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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춘을 위한 보금자리! 대구행복기숙사 2학기 신규 입사생 모집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 6개월 단위로 입주가 가능하며, 희망 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설 1층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 입주한 ‘지역대학협력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강의실 및 멀티스튜디오를 대관하는 등 입사생들에게 취·창업 정보 제공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이며,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happydorm.or.kr/daegu)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 관련 문의는 대구행복기숙사 행정실(☏053-250-3805)로 하면 된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뿐만 아니라 취·창업 활동까지 지원하는 곳으로,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편리한 입지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대구행복기숙사에서 뜻깊은 2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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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양지, 두류워터파크 7월 12일 개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2일(토)부터 도심 속 공공형 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한다. 2017년 개장 이후 9년째를 맞는 두류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만 55,092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두류워터파크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매점, 피크닉존, 수유실,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총 37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입장권 발매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예약 인원 확대 △셀프 입장 시스템 도입 △햇볕 가림막 설치 △각종 공연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공단은 개장 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원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놀이시설 보수 및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피크닉존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기간에는 수상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총 85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동시 수용인원 2,500명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두류워터파크가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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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 청소년기획단 : 청소년 문화행사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남구 명덕로34길 16 소재)과 꼼지락발전소(서구 국채보상로34길 48-1 소재)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어,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 스탬프 랠리 이벤트,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꼼지락발전소에서는 클라이밍 체험과 꼼지락 극장에서의 영화 상영 외에, 드론 축구장·팹랩*·노래방·요리실 등 공간 투어, 선거 홍보관 운영, 밴드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팹랩 : 3D 프린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추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공간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의 오픈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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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힐링 명소,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대구광역시는 무더운 여름철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7월 3일(목)에 개장한다. 산격야영장은 9월 3일(수)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개소, 화장실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금호강 둔치 내 운영되는 관계로 각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철 여가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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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 김치소스’ 기술이전, 상용화 앞당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영양고추연구소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수비초’활용 ‘수비초 김치소스 제조기술’에 대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지역 고유 품종인 수비초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기반을 갖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김치소스 제품의 상용화와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수비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김치즙을 핵심 원료로 활용한 발효 기반‘기능성 김치소스’제조기술이다. 김치소스는 발효 풍미는 물론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양념소스로 전통 발효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강지향 식문화에 부합하고 영양지역 고추자원의 우수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가능해 지역 브랜드화와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재료인 수비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 함량이 일반 고추보다 각각 1.4배, 2.0배 높고,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도 각각 1.8배, 1.4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맛과 건강을 겸비한 영양지역 대표 재래종이다. 기술이전받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가공제품 생산 장비와 시제품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농가 교육과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창업 활성화와 지역 고추 소비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 고유 품종인 수비초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과 연계함으로써 고추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비초 김치소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역 고추의 기능성 자원화 및 다양한 가공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비초를 활용한 분말형 조미소스, 액상소스, 간편식 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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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대구대 등 지역 대학생 버스킹으로 물들다!
