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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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9월 4일 개막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23일 간 하회마을을 비롯, 도산·병산서원 등 안동의 세계유산 현장에서‘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전행사는 8월 백제, 9월 안동, 10월 수원화성과 제주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주·안동·영주시에서 열린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전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은 경북도지사, 안동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저녁 7시에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한 ‘유산전람’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메인 공연으로는 추석연휴 5일간 ‘Lotus Love’ 무용극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선보이며, 하회마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 가 4일, 8일, 11일 야간에 3차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9월의 봄’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상설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도산12곡’ 음악회가 추석연휴 3일간 열린다.   특히, 18일에는 퇴계선생의 사색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라디오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특집 라디엔티어링도 마련된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풍류병산’ 음악극이 4∼5일과 25∼26일 4일간 병산서원의 멋진 절경과 만대루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TBC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 설치와 안동한지, 공예품, 기념품 등을 소개·판매하는 하회마켓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방침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세계유산축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보존·관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로 대전환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실 것 ”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안동” 홈페이지(http://whf2021.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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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7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7월16일 금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_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 들이 함께 하는 무대    7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립예술단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7월16일(금) ~7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문의:053-606-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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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대구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지난 7월 5일(월) 국내 정상의 뮤지컬배우와 차세대 스타가 함께한 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년 만에 제자리를 찾은 DIMF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한 가운데 15회 DIMF의 피날레는 한국 뮤지컬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졌다.DIMF 참석을 위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의 유일한 뮤지컬 종합 축제 현장에 함께 하게 돼 뜻깊다”는 축하 인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강미경 MC의 진행으로 장소영 음악감독과 17인조 TMM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라이브와 함께 김보경, 정선아, 민우혁, 배다해, 손승연, 배두훈, 신인선, 박유겸, 임정모 등 이름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라인업에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 11인이 함께해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했다.여기에 한국과 대만의 글로벌 합작으로 DIMF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첫선을 보여 화제를 모은 뮤지컬 ‘Toward(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의 축하공연과 패기와 열정을 무대에 쏟아내며 찬사를 받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홍익대학교 팀의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마지막을 다채롭게 장식했다.또한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DIMF가 제작해 매주 토요일 밤 채널A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2021 DIMF 뮤지컬스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신예 스타를 관객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객석의 50%만 가용함에 따라 DIMF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더욱 많은 관객과 소통했다. 국내 네이버TV와 글로벌 공연 중계 플랫폼인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47개국으로 실시간 생중계된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랜선을 타고 총 1만5천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폐막콘서트’에서 진행된 주요 부문 시상식에서는 제15회 DIMF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창작뮤지컬 상’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작 김주영, 곡 박병준, 제작 ㈜주다컬쳐)’와 ‘스페셜5(작 김정한, 곡 조아름, 제작 스페셜 5)’가 DIMF 15년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수상했다.‘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미스 사이공(경성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주인공 킴役의 고은아(여, 3학년)와 전통이 어우러진 퓨전 형식으로 바리데기 신화를 재해석해 관객으로 하여금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연출로 주목받은 ‘꽃피는 바리(중앙대)’ 학생연출 ‘김상훈(남, 2학년)’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향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현지 연수의 특전이 제공된다.DIMF의 초대 집행위원장인 故 이필동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따서 제정한 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크리에이터에게 수여하는 ‘아성(雅聲) 크리에이터 상’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유희성 연출(現 서울예술단 이사장)에게 수여됐다.한편 폐막콘서트로 마무리된 제15회 DIMF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난 18일 동안 총 3개의 온라인 작품과 18개의 오프라인 뮤지컬 작품, 80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오프라인 공연장은 객석 점유율 87.8%를 기록했으며 총 18만여명의 랜선 관객이 온라인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DIMF를 즐겼다. 이와 같이 DIMF의 계절 ‘여름’을 철저한 방역지침 속 온·오프라인으로 즐긴 모든 관객과 최상의 공연을 위해 열정을 쏟아낸 모든 국내·외 공연팀과 스태프, 주체적으로 축제를 이끈 자원활동가 ‘딤프지기’의 수고가 어우러져 코로나로 지친 도시에 다시 활기를 되찾는 소중한 계기로 평가받은 DIMF는 내년 여름, 대한민국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과 뮤지컬 팬을 찾아올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15주년을 맞은 DIMF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도시 대구의 위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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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관객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3주간에 걸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 메인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페라축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 그리고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사각 프레임과 성악가의 입모양을 상징하는 타원형태가 시각적 집중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위로가 되는 오페라, 화합의 무대가 되는 축제 – 59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향연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치유(Healing)’다.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통해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나아가 치유의 효과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주요 오페라 캐스팅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성악가들을 전면에 앞세우고, 대구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개막작 ‘토스카’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신인성악가들이 맹활약하게 될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1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로 무엇보다 ‘화합’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10일에서 11월7일까지 총 59일간,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토스카(9.10-11)〉로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푸치니의 극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토스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지난 4월 초연 당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은 김해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 〈허왕후(9.17-18)〉로, 김수로와 허황옥의 가야 건국 신화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재현한 작품이다. 세 번째 메인오페라는 영남오페라단 제작, 진영민이 작곡한 〈윤심덕, 사의 찬미(10.1)〉로,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랑과 인생을 그려내 2018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초연될 당시 전석매진에 가까운 성적을 올린 바 있다.네 번째 메인오페라는 거대한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하는 베르디의 대작오페라 〈아이다(10.22-23)〉로,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2018년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다섯 번째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10.29-30)〉다. 머리칼을 자르면 힘을 잃는 구약성서 속 삼손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작곡가 생상스의 천재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다. 마지막으로 제18회 오페라축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바로 보로딘이 작곡한 ‘러시아 오페라의 정수’ 〈프린스 이고르(11.6-7)〉.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의 합창단과 주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산마라극장 발레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과 무대세트, 소품, 의상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초청한 초대형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외에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10.15)’,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9.24)〉, 〈마술피리(9.25〉, ‘월드 오페라 갈라(11.1)’ 등 콘서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대구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토크콘서트(7.24)’,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등 특별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에 앞서 대구 각지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레콘서트’,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프린지 콘서트’ 등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일찍 예매하면 놀라운 행운이! 얼리버드 티켓할인 이벤트 실시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티켓 할인 이벤트인 ‘얼리버드(조기예매)’를 준비하여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5월27일 오후 2시부터 6월17일 밤(자정)까지 3주간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저 7천원이라는 가격에 최고수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예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공연은 메인오페라 여섯 편(토스카, 허왕후, 윤심덕,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프린스 이고르)이며, 티켓 가격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메인오페라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는 6월 2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와의 긴 전쟁으로 지친 대구 시민의 마음을 ‘오페라’라는 백신으로 치유하고자 한다”며, 화합과 치유,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에 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축제의 순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7월에서 8월 사이 공연장 객석공사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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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만난다. 