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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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 거리예술 공연팀 공개모집
    익스트림벌룬쇼 해피준 EN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24일까지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할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공연팀을 모집한다.   수성못페스티벌은 수상무대, 상화동산 등 수성못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 거리예술극, 버스킹공연, 시민참여 주제공연 등을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항으로 비대면 축제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전문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소는 수성못의 남편 데크무대(8×6m)로, 공연시간은 30분 내외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야외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공연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이내의 공연 소개 영상자료와 공연사진, 영상, 대본, 구성안 등을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sscf150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68-1540)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공연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수성못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며, 출연료와 함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음향장비 등 제반 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갑작스레 우리의 일상을 덮친 코로나19의 공포로 전국의 축제가 잠정연기 또는 취소되는 가운데, 2020년 수성못페스티벌은 비대면 개최로 수성구다움과 축제다움의 축제 나이테를 축적했다. 2020년 제7회 수성못페스티벌에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된 총 8편의 우수한 거리예술 공연작품은 유튜브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밖에 없어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현장에서 배우와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전달되는 감동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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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5-06
  •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주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공연 진행
    미디어아티스트 권병준 작가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사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와 교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교류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무용단이 3월 11일 목요일 광주문화재단 대공연에서 영상으로 담아 4월 1일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공연은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커미션: 타렉 아투이 〈원소적 작업실〉’ 전을 축하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와 무용의 융복합 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 단원 그리고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와 더불어 대구지역 사진, 영상작가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의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실험적 퍼포먼스 〈조율〉로 4월 1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작품 〈조율〉은 ‘무대 위 전시, 무대 안 관객’이라는 빛으로 조율된 허물어진 경계와 새로운 경계를 함께 표현한 공연으로 극장 막 뒤의 무대를 전시장처럼 무대 위에서 관객들이 직접 무용수들이 만들어내는 24개의 빛과 그림자의 즉흥적 움직임을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이 연주하는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당초 2월 26일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추어 공연 진행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광주비엔날레가 4월 1일로 연기되면서 무관중 공연 및 유튜브 채널(광주문화재단 TV) 공개로 진행하게 됐다.아울러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교류 공연의 답례로 하반기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포럼’, ‘유네스코 대구음악제’ 및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 기간 중 미디어아트 작품(미디어 파사드 및 작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계획되었던 많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이번 계기로 문화예술회관은 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다른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과도 협업하여 타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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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1 대구시민주간(2.21.~28.)
       대구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구시민주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 예술가, 8개 구·군 등이 참여하는 컬러풀(colorful)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지난 10년간 대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13편의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대구, 영화 만들어-보다!〉를 2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18시, 20시 각각 100분 정도 총 4회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무료이며,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적용하고 25명까지 선착순 입장된다. 대구지하철 참사를 소재로 한 〈찾을 수 없습니다(28분, 극)〉, 대구 기계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조명한 〈그림자도 없다(36분, 극)〉, 검단동 개발관련 내용을 다룬 〈공존(11분, 다큐)〉 등 영화를 통해 대구의 이야기를 심도 깊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바로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응답하라 대구청소년, 기억하라! 이름없는 영웅들〉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댄스동아리 10팀, 40명 내외를 모집해 2.28민주운동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야외무대 등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시민운동 플래시몹을 2월 27일(토) 15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반짝 펼칠 예정이다.한편 역사, 정치, 사회, 문화, 관광, 먹거리 등 대구의 기존 이미지에 대한 생각들을 교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색다르게 해석해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구판 썰전〉도 열린다.협동조합 킬킬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저녁 7시부터 줌(zoom)라이브, 유튜브 이원생중계로 대구를 모티브로 한 대구 청년들의 시대정신을 제언한다.또한 지방최대의 소공연장 집적지인 대명공연거리의 예술가들도 참여한다. 공연장, 연습실,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자랑스런 대구시민의 각오와 시민에게 보내는 위로와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횃불 릴레이영상 ‘시민이 시민에게’〉가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에 공개(https://youtu.be/FOKdHxNyU0s)되며, 대명공연예술센터에는 시민주간 동안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대구시민정신을 소재로 제작된 공연사진을 전시한다.