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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 개최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17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현대 합창곡으로 무반주곡 3곡 ‘The Willow Lullaby(더 윌로우 룰러바이)’,‘Ilus Hääl(일루스 헬)’, ‘In Taberna(인 타베르나)’ 그리고 솔로 소프라노 전성해, 바이올린 이월숙이 함께하는 ‘Skylark(스카이락)’, 솔로 테너 조규석, 바이올린 한혜민이 함께하는 ‘A Chain is Broken(어 체인이즈 브로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 합창곡으로 ‘섬집아기’, 박범훈 작곡의 ‘천둥소리’, 덕신 스님 작사, 작곡가 김병균의 위촉곡 ‘내 안의 나를’, ‘난감하네’를 차례로 연주한다. ‘천둥소리’와 ‘난감하네’는 바이올린 한혜민, 플롯 이월숙, 태평소·피리 임형석, 모듬북 박희재, 팀파니 권봉수, 판소리_김수경이 함께 출연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 한다. 휴식 후, 가수 박기영의 특별 출연한다. ‘시작’, ‘나비’, ‘손에 손잡고’를 들려준다. 이 중 ‘손에 손잡고’는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기영과 송클레어의 무대로 우승한 감동 그대로 가수 박기영과 송클레어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인 테너 조규석, 안혜찬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기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성 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대중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싱글 발표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효원의‘아 대한민국’를 연주한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구시립합창단, 동화사합창단, 대한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과 팀파니 권봉수, 모듬북 박희재가 함께 출연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으로 NOL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7743(대구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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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특별 공연으로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5-2026 한·일·중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주요 오페라 극장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갈라 콘서트가 오는 2025년 10월 30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동아시아 3국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문화외교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외 오페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를 향한 성악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를 실현함으로써 동아시아 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한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축이 되어 일본 후지와라가극단과 중국 국가대극원을 초청해 ‘자유’와 ‘화합’을 노래한다. 푸치니의 감성적인 명작 <라 보엠>, 도니제티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조르다노의 서정적인 작품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가 1부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2부에서는 비발디 작품과 함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아틸라>, 푸치니의 <토스카>가 펼쳐지며, 갈등을 넘어선 용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피날레에서는 한·일·중 대표 예술가들이 하나 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일 및 한·중 수교 기념 등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제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 ‘2025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과 전화(053-430-74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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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 두 시의 오페라 "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민들에게 오페라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 로비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일상 속 오페라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로비에서 4회, 그리고 야외광장에서 1회 진행해 대구오페라하우스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해 선보인다.더불어, 9월 26일(금)을 시작으로 11월 8일(토)까지 44일간 펼쳐지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오페라의 울림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 참여를 위해 공연 시간을 기존의 정오(12시)에서 오후 2시로 조정해 운영한다. 가까운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열린 오페라 공연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오페라 극장에 관객들이 쉽게 찾아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지역의 우수한 오페라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첫 시작은 9월 16일(화) 14시로, 오페라 ‘파우스트’, ‘돈 카를로’,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페라를 경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히 하반기에는 공연 시간을 조정하고,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과 연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430-74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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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연말 대표 공연 " 호두까기인형 " 티켓예매 11일부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 이하 문예회관)은 대구시민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클래식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1월 7일(금)과 8일(토) 팔공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9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누리집 및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이며, 문예회관 회원, 이월드 83타워 이용객, 문예회관 기획공연 관람자(적용기간: 2024.1.1. ~ 2025.10.25.)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상세할인 내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고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소녀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환상적인 모험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섬세한 안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손꼽힌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겨울 대표 공연으로, 2025년 연말 대구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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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19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막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오는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흐마니노프 No.2’를 주제로,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대구시-히로시마 자매도시 28주년을 기념하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IN JAPAN)’의 프리뷰 무대이기도 하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협연은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가 함께한다. 대구 공연 이후 대구시향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월) 후쿠오카 심포니홀, 9월 25일(목)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투어 중인 9월 24일(수)에는 히로시마의 JMS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사물놀이 협주곡 등으로 구성된 특별 무대를 통해 히로시마 시민과 교민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제518회 정기연주회’의 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897년 교향곡 제1번 실패 후 침체기에 빠진 라흐마니노프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의 최면 치료를 통해 창작 의지를 되찾고 1901년에 완성했다. 