객공항을 완공하여 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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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2030년 개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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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화)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늘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등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원활한 공항 건설의 활로가 확보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원과 지역 국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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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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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회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 합의”
-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 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하였다. 대통령실 이관석 정책기획수석은 TK신공항은 지역1호 공약사업이고 국정과제인 만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발짝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연내 특별법 통과가 주력 과제임을 밝혔다. 심도있는 토의 결과 당정은, 대구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부대양여방식의 추진은 원칙대로 해 나가되, 기부대양여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할 경우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공항시설 건설 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당정협의 전후 최인호 의원, 맹성규 의원, 한준호 의원, 서일준 의원, 김인기 국토교통위원장과 연이어 회동하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각 의원들과 원만한 협조 의사로 화답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대구-광주의 합리적 연대’를 위해 이번 주 25일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러 직접 광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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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회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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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구시 현안사업 ‘청신호’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는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설명활동 전개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1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대선공약 관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2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윤 당선인이 대선 지역공약으로 반영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대구시 제안 14, 자체 제시 2) 공약은 대구시 재도약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대부분 담고 있어 대구시 장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희망과 기쁨을 주는 정치를 꼭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약속하신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 대구공약> 대구시가 제안한 공약(14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 조성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을 미래혁신타운으로 조성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자체 제시한 공약(2개)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 국민의 힘이 대구시 제안을 수용한 공약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객 편의와 수요 확대를 위한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대구 경북선)와 고속도로 건설 등 신공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공항 주변에는 글로벌 공항 경제권을 조성한다. 또 이전하는 케이투(K-2)와 대구공항 후적지는 첨단산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조성된다.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관련 특별법 제정과 부지 매각 후 자금이 부족할 경우 전액 국비 보전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 조성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잃어버린 금호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여가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수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안심습지, 하중도, 달성습지를 요건에 맞게 정비하고 각종 시설물 경관 개선, 금호강 연결 보행체계 개선사업 등으로 접근성을 개선한다.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대구시청 및 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근대시각예술 콤플렉스,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콤플렉스 등을 조성해 대구를 차세대 한류 콘텐츠 창작기지로 도약시킨다.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현존하는 유일의 감영인 경상감영, 달성토성을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복원하고 공연·미술·관광산업 동반성장으로 경제활성화와 청년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을 주도한다. 서비스로봇 표준모델 개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모터, 자율주행기술의 첨단화를 통해 대구의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건설 등 거점단지 건설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소트프웨어 의료기기, 뇌산업 등을 집중 육성해 첨단의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뇌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스타디움-디(D) 조성 등 적극 추진한다. ▲동대구벤처밸리 일원을 미래 혁신타운으로 조성 법원·검찰청 후적지 등을 포함한 동대구벤처밸리 일원을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활기 넘치는 미래 선도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미래혁신연구원 설립, 미래인재캠퍼스 조성, 기업 기술개발사업(기업 R&BD)지원 타운 조성 등이 포함된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소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 대구지역 산업단지 신규수요에 대비해 대구 미래를 견인할 스마트 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를 만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산업 집적단지로 육성한다.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대구와 구미 양 도시가 오랜 기간 겪어온 물로 인한 고통을 상호 이해와 상생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조속이행, 이해당사자 간 협의 적극 지원 및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물의 탄소자원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도화 등 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대구 전통의 섬유·염색 산업을 탈(脫)탄소 첨단산업으로 전환해 환경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탄소중립 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염색단지 열병합발전시설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로 교체하고 탄소배출 저감 그린섬유 소재산업을 육성한다.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낙후된 서대구역 지역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신산업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주거가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한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달빛고속철도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신남부경제권 구축,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간 6개 시·도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는 고속철도망으로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타조사 면제와 설계예산 반영 등이 필요하다. 국민의 힘이 자체 제시한 공약으로는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대구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경부선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된 대구의 지도를 바꾸고 지하화 상부 구간에 주거ㆍ상업ㆍ문화ㆍ관광시설을 배치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다.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구의 청년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국가 데이터센터 설립 등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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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구시 현안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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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월 27일(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이차영 충청북도 괴산군수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였으며,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표시한 피켓을 들고 촬영 후 공식 SNS에 게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교 주변 CCTV 설치 및 교통안전 시설 보강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실천할 것이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이 지명한 다음 릴레이 주자는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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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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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첼린지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관련법 등 국회통과를 계기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활성화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또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주민중심‘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자치분권을 이끌어가는 정책 이해관계자들이 주체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하여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소통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중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위원장, 대구중구의회 이정민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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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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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이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조용성 의장은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식 캠페인이다. 조용성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체는 주민이며, 앞으로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추어 자치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수성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성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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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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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 징역 3년 6개월 확정
- 수행비서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 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스위스·러시아 등 외국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수행비서였던 김지은(36)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간음 사건 이후 피해자가 피고인과 동행해 와인바에 간 점, 지인과의 대화에서 피고인을 적극 지지하는 취지의 대화를 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무죄를 인정했다.반면 2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피고인을 무고할 목적 등으로 허위의 피해 사실을 지어내 진술했다거나 피고인을 무고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있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며 안 전 지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대법원도 "김씨의 피해진술 등을 믿을 수 있다"며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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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 징역 3년 6개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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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직 사퇴 요구