대구광역시는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오픈캠퍼스’는 지역 대학생들이 가진 참신하고 통통 튀는 끼를 동성로 곳곳에서 발산하도록 공연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 12개 대학의 음악·댄스·국악 동아리가 참여하고 첫 공연은 6월 19일(목)에 개최한다.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 4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곳곳(28아트스퀘어, 2·28기념중앙공원, CGV한일 등)에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며 청년 예술가 팬덤층도 형성되고 있다. ‘오픈캠퍼스’는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12개 대학 19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역 대학 청년 예술인에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생태계를 넓히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오픈캠퍼스’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대학 동아리에 많이 알려져 신청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출을 준비한 다양한 장르(국악,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의 팀이 많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상반기는 6월 19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진행되며, 경일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어 9월 5일(금)부터 11일(목)까지 펼쳐지는 하반기 공연의 참여 대학은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업은 청년예술가 및 지역 대학생들에게 거리예술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거리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리라는 공간에서 대구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호흡하고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픈캠퍼스 무대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마음껏 젊음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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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창단 60주년, 시민과 기쁨을 함께한다
- 대구광역시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0년간 지켜온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각계 인사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7일(목), 8일(금)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60년사 발간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월 7일(목)에는 ‘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라는 부제 아래 60년사 발간식과 기념음악회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 문화소외계층(노인, 한부모가정 등), 대구 메세나 후원자, 사전예약한 시민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 둘째 날인 11월 8일(금)은 시립교향악단 제510회 정기연주회와 겸해 사전예약한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한다. 60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양일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10월 22일(화) 오후 4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시립교향악단 사무실(053-430-7765)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11월 7일(목) 기념음악회에 앞서 개최되는 60년사 발간식은 내빈인사, 60년사 해설,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0년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첫 연사로 60년 통사(손태룡 음악문헌학자), 60년 연주 프로그램 분석(이장직 음악평론가)을 정리했으며, 초대 지휘자 이기홍의 삶과 업적, 연주공간, 단원 및 관객 인터뷰, 그리고 전문가 기고(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시립교향악단 60년 등을 담았다. 기념 음악회의 지휘는 백진현 제11대 상임지휘자가 맡고, 유네스코 ‘세계의 평화예술가’로 지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가 협연한다. 아르메니아계 러시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연주되는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한편, 11월 8일(금)에는 전날과 달리 첫 무대는 시립교향악단 제4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성완의 교향시 ‘달구벌 파노라마’로 문을 열어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구와 로비에는 시립교향악단 60년 역사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여주며, 지역 커피 브랜드와 협업해 관객에게 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1964년 창단된 시립교향악단은 문화예술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60년간 다양한 연주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도시의 문화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대구시립예술단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60년사를 발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60주년을 계기로 시립교향악단이 힘차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기념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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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창단 60주년, 시민과 기쁨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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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에 나서
- 대구광역시는 10월 21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다. 그 밖에도 자동차관리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 번호판 스티커 부착, 색바램 및 훼손 등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미 봉인된 차량을 운행한 경우 등이 단속에 적발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불법 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을 받게 되고, 안전기준 위반의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을 받게 된다. 그리고 고의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봉인탈락 등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자동차 불법행위의 경우 다른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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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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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 단풍철 맞이 추억의 가을길 운영
-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감으로 단풍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10월 18일(금)에 시작해 10월 29일(화)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해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에서 가을철 낙엽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곳으로는 팔공산 일원이 있다. 팔공로(공산댐~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만드는 노랗고 붉은색 물결을 드라이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앞산 권역은 큰골 등산로(충혼탑~은적사)와 앞산 자락길(고산골~안지랑골~달비골)이 있으며 참나무의 단풍을 느끼고, 도토리를 수확하는 다람쥐도 구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데, 제1주차장에서 전통정원까지 이어진 흙길 산책로와 제3문에서 제3주차장의 순환 숲길이 있다. 각양각색의 수목과 초화류가 둘러싸인 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10월 29일(화)부터 11월 10일(일)까지는 국화 전시회도 즐길 수 있는 가을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쉽게 접근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두류공원 및 달성공원, 서구 그린웨이가 있다. 특히 서구 그린웨이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곳으로 장미원, 백합원, 야생화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돼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만표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올가을, 추억의 가을길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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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 단풍철 맞이 추억의 가을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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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 ‘동성로 팝업스토어’, 놀러오세요