낭만적 선율과 강렬한 정서, 세련된 구조미를 두루 갖춘 이 협주곡은 작곡가에게 예술적 명예를 안겨준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총 3악장이며, 작곡가의 내면적 갈등과 회복의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1악장은 어두운 서주와 함께 극적인 주제 전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2악장은 섬세한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3악장은 역동적인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며, 감정을 고조시킨 끝에 화려한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는 일본인 아버지와 헝가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을 거쳐 일본 도쿄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2008년 버르토크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헝가리 국립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NHK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 활동은 물론 영화음악과 방송, 문화 교류 프로젝트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이며, 대구 공연 이후 후쿠오카, 오사카 무대에서도 대구시향과 함께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한때 자신을 좌절시켰던 교향곡이라는 장르에 대한 작곡가의 재도전이자, 그의 삶과 예술이 담긴 자전적인 작품이다. 1906년, 러시아의 정치적 혼란과 과도한 연주 활동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주한 라흐마니노프는 작곡에 전념했다. 그렇게 탄생한 교향곡 제2번은 1908년 작곡가 본인의 지휘로 초연되어 청중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었고, 두 번째 글린카상을 수상하며 교향곡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작품은 전통적인 4악장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동기를 통해 긴밀한 구조적 통일성을 이룬다. 1악장은 고요한 저음에서 출발해 점차 긴장과 서정을 쌓아가며, 2악장은 리듬감 넘치는 스케르초와 대위법적 전개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3악장은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미가 응축된 악장으로, 클라리넷과 현악기가 번갈아 가며 부드러운 선율을 주고받는다. 이 섬세한 선율의 흐름은 그의 관현악곡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으로 손꼽힌다. 마지막 4악장은 활달한 리듬과 회고적 정서가 교차하며, 환희에 찬 대단원으로 이끈다. 지휘를 맡은 백진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은 단순한 낭만적 아름다움을 넘어, 깊은 상처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작곡가의 내면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며, “대구시향은 이 두 걸작을 섬세하고 밀도 있는 사운드로 풀어내며, 청중이 그의 음악 속에 담긴 감정과 서사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그려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본 투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만큼,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음악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후쿠오카와 오사카, 그리고 히로시마 무대를 통해 대구시향만의 예술성과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향은 9월 24일(수) 오후 3시 히로시마 JMS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위크’ 초청 무대에도 오른다.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과 대구광역시 주최로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 대구시립국악단 사물놀이(꽹과리 박희재, 장구 공성재, 북 이승엽, 징 이현정, 태평소 김창경)가 협연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부터 장일남 ‘기다리는 마음’,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우리 두 손을 맞잡고’ 등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비롯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중 제4악장, 박범훈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제3악장 놀이(박창민 편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향 ‘제518회 정기연주회 : 라흐마니노프 No.2’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놀티켓(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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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화가 김수광 작가 “Artmal Kingdom of 김수광 展” 개최
발달장애인화가 김수광 작가가 Artmal Kingdom of 김수광 展으로 첫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에 매료된 독지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실시되며,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1999년 대구출생으로 5세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평소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물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자유와 야생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며,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 제목 중 Artmal은 작가의 미술세계인 Art와 작품의 소재가 된 동물, Animal이 합쳐져 창작합성어로 표현된다. 2022년도에 대구대학교 현대미술학과를 졸업 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이 이어져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화가 특별전 Dreamablity 참가를 시작으로 2023년도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이블 아트페어전 등에 참가했다. 올해에도 청와대 춘추관일대에서 개최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비치고 비추러'에 참가하는 등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신인 작가이다. 작가의 매니저인 모(母) 김지현 씨는 “사랑하는 아들, 김수광 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도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펼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 좋은 작품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후원한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는 대한민국헌정회 국토부위원장과 국제e스포츠 대구경북연합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고, 밴엔포스 이근우 대표는 대구 중구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중구 지역에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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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기획전 폐막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3년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이 11월 5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했다. 광복회 선행조직, 결성부터 와해 그리고 그 이후 독립투쟁이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당시 사진과 문서·지도·신문자료 등을 통해 전시했다. 광복회가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었으며, 광복회 본부로 사용된 상덕태상회가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있었다는 점 등 독립운동사의 많은 부분이 시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갔다. 광복회는 대한광복회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설립 당시 명칭은 광복회가 맞다. 또한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켰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서 대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전시실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8월 15일 광복절에 누적 관람객 1만명, 개천절인 10월 3일에 2만명을 돌파했으며, 최종 27,362명이 관람했다. 전시·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관내 도서관·박물관과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 전시 기간 동안 특별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8월 11일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순국일에 맞추어 달성공원에서 대구감옥 터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장을 찾는 답사를 진행했다. 8월 25일에는 광복회 결성일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 저자인 권비영 소설가 특강, 특별전 해설 등을 진행했다. 9월 4일 ‘대구권총사건’일에 맞추어 대구권총사건 주요 현장을 답사행했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나는 광복회원, 비밀작전을 수행하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2회 개최했다. 