아울러 각 구·군(문화재단 등)에서는 공연장·전시장 등에서 〈8개 구·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다.수성문화재단은 25일(목)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에서 대구정신 詩콘서트 〈나는 대구를 사랑한다〉를 개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은 26일(금) 14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새봄맞이 음악회〉를 선보이며, 서구문화회관야외광장에서는 26일(금), 27일(토) 양일간 마토콘서트 〈천막극장〉이 공연된다.   그리고 남구청은 2월 28일(일) 오후 2시 28분 2.28민주운동 유적지인 명덕역(3번출구)에서 28분 음악회를 개최하고, 중구문화원은 26일(금) 또는 27일(토) 1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지난 22일(월)부터 3월 7일(월)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시민주간기념 〈아양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시민주간을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기획단을 구성했으며, 8개 구·군의 날 신설로 기초의 참여도 확대했다”며, “‘함께 가야 멀리 갈수 있다’는 말처럼, 위대한 대구정신을 되새기는 시민주간이 대구 전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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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때와 땅’ 2월 9일부터
      대구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미술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구시민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구 근대미술을 조명하는 전시 ‘때와 땅’을 2월 9일(화)부터 5월 30일(일)까지 대구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미술의 백미를 보여주는 전시 ‘때와 땅’은 대구에 서양화구가 들어와 미술의 개념이 생긴 1920년대부터 한국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1950년대까지의 대구미술을 다루어 대구 근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전시 제목 ‘때와 땅’은 단순히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대적 고난에 맞서고, 나라를 지키고자 한 의지와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이어나간 근대 예술가들의 정신, 즉 ‘시대정신’과 ‘민족정신’을 상징한다. 대구는 한국 근대미술의 발상지 중 하나로 어느 지역보다 근대 예술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고난 가운데 꽃피웠던 예술을 살펴본다. 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섹션 ‘예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에서는 대구의 전통 서화가 미술로 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3·1운동의 여운이 남아있던 1920년대 시작된 새로운 미술과 그 안에 담긴 정신을 찾아보았다.두 번째, ‘대구 근대의 색’에서는 서양화 도입 후 대구 최초의 양화 전문 단체인 향토회를 살펴본다. 김용준 등의 평론가들의 주장으로 향토성 논쟁이 일던 1930년 설립된 향토회의 특징과 이를 이끈 화가들의 면면을 만나볼 수 있다.세 번째, ‘이인성과 이쾌대’에서는 대구가 낳은 한국화단의 대표작가 이인성과 이쾌대의 작품으로 근대미술의 백미를 느껴본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조국을 그린 이인성과 1940년대 격동의 조국을 그린 이쾌대의 대표작을 전시한다.네 번째, ‘회화 전문(專門)에 들다’에서는 근대미술이 성장하게 된 요인으로 사제관계와 교육의 영향을 다룬다. 일본인 교사와 일본 미술의 영향과 전문 교육을 받고 성장하는 미술인들을 담았다.다섯째 ‘피난지 대구의 예술’에서는 해방과 전쟁의 혼란기에 지켜온 예술정신을 살펴본다. 피난지 대구에서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예술의 혼을 지킨 이들의 행적을 찾아보고자 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첫째는 이전에 있었던 여러 대구근대미술전에서 찾지 못한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였다는 것이다. 1920년대 대구에 처음 서양 화구를 들여온 이로 알려진 이상정의 활동과 예술적 성과를 보여준다. 이상정(1896-1947)은 이상화 시인의 형이자 중국군 장교로 복무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그는 1917년과 1919년 사이 계성학교 도화교사로 근무하였고, 1921년 개인전을 개최했다. 1923년 대구미술전람회에 양화 작품을 출품한 화가였으며 1923년에는 대구에 미술연구소 벽동사를 설립해 미술연구와 교육을 도모했다.이번 전시에서는 1925년경 중국으로 망명한 후 전각에 심취한 이상정이 자신의 전각작품을 모아 편집한 인보집 2종을 소개한다. 또한 탁월한 문장력을 보여주는 그의 문학적 소양과 미술에 대한 이상을 담은 글을 소개한다.두 번째는 한국 근대미술의 백미를 보여주는 작가 ‘이인성’(1912-1950)과 ‘이쾌대’(1913-1965)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 수창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이지만 이인성은 1930년대 천재성을 보여주었고, 이쾌대는 1940년대에 절정기를 보여주었다. 이인성과 이쾌대는 굴절된 시대에 순응하지 않고, 불의와 고난을 떨치고 극복하려는 시대정신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작품의 형식과 기법에서 당대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량과 원숙함을 보여준다.이인성의 ‘가을 어느 날’(1934), ‘경주의 산곡에서’(1935)은 붉은 흙, 민족을 상징하는 소재의 묘사, 비애의 정서와 같은 민족적 특징을 보여준다. 그가 그린 적토는 조국, 즉 땅에 대한 사랑이고, 땅이 가진 생명력을 상징한다.이쾌대의 1940년대 작품은 해방공간의 이념갈등과 사회적 혼란을 반영하고 있으나 동시에 이러한 현실 극복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던진다. 그의 ‘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1940년대 말)은 풍요롭고 평화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당당하게 서서 정면을 응시하며 휘날리는 바람을 맞고 있다. 또한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군상’(1948~1949)시리즈에서는 조국과 민중의 저력을 믿고 미래를 낙관하는 희망을 볼 수 있다. 이 전시에는 풍성한 아카이브를 볼 수 있다. 석재 서병오, 서동균, 이인성 등의 화가와 교류한 이상화, 현진건, 윤복진 등 근대 화가와 예술가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여러 저서와 전쟁기 피난 예술가와 대구 작가들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를 전시한다.또한 근대기 대구문화공간을 해방 전후로 나누어 현재의 대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문화지도와 인물지도를 그려보았다. 뿐만 아니라 1920년대와 1950년대 사이 예술가들의 행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도 보여준다. 특히 ‘대구근대미술을 지킨 사람들’을 주제로 작가들의 유족 인터뷰와 대구 1세대 미술사가인 권원순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근대미술이 이어온 과정을 들어본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이 전시의 의미에 대해 “한국 근대미술의 발상지로서 대구가 지닌 문화적 자양분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전시로 사회를 생각하는 대구근대미술의 정신을 느낄 수 있고, 대구 시민들이 대구 예술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구에 선보이기 힘들었던 이인성과 이쾌대의 최고 걸작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은 대구시민을 위해 근대 걸작 이인성의 ‘가을 어느날’(1934)과 ‘경주의 산곡에서’(1935) 두 점을 함께 대여해 주었고, 이쾌대 유족은 대작 ‘군상Ⅰ’(1948)과 ‘군상Ⅱ’(1948) 두 점이 전시될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또한 서울, 부산, 대구, 안동 등 전국의 근대미술 소장자들의 도움으로 140여 점의 작품을 모아 전시한다. 대구 근대미술의 최대 규모의 작품과 풍성한 아카이브로 시민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때와 땅’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21. 2. 9(화) ~ 5. 