여름의 문턱에서 마치 환상처럼 펼쳐지는 설국 러시아의 겨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a단조(1841)’를 제1악장으로 하고, 4년 후 여기에 새로운 2개의 악장을 추가해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슈만은 외적 화려함만 지향하는 거장 협주곡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지만, 이 곡 역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기교 없이는 연주가 어렵다.곡은 슈만의 따뜻한 서정이 넘치는 1악장, ‘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목가적인 2악장, 밝고 씩씩한 분위기의 화려한 3악장까지 총 3개의 악장이다. 각 악장은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 큰 특징이다. 1악장의 제1주제가 다른 악장의 주요 선율에 교묘하게 이용되고, 2악장과 3악장은 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편, 슈만은 이 작품에서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조화시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협주곡풍 양식을 개척하였다.  이 곡의 협연을 맡은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로레아트 상,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국제 콩쿠르 우승, 일레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베를린 심포니커, 포르토 라디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시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2014~2015)의 해설과 연주를 맡았으며, 구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뮤직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8년부터 ‘피아노 위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0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선사한다.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차이콥스키의 첫 번째 대작인 교향곡 제1번은 전체적으로 교향시와 같은 성격을 띤다. 전통적인 4악장 형식이고, 작품의 표제인 ‘겨울날의 환상’은 겨울 낮에 그려지는 환상 정도로 해석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에서 러시아의 겨울, 자연에 대한 애착을 노래했다.작곡 기법 면에서는 국민악파와 같이 전곡에 걸쳐 민요풍 선율을 사용하였고, 특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하는 혁명적 대중 노래는 차이콥스키의 초기 경향을 보여준다. 제1고는 1866년 봄에서 여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러나 스승인 안톤 루빈시테인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아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개정하여 제2고를 냈다. 이때도 은사가 연주를 허락한 것은 제2, 제3악장뿐이었다. 하지만 작품에 호의를 보인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의 지휘로 곡은 세상에 알려졌다. 1874년 개정에서 전반적으로 짧게 한 것이 오늘날 널리 알려진 이 곡의 제3고(결정고)이다.‘겨울 여행의 몽상’이라는 부제가 붙은 1악장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러시아풍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2악장에는 ‘음산한 땅, 안개의 땅’이라는 부제 아래 애절한 선율이 노래 되고, 분위기를 바꿔 바이올린의 경쾌한 스케르초가 인상적인 3악장을 거쳐 마지막 악장에서는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전곡을 마친다.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차이콥스키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제1번은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대가의 초기 교향곡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흥미롭게 감상해 보길 바라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다정한 대화를 듣는 것 같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dg티켓츠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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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를 오는 6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지역 최초의 전문 콘서트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_ 박범훈)로 작곡가 박범훈 등에 의해 창단된 한·중·일 세 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민족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창단 음악회 때 초연된 곡이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우리나라 특유의 세 박자 장단이 민족성을 일깨우는 느낌마저 든다.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유영하는 달’은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이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곡으로, 시립국악단 차석단원인 이주영이 협연한다. 이 곡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 산조를 큰 틀로 긴 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가락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산조에 관현악을 가미하여 서사(敍事)를 입히고, 보다 극적인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배병민이 선보이는 곡은 김동진류 대금산조 협주곡 ‘부활’(작곡_ 이정호)이다.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가락을 더해 만들어진 대금산조를 협주곡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협연자 배병민은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라문화제 국악대제전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의 젊은 국악 명인이다.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_ 서순정)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선보이는 ‘수궁 환영’은 2017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의해 위촉 초연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이 판소리 반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립적 레퍼토리로서의 관현악 작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주선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지며, ‘수궁가’의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설장구 협주곡 ‘ODYSSEY-긴 여행’이다. 이 곡은 재일교포 3세이자 정상급의 국악 연주자인 민영치가 작곡한 곡으로, 이번 연주에서는 민영치가 직접 설장구 협연자로 나선다. 작곡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아름다운 고국 산하를 그리워하며 만들어진 곡인만큼 그의 유려한 곡 해석과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명연주자들의 국악연주를 전문 콘서트홀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시대, 위기를 넘기는 우리 민족 특유의 힘이 녹아 있는 우리음악, 국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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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5-24
  •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6월 5일 오후5시, 〈텐테너 콘서트〉를 공연한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열 명의 테너를 한 자리에 초청해 펼쳐질 〈텐테너 콘서트〉는 201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이후 약 10년 만에 공연되는 것으로, 오페라와 성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오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질 명테너들의 무대!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위해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출연진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힘차고 웅장한 테너의 아리아들로 알차게 구성한 콘서트”라며,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고 위축된 대구시민에게 큰 힘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텐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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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5-21
  •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 거리예술 공연팀 공개모집
    익스트림벌룬쇼 해피준 EN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24일까지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할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공연팀을 모집한다.   수성못페스티벌은 수상무대, 상화동산 등 수성못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 거리예술극, 버스킹공연, 시민참여 주제공연 등을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항으로 비대면 축제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전문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소는 수성못의 남편 데크무대(8×6m)로, 공연시간은 30분 내외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야외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공연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이내의 공연 소개 영상자료와 공연사진, 영상, 대본, 구성안 등을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sscf150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68-1540)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공연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수성못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며, 출연료와 함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음향장비 등 제반 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갑작스레 우리의 일상을 덮친 코로나19의 공포로 전국의 축제가 잠정연기 또는 취소되는 가운데, 2020년 수성못페스티벌은 비대면 개최로 수성구다움과 축제다움의 축제 나이테를 축적했다. 2020년 제7회 수성못페스티벌에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된 총 8편의 우수한 거리예술 공연작품은 유튜브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밖에 없어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현장에서 배우와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전달되는 감동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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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5-06
  •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주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공연 진행
    미디어아티스트 권병준 작가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사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와 교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교류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무용단이 3월 11일 목요일 광주문화재단 대공연에서 영상으로 담아 4월 1일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공연은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커미션: 타렉 아투이 〈원소적 작업실〉’ 전을 축하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와 무용의 융복합 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 단원 그리고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와 더불어 대구지역 사진, 영상작가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의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실험적 퍼포먼스 〈조율〉로 4월 1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작품 〈조율〉은 ‘무대 위 전시, 무대 안 관객’이라는 빛으로 조율된 허물어진 경계와 새로운 경계를 함께 표현한 공연으로 극장 막 뒤의 무대를 전시장처럼 무대 위에서 관객들이 직접 무용수들이 만들어내는 24개의 빛과 그림자의 즉흥적 움직임을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이 연주하는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당초 2월 26일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추어 공연 진행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광주비엔날레가 4월 1일로 연기되면서 무관중 공연 및 유튜브 채널(광주문화재단 TV) 공개로 진행하게 됐다.아울러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교류 공연의 답례로 하반기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포럼’, ‘유네스코 대구음악제’ 및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 기간 중 미디어아트 작품(미디어 파사드 및 작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계획되었던 많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이번 계기로 문화예술회관은 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다른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과도 협업하여 타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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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1 대구시민주간(2.21.~28.)