- 대구광역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목)부터 29일(화)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시·판매존은 ‘나만의 향수’ 및 ‘나만의 하나뿐인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및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및 소품,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공방 제품 등이 전시·판매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지는 개성 있고 감성적인 소품숍 콘셉트로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운영 장소가 예전 로드숍 화장품가게가 밀집돼 있던 28아트스퀘어 인근으로, 매주 행사 및 버스킹이 개최되는 동성로의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젊은층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11월 22일(금)부터 23일(토) 양일간 전국 대학생 참여 ‘동성로 브랜드 공모작 전시’ 및 ‘동성로 달콤달달 젊음의 페스타 행사’를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해 대구시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된 상권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젊음의 성지 동성로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특색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동성로 팝업스토어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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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 ‘동성로 팝업스토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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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혁신기술 대축제, ‘FIX 2024’ 개막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를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 2,0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테슬라, 현대모비스, ABB코리아, SK, KT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기술 전시와 엔비디아, 로멜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앞선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FIX 2024의 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 9,332억 원, 부가가치유발 2,626억 원, 고용유발 3,263명으로 전망된다. ※ 출처 : 대구정책연구원 #전 시 먼저 엑스코 동관 모빌리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SDI, GM 및 지역의 글로벌 자율주행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미출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 SPACE Mobility, CES 2024에 선보인 현대모비스의 모비온(MOBION)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UAM특별관’에서는 SKT의 실물크기 UAM기체 시뮬레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서관에서는 로봇, ABB와 이번에 신설된 스타트업 전문전시회인 스타트업 아레나를 만나볼 수 있다. 로봇 분야는 HD현대로보틱스, ABB코리아, 프라운호퍼 IML(Fraunhofer Institute for Material Flow and Logistics), 베어로보틱스 등 국내외 로보틱스 대표기업들과 기관들이 참가하며, 로멜라연구소의 최신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ABB 분야는 SK, KT, AWS(Amazon Web Services), LVIS, 이스트소프트 등의 주요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 전시와 함께 더샌드박스의 애플비전프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XR 게임콘텐츠 등 다양한 XR기반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트업 아레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엑스포 행사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와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서관 5층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AI 의료진단 소프트웨어 업체 ‘엠에이아이티’,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제공 업체 ‘베스텔라랩’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 IR(기업설명) 피칭과 더불어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조 플로레스(Jojo Flores) 플러그앤플레이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Stephen Dunbar-Johnson)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이주석 인텔코리아 사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 등 # 컨퍼런스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와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는 글로벌 빅테크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초빙된 해외 연사 31명을 포함한 81명의 전문가가 모빌리티부터 ABB, 로봇 등 신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한다. 모빌리티 분야는 행사 첫날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다음날에는 엔비디아, 히어 테크놀로지, 로투스의 전문기술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ABB 분야는 네이버 하정우 AI센터장과 연세대 권태경 교수(한국정보보호학회 AI보안연구회장)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카카오, AWS의 주요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세션 및 Gaia-X 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등도 마련됐다.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로봇 분야 컨퍼런스는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UCLA 데니스홍 교수, KT 배순민 소장을 포함해 피츠버그 로보틱스, 토론토대학교 등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프랑스, 스페인 등 6개국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에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 비즈니스 프로그램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는 올해 북미, 중동 등의 매출 1억 불 이상인 글로벌탑티어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 개국 2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삼성SDI, GM,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등 20개사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와 70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민간투자자 등이 참가하는 ‘구매상담회’, 대구시 투자여건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 참관객 지원 FIX 2024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을 위한 전기차* 및 이륜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 전기차 : 현대차(더 뉴 아이오닉5, 캐스퍼), 기아(EV3, EV6), 아우디(Q4 스포트백 이트론), BMW, 푸조(e-2008), 지프(어벤저) ** 이륜차 : 닷스테이션, 와코, 에이유테크 등 행사가 개최되는 4일간 FIX 참관객*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에서 공연 및 전시관람 시 할인혜택(30%)을 받을 수 있다. * 출입명찰 소지자 또는 입장권 결제영수증 지참 확인 또한, 엑스코에서 출발하는 대구관광지 투어(10월 25일~26일, 2일간)와 대구시티투어(4일간, 50% 할인)가 제공돼 FIX 2024를 통해 대구에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IX 2024는 10월 22일(화) 오후 6시까지 FIX 2024 누리집(fixkorea.or.kr)을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참관객 이동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동대구역 ↔ 엑스코’ 간 15분 간격으로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 10.23.(수)~10.26.(토) 09:00~18:30 (10.26. 17:30), 동대구역 6번 출구↔엑스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FIX 2024는 미래시대를 관통하는 혁신기술의 통합 플랫폼이자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만들 역대급 비즈니스 네트워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를 혁신시키고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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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혁신기술 대축제, ‘FIX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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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가을엔 ‘토요시네마’ 로 변신한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신천수변공원사업소가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물놀이장 파도풀에서 대구 시민들을 위한 야외 무료 영화관 ‘신천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신천 토요시네마는 10월 19(토)일 로마의 휴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오페라의 유령, 11월 2일(토) 클래식, 11월 9일(토) 맘마미아, 11월 16일(토)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고전명작과 한국영화 등을 차례로 상영한다. 