30(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대구미술관 1층 1전시실○ 전시작품 : 총140여점, 아카이브 100여 점○ 주최 :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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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머니합창교실 1기 단원 모집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유환)에서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구 지역 어머니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합창을 통한 사회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로 어머니합창교실 제1기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합창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어머니의 역할이 커지면서 쌓인 부담감과 피로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5세~55세 미만 어머니들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합창단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이면 60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을 통해 모집 정원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실기전형은 이수인 작곡의 〈별〉을 부르면 된다.모집정원은 소프라노1, 소프라노2, 알토 총 40명이며 개강일로부터 14주 동안 주1회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이 있을 예정이다. 강습비는 무료이며 김유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스태프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 수료음악회, 정기연주회 특별출연 등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1월 18일(월)부터 1월 22일(금) 17:00까지이며, 실기 전형은 1월 29일(금) 10:00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응시에 필요한 서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게시되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메일로만 접수 받는다.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하거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응시원서 접수 : jeehyenoh@hanmail.net- 문의 : 053-606-6314/6311/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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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산업디자인전람회, 영남대 송부근씨 ‘경상감영프로젝트’ 대상 선정
    대구시는 지역 유일의 디자인 공모전인 제39회 산업디자인전람회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전시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전람회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우수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는 디자인어워드로 그동안 지역 우수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지난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작품이 총 774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년에 비해 3배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지난 11월 24일 열린 선정 심사에는 국내 디자인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전문적인 심사와 토론을 거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경상감영프로젝트’ 작품을 출품한 영남대학교 송부근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제1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작인 ‘경상감영프로젝트’는 경상감영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해석한 건축미가 돋보이며, 작품의 완성도, 영상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금상에는 서현웅, 손현주씨가 출품한 ‘대동어지도’와 윤슬기씨의 ‘고흐 in 팬톤’이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은상에는 한세움, 지영찬씨가 출품한 ‘DONKEY’, 윤슬기씨의 ‘한국화의 염원(念願)’, 장로니씨의 ‘57’이, 동상에는 김하용씨의 ‘Tyndaller’ 외 2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2월 9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전시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디자인센터 4층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 홈페이지(www.ddea.co.kr)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이뤄진다.심사위원장인 디파크브랜딩 김현 대표(88올림픽 호돌이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닥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품된 작품의 수가 지난해(출품수: 235점)의 3배가 넘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작품들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작품이 많은 것은 최근의 사회적인 이슈를 작품으로 연결시킨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디자인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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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태양의 오페라 〈카르멘〉’ 대구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12월 4일 오전 11시, 유명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D·Opera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공연한다.   지난 11월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매진되었던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마티네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이다.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카르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페라 작품을 꼽을 때면 언제나 맨 위에 자리하는 인기작품이기도 하다.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주인공 ‘카르멘’이 가진 ‘팜므 파탈’적 매력이다.   하사관 ‘돈 호세’와 투우사 ‘에스카미요’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다가 마침내 ‘죽음’이라는 파멸의 길로 이르는 집시 여인 ‘카르멘’은 기존의 관습이나 도덕의 굴레를 가볍게 벗어나 삶을 희롱하다가 당당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캐릭터.   〈카르멘〉은 1875년 초연 당시 지나치게 파격적인 내용으로 대중에게 외면당했으나 곧 주인공의 치명적인 매력, 관능적인 선율 등이 전 유럽에 ‘카르멘 열풍’을 불러오기 시작하였고, 30년이 지난 뒤에는 이미 세계 전역에서 1,000회 공연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현재, 오페라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의 해설 및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방송매체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음악가로, 지난 11월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서 노련한 진행과 음악적인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는 해설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와 연주곡, 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조소프라노 김순희와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우주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런 기대를 반영하듯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은 일찍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관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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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2020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마지막 렉처오페라 〈라 보엠〉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12월 4일과 5일, 2020년 렉처오페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2018년 렉처오페라 ‘라 보엠’〉     ◆ 젊은 ‘보헤미안’을 향한 푸치니의 헌사, 오페라 〈라 보엠〉오페라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i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장면들(Scènes de la vie de bohème)〉(1847~1849)을 기초로,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와 주세페 자코사(Giuseppe Giacosa)가 공동으로 대본을 집필한 작품이다. 