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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한 대표, 공동담화문 발표..."질서있는 퇴진 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라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작업이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8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등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이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 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도 "민생 경제와 국정 상황에 대해 총리께서 더 세심하고 안정되게 챙겨주셔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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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절박함에서 비롯...임기 포함 정국안정방안 당에 일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계엄령으로 놀라셨을 국민들께 사과드리며 제 2의 계엄령은 결코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가 계엄 해제를 결의함에 따라 군에 철수를 지시했다. 이후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또 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제 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고,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에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 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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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 개최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목)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행복한 홀(수성구 만촌동)에서 ‘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라이즈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내년 RISE*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이 주도하는 RISE체계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의 변화와 발전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 RISE(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 이날 행사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지역대학 총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RISE체계에서 지역대학의 미래와 성공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와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이 ‘교육개혁과 RISE’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종합토론 발제자로 나선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은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대학의 경쟁력 하락의 원인을 짚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지방시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RISE체계의 핵심전략으로 대학교육과 지역발전 전략의 유기적 연계를 제안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함께한 대학 관계자들은 “RISE체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호흡을 맞추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교육부와 대구시가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라이즈센터는 내년도 RISE체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구 RISE 사업과제에 대한 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지역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RISE 예비사업 계획서에 대해 세 차례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해 대구 RISE 추진 방향에 따른 각 대학의 추진 전략을 집중 검토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RISE체계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학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고 논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혁신 방안을 이끌어낼 계획이다”며, “RISE체계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의 취·창업 및 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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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로, 352만 공동생활권 형성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토)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 (기존) 대구, 경산, 영천 (확대) 대구, 경산, 영천 +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표준요금) 일반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 <교통비 절감 예시> ▸ [현재] 4,500원 <대구버스 1,500>→<광역철도 1,500원>→<김천버스 1,500원> 3,000원 <경산버스 1,500>→<대구버스 0원>→<고령버스 1,500원> ▸ [변경] 2,250원 <대구버스 1,500>→<광역철도 750원>→<김천버스 0원> 2,250원 <광역철도 1,500>→<대구버스 750원>→<경산버스 0원> 1,500원 <경산버스 1,500> →<대구버스 0원>→<고령버스 0원>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 * 대상카드(대경카드, 탑패스카드) / 할인가 1,500원(정상요금 3,000원) / 교환처(iM뱅크 영업지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경선 개통과 함께 시행되는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공을 견인하고,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한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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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업 국가자격증 취득자 100명 배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합격자를 100명 배출했다. 2024년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업 국가자격증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유기농업기능사과정, 조경기능사과정 3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자격시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 100명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전공한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도시농업전문가가 강사가 되어,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도시농업관리사 40명, 유기농업기능사 30명, 조경기능사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농업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주·야간 교육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연중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농업 자격증 과정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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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이철우 지사 "윤 대통령 탄핵은 안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 탄핵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과 이 지사는 탄핵으로 대한민국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사태를 두고 "더이상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만이 또다시 헌정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라며 "두번 다시 박근혜 (정부 때)처럼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 사태가 재발돼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철우 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 나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하며 주장했다" 면서 " 지금의 제왕적 대통령중심제는 이번에 개헌을 통해 고쳐야 하고, 대통령중심제보다는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제도를 검토하되 아니면 야당이 주장하는 중임제 개헌안도 검토 가능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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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전기통신설비 공동활용 협약 체결
- 대구광역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10월 18일(금) 전기통신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 간 통신주, 지중관로 등 필수설비를 공익용으로 공동활용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 및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통신 기반 시설을 공동활용하게 되면, 통신주 및 지중관로 등의 중복 설치를 방지할 수 있어 △예산 절감, △도시경관 개선, △기반 시설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점용 분쟁 방지, △공사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점이 예상된다. 특히 도로점용 분쟁 방지 및 공사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시 전역에 설치된 지능형교통시스템 통신주 350여본, 관로 3.4km 등 전기통신설비 공동활용 시 구축비 8.9억 원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전기통신설비 공동활용을 위해 2017년 SKT, LGU+ 등 민간 8개 기간통신사업자는 물론 지난 6월 국방부(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49억 원의 예산 절감과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무분별한 통신주 설치 및 관로 매설의 중복투자를 방지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역 디지털 기반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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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전기통신설비 공동활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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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인하대 팀 우승...