공단은 고화질 프로젝터를 설치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개인방석도 제공해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여름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던 신천 물놀이장은 현재 가을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해 운영 중이다. 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가족풀은 계절 꽃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공단은 10월 말 국화 만개 시기에는 3,200여 본의 국화와 수달 조형물이 어우러진 국화정원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을 신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신천 물놀이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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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물놀이장, 가을엔 ‘토요시네마’ 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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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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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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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열었다
- 경상북도는 5일 김천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난 파리올림픽의 브레이크 댄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 힙합 댄서 500여 명이 도전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해 개인 16팀, 단체 8개 팀 총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퍼포먼스 단체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개인전 대상의 영광은 윤현민, 단체전 대상은 무수 팀에게 돌아갔다. 그 외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주최 경연 외에도 유명 브레이크댄스 팀 TG BREAKERS과 O-GONG, LOCKBONG, DA-SOUL, AKA TWO, C-ZER, DAIHU CHILD의 축하 무대와 함께 DJ의 EDM 비트가 더해져 대회를 찾아온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했다. 주요 영상은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영상, 쇼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비보이의 기량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미래의 K-힙합 주역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힙합댄스는 올해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 선수들이 화려한 경기를 펼쳤으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브레이킹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맞춰서 우리 도에서는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를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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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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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하중도에서 "2024 대구정원박람회" 개최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강 하중도에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5일(화)까지 5일간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를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치르기 위해 다수의 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고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추억을 만드는 정원페스티벌, 각종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서는 학생, 시민, 기업, 가족이 조성하는 참여정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학생정원과 시민참여정원 각각 20개소, 기업협력정원 12개소를 조성했다. 더불어 대구광역시 구·군에서 조성한 구군테마정원 7개소, 시민정원사정원 9개소,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우리 가족정원 40개소 등 108개소 정원이 전시된다. 정원산업전은 40여 개 업체에서 희귀 식물, 최신 원예품종과 트렌디한 정원용품을 전시·판매하며 정원산업전 참여업체의 시그니처 식물, 소품 등으로 빅샵가든을 조성해 홍보·판매를 유도 및 촉진한다. 그리고 박람회장에 관람객의 휴게쉼터가 될 수 있도록 푸드존을 운영한다. 공모로 선정된 4개의 입점업체가 커피, 꽃차, 생수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과 평일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타임으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를, 일반관람객이 많은 평일은 버스킹 밴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 토피어리 만들기, 솟대 화분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편백나무 활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활력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난해 행사 시 호평을 받았던 장미원과 가을정취를 극대화하는 펌킨가든을 이벤트 정원으로 조성했다. 또, 참여행사장 주요 지점과 코스모스 단지, 물억새, 댑싸리 군락지 등 하중도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024 대구정원박람회’ 붐업(boom-up)을 위해 10월 9일(수) 오후 2시에 어린이 동반 대구가족 40팀을 초대하여 벤치정원 만들기, 정원체험, 꽃섬 피크닉, 문화공연 관람 등 우리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또, 10월 10일(목) 오전 10시에 대구 유치원생 70명이 참여하는 텐트에 그린 나의 정원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1일(금) 오전 11시 하중도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날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 정원조성 참여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시작을 축하한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는 지난해 행사보다 주무대 객석 규모를 300석으로 확대했으며 그늘쉼터 90개소 확충, 푸드존 신설로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가장 많은 주말은 조야분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추가 확보했으며,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를 직접 연결하는 부교(폭 7m, 길이 110m) 설치로 기존의 노곡교 철주계단과 함께 진출입 동선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해 30분 간격으로 운행했던 셔틀버스는 이번 정원박람회 행사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호선 만평역을 출발해 하중도까지 15분 간격으로 증편했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하중도에서 3호선 만평역까지 편도 운행한다. 주말 조야분교에서도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하중도로 추가 운행하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하중도에서 조야분교까지 편도 운행할 예정이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새로운 소식은 대구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daegugarden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2024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박람회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민불편 사항 개선에 주력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민편의, 안전관리 등 철저한 준비로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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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하중도에서 "2024 대구정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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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규제혁신 최우수상
-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만족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는 대구광역시 민선8기 민생혁신 핵심 과제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8개 구·군이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일요일→월요일)로 전환하였고, 정책 변화 이후 6개월간의 효과 분석 결과, 전통시장과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쇼핑 편익성과 만족도도 상승하였다. 이에 충북 청주(’23년 5월), 서울 서초구(’24년 1월), 서울 동대문구(’24년 2월), 부산광역시(’24년 5월)에서도 대형마트 휴일을 평일로 전환해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적극 호응해 올해 1월 22일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편리한 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을 통해 지역 대·중·소유통업체들이 상생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1대형마트-1전통시장 전담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유통업체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대구광역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민생활 밀착형 규제개혁의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대구를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2018년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05건의 사례들에 대해 지자체 교차심사(1차), 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사례에 대한 지자체의 현장발표를 통해 시상 내역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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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규제혁신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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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춘을 위한 보금자리! 대구행복기숙사 2학기 신규 입사생 모집
