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4(목)

지역 의료인력 양성 산실 ‘휴스타 대구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사업’

1·2기 취업자 80% 지역기업 정착…청년 유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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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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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아카데미 온라인 입학식〉

 

 대구시가 추진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인재양성 사업 ‘휴스타(HuStar) 대구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기업맞춤형 실무교육이 교육생 71%를 취업시키는 등 지역 의료 기업들의 호응을 받으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취업자의 80%가 대경 지역 의료기업에 취업해 지역 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들도 의료산업 실무를 배워 기업현장에 바로 투여됨은 물론, 대구시가 선발한 인재라는 자부심으로 지역 의료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2019년 선발한 1기와 2020년 선발한 2기의 총 배출인력은 42명이며, 그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71.4%를 기록했다. 특히, 취업자 중 24명(취업인원의 80%)이 대경권 지역 기업에 정착했기 때문에 HuStar 사업이 청년 역외 유출 방지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로 나누어 선발하고, 각 교육생들은 첫 5개월 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산업 전주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받는다.
의료기기 분야는 산업적 규제 하에 세부분야(연구개발, 설계가공, 인허가, 사업기획)를 공통실습으로서 교육한 다음 교육생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제약 분야는 신약개발과 의약생산에 대해 공통 이론을 교육한 뒤, 교육생 선택 분야에 대해 심화실습을 실시한다. 이렇게 5개월의 교육이 끝나면 3개월간 참여기업 인턴으로 활동해 실무경험을 쌓는다.

1,2기 휴스타 배출인력 중 3명을 채용한 ㈜인코아 김동탁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분야에 대한 별도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직무현장교육(OJT, on-the-job training)에 그치는 상황이라 신규직원을 전문가로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HuStar 교육 수료생들은 전문용어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사업화 절차 등을 숙지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업무에 바로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채용한 사원이) 대구시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재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어 더욱 빨리 성장하여 회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인코아에 취업한 제1기 교육생 이하성 대리는 “HuStar 혁신아카데미 교육은 의료기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에게 전문지식을 A부터 Z까지 알려준 소중한 선생님이었고, 인코아라는 멋진 동반자를 만나게 해준 연결고리였다”고 자평했고, 동 회사에 근무하는 박수정 주임은 “HuStar 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인허가 업무에 필요한 의료기기 관련법 및 실무적 인허가 프로세스 절차를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인허가 외의 다양한 과정에서의 공통실무교육 경험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서수원 수석연구원(사업단장)은 “HuStar 사업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배출인력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기업을 계속적으로 참여시켜 확대하는 것이 관건”이라 설명하며, “우리 재단이 지역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 대구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3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기 교육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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