       대구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구시민주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 예술가, 8개 구·군 등이 참여하는 컬러풀(colorful)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지난 10년간 대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13편의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대구, 영화 만들어-보다!〉를 2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18시, 20시 각각 100분 정도 총 4회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무료이며,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적용하고 25명까지 선착순 입장된다. 대구지하철 참사를 소재로 한 〈찾을 수 없습니다(28분, 극)〉, 대구 기계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조명한 〈그림자도 없다(36분, 극)〉, 검단동 개발관련 내용을 다룬 〈공존(11분, 다큐)〉 등 영화를 통해 대구의 이야기를 심도 깊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바로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응답하라 대구청소년, 기억하라! 이름없는 영웅들〉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댄스동아리 10팀, 40명 내외를 모집해 2.28민주운동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야외무대 등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시민운동 플래시몹을 2월 27일(토) 15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반짝 펼칠 예정이다.한편 역사, 정치, 사회, 문화, 관광, 먹거리 등 대구의 기존 이미지에 대한 생각들을 교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색다르게 해석해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구판 썰전〉도 열린다.협동조합 킬킬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저녁 7시부터 줌(zoom)라이브, 유튜브 이원생중계로 대구를 모티브로 한 대구 청년들의 시대정신을 제언한다.또한 지방최대의 소공연장 집적지인 대명공연거리의 예술가들도 참여한다. 공연장, 연습실,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자랑스런 대구시민의 각오와 시민에게 보내는 위로와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횃불 릴레이영상 ‘시민이 시민에게’〉가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에 공개(https://youtu.be/FOKdHxNyU0s)되며, 대명공연예술센터에는 시민주간 동안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대구시민정신을 소재로 제작된 공연사진을 전시한다.아울러 각 구·군(문화재단 등)에서는 공연장·전시장 등에서 〈8개 구·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다.수성문화재단은 25일(목)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에서 대구정신 詩콘서트 〈나는 대구를 사랑한다〉를 개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은 26일(금) 14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새봄맞이 음악회〉를 선보이며, 서구문화회관야외광장에서는 26일(금), 27일(토) 양일간 마토콘서트 〈천막극장〉이 공연된다.   그리고 남구청은 2월 28일(일) 오후 2시 28분 2.28민주운동 유적지인 명덕역(3번출구)에서 28분 음악회를 개최하고, 중구문화원은 26일(금) 또는 27일(토) 1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지난 22일(월)부터 3월 7일(월)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시민주간기념 〈아양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시민주간을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기획단을 구성했으며, 8개 구·군의 날 신설로 기초의 참여도 확대했다”며, “‘함께 가야 멀리 갈수 있다’는 말처럼, 위대한 대구정신을 되새기는 시민주간이 대구 전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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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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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명지휘자와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 공연 ‘ 마스터즈시리즈Ⅰ〈임헌정 & 대구시립국악단〉 16일 열어
    〈대구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클래식 지휘자 임헌정과 대구시립국악단이 9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마스터즈시리즈Ⅰ: 임헌정 & 대구시립국악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선을 보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마스터즈시리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이 내세운 ‘대한민국 제작 극장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유명 지휘자들을 초청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국악 관현악의 발전을 꾀하고자 새롭게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임헌정 지휘자는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뚝심’과 ‘최초’라는 수식이 항상 따라다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재임 시절 1999년부터 4년간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를 완주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시절에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절부터 이어온 부루크너 전곡 연주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국내 클래식 음악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지휘자는 이번 대구시립국악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곡에 대한 클래식 지휘자로서의 해석뿐만 아닌 국악 악기들을 위한 음향 밸런스를 통해 음악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임헌정 지휘자와 대구시립국악단은 총 6곡을 선보인다. 1부 첫 곡으로 민속악기 특유의 선율적 흐름과 특징이 잘 표현된 김희조 곡의 ‘국악관현악 산조 주제에 의한 합주곡 1번’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이탈리아 알리 오페라 소속으로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대구출신 성악가 테너 권재희가 협연자로 베틀노래, 신아리랑을 함께한다. 이어서 전래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주제 선율로 ‘공존’과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황호준 곡의 ‘바르도’가 연주된다. 2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기반으로 웅장한 국악 관현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아리랑 환상곡’, 우리나라 전통놀이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곡 ‘축제’를 연주한다.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대가 임헌정 지휘자와 한국 전통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의 첫 만남으로 꾸며지는 이번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마스터즈시리즈의 입장료는 1만원에서 2만원까지 등급으로 나눠지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center.daegu.go.kr / 문의:053-606-6135) 및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하여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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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9-09
  •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더 콘서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1일(토)부터 12일(일) 이틀간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반복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사회 분위기 전환과 문화계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음악회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와 동시에 마음과 문화의 거리도 멀어진 시민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 내 삶이 더 좋아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더 콘서트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와 지역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첫째 날 무대로 9월 11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구. 대구MBC교향악단)이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이날 진솔의 지휘로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명규, 오영민, 최요섭이 무대에 오르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뮤지컬 넘버 등을 연주와 함께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한다.   둘째 날, 9월 12일은 임성혁의 지휘 아래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수연, 테너 노성훈, 바리톤 박찬일이 오페라 〈돈 파스콸레〉,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투란도트〉 등 오페라 명작 중 주옥같은 명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이는 더 콘서트는 웅장하고 경쾌한 영화·뮤지컬 음악, 클래식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엮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시민들이 그동안 즐기지 못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회관을 품고 있는 두류공원 둘레길 산책과 전시 관람 등 건강한 주말 나들이 코스들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식 일만원이며, 특별히 대구시민은 50% 할인하여 오천에 관람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한 대구시 사회적거리 3단계에 맞춰 객석 띄어앉기 하여 전체 객석의 50%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더 콘서트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과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최고의 음악회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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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폭염 · 폭우도 막지 못한 이건희 컬렉션 '열풍’