-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 6개월 단위로 입주가 가능하며, 희망 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설 1층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 입주한 ‘지역대학협력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강의실 및 멀티스튜디오를 대관하는 등 입사생들에게 취·창업 정보 제공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이며,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happydorm.or.kr/daegu)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 관련 문의는 대구행복기숙사 행정실(☏053-250-3805)로 하면 된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뿐만 아니라 취·창업 활동까지 지원하는 곳으로,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편리한 입지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대구행복기숙사에서 뜻깊은 2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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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춘을 위한 보금자리! 대구행복기숙사 2학기 신규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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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양지, 두류워터파크 7월 12일 개장!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2일(토)부터 도심 속 공공형 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한다. 2017년 개장 이후 9년째를 맞는 두류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만 55,092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두류워터파크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매점, 피크닉존, 수유실,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총 37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입장권 발매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예약 인원 확대 △셀프 입장 시스템 도입 △햇볕 가림막 설치 △각종 공연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공단은 개장 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원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놀이시설 보수 및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피크닉존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기간에는 수상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총 85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동시 수용인원 2,500명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두류워터파크가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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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양지, 두류워터파크 7월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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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 청소년기획단 : 청소년 문화행사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남구 명덕로34길 16 소재)과 꼼지락발전소(서구 국채보상로34길 48-1 소재)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어,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 스탬프 랠리 이벤트,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꼼지락발전소에서는 클라이밍 체험과 꼼지락 극장에서의 영화 상영 외에, 드론 축구장·팹랩*·노래방·요리실 등 공간 투어, 선거 홍보관 운영, 밴드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팹랩 : 3D 프린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추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공간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의 오픈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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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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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힐링 명소,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 대구광역시는 무더운 여름철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7월 3일(목)에 개장한다. 산격야영장은 9월 3일(수)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개소, 화장실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금호강 둔치 내 운영되는 관계로 각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철 여가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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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힐링 명소,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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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 김치소스’ 기술이전, 상용화 앞당겨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영양고추연구소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수비초’활용 ‘수비초 김치소스 제조기술’에 대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지역 고유 품종인 수비초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기반을 갖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김치소스 제품의 상용화와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수비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김치즙을 핵심 원료로 활용한 발효 기반‘기능성 김치소스’제조기술이다. 김치소스는 발효 풍미는 물론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양념소스로 전통 발효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강지향 식문화에 부합하고 영양지역 고추자원의 우수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가능해 지역 브랜드화와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재료인 수비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 함량이 일반 고추보다 각각 1.4배, 2.0배 높고,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도 각각 1.8배, 1.4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맛과 건강을 겸비한 영양지역 대표 재래종이다. 기술이전받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가공제품 생산 장비와 시제품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농가 교육과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창업 활성화와 지역 고추 소비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 고유 품종인 수비초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과 연계함으로써 고추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비초 김치소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역 고추의 기능성 자원화 및 다양한 가공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비초를 활용한 분말형 조미소스, 액상소스, 간편식 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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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 김치소스’ 기술이전, 상용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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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대구대 등 지역 대학생 버스킹으로 물들다!
