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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 위한 사랑의 나눔… 대구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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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2.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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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크리스마스씰 성금 전달식 사진.jpg


대구광역시는 결핵퇴치사업의 상징인 ‘2025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캠페인을 11월 13일부터 집중 전개하고 있으며, 12월 11일(목) 동인청사에서 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씰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의 상징으로서, 지난 6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퇴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결핵환자들을 돕는 모금 운동으로, 대구시에서는 시와 구·군, 산하기관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2024년 대구광역시 모금액 : 1,600여만 원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퇴색되어 가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되새기며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여사의 나뭇잎형 만두의 장애자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결핵퇴치 모금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모금된 크리스마스 씰 결핵퇴치 기금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인식 개선,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각종 결핵 퇴치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장애자 대표는 “결핵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며, “이번 기회로 결핵 퇴치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결핵퇴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은 “크리스마스 씰은 구입이 아닌 기부”라며, “조성된 기금은 결핵 예방 및 퇴치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매년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대구시와 시민들의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가 1,300여 명에 달하고, 특히 대구의 결핵환자와 사망자 수는 주요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실정”이라며, “결핵 없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기존 우표형 씰 외에도 키링,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집중 모금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며, 이후에도 온라인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를 통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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