총리상, 상금 5천만원 수여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10월 22일(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달성군 주행시험장 일원에서 전국 10개 대학팀이 참가해 본선이 진행됐으며, 우수팀 3개 팀의 시상식이 EXCO 서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18년부터 지역기업 연계 및 실증 환경 제공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10월 참가팀을 모집해 10개 팀을 선정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 교육과 참가팀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두 번의 예선 대회를 통해 최종 본선에 10개 팀이 진출했고, 본선 대회에서 동시에 주행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한 인하대학교 A.I.M팀에게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 원을, 2등 인하대학교 mobinha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 원을 시상했다. 3위 가천대학교 AMSL팀에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했다.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시간 동안 자율주행 경기를 진행했다. 실제 레이싱 대회 방식을 반영해 ‘Pit Stop Zone’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주행 중 차량 시스템 이상이 발생할 때 차량을 정비할 기회를 제공했다. 무인으로 1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으며, 차량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역동적인 주행 영상을 송출하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초로 시행한 레이싱 형태의 대회가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향후 지역의 자율주행 연구 활성화와 핵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회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국내 자율주행 상용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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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인하대 팀 우승...총리상, 상금 5천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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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중기부장관상’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이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0월 23일(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야시장 운영, 상권활성화,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상권 특색에 맞게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상권으로 단계별로 육성하기 위해 첫걸음 및 문화·관광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유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대구로(앱) 결제서비스 도입, 대구로(앱)를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 및 묶음배송 서비스 확대, MZ세대 참여를 활성화한 전통시장 마케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활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서문·칠성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경관 조성, 특화메뉴 개발, 시민참여 이벤트 행사, 상설문화공연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두류젊코 및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심 상권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 시설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화재예방 추진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오늘 수상은 대구시와 구·군, 지역 상인과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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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중기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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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진
- 대구광역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 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홀로어르신, 복지위기가구, 건강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1. 빅데이터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민관협력 강화 대구시는 실직·질병·가족돌봄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기반 복지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기초수급탈락, 금융연체 등 보건복지부 제공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어 신속한 조사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역특화형 위기가구 발굴로 전기, 수도, 가스요금 등 공공서비스 제공기관 협력으로 2개월 이상 체납자 정보도 활용해 신속 지원한다.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취약계층은 민관협력을 강화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150개 읍면동/15,900여명)활동, 복지위기 알림앱(복지로, 복지멤버십) 활용 신고 활성화, 위기가구 집중발굴 대시민 홍보 등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적극 발굴하고, 공적·민간지원을 연계하여 맞춤형*방문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 (중위소득 75%이하) 생계지원(183만 원/4인가구), 동절기 연료비 지원(월15만원), 희망가족돌봄지원 : (중위소득 100%이하) 40만 원 지원(가구당, 연1회) 2. 취약계층 보호대상별 맞춤 지원 겨울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612명)에 대해서는 대구시, 각 구·군, 소관 노숙인 시설 등이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주기적으로 현장순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밀착상담 및 사회복지기관간 연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방한용품, 임시주거공간, 야간응급잠자리, 도시락 등 무료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노숙인 대상 무료진료소(희망진료소)운영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주민(593명)에게는 건강취약계층 방문상담팀(2인1조,4팀)이 안부전화 등 돌봄활동을 강화하고, 전기매트·담요 등 방한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화재와 동파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외에도 난방이 취약한 경우 한파 대피 장소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한랭질환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AI자동안부 전화로 주 1회 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생명의 전화 24시간 상담(1588-919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지속 추진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것이다. 구·군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건강취약(9,360여 명)층에게 수시로 전화 모니터링과 필요시 직접방문 외에도 스마트기기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위기대처 등 건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노인(2,7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62개소)에서 식사배달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주 5회)과 밑반찬(주 1회)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독거노인 1만여 명에게 내의,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김치 등 식료품 배부, 생활지원사가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전파, 응급연락체계 구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혹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3.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난방비 지원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이용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122개소이며, 사회복지시설장 감독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그중 15%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이 현장점검을 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20년 이상 노후시설, 50인 이상 거주시설, 하절기 점검 결과에 따른 재점검 필요 시설 등에 대하여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민관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내 경로당 1,830개소에 난방비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지원 운영비 중 난방비 우선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구도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에게 에너지바우처를 평균 31.4만 원(1인 가구 25.4~4인가구 59.9만 원)지급하고, 등유바우처는 31만 원, 연탄쿠폰은 54.6만 원까지 지원한다. 4. 겨울철 민관지원 나눔문화 확산 조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영역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 등 연말 집중 모금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에 난방비·난방유(3,000가구 정도), 연탄나눔(117가구 정도) 등을 지원해 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물가상승, 고금리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생활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간·유관기관과 협력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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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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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엑스코서 개막!