- 대구광역시는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오픈캠퍼스’는 지역 대학생들이 가진 참신하고 통통 튀는 끼를 동성로 곳곳에서 발산하도록 공연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 12개 대학의 음악·댄스·국악 동아리가 참여하고 첫 공연은 6월 19일(목)에 개최한다.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 4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곳곳(28아트스퀘어, 2·28기념중앙공원, CGV한일 등)에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며 청년 예술가 팬덤층도 형성되고 있다. ‘오픈캠퍼스’는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12개 대학 19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역 대학 청년 예술인에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생태계를 넓히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오픈캠퍼스’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대학 동아리에 많이 알려져 신청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출을 준비한 다양한 장르(국악,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의 팀이 많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상반기는 6월 19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진행되며, 경일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어 9월 5일(금)부터 11일(목)까지 펼쳐지는 하반기 공연의 참여 대학은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업은 청년예술가 및 지역 대학생들에게 거리예술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거리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리라는 공간에서 대구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호흡하고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픈캠퍼스 무대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마음껏 젊음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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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삼성전자 '스타트업 데이' 성황리 개최
- 대구광역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대구-삼성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6월 17일(화)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C-Lab Outside 대구거점에서 개최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전필규 삼성전자 부사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18개사 임직원 및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C랩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삼성전자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의 진행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 소개 및 협력 사례 발표(지오로봇), 대구시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안내 및 우수사례 발표(윔,빅웨이브에이아이),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에 관한 전문가 특강으로 행사 1부가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지역기업과 삼성전자 C랩 간 1:1 만남의 장이 마련돼 ‘C-Lab Outside 대구’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인 C-Lab 액셀러레이팅을 추진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231개의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C-Lab Outside 대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와 협력 기회,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를 통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전필규 부사장은 “‘대구-삼성 스타트업데이’를 통해 삼성이 지역 혁신성장의 동반자로서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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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시(市) 유형문화유산 지정
-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 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 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 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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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시(市)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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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녹원맨션, 최고 35층 662세대 명품APT로 재건축한다
- 녹원맨션 정비계획(안) 대구 수성구는 무학로(지산동) 녹원맨션 재건축사업과 관련하여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30일 교통연수원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수성구에 따르면 현재 최고 14층, 542세대 규모인 녹원맨션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662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1989년 준공된 올해 37년차 아파트로 지난 2023년 하반기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통과됐고 이번에 밑그림이 구체화됐다. 녹원맨션은 재건축을 통해 66m2 68세대, 84m2 274세대, 101m2 263세대, 112m2 57세대로 조성된다. 수성구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평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건축조합 설립추진준비위원회는 " 수성못, 무학산, 도시철도 3호선, 능인중, 능인고, 아트피아, 무학도서관 등을 품은 숲세권, 역세권, 학군 입지 특성을 살려 녹원맨션을 명품APT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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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녹원맨션, 최고 35층 662세대 명품APT로 재건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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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열목어 경북도 자원 회복 본격화!
- 갓 보화된 열목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올해 5월에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 종자생산에 이용한 열목어 어미는 2022년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한 개체들을 사육하여 어미로 성장시킨 것으로 총 9만 개의 난을 얻어 최종 3만 마리가 부화했다. 연구센터는 이번 부화로 열목어 치어 대량생산이 목전에 있으며, 앞으로 어미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로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연어과)는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여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어류로 봉화군 백천계곡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부화한 열목어 치어들은 최적 환경에서 가을까지 성장하여 수온이 하강하는 11월경 어미들의 고향인 백천계곡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열목어는 경북의 청정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생물로 지속적인 자원 유지로 생물다양성 확보 및 생태관광자원 활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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