당시 젊은 예술가들의 선망의 도시였던 1830년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며, 가난하지만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작곡가 푸치니는 이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얻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2막의 광장 장면이 매우 유명해 지금까지도 전 세계 오페라극장의 연말을 장식하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 12월이 되면 가장 기다려지는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오페라 입문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애호가들에게는 색다른 선택이 될 렉처오페라 〈라 보엠〉은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 〈라 보엠〉의 유명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반주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공연예술본부장이 해설을 맡아 시대적인 배경과 인물 간의 미묘한 갈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소명(미미 役), 테너 조규석(로돌포 役) 등 신진 성악가들과 소프라노 소은경(무제타 役), 바리톤 서정혁(마르첼로 役)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중견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신선한 합을 보여줄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렉처오페라 〈라 보엠〉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공연되며,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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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예스24, 정우·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도굴>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개봉 첫 주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 오달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이웃사촌>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웃사촌>이 예매율 26.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온 뒤 밤낮으로 정치인 가족을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은 예매율 18.7%로 2위를 차지했다.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코믹 호러 <프리키 데스데이>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고, 고아성, 이솜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예매율 4.8%로 5위에 올랐다.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1월 26일~2020년 12월 2일)  1. 이웃사촌 2. 도굴 3. 런 4. 프리키 데스데이 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6. 내가 죽던 날 7. 에드워드 양 특별전 - 마작 8. 에드워드 양 특별전 - 독립시대 9.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10. 극장판 기븐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하비 케이틀 주연의 <파티마의 기적>이 개봉한다. <파티마의 기적>은 파티마 성모 발현 10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기적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그 외 고양이 집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양이 집사>와 소주연 주연의 가족 드라마 <잔칫날>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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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시립무용단 제78회 정기공연' 12월 5일 밤 온라인 무료 중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특별기획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를 오는 12월 5일 밤 10시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온라인콘텐츠 브랜드인 '대구시립무용단 라이브(DCDC Live)'의 첫 작품인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무대부터 로비, 반입구까지 공연장 전체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춤추는 내용을 담아낸다.   대구문화방송(MBC)이 함께 참여해 촬영과 온라인 생중계의 기술적인 부분을 책임지며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프로그램화할 예정이다. 팬더믹 초기에 일었던 온라인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점차 식어가면서 관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현장을 더욱 간절히 원하게 됐다. 이미지의 재구성이 특성인 영상은 현장성이 강조되는 무대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한계를 인정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영상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비대면 공연들이 무대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리얼타임(Real time) 실시간중계를 통해 영상과 무대공연의 접점을 찾는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라는 김성용 예술감독의 의도처럼 대구시립무용단의 이번 작품은 스페이스(장소), 무용수, 카메라가 마치 한 몸의 부속처럼 미리 약속된 움직임을 완벽하게 전달하면서 전 세계 화면 앞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팔공홀로 불러내게 된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팬더믹 시대에 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에서부터 작품은 이미 시작됐다. 관객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서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야 만 했던 무용수들은 이제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세상 모든 관객을 만난다.    ‘춤으로 세상을 바꾸고 우리를 지켜내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춤의 역할이고 존재가치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카메라는 가감 없이 전달한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듯 모든 이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그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유럽과 미주지역 관람 시간을 고려해 공연 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였으며 라이브 공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시립무용단은 동시간대 전 세계 관객을 만나게 될 것이고, 세계화라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12월 5일 밤 10시에 라이브로 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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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실시간 연예 기사

  •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 거리예술 공연팀 공개모집