-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10월 23일(수) 엑스코에서 개막해, 혁신기술 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조조 플로레스 PNP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및 삼성, 현대, LG, 기아, SKT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 현대모비스의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 로멜라연구소의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463개 기업 2,071부스)의 혁신기술 전시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의 ‘고객 중심 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이버 하정우 센터장,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 및 UCLA 데니스홍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혁신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을 위한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타 지역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에서 엑스코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대구국가산단·수성알파시티·금호워터폴리스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와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다”며, “혁신기술 대축제 ‘FIX 2024’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 선도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기술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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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화합의 한마당, 농산물 상생장터 개최
-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섬유 패션관 광장에서 ‘2024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최병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의 한뿌리 상생 강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동·북, 달성, 군위)구·군과 경북도 22개 시·군의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에는 사과, 샤인머스캣, 송화 버섯, 인삼과 울진의 수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와인, 된장, 청국장, 젓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무대에서 각 지역의 향토 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퀴즈, 경매행사 등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의 도자기·목공예 전시 체험관과 투호, 팽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건설 등 대구·경북이 본격적인 상생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대구·경북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좋은 농산물도 사 가고, 대구·경북의 화합의 의미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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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화합의 한마당, 농산물 상생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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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 ㈜서한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혈액수급 위기단계별 보유일수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혈액수급 위기단계 중 주의·경계단계 일수가 75일에 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전체로 비교해도 2023년 '헌혈 예약 콜센터'와 '픽업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각각 9만7561건, 2만7117건으로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과 비교해 헌혈 예약 콜센터는 72%, 픽업서비스 98%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한은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5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행돼 나눔을 실천했으며 임직원들이 모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량이 급감했던 2021년과 202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지역사회에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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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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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수요 변했다... 은퇴자에서 4050세대로
- “대구 시내 아파트에서 아이 둘을 키우며 살다가 이웃주민과의 층간 소음문제부터 주차문제, 여유가 없는 도심의 생활환경까지 겪게 되면서 이게 진정 나와 가족을 위한 삶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원주택도 고려해 보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관리문제까지 고민돼 포기하고 있던 중 대구의 한 타운하우스를 알게 됐습니다. 독립적인 전원생활에 관리도 수월하고 주변 인프라도 가까워 도심생활에 지친 저희 가족에게 딱이더군요.”(태왕아너스 더힐 계약자 김모씨(40대) 그 동안 “은퇴자의 전원생활”이라 여겨졌던 타운하우스의 실수요자들이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타운하우스를 찾는 4050세대의 비중이 늘면서 수요층이 젊어지고 있는데 이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삶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따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도심을 떠나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탈도심’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대구 달성군 ‘태왕아너스 더힐’의 입주 세대 연령대가 은퇴자나 실버층이 아닌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해진 것으로 확인돼 전원주택이 더 이상 은퇴 세대만의 선택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입주자들의 선택의 이유 분포를 보면 은퇴 후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한 수요층은 18.1%에 불과하고 의사와 CEO의 세컨하우스가 가장 많은 29.5%, 가족 건강을 위한 이주 25%, 자녀들의 전인교육 13.6%,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이 13.6%로 나타났다. 이는 도심의 각박한 생활을 떠나 자연을 갈망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가고 있는 점, 그리고 과거 출퇴근, 생활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전원생활의 꿈을 펼칠 수 없었지만, ‘태왕아너스 더힐’의 경우 도심의 인프라를 포기하지 않고도 전원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40대 부모들 중 경쟁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원주택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40대 젊은 부모세대의 경우 육아와 교육을 고려한 전원생활인 만큼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에 대한 수요가 반영돼 예전보다 큰 면적의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50대의 젊은 전문가층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타운하우스를 세컨하우스로 선택함으로써 주중에는 도시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러한 이른바 오도이촌(五都二村)의 형태는 현대 도시생활의 긴장과 피로를 풀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의 건강과 반려동물을 이유로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늘면서 연령과 세대 구분 없이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푸른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아파트와 달리 자유롭게 내 집 앞마당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타운하우스는 은퇴 후 삶의 한 방편이 아니라, 자녀교육, 삶의 질 개선, 반려동물과의 생활, 건강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그들만의 이유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이와 같이 타운하우스 수요가 젊어지는 트렌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려는 현대인이 증가함으로써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에서 의사로 일하는 김모씨 부부는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찾기 위해 전원주택을 선택한 대표적인 사례다. 