    〈웰컴 홈: 향연饗宴〉    연이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51일간 이어진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에 총 39,931명(사전예약 47,338명), 일평균 78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웰컴 홈: 향연饗宴’은 이건희 컬렉션 중 대구에 기증한 21점을 소개한 특별전이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은 6월 29일(화) 첫날부터 매진되었으며,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도 매진 열풍을 이어가며 관람객 수, 누리집 방문자 수 등 대구미술관 여러 부분의 통계 수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대구미술관 로비 매니저, 발권 담당자들은 “코로나 이전과 달리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미술관 입장까지 불편한 과정들을 거쳐야 하지만, 서로 배려하며 관람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 수준이 돋보였다”며 거리두기 실천 및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전시에서는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항구’(1960), 서동진 ‘자화상’(1924), 서진달 ‘나부입상’(1934), 문학진 ‘달, 여인, 의자’(1988), 변종하 ‘오리가 있는 풍경’(1976), 유영국 ‘산’(1970’s) 시리즈, 김종영 ‘작품 67-4’(1967) 등 이건희 컬렉션 21점과 함께 대구미술관 소장품 및 대여 작품 19점, 총 40점을 전시하여 기증작품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대구미술관은 전시 종료 후 ‘인터넷 예약자 통계분석’ 및 ‘혜안시스템’(행정안전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키워드 분석, ‘전시장 운영 요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이번 전시의 특이점을 분석해 본 결과, 대구미술관 온라인 예약자 중 ▲대구·경북은 82%, 타지 18%(서울 5.1%, 경기 2.6%, 부산 2.6%), ▲여성은 77%, 남성 23%, ▲30대는 30.8%, 20대 29.5%, 40대 23.7%, 50대 9.7%, 60대 이상 3.4%, 10대 3%를 차지했으며, ▲인당 2매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특별전 기간 중 방문자 수는 39,931명으로 작년 동기간(9,060명) 대비 4.4배나 증가했다.대구미술관 누리집 방문자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누리집 방문자 수가 월평균 93,958명이었다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있었던 7, 8월 사이 월평균 방문자 수는 188,348명으로 급증했다. 8월 한 달 누리집 방문자 수는 200,318명으로 2021년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며, 전시 기간 중 총 376,695명의 사용자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다녀갔다. 이 중 ‘이건희 컬렉션 작품 소개 영상’은 1만 뷰를 돌파하는 등 전시 관심과 더불어 조회수가 동반 상승했으며, 전시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또한 혜안시스템을 활용하여 2021년 ‘대구미술관’을 키워드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 기증’ 관련 첫 보도 이후 뉴스 및 블로그, 트위터에서 대구미술관을 언급하는 건수가 급증했다. 대구미술관 관련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면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 ‘특별전 웰컴 홈’, ‘관람객’, ‘개관 10주년’ 등으로 2021년 대구미술관 주요 키워드 중 많은 부분이 이건희 컬렉션이 차지했다. 특히 7월 말 트위터에서 언급되는 ‘대구미술관’ 수가 급증하는데, 이는 방탄소년단 RM의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전시장 안전과 작품 보호를 담당한 보안요원들의 이야기는 통계수치가 담지 못하는 현장성을 담고 있는데 “기존 전시에 비해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유독 증가한 전시였다. 자녀들이 예약해 부모와 함께 관람하거나, 부모를 위해 예약해주는 사례가 많았던 것 같다.”며 여러 세대가 함께 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분위기를 전했다.이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례로 “리플렛, 전시 오디오 가이드 등 전시해설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관람객들은 직접 모은 이건희 컬렉션 관련 기사 및 자료를 가지고 와 꼼꼼히 작품을 비교해가며 보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고 현장 직원들이 입을 모았다.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여운을 남겼다”며 “기증받은 작품과 기증자의 정신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연구, 전시, 교육, 콘텐츠 등 미술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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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9월 4일 개막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23일 간 하회마을을 비롯, 도산·병산서원 등 안동의 세계유산 현장에서‘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전행사는 8월 백제, 9월 안동, 10월 수원화성과 제주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주·안동·영주시에서 열린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전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은 경북도지사, 안동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저녁 7시에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한 ‘유산전람’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메인 공연으로는 추석연휴 5일간 ‘Lotus Love’ 무용극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선보이며, 하회마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 가 4일, 8일, 11일 야간에 3차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9월의 봄’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상설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도산12곡’ 음악회가 추석연휴 3일간 열린다.   특히, 18일에는 퇴계선생의 사색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라디오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특집 라디엔티어링도 마련된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풍류병산’ 음악극이 4∼5일과 25∼26일 4일간 병산서원의 멋진 절경과 만대루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TBC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 설치와 안동한지, 공예품, 기념품 등을 소개·판매하는 하회마켓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방침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세계유산축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보존·관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로 대전환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실 것 ”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안동” 홈페이지(http://whf2021.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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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영화를 심다!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2021년 8월 25일(수)부터 8월 30일(월)까지 6일간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올해는 “WE PLANT FILM” “영화를 심다”란 슬로건 아래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작에 대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예매율 99%에 총 2,300명 관람해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 검사 확인증 및 백신 접종 확인을 통하여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례이다. 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예매 없이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하고, 극장 입장 시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화제 입장 팔찌 착용 등 엄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올해는 국내경쟁 총 946편(극 751편, 애니 149편, 다큐멘터리 20편, 혼합장르 26편), 애플시네마 총 29편(극 24편, 다큐 5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뚫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국내경쟁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 다큐애니 1편, 실험다큐 1편), 애플시네마 8편(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1편)이 치열한 예심을 통과해 상영되었다. 경잭작 외에도 지친고 힘든 상황들을 위로하는 그린-ing 섹션, 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장편영화 초청 등을 통하여 대구단편영화제만의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어 일반 관객 외에도 영화애호가들의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내었다. 상영 외에도 DIFF N POSTER 전시, 지역 문화 및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임팩트 배급 프로그램, 지역 배우 22인을 소개하는 ON, 나! 배우의 발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대구의 문화와 영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단편영화제 고현석 집행위원장은 폐막선언으로 “팬데믹 사태도 언젠가 지나갈 것이다. 우리가 심은 영화들이 울창하고 건강한 숲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수상작으로 지역경쟁부문 대상은 올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감독상을 받은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김선빈 감독의 〈고백할거야〉가 수상하였다. 