    익스트림벌룬쇼 해피준 EN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24일까지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할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공연팀을 모집한다.   수성못페스티벌은 수상무대, 상화동산 등 수성못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 거리예술극, 버스킹공연, 시민참여 주제공연 등을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항으로 비대면 축제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전문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소는 수성못의 남편 데크무대(8×6m)로, 공연시간은 30분 내외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야외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공연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0분 이내의 공연 소개 영상자료와 공연사진, 영상, 대본, 구성안 등을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sscf150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68-1540)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공연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수성못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며, 출연료와 함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음향장비 등 제반 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갑작스레 우리의 일상을 덮친 코로나19의 공포로 전국의 축제가 잠정연기 또는 취소되는 가운데, 2020년 수성못페스티벌은 비대면 개최로 수성구다움과 축제다움의 축제 나이테를 축적했다. 2020년 제7회 수성못페스티벌에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된 총 8편의 우수한 거리예술 공연작품은 유튜브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밖에 없어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현장에서 배우와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전달되는 감동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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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모차르트와의 산책 대구시향 〈제476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싱그런 녹음이 가득한 5월을 맞아 2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8월 재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476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오는 5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진행되고,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교향곡 제40번을 들려준다. 플루트 협연은 KBS교향악단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안명주가 맡는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이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며 신록의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곡이다. 이어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이 일품인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을 플루티스트 안명주와 연주한다. 이 곡에는 흥미로운 창작 비화가 있다. 1778년 초, 만하임에 머물던 시절 모차르트는 페르디난트 드장의 의뢰로 플루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 4중주곡 3곡을 작곡했다. 당시 플루트는 오늘날처럼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음정으로 연주하기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음도 고르지 못했다. 그래서 모차르트는 초기 교향곡이나 협주곡에서 플루트 대신 오보에를 사용했고, 주문에 의해서만 플루트를 위한 곡을 썼다.근대까지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은 그의 독립된 창작곡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뒤집을 놀라운 발견이 1920년 음악학자인 파움가르트너에 의해 이뤄진다. 그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모차르트 아들의 유품 가운데 ‘오보에 협주곡’ 파트 악보를 찾아냈다. 이 악보를 분석한 결과,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은 모차르트가 오보이스트 주세페 페를렌디스를 위해 작곡한 오보에 협주곡 C장조의 편곡임이 드러났다.드장의 주문 기한에 맞추기 위해 C장조를 플루트용의 D장조로 고치고, 독주부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완성한 것이다. 문제는 이 오보에 협주곡은 이미 만하임에서 여러 번 연주된 적이 있었고,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인지 모차르트는 작곡 대금의 절반밖에 받지 못했음을 이 무렵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 밝혔다.총 3악장으로 이뤄진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시작되는 1악장과 서정적이면서 아름답고 느린 2악장, 다시 경쾌한 기분으로 돌아가 강렬하게 마치는 3악장으로 이어진다. 특히 3악장에서 사용된 제1주제는 1782년 빈에서 작곡된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중 블론테가 부른 아리아 ‘얼마나 기쁜지’에서 다시 사용되었다. 플루티스트 안명주는 서울예고 재학 중 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줄리아드 협주곡 콩쿠르 1위, 내셔널 플루트협회 솔로이스트 콩쿠르 1위와 길버트 상 수상, 캐나다 로렌스 뷰리가드 콩쿠르 1위, 이화 경향 콩쿠르 1위, 뉴욕 플루트협회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 수상을 통해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뉴욕 링컨 센터, 앨리스 툴리 홀, 카네기 홀 등에서의 챔버 뮤직 콘서트, 뉴욕 플루트협회 수상자 콘서트(캐미홀), 뉴욕 데뷔 독주회(카네기홀 웨일홀)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과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독주 및 실내악 무대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적 기교와 재능을 선보여왔다. 이 외에도 코리아 플루트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앙상블 디버스, 세종목관5중주 단원, Brannen Brother Flutemakers,Inc.의 한국 최초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가 남긴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제40번이다. 클래식 음악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곡의 제1악장 선율은 공연의 시작과 함께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최후의 3대 교향곡(제39번, 제40번, 제41번) 가운데 가장 격정적이고, 열정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가 남긴 교향곡에서 단조는 단 두 곡뿐인데 그중 한 곡이 바로 이 작품이며, 1788년 7월 25일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곡에서 모차르트는 평소 좋아했던 g단조를 사용해 음울함과 비극성을 잘 드러냈다. 특히 이전까지 만들어온 종교음악이나 교향곡의 틀을 버리고 그간 멀리해 온 다성 음악을 심도 있게 다루어 바로크 양식을 연상케 하는 엄격함도 보여준다. 또 느린 서주부를 생략한 채 긴박한 비올라의 반주를 타고 들려오는 바이올린의 제1주제는 당시 굉장한 파격이었다. 완벽한 소나타 형식을 유지하며 고요함과 강렬함을 모두 보여주는 제1악장, 단조로운 리듬으로 1악장과 대조를 이루는 제2악장, 일반적인 미뉴에트와 달리 애수 띤 제3악장, 폭풍처럼 격렬한 감정 속에 안정을 되찾으며 g단조로 마무리되는 제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오케스트레이션은 관악기의 경우 플루트 하나에 오보에, 바순, 호른을 각 두 대씩 편성한 대신 트럼펫과 팀파니는 제외했다. 원곡이 완성되고 약 3년 후 모차르트는 클라리넷을 추가해 오보에의 선율을 분담시킴으로써 훨씬 풍성한 울림을 꾀하였다. 하지만 이 변화로 인해 오보에의 엄격한 진행은 일 보 후퇴했다는 평가도 있다. 원곡의 초연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며, 클라리넷 편입에 의한 수정본의 초연은 1791년 4월 16일과 17일에 걸쳐 빈에서 살리에리의 지휘로 이뤄졌다. 대구시향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모차르트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플루트 협주곡 제2번과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교향곡 제40번을 통해 신동, 천재로 주목받았으나 일생 치열하게 음악을 하였던 모차르트의 생을 역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476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해당 극장의 전용 예매 시스템인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전. 1~3급)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전. 4~6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dg티켓츠(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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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개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카니발〉 공연