김씨는 "주중에는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전원주택으로 내려와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전원생활의 장점을 설명했다. 김씨의 부인은 "도시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는데, 전원에서의 시간이 주는 여유와 평화가 저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주말마다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가족끼리 텃밭을 가꾸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앞마당에 황토마당을 설치하고 맨발걷기를 하는데 더없이 좋습니다."라며 도시의 편리함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의 장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태왕아너스 더힐’과 같은 도심형 타운하우스는 독립된 공간으로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요즘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도 발생되지 않는다. 또 전원생활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관리문제도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슬산 자락 천혜의 자연환경에 자리잡고 있는 ‘태왕아너스 더힐’은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관리비 절감도 큰 장점이다. 고성능 단열, 고기밀 시공, 3중유리시스템창호, 열회수환기시스템, 각세대태양광발전 3KW 가 설치되어 있어 냉난방비의 획기적인 절감 및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왕아너스 더힐’의 한 분양관계자는 “50~60대 분양 상담자들은 오랫동안 전원생활에 로망을 갖고 있는 분들로 직장 은퇴를 전후해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이주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3040세대 젊은 부모들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전원생활이 가족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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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수요 변했다... 은퇴자에서 4050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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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혁신기술 주인공 대구에 모였다
- 대구광역시와 엑스코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 36개사를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Le Cafe Du Geek(프랑스), ET Auto(인도) 등 국내외 언론사, 수상기업,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시상식’을 10월 22일(화)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FIX의 지속적인 성공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지원하고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FIX 원년에 따라 신설된 어워즈에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2차전지 등),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 분야의 혁신기술 기업 210개사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분야별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전문기관 등 심사위원단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미래 신산업을 이끌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7개사를 선정했다. *미래모빌리티 분야 4(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 국토교통부 장관상 2), ABB 분야 3(대구광역시장상), 로봇 분야 2(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최고 혁신기술상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자원재순환형 MOF 전극재 공급 기업 ‘에이올코리아’와 초정밀 실리콘 소재 공급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 전기차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에이치이아이’와 AI 기반 행동 예측 보행자 안전 시스템 개발 기업 ‘옥산’이 선정됐다. ABB 분야에는 AI &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스페이스’, 디지털 마약견을 개발한 ‘일리아스AI’, AI 기반 심장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팬토믹스’가 선정됐다. 로봇 분야에는 무인 로봇자원회수센터 아이로-mrf를 개발한 ‘에이트테크’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 공급기업 ‘트위니’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포상과 함께 iM뱅크의 기업경영 전문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의 IR 피칭 및 VC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차년도 FIX 행사 참가비 할인과 차별화된 홍보 기회 등도 주어진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첫 해임에도 전국의 많은 혁신기업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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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혁신기술 주인공 대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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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 정년 65세까지 연장한다
-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도록 정년 연장을 시행하면 경제적으로 더욱더 안정될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직근로자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며,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공무직 정년연장을 통해 정년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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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 정년 65세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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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도시철도 증편 운행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목)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조정하는 등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6~8시)에 1·2·3호선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열차운행을 증편하고, 열차운행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6분으로 조정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차량기지에 준비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시험장 주변 22개역에는 시험장 안내문 부착과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무릎담요’를 준비해 도시철도를 이용해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도 전달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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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도시철도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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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DAY!