박재현 감독과 김선빈 감독은 각각 대구영화학교 1기(2019년)와 2기(2020년) 출신의 신인 감독으로 대구지역 신진 영화인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국내경쟁부문 대상은 이탁 감독의 〈불모지〉가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김태양 감독의 〈달팽이〉가 수상하였으며, 전체 경쟁작을 대상으로 관람객이 투표로 선정한 관객상은 황다슬 감독의 〈니가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어서〉가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 치열한 경쟁 속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는 지역영화 피칭포럼 제작지원상은 김현정 감독의 〈빛의 미래〉가 선정되었다. 지난 30일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 현장은 대구단편영화제 유튜브를 통하여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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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명연주시리즈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 내한 이후 4년 만의 발걸음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정통 러시아 사운드를 머금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오는 9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 리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으로 화려한 기교와 극적인 작품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197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동대회 2위 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정명훈과 함께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Sviatoslav Richter)를 대신해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철학과 음악 연구에 집중하며 무대에서의 공백 기간을 가졌지만 가브릴로프의 음악적 세계를 지탱할 확고한 철학으로 관객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사색과 오랜 연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의 연주는 때로는 강렬한 에너지로, 때로는 기괴한 사운드로 표출되어 더할 나위 없이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러시아 피아니즘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그가 이번 내한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압도적인 무게감의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뿐 아니라 서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쇼팽의 녹턴, 화려한 기교 속 내재된 아름다움과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단일 악장의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이다. 안드레이 가브릴로프가 지닌 폭발적인 연주력과 정신적인 깊이로 인해 가슴이 벅차오르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으로 대구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은 50%로 제한될 예정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4년 만에 내한하여 대구를 찾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가 품고 있는 확고한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환희에 넘치듯 표현되는 그의 예술적 감각이 우리에게 어떤 에너지를 전달할지 기대해도 좋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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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2021년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이 주관하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등 대구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I. 대구사진비엔날레 소개 대한민국 유일의 사진비엔날레  2006년 10월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8년까지 모두 일곱 번을 거치면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 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일의 사진비엔날레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결과 부산,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우수등급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 대구가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사진문화를 간직해 온 오랜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의 도시 대구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한 한국근대사진의 1세대 작가 최계복 선생(1909~2002)은 일찍이 일본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일본 공모전에서 수차례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대구에서 구광삼, 안월산 선생 등과 사진모임을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이것이 대구사진 역사의 출발점이 된다.  대구는 해방직후인 1945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사진전을 개최하고 한국사진예술전문학원을 설립하는 등 어느 도시보다 풍부한 사진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진학과가 가장 많은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구 사진역사의 계보를 잇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이제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엔날레로 자리 잡았다.  제8회 사진비엔날레의 특징  제8회 사진비엔날레의 특징은 첫 번째로 시대정신의 반영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의 시대상황을 담은 다양한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사진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도록 대구동산병원, 청라언덕, 동대구역 광장 등 야외전시로 전시장을 확장했다. 또한 소설미디어 송출,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민접근성도 확대했다.  두 번째 특징은 지역성 강화다. <대구사진사 시리즈·II> 전을 개최하여 대구사진의 원류를 밝히고, 지역의 사진사를 아카이브 하여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대구사진가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등 대구의 사진문화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병행한다.  세 번째 특징은 젊은 작가 지원이다. 국내 최고의 리뷰어가 참여해 유능한 신진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전국의 사진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사진학과 연합전: 내일의 사진>이 개최되며, 지역의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프린지 포토페스티벌>도 열린다.  2022년에는 비엔날레 준비기간을 활용하여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특별전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소개  심상용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사,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와 서울대학교 미술관장으로 재직 중인 심 감독은 유럽문화예술학회 부회장, 광주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자문위원,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학술위원 등 미술사학 및 미술비평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큐레이터 소개  전시별 큐레이터는 주제전시에 계명대학교 정 훈 교수, 특별전시에 ㈜유로포토 이기명 대표와 뉴욕 국제사진센터(ICP) 교장을 역임한 엘리슨 몰리 큐레이터, 대구사진사 시리즈·II 展에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대표, 포토월 프로젝트에 장용근 사진가, 프린지 포토페스티벌에 송호진 경운대학교 교수, 인카운터 VI에 계원예술대학교 윤석원 교수, 전국사진학과연합전에 이혁준 경일대학교 교수, 사진작가협회 기획사진전에 이상일 사진가 등이다.II. 주요 전시 및 프로그램 소개 주제전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누락된 의제(37.5 아래) / Missing Agenda  (Even Below 37.5) 」를 주제로 정하고, 오늘날 문명건설이 인간 상호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부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를 고찰한다.  분열과 차별을 거듭하고 있는 인류역사 속에서 사진의 기능과 역할을  되돌아볼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의학적으로는 표준(standard)이지만,  전례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인류가 선택한 방법인 ‘논란의 여지가 많은 표준(controversial standard)’에 전향적인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어윈 올라프, 사라 추 징, 사이먼 노폭 등 세계적인 사진가 50여명이 참여하는 주제전시 「누락된 의제(37.5 아래)」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1~10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특별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21세기에 대한 다양한 기록, 해석과 전망 제시하는 독특한 공간이 될 것이다.  매그넘코리아展,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大회고전을 기획한 사진계의 대표 기획자 이기명 큐레이터와 뉴욕 국제사진센터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교장을 역임한 미국의 엘리슨 몰리 큐레이터가 요나스 벤딕센, 알렉스 마졸리 등 세계 11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다큐멘터리 사진가 18명을 초청하여 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류문명의 모습을 조망한다. 포토월 프로젝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걸음 들어가는 콘셉트 전시를 기획하고, 사진비엔날레 최초로 대구시내 한복판에서 야외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견사진가 장용근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의 극복’이라는 메시지를 새로운 시각예술의 비전과 함께 제시하기 위해 대구동산병원과 청라언덕 일대에서 건물을 대형사진으로 뒤덮는다.