    ▶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음악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렉처 콘서트’ 세 번째 기획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 카니발(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 유명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와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프랑스의 유명 작곡가 생상스(Camille Saint-Saens 1835~1921)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관현악곡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열 네개의 짧은 악장으로 온갖 동물들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동물원의 환상곡’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사육제〉는 웅장한 피아노와 현악기의 연주가 돋보이는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선율로 물 속 세계를 표현해 판타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는 ‘수족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삽입되는 등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백조’에 이어 ‘피날레’까지 총 열 한곡을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모음곡 〈동물의 사육제〉와 더불어,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상은,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테너 차경훈, 바리톤 제상철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마술피리〉, 〈삼손과 데릴라〉, 〈나비부인〉, 〈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 카니발’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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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합창석 티켓 오픈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인 최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로는 지휘자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말년에 작곡된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관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지휘자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지 7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입상 이후 지휘 무대에 집중하며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정명훈은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2014년 한국에서의 첫 피아노 리사이틀 이후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 정명훈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들이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을 비롯하여 브람스 네 개의 피아노 소품은 모두 작곡가들이 5-60대에 작곡한 그들의 말년의 작품들로,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서는 나이와도 비슷하다. 작곡가들의 말년의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운 여정을 경험한다고 말하는 정명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여러 단면을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담아내는 음악의 깊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후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증명해보였다. 이에 따라 합창석 티켓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며, 4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은 50%로 제한될 예정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지휘자로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정명훈이 피아노 앞에 앉은 것은 자신의 음악인생이 처음 시작되었던 곳을 찾아 음악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는 것과 다름없다. 7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돌아온 그의 무대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합창석 티켓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피아노 음악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정명훈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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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경북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
      경상북도는 오는 8일 19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문경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TV)를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 된다.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총 2부의 춤판으로 구성된다. 1부 춤판 <북의 울림>은 힘찬 심장의 박동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삶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의 춤사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설장구춤」, 「진도북춤」, 「모듬북」으로 구성한 <북의 울림>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부 춤판 〈춤, 그 신명〉은 총 4개의 장, 「길놀이」,「비조」「살풀이」「신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길놀이」는 관객공간과 공연공간을 분리시키지 않는 수평적 관계로, 제2장「비조」는 어두움(코로나 19)에 이른 비통함의 생명체들이 하나둘씩 움틀거리며 생명력을 불어 넣는, 제3장「살풀이」는 솟아오르는 생명력을 획득하기 위한 춤꾼의 소통, 또는 춤꾼과 연주자간의 연계가 통합되는 고도의 몰입 과정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제4장「신명」은 무아지경 신명으로 도달함으로써 자기 극복으로 연주자와 춤꾼과 구경꾼의 경계를 허물고 신명으로 넘나드는 상생구조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온택트 형식의 공연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연주자와 춤꾼, 구경꾼과 행위자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 상생구조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열린 공간감으로 소통을 꾀하고, 액(코로나19)을 푸는 살풀이 과정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은 1992년 도립국악단의 무용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7년 1월 도립무용단으로 창단되었다. 현재 김용복 제2대 상임안무자와 훈련장, 단원 그리고 기획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전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나쁜 기운을 신명으로 풀어내고자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유튜브 온라인채널을 통한 경북도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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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대구시향 〈제475회 정기연주회〉 명작, 그 시작의 순간