- 대구광역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11월 11일(월)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추진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한자 十一(11)을 합치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가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로부터 10년 뒤 2006년에 지정됐다. 1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가래떡데이에 대구시는 가래떡 도시락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등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쌀값의 하락으로 울상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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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철저!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접종 후 약 2주 후 항체 형성되어 3~6개월 정도 면역 지속 11월 1일(금)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 기준 **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종사자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516명(접종률 31.0%)으로, 지난해 동기간 93,587명(접종률 19.9%) 대비 약 1.6배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동시 접종을 권장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위험군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로 입원·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두 가지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만 접종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보건의료위기상황이 9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응 여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령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및 손씻기 등 개인 차원의 감염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접종 효과를 고려해 늦어도 11월까지는 꼭 의료기관에 방문하시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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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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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내년 사업비 312억 원 확보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로봇 연관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주관기관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추가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참여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 및 접수는 11월 26일(화)까지로 이와 관련한 설명회는 11월 15일(금)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과제’가 지역 로봇SI 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재정지원으로 로봇산업이 대구 중심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여 탄탄한 지역경제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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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내년 사업비 31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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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군위서 농촌봉사활동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지난 6일(수)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손수 사과를 따며 지역의 농민들과 특산품 작황과 판촉, 달빛동맹 상생협력방향에 대해 소통했으며, 지역소멸 극복에 대해 터놓고 고민하는 자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공사는 이달 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인 쌀 2,000kg과 사과 1,000kg를 구매해 자매결연지 및 대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와 대구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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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군위서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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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인 시험기관과 함께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을 준비하기 위해 11월 7일(목)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대구시와 중기부, 특구 사업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특구 옴부즈만 등 다양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증 목표, 일정 및 안전성 입증 방안을 포함한 ‘실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는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의료폐기물 재활용 특례를 적용받아 사람의 치아를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이다. 본 특구 사업은 연간 약 3,000개의 치아를 기증받아 불필요한 유기물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원료 생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치아의 유상 거래 및 불법 유통을 방지하는 윤리적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치아의 의학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한빛 치과병원을 포함한 5개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법하게 발치한 치아를 기증받고, 비식별화된 기증자 정보 및 치아 유통량을 전산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 폐기물 관리체계인 ‘올바로 시스템*’과 연계하여 치아 재활용 현황을 관리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정부 폐기물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아울러, 바이러스 제거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GLP** 인증을 받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증받은 치아의 안전성 평가와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시험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과정 및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기준(인증)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치아를 재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의 초석을 다지고, 대구시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치의학 분야 신산업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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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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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구 전통시장서 장보고 사은품을~"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11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22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34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34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 및 ‘대구로’ 쿠폰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22일간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 신매시장,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34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키친타월, 주방수건, 바퀴형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개발한 전통시장 16개 밀키트(서문시장 순대 떡볶이, 서남신시장 닭강정, 와룡시장 닭발 등)를 11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하고, SNS를 통해 전통시장 소개와 상품 홍보도 추진한다. 