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소인 대구동산병원과 청라언덕을 중심으로 근대 건축물을 활용하여 펼쳐질 이번 포토월 프로젝트를 통해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형식의 야외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에랜 다나카(일본), 줄리아 플레톤 바튼(영국), 김현수 등 국내외 사진가 20명이 참여하여 대구 도심을 사진 전시장으로 만드는 포토월 프로젝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이다. 히어로즈 2020  대구동산병원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의료진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히어로즈2020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의료진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의사회, 골든타임응급환자이송센터 등의 의료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되며, 어려운 역경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방역 일선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인카운터 VI  2018년「포트폴리오 리뷰」에서 「우수 포트폴리오」에 최종 선발된 김민주초원, 이한구, 이예은, 정성태, 서종혁 작가의 참신한 작품을 소개하는 인카운터 VI : 저항가의 이상 展을 통해 한국 사진계의 미래를 탐구한다.  사진비엔날레 최초로 제한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동대구역 광장에 조성되는 인카운터 VI는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사진전시 관람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시대에 저항하는 예술가들의 사명을 그들만의 작품으로 승화한 이 전시는 계원예술대 윤석원 교수가 기획한다.  포트폴리오 리뷰  포트폴리오 리뷰는 국내작가들에게 유능한 기획자와 출판인 등의 만남을 제공하여 작가 발굴 및 육성,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여명의 전문 리뷰어와 60여명의 작가가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갈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북구 호암로소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작가 브랜딩 시스템’을 도입·운영 한다. 작가 브랜딩은 작품소개 원고작성법, 포트폴리오 구성법, 작품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을 교육해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표현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구사진사시리즈 · II  과거 한국사진계를 선도한 고(故)신현국, 고(故)배상하, 권정호, 김일창, 장진필 등 대구사진 선구자들의 작품세계를 고찰하고 대구사진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대구사진사시리즈·II 展을 대구문화예술회관 12, 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사진문화연구소 김태욱 소장이 기획하는 이 전시는 전쟁 이후 새마을 건설을 향한 역동의 과정에 있었던 과거 대한민국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경제적 건강성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전국사진학과 연합전 : 내일의 사진展  전국 대학 사진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사진학과연합전 : 내일의 사진展이 대구예술발전소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장차 사진계의 주역이 될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광주대학교, 계원예술대, 중앙대학교 등 전국의 13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통해 사진의 미래가치를 알아보는 이 전시회는 경일대학교 이혁준 교수가 기획한다. 올해 전시참가 학생 중 지역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2022년 특별전시에 초대할 예정이다.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자매우호도시 사진전  201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페스티벌은 정형화된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거리, 작업실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사진을 자유로이 즐기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운대학교 송호진 교수의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누구나 사진가’를 모토로 시민들과 함께 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프린지 포토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자매 우호 협력을 맺고 있는 25개 도시 중 8개국 16개 도시가 참가하는 국경 없는 여행(Borderless Travel)展 이 중구 이천로 소재 갤러리 CNK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세계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진을 통해 다양한 해외도시의 모습을 만나보는 사진전이다. 사진작가협회 기획사진전   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협회 기획사진전: 지금, 여기 展을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협력으로 개최한다. 이상일 사진가의 기획으로 준비되는 이번 전시는 시간과 공간, 삶의 흐름에 대한 근원적인 요소들을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황금문화재 사진전  팔공산 인근에 위치한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황금문화재 사진전이 열  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자체 기획으로 추진되는 이 전시회는 전통 금속공예 기술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신라문화권 황금문화재를 사진으로 전시하여 신라인들의 아름다운 금속 공예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디어 파사드展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미디어 파사드展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교감, 동화를 통한 인간의 삶과 자연의 회복’을 주제로 박상화 작가, 대구시립무용단이 유네스코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와 함께 수준 높은 미디어 파사드를 펼칠 예정이다.   비엔날레 기간 중에 중구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대구경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대구·경북 미디어 영상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프로젝션 매핑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한다. 다양한 축하공연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리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9월 10일 비엔날레 개막식에서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누락된 의제 37.5’를 형상화한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같은 날 저녁 7시30분에는 사진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하는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9월 11일~12일 팔공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더 콘서트」는 대구사진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한 관람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III. 네트워크를 활용한 작가교류 프로그램 추진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한 다양한 교류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가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 독립기획자, 사진축제 관계자, 사진미술관, 대학 등과 교류하고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서울 특별전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비엔날레의 주요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대구사진비엔날레 서울 특별전(가칭) 열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수도권에 있는 관람객들에게 비엔날레의 주요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 사진축제들과 상호협력  앞으로 열릴 국내 사진축제들과 상호협력 및 작가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 기관과 사진축제에서 검증받은 우수한 작가들을 대구사진비엔날레에 소개하는 한편 국내 우수한 작가들을 해외무대에 진출시킬 예정이다.VI. 유중아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과 유중재단(이사장 정승우)은 8월 25일(수) 유중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맺는다. 작가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유중아트센터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함께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신진작가 발굴과 우리나라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중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수한 지역작가들을 미술계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중아트센터 정승우 이사장은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많은 한국의 작가들을 해외무대에 진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V. 심포지엄 개최 위드코로나 시대에 사진매체와 비엔날레 플랫폼의 역할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예술 환경의 변화와 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지난 7월 30일(금)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했다.  사진계 및 미술분야 전문가와 일반시민 40여명이 참석한 이날의 심포지엄에서 중앙대학교 이경률 교수는 「포스트 포토그래피의 경향」을, 미술평론가 고동연 선생은「포스트 코로나19시대 비엔날레의 장소성」을, 계명대 정훈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진과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계명대 정우영 교수의 진행으로 서진은 대구예술대 교수, 장용근 사진가, 강효연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의 심포지엄은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사진매체의 방향성과 시각예술계의 담론 형성에 일조했으며, 향후 9월 10일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순조로운 개막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VI. 