    〈대구시립교향악단〉    위대한 작곡가의 명작도 처음의 순간이 있다. 오는 4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페라 ‘피델리오’의 서곡과 브루흐의 첫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비제의 유일한 교향곡을 통해 처음이라 서툴렀던 만큼 더 뜨거웠던 창작열을 조명해 본다. 이날 무대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한다.  첫 곡은 베토벤의 단 하나뿐인 오페라 ‘피델리오’의 서곡(작품72c)이다. 오페라 ‘피델리오’는 베토벤이 1804년 초 착수하여 1805년에 3막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하기 위해 ‘피델리오’라는 가상의 보조 간수로 남장하여 교도소에 잠입한 아내 ‘레오노레’의 이야기를 그린다. 1805년 11월 이뤄진 초연은 실패했고, 베토벤 자신도 작품에 부족함을 느껴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1806년에는 3막에서 2막으로 줄인 제2판을, 1814년에는 대본을 대폭 개정한 제3판을 완성했다. 이때 새로 작곡한 ‘피델리오’ 서곡도 함께 연주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서곡은 전체적으로 매우 자유롭고 명쾌한 형식이며, 극적인 서주부와 역동적인 종결부가 인상적이다.한편, 이 오페라에는 ‘피델리오’ 서곡 외에도 3개의 서곡이 더 있다. 베토벤은 초판부터 개정판까지 작업 때마다 새로운 서곡을 썼기 때문이다. 나머지 3개의 서곡은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레오노레’ 서곡 제1번(1805년 추정, 사후 발견), 제2번(1805년), 제3번(1806년)으로 명명되어 독립된 연주곡으로 종종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브루흐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꼽히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연주로 감상한다. 이 작품은 브루흐가 19세 때 작곡에 착수하여 9년 만에 완성한 것으로, 그가 남긴 세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명곡이다. 이 곡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우선 선율이 매우 독창적이다. 또, 기교적으로 다소 어려운 면도 있지만, 무리 없이 연주할 수 있어 연주자들의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가장 자주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서정적인 선율미에 뜨거운 열정까지 깃든 이 협주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악장은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으로 조용한 오케스트라의 서주에 이어 독주 바이올린이 정열적인 카덴차를 연주한다. 2악장에서는 브루흐의 특기인 선율의 아름다움이 넘친다. 꿈을 꾸듯 달콤한 멜로디가 중후한 멋까지 간직하고 있어 마치 오페라 아리아 같은 느낌이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독주 바이올린이 정열적이고 힘찬 집시풍의 선율과 리듬을 화려하게 연주함으로써 현란한 절정을 선보인 후 단숨에 마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시벨리우스 콩쿠르,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등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 페스티벌 등 유명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였다. 2005년 서울대 음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 곡은 그간 연주회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조르주 비제의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비제의 교향곡 제1번이라고도 불리지만, 그가 작곡했다고 하는 교향곡 제2번, 제3번의 악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존하는 비제의 유일한 교향곡이다. 1855년 파리음악원에 재학 중이던 17세 때 완성한 것으로, 기교적으로는 미숙하나 비제의 천재성이 번뜩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 로시니, 베토벤, 하이든 등 선배 작곡가들의 영향이 느껴지는 한편, 생명력 넘치는 순수한 젊음이 넘친다. 또한, 독일의 작곡 방식에도 불구하고 선율의 발랄한 아름다움은 남국 지중해의 찬란한 풍경을 연상시킨다.이 교향곡의 초고는 작곡된 지 약 80년이 지난 1935년 파리음악원 도서관에서 발견됐다. 그해 2월 스위스 바젤에서 지휘자 바인가르트너에 의해 초연됐다. 총 4개의 악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독일 고전 양식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 1악장, 남국을 향한 동경이 물씬 느껴지는 이국적 분위기의 2악장, 이탈리아 오페라풍의 경쾌한 선율과 베토벤풍의 무거운 형식이 얽힌 3악장, 그리고 완만한 리듬 위에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19세기 오페라 서곡 느낌을 주는 4악장으로 마친다. 공연을 이끌어 갈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만물이 태동하는 봄의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요즘이다. 베토벤, 브루흐, 비제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을 세 작품에서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창작의 에너지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주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향 〈제475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전. 1~3급)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전. 4~6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dg티켓츠(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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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대구오페라하우스,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4월 2일, 배우 강석우가 진행을 맡은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이하 보나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월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 라 보엠’에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한 렉처콘서트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이다.▶ 강석우 특유의 위트가 함께하는 진행, 실력파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우리 가곡!이번 ‘보나세라 콘서트’의 진행 및 해설을 맡은 강석우는 2007년에서 2015년까지 MBC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2015년부터 현재까지 CBS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이며, 지난 1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신년음악회를 통해 자연스럽고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 김진민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보나세라 콘서트에서는 ‘남촌(김규환 곡)’, ‘밀양아리랑(진규영 곡)’ 등 귀에 익숙한 유명 가곡뿐 아니라, ‘잔향(윤학준 곡)’, ‘목련화(김동진 곡) 등 봄에 어울리는 잔잔한 선율의 가곡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곡 작곡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가 직접 작곡한 ‘그 날의 그 바람은 아닐지라도’, ‘내 마음은 왈츠’ 등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을 비롯해 전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상은, 테너 오영민, 바리톤 송기창이 출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보나세라(Buona sera)’는 저녁 인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대구 시민의 저녁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고자 준비한 기획”이라며, “따뜻한 봄 저녁,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한국 가곡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보나세라 콘서트’에 이어 5월에는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 카니발’, 6월에는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 – 실내악과 아리아’까지 총 2회의 렉처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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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대구 남구, 3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공연 ‘박경숙 첼로 독주회’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의 대표 첼로 연주자인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로, 연주자는 대구 시향과 부산 시향의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 C. BACH의 Adagio, C. W.