또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는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1만원 이상 구매고객 3천 원 할인쿠폰 및 매주 목요일 골목상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도 제공하여 충전 시 10% 할인과 함께 총 15% 할인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상생장터는 사과, 배, 버섯 등 제철 농산물 목금장터와 월요 생산자 직거래 장터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 다채몰, 쉬메릭몰 등 지역 온라인몰 3개소에서도 기획전 및 10~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10번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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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구 전통시장서 장보고 사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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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9일 개최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성장한DAY’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11월 9일(토)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 시상식 15:00 ~ 16:00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봉사활동 모델을 선발 및 시상해 대구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친구, 가족,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열리게 된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및 공공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에서 29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5개 부문 :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작품(체험수기, 숏폼), 우수터전 대표적으로 청소년 부문에서 허영리(대구대학교 4학년) 학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프로그램 준비 및 시설관리, 정서·진로·학습지도 등 멘토링 활동의 다양한 자원봉사와 함께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실 등 교육봉사, 한국 음식 나눔 등 한국문화 알리기, 글로벌캠프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올해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들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터전*부문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에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대구광역시장상에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달서구립 달서영어도서관이 영예를 안았다. * 터전 :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운영기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정신 함양에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수상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우수터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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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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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기업 7개사, 캐나다 토론토서 신시장 공략
- 경상북도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수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캐나다 토론토에서 수출상담회와 한인 마트에서 홍보 판촉전을 열었다. 도는 캐나다 현지 기준 10월 24일 경북 우수 수산기업 7개 사와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10개 사(갤러리아마켓, H마트, 팬아시아 빅바이어 등)와 만나 수출상담회(GYEONGBUK Excellent Seafood Trade delegation)를 진행해 1,892만불 수출 상담과 937만불 계약체결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바이어들은 경북 수산기업 중 오바다푸드팩토리(주), 새시대식품에서 생산하는 오징어 제품이 캐나다의 다양한 음주문화와 어울리는 맛과 식감을 지니고 있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양포어장의 아귀와 바닷장어, 문경미소의 오미자김, 자두푸드시스템의 김자반류, 주신수산식품의 붉은대게살, 천연식품의 젓갈류 등도 좋은 평가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계약체결까지 이루어졌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최대 한인 마트인 갤러리아 마켓 3개 지점(욕밀, 쏜힐, 옥빌)에서 진행한 홍보 판촉전에서는 경북 수산 식품 11개 사, 23개 품목(오징어, 어간장, 조미김, 붉은대게살 등)이 입점해 판매했다. 갤러리아 마켓은 총 4천 1백만원의 수산 식품을 직매입했고, 행사 종료 후 인기 제품들이 추가 발주됐다. 더불어 경상북도와 KFT(Korea Food Trading)와 경북경제진흥원 3자 간 경북 수산 식품 캐나다 진출과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 *KFT: 캐나다의 식품 수출입 및 유통회사로 다양한 한국 및 아시아 식품을 캐나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최대 한인 마트 ‘갤러리아 마켓’을 운영 중이며 총 7개 매장이 있다. 캐나다는 수산물, 수산 식품을 주 1회 이상 섭취해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로 도내 수산 식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어업 대전환 추진에 따른 다양한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 추진으로 경북 수산 식품의 판로가 다변화되었다”며 “향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수산물 수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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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기업 7개사, 캐나다 토론토서 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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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에 사활 건다...기본계획 2차수립 설명회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 15개 시군 공무원과 용역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026~2030) 2차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은 장기․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낙후 지역 15개 시군(문경, 상주, 안동, 영주, 고령, 봉화,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특화된 지역 특성․잠재력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낙후도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1조’ 및 ‘지역균형개발 및 지원 조례 제22조’에 따라 2017년 최초 수립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 계획의 세부 일정과 저출생 극복, 신혼부부․청년층 주거거점 마련, 수도권 은퇴자 정착 유도 등 새로운 발전 전략과 신규 사업유형을 제시한다. 제1차 계획(2016~2025)의 재원 규모는 기존 2,200억원에서 800억원 증액된 3,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도는 지역소멸 문제를 탈피하기 위해 생활 인구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개발 분야 대학교수와 경북연구원, 도출자 출연기관 연구원 등의 자문 결과를 통해 5개 분야(①저출생 극복․신혼부부 청년 주거거점 마련 등 복지분야 ②개발필수 기반시설 조성 및 활력거점 육성분야 ③농림·수산분야 ④역사·문화·관광분야 ⑤산업·경제분야) 신규 사업유형과 기존 시설 확충 사업 같은 하드웨어(H/W) 체계에 역량 강화, 운영․관리 등 소프트웨어(S/W) 체계를 더한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9월부터 경북연구원과 함께 기존 1차 기본계획(2016~2025)의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12월까지 평가를 완료해, 더 나은 도비 지원정책과 S/W지원 제도 등을 발굴해 낙후 지역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부터 착수하는‘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2027~2036) 수립’과도 이를 연계해 정부 부처 지역개발 사업의 마중물이 되도록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정한다. 올해 12월 시군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 자문과 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9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개발계획: 성장촉진지역 및 거점육성지역을 대상으로 중장기계획을 도지사가 수립 신청하고 국토부장관이 승인함, 해당 계획에 사업 포함 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 거점육성지역 : 성장촉진지역 外지역 – 7개시군(포항시,경주시,김천시,구미시,경산시,칠곡군,예천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낙후지역발전 2차 기본계획은 시작부터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저출생 극복, 신혼부부 청년 주거거점 마련 등 복지 분야와 지역개발에 필수항목인 기반시설 조성과 활력거점 육성 분야 등 현시대에 맞는 지원 체계와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며,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지역개발사업과 공모사업 등과 모두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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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에 사활 건다...기본계획 2차수립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