관람 안내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5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및 청라언덕 일대, 동대구역 광장, 대구예술발전소 및 봉산문화회관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요금(관람료)은 성인 기준 5,000원이며, 9월 9일 개막 전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인터넷으로 사전예매 시 1,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체구매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전시회를 관람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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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대구예술발전소 9~12월 〈2021 수창동 스핀오프〉 展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 청년작가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수창동 스핀오프〉 展의 7~10번째 전시를 9월 1일(수)부터 12월 19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대구의 유망한 청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수창동 스핀오프〉는 대구예술발전소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자 유일하게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한 달에 한번 씩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작가 발굴 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 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4명의 청년작가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9월에는 ‘수창동 스핀오프’ 일곱 번째 전시인 박소라 작가의 〈Connect-Disconnect-Reconnect〉 展이 9월 1일(수)부터 9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는 착용하는 방법에 따라 적합한 모양으로의 입는 법이 가능한 웨어러블(wearable) 디자인의 심미적인 요소와 개인 디지털 기기의 개념적 요소를 이용하여 만든 멀티미디어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웨어러블 디지털 기기가 어떻게 몸의 개념을 확장 시키고, 몸의 안과 밖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작품으로 보여준다. 9월 29일(수)부터 10월 24일(일)에는 이이영 작가의 〈Flowing Forest〉 展이 진행된다. 작가는 정통판화 기법인 동판화로 작품을 표현한다. 규격화된 제도 속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회적인 분위기에 압박을 느끼던 마음을 작품을 통해 나타낸다. 작품 속 무성한 숲 사이로 지나가는 물고기는 각자의 개성을 잃은 채 사회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표현한다. 이어서 김민지 작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展이 10월 27일(수)부터 11월 21일(일)까지 진행된다.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가는 자신이 그리고 있는 ‘그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한다. 과거 2020년의 작품과 현재 그리고 있는 100여 점의 일기 같은 작품들을 한데 모아 관람객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수창동 스핀오프의 마지막 전시는 11월 24일(수)부터 12월 19일(일)까지 김상우 작가의 〈PARADOX〉 展이 진행된다. 네온사인이라는 소재를 통해 네온사인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빛 공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표현함으로써 바라보는 관람객의 관점에 따라 저마다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뜨겁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요즘 대구예술발전소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를 관람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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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함께 떠나요, 오페라 대장정”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D-29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   올해로 18회째 펼쳐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오페라 중심도시 대구에서 또 한 번 대규모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한 달 가량 앞둔 2021년 8월12일(목) 오전 11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박희준 국장, 정미정 문화콘텐츠과장 등 주최 측과 함께,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를 준비하고 있는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토스카〉에서 각각 토스카와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무대에 설 예정인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이병삼, 그리고 오페라 〈아이다〉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할 소프라노 김은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이날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향토기업 ㈜태왕, 축제의 후원사로 참여 대구광역시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하는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표적인 지역 건설명가로 알려진 주식회사 태왕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태왕은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기대하며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이 특별히 부각되는 것은 기업의 메세나(mecenat: 문화예술계 후원) 활동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부진한 현실* 아래,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어 늘 기부나 후원활동이 아쉬웠던 지역 문화예술계를 두고 볼 때 대단히 이례적이며 바람직한 사례로 들 수 있게 된 데 있다.  * 한국메세나협회 〈2020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결과, 2020년 국내기업 문화예술 지원규모는 2019년 대비 14.6% 감소한 1,778억 원 정도로 나타남. 특히 클래식음악분야 지원규모는 같은 기간 대비 43% 감소하였음.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이번 오페라축제 역시 여러 가지 환경적, 재정적 한계를 안고 출발하지만, 향토기업 태왕의 후원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힘을 얻어 한결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오페라 등 기초예술에 대한 지원은 장기적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확대 및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가치로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페라축제가 전하는 메시지, ‘치유 Healing’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대로 축제를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의 규모를 대폭 축소 운영한 바 있다. 여전히 팬데믹의 영향 아래 조심스럽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최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치유 (Healing)’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의 회복, 온전한 ‘치유’야 말로 지금 우리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이라고 할 때, 축제를 통한, 오페라에 의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제작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 포스터의 가장 대표적 이미지인 붉은색 원형은 ‘오페라’와 ‘성악가의 입모양’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단순하지만 강렬한 시각적 효과가 인상적이다. 메인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을 선보였는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포인트가 된 것은 ‘화합과 시너지synergy’에 있다고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제작 오페라 중 특히 ‘토스카’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며, 이로써 오페라도시 대구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대구시립합창단까지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위해 ‘토스카’를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제작 오페라 ‘아이다’를 제외한 전막오페라 4작품은 각각 김해문화재단, 영남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 노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함으로써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① 개막작 _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토스카〉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은 푸치니의 〈토스카Tosca〉다. ‘라보엠’과 ‘투란도트’, ‘나비부인’을 작곡한 거장 푸치니를 빛내는 또 하나의 걸작 오페라로서, 테너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소프라노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amore)’, 그리고 바리톤 아리아 ‘테 데움, 가라 토스카(Te Deum, Va Tosca)’ 등 수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아리아들로 유명하다. 〈토스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어느 하루, 로마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남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그리고 토스카에게 욕망을 품은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이야기의 중심이며, 이 세 사람 모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랑과 오해, 탐욕과 증오가 푸치니의 드라마틱한 멜로디,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사실주의 오페라의 걸작으로 남은 작품이다. ‘토스카’ 역은 소프라노 이명주와 이정아가, ‘카바라도시’ 역은 테너 김재형과 이병삼이, 그리고 ‘스카르피아’ 역은 바리톤 정승기와 김승철이 각각 맡는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하여 여러 번 작품세계를 보여 온 연출가 정선영이 합류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반주와 합창을 맡는다.② 대구오페라하우스 / 김해문화재단 합작 〈허왕후〉○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창작오페라 〈허왕후〉이다. 