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멜로디 모음곡, 클라리넷 송선미, 피아노 이지은의 도움으로 L. V. Beethoven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4번 <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는 지난 2월 남구 이천동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대구아트파크 내 아트홀 예현에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053 475 7701)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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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대구오페라하우스, 리사이틀 시리즈 기획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들을 초청한 ‘리사이틀 시리즈’를 개최하고,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소프라노 이화영의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데뷔 30주년을 맞은 지역의 대표 ‘프리마 돈나’기품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내와 유럽지역에서의 왕성한 공연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중견 성악가다. 계명대학교 성악과와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처음으로 참가한 ‘마리아 카닐리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며 언론과 음악계를 놀라게 했고,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의 주역으로 현지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대학 재학 시절 계명오페라단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30년 동안 70여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한국예술음악인상과 금복문화상,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상,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구문화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한국 대표 오페라 가수로 자리잡았다.▶ 섬세한 리릭 소프라노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로 채워지는 70분!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라 보엠〉,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등 특별히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오페라 아리아만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오페라 가수’로 무대를 빛내 온 그의 커리어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인 장윤영의 반주와 오랜 동료 성악가인 테너 하석배의 사회로 진행되며, 바리톤 김만수가 특별 출연해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속 듀엣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화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들어진 지도 벌써 2년째”라며, “긴장과 설렘 속에서 시민들에게 힘과 위안이 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0년간 70여편의 오페라 속 주역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서정적이고 섬세한 리릭 소프라노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5일에는 소프라노 이윤경과 테너 권재희의 듀오 리사이틀, 6월 12일에는 바리톤 이동환 리사이틀 등 두 번의 ‘리사이틀 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로 예매 할 수 있다. 문의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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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3-12
  • 9년 만에 탄생한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도약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리사이틀이 3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가히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뿐 아니라 현에 대한 그의 음악적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대구 관객을 처음 마주한다. 연주자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공통된 하나의 통찰을 완성해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시리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전하는 음악적 메시지에 집중해보자. 기돈 크레머, 살바토레 아카르도 등 수많은 거장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도약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2006년 이후 1위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던 이 콩쿠르에서 9년 만에 탄생한 우승자이자 세 개의 특별상을 동시에 거머쥔 양인모는 뉴욕타임스로부터 “화려한 매력과 경이로운 음색을 지녔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바이올린의 거장이 탄생하였음을 알렸다. 또 클래식 음악 레이블 중 단연코 세계 정상에 위치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2018년 실황 녹음 음반 발매에 이어 올해 도이치 그라모폰과 함께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하며 그 실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콩쿠르 우승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음악가로서의 사명감과 음악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며 더욱 깊고 단단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처음으로 대구를 찾는다. 그는 20여 년을 동고동락해온 바이올린 4개의 현과 수백 개의 활 털을 연주하며 품어왔던 질문들의 답을 찾고자 한다.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이 젊은 연주자의 호기로운 비전이 빚어낼 음악의 다채로움과 깊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비르투오소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작곡가 파가니니의 애정이 담긴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작곡가 피아졸라가 시대마다의 탱고 음악을 네 개의 악장으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는 조곡 ‘탱고의 역사’, 바이올린으로 가능한 모든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을 만큼 기교적인 라벨의 작품 ‘치간느’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필수 레퍼토리 중 하나인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마장조 등 그가 정면으로 승부수를 던질 프로그램을 기대해도 좋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젊은 연주자가 가진 꽤나 깊은 깊이의 음악을 향한 물음표가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과 어떠한 답을 정의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면서도 동시에 기대된다.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깊이 통찰하며 긴밀한 음악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시리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비범한 도약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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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전시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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