- 자유한국당은 21일 “조국 후보는 인사청문회까지 시간을 끌며 계속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지 말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스스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길 바란다.”고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요구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분노를 무시하고 조국 후보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 범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능인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딸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논문 범죄 의혹과 부정 입학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니 법무부와 고려대는 “교과 성적이 아닌 연구 활동 내역 등은 평가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했지만, 뒤늦게 반대 증거가 나타나자 고려대 측이 잘못된 해명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또 ”하루에도 수 없이 쏟아지는 조국 후보 일가의 비리 의혹을 바라보며, 국민들은 오직 진실만을 원한다.“ 말하고 ”고려대학교는 조국 후보 자녀가 논문 제1저자 자격을 활용하여 대학에 부정하게 입학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경과를 소상히 국민께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어 ”검찰을 비롯한 사정당국도 이번 사건의 전말을 세심히 살피고 더 이상 국민이 이러한 불공정 행위 의혹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조국 후보에게 묻는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로 논평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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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확정
- 사진 = TV화면 캡처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 도시로 사실상 확정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일 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확인했다. 경주시는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와 문화·관광자원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해 최적의 후보 도시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정위의 건의안은 향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APEC 정상회의는 한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아세안 6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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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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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시민단체들 무고로 고발하겠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시민단체들을 무고로 고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일부 시민단체 사람들은 하는 일이 시장 무고(誣告) 하는거 밖에 없다"며 "지난번 대구로 특혜사건은 내가 취임하기 전에 이루어진 사건이고 특혜도 없는데도 나를 고발하여 꺼꾸로 무고죄로 피소되어 검찰에서 수사 중인데 대구 mbc 취재방해 사건도 내가 지시한 바가 없는데도 고발하여 무고로 역고발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또 "이번에는 경찰에서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운영과 관련하여 무혐의 처분되었는데도 공수처에 수사 요청한다고 한다"며 "이것도 무고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이어 "홍카콜라는 2018년 10월 설립 당시부터 별개의 법인으로 설립하여 그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나는 단지 출연자일 뿐"이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홍카콜라 유튜브 운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수익금은 단돈 1원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시장은 "권력을 견제하는 게 시민단체의 업무인데 밤낮없이 시장 무고만 일삼는 이런 단체는 해산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며 "대구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시정을 트집 잡고 시장을 협박만 하는 이런 단체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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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시민단체들 무고로 고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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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심을 경청하겠다" "무분별 현금지원은 마약"
- <사진 제공 :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4·10 총선 후 6일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그러나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한다"며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추어 보면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향해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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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심을 경청하겠다" "무분별 현금지원은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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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후 출구조사 결과가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을 합쳐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 위원장은 그러나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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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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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ㆍ경주시ㆍ도의회ㆍ시의회ㆍ경북문화관광공사ㆍ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6개 협약기관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경상북도민간추진위원회,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협약식 후에는 조만간 외교부에서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 제안서 준비현황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상호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확약하고,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경주 유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원류이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일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업 발전 중심인 포항과 구미, 인접한 울산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경제발전의 기적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경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불과 85일 만에 146만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전 국민적 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지실사단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해서 반드시 경주가 유치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현재 유치 의사를 드러낸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 면에서도 경북과 경주는 APEC 개최 시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최다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보문관광단지 내 집적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 최상의 경호․안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APEC 개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오는 4월경으로 예상되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민간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정부 유치 활동과 함께 시도민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전국적인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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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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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 법무장관 이임식장에 들어서는 한동훈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한 장관은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이임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동료 시민과 나라를 위해 잘해야만 되겠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비상한 현실 앞에서 ‘잘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보다는 동료시민과 나라를 위해서 잘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 " 며 "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애매해도 후회 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상식 있는 동료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 " 며 "국민의 상식과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가지고 앞장서려고 한다. 그 나침반만으로는 그 길 곳곳에 있을 사막이나 골짜기를 다 알 순 없겠지만 지지해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계속 가보겠다."고 했다. 한 장관은 "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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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환, '품격있는 보수' 출판기념회… 대구 서구 출마 본격화
- 오정환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특별보좌역 오정환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 특별보좌역이 7일 오후 2시 서구 광장코아 1층에서 '품격있는 보수'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정환 특별보좌역은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품격있는 보수'는 보수적인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의 바른 태도를 갖춘 정치적 입지를 말한다. 이는 보수의 이념과 가치를 지지하며 동시에 타인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포용력과 상호 존중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정당한 정부 역할과 국가의 안정, 경제성장,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한다. 또한 보수 주의자는 전통과 가치, 문화의 보존을 중요시하며,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정환 특보는 "낙후된 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통합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품격있는 보수답게 열린 정치,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환 특보는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자원위원장, 현 뉴대구운동 공동대표,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정책기획위원장,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전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직능총괄본부 대구시선대위원장, 현 새정수회 총재를 역임했다. 또한 오 특보는 켈리포니아 유인대학교 경영학 석사, 박사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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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징계' 취소됐다…‘혁신위’ 1호 안건 의결
- 사진=tv화면 캡처 홍준표 시장에 대한 국민의힘 징계가 풀렸다. 국민의힘이 2일 ‘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일괄 징계 취소안을 의결한 결과다. 징계 취소 대상에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도 포함됐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합리적 사유와 기준을 갖고 이뤄진 것으로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며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혁신위가 추구하는 가치를 적극 수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판 등을 사유로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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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1일부터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
- 사진=tv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일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강연할 계획이다.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다.윤 대통령은 24∼25일 카타르 도하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와 정상 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이밖에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카타르 교육도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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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의원직 상실...'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 댓가
- 최강욱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2017년 로펌 인턴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으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강욱이 2020년 1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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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의원직 상실...'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 댓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