김주원 작곡, 김숙영 대본이며, 초연은 지난 4월,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때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역사를 고증한 화려한 의상 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김해시의 가야사 복원사업과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시작된 이 작품은 가야(가락국)을 건국한 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신화를 내용으로 한다. 김수로와 허황옥의 만남과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훗날 가야국 건국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발전된 철제기술로 ‘철과 현의 강국’으로 불린 가야의 모습과 전통악기 가야금의 탄생 등을 그려내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허황옥’ 역은 소프라노 김성은과 김은경이, ‘김수로’ 역은 테너 정의근과 박성규가 각각 맡게 된다. 반주는 디오오케스트라(지휘 이효상)가, 그리고 합창은 김해시립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다른 메인오페라와 달리 전석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③ 대구오페라하우스 / 영남오페라단 합작 〈윤심덕, 사의 찬미〉 세 번째 메인오페라 역시 창작오페라로서, 지난 2018년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하여 처음 소개된 바 있는 〈윤심덕, 사의 찬미〉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영남오페라단이 함께 준비한다. 작곡가 진영민은 ‘에밀레, 그 천년의 울음’, ‘불의 혼’, ‘이매탈’, ‘가락국기’ 등 굵직굵직한 오페라를 작곡해왔으며, 연출가 정철원이 초연에 이어 이번 무대도 함께 준비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서른이라는 나이에 연인 김우진과 함께 바다에 투신해 생을 마감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억압된 환경에서도 나라와 예술에 헌신했던 인물들과 우리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독립을 위한 움직임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까지 다룸으로써 흥미를 더하게 된다. 실제로 윤심덕은 1921년 7월 김우진을 비롯, 작곡가 홍난파와 채동선, 극장가 홍해성 등과 함께 독립운동자금 모금을 위해 대구좌(대구극장)에서 공연했던 사실이 있다.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하며, 대구약령시장, 계산성당 등 근대 대구의 풍경 등 시대상황이 작품을 통해 재현된다. ‘윤심덕’ 역은 소프라노 이화영이, ‘김우진’ 역은 테너 이승묵이, 그리고 바리톤 노운병과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가 각각 홍난파, 윤심덕의 동생 윤성덕 역을 맡게 된다. 디오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가 반주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합창을 맡게 된다.④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아이다〉 네 번째 메인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 〈아이다 Aida〉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가 노년에 남긴 대작으로 이 작품은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성악 및 관현악뿐만 아니라, 합창과 발레의 비중을 높여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그랑 오페라 Grand Opera)’의 정석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 등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아리아들로 유명하며,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개선행진곡’ 장면은 화려한 음악과 더불어 장대한 스케일로 관객을 압도한다.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며, 장군 라다메스와 노예로 끌려온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 그리고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 이 세 사람이 그리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작품은 지난 2017년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으로 선보여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프로덕션이며,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는 김덕기 지휘자와 이회수 연출가가 함께해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타이틀롤인 ‘아이다’ 역은 소프라노 조선형, 김은주가, ‘라다메스장군’은 테너 이정원, 하석배, 그리고 ‘암네리스 공주’ 역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사비나 김이 맡으며, 역시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각각 반주와 합창을 하게 된다.⑤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 / 국립오페라단 제작 〈삼손과 데릴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생상스 작곡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다섯 번째 메인오페라로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삼손과 데릴라〉이다. 괴력을 가진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이 팜므파탈인 데릴라의 꾐에 넘어가 힘의 원천인 머리카락을 잃게 되는 구약성서 중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극중 삼손을 유혹하는 데릴라의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Mon coeur s`ouvre a ta voix)’, 그리고 술의 신 바쿠스 축제에서 추는 춤 ‘바카날(Bacchanale)’ 등 이국적이고 관능적인 색채의 음악이 무대를 감싸며 여전히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손과 데릴라〉는 그러나 그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 자주 무대화되는 작품은 아니다. 국립오페라단의 이번 공연도 1980년 초연 이후 40여 년 만에 준비한 프로덕션이다. (*국립오페라단 공연일정 2021.10.7.~10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삼손’ 역은 테너 국윤종이, ‘데릴라’ 역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김정미가, 그리고 ‘다곤의 대사제’ 역은 바리톤 사무엘 윤, 이승왕이 맡게 된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흐, 서정성이 돋보이는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대구를 찾는다.⑥ 대구오페라하우스 /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 노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프린스 이고르〉 러시아 국민음악파 5명 중 한 명인 알렉산드로 보로딘의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프린스 이고르〉는 러시아 건국기인 12세기 노르고로도의 공작 이고르가 남방 초원지대의 유목민족을 정벌하려다 포로로 잡힌 뒤 탈출하기까지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러시아 서사문학에 나온 이고르의 이야기를 참고로 하여 보로딘이 대본도 직접 썼으며, 대규모 합창과 발레의 조합이 러시아 오페라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2막에 등장하는 이국적이고 역동적인 선율의 춤곡 ‘폴로베츠인들의 춤’은 단독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이후 17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되는 이번 작품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 노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 피에트로부르고 페테르부르크 뮤직홀 합창단, 크라스노야르스크 발레단이 함께하며,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한 공연이기도 하다. ‘이고르 공’ 역은 바리톤 로만 부르덴코가, 야로슬라브나(이고르공의 부인) 역은 소프라노 티티아나 파블로프스카야가 맡게 된다.  Re-START, 지금부터 새롭게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공연이 펼쳐질 다음달 10일은 또 다른 면에서 극장의 역사에 기록될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규모 객석교체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새롭게 단장한 객석이 첫 선을 보이는 날이 바로 9월10일, 축제의 첫 날인 것. 시야 방해를 줄이고 음향효과를 개선한 1,602석의 객석은 관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함께 공연의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카〉와 〈아이다〉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자 누구든 한 번쯤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라면, 〈삼손과 데릴라〉, 그리고 〈프린스 이고르〉는 축제를 통해 놓치지 말고 감상해야할 작품으로, 그리고 창작오페라 〈허왕후〉와 〈윤심덕, 사의 찬미〉는 우리만의 오리지낼러티가 강한만큼 응원하고 참여해야할 작품으로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다가간다. 전막오페라뿐만 아니라 신인성악가들과 함께하는 두 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와 〈마술피리〉가 준비 중이며,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실력파 성악가 50명이 대거 출연하여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합창의 무대를 만들게 될 〈50스타즈 그랜드 오페라 갈라콘서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전막오페라 관람료는 1만~10만원이다. 다만 창작오페라 〈허왕후〉는 전석 1만원, 〈프린스 이고르〉는 1만~15만원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하여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물론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문의와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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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7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7월16일 금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_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 들이 함께 하는 무대    7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립예술단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7월16일(금) ~7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문의:053-606-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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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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