답사·특강·체험학습 등 연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 3개 공립 등록박물관의 관장직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와 ‘열린 도시’ 대구를 알리려는 이번 기획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새롭게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대구읍성과 그 변화를 주제로 연령별로 맞춤형으로 특강·답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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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기획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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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가 10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리, 얼후, 모듬북, 거문고와 플릇 등 다양한 협연곡을 국악명인들이 펼쳐 보이며,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동부민요의 대표곡들 또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도약’(작곡 조석연)으로 첫 문을 연다. 삶의 고뇌와 의지를 곰살맞고도 신명나게 표현한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화사한 기운이 느껴지는 국악 관현악곡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협주곡, 거문고와 Flute을 위한 이중협주곡 ‘역동力動’(작곡 조원행)이 다음으로 펼쳐진다. 신원철(대구시립국악단 차석)과 안수영(대구플루트학회 이사)이 한 무대에 선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거문고와 화려한 플루트의 앙상블이 사뭇 대조적이면서 새로운 음악적 색채감을 느끼게 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 협주곡’이 대구 초연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는 남도음악의 가락을 모태로 시나위, 강원도의 메나리 등 민속음악의 다양한 토리를 산조의 장단과 조성에 얹어 작곡된 곡으로, 김광복 명인이 이번 무대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관현악과의 협연 속에서 피리 명인 김광복 특유의 입주법 등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현악기인 얼후 협주곡 ‘향香’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1992년 한·중 수교 기념 연주회에서 국악계 대가 박범훈에 의해 작곡·초연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박범훈의 딸, 박두리나(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아버지의 곡을 연주한다. 얼후 고유의 서글픈 듯 독특한 음색을 최고의 연주로 전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이 동부민요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상주아리랑’, ‘상주함창가’, ‘강원도아리랑’이 관현악 반주에 어우러져 펼쳐진다. 동부민요는 메나리토리라는 독특한 음계 구조를 가지는 우리지역의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전통예술이다. 소박한 듯 하면서도 활달하고 기백이 느껴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듬북 협주곡 ‘타(打)’가 장식한다. 이 곡은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우리 전통의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신명을 선사할 타악주자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악장으로 있는 박영진이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은 관객들의 마지막 흥까지 끌어낸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개세지재(蓋世之才)’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국악 명인들이 대구를 찾아 시립국악단과 호흡을 맞춘다”며, “대구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국악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공연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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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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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 6월 2~3일 문화예술회관서 셰익스피어 최후 작품 '템페스트" 공연
-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은 제55회 정기공연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원제_The Tempest)를 6월 2일(금)~3일(토)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단독 집필작으로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의 소재와 주제를 망라하며, 그의 사상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마법사, 정령,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작품은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분노로 응어리진 마음에서 비롯된 복수극이다. 과거 밀라노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가 자신을 배신한 동생 안토니오, 나폴리 왕과 그 무리들이 탄 배에 마법으로 폭풍우를 일으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각색을 통해 비극의 상황을 희극으로 감싸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맛깔나고 위트 있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인물처럼 원수 집안의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와 나폴리의 왕자 퍼디넌드의 로맨스도 펼쳐진다. 하지만 공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크리에이티브 팀의 다양한 기술적 조합으로 이루어낸 스펙터클한 무대이다. 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 마법이 펼쳐지는 신비한 외딴섬을 무대,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 각 분야의 기술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 펼쳐낸다. 음악은 클래식함을 벗고 ‘록 음악(Rock Music)’을 기반으로 하여 유쾌한 극에 강력한 사운드와 속도감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연극이지만 한편의 쇼가 펼쳐지듯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대극장 공연의 위엄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강석호(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은 “작품은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이다. 현실은 잔인한 배신에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일이 지독한 여정일 건데, 공연은 그 지독함보다 해피엔딩처럼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유쾌하게 보여준다. 공연을 보고 난 후, 그 즐거움 속에서 비로소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스페로 역(役) 김동찬, 알론조 역(役) 천정락, 곤잘로 역(役) 김재권, 안토니오 역(役) 박찬규, 세바스찬 역(役) 황승일, 퍼디넌드 역(役) 김명일, 미란다 역(役) 김채이, 스테파노 역(役) 박상희, 트린큘로 역(役) 김경선, 캘리번 역(役) 최우정, 아리엘 역(役) 이서하 등 총 19명이 24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5,000원, S석(2층) 12,000원이다.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링크,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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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 6월 2~3일 문화예술회관서 셰익스피어 최후 작품 '템페스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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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 내달 21일 지휘와 연주 겸하는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 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5월 21일(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임현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예술가, 최연소, 최초, 최고. 늘 화려한 수식어는 그녀를 따라다녔다. 활발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찬란한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활동 뿐만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과 목표를 가지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아 찬란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들과의 협업하며, 그녀 고유의 예술가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로서만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음악감독으로서, 더 나아가 원대한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모토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HJ Lim’s Interstella Festival |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2023. 05. 21 일요일 4PM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요2020년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는 각 분야의 별같이 빛나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Inter(이어주다)+Stella(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솔리스트들이 모여 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의 역할을 넘어서 각자 솔리스트적인 연주를 발휘하는 앙상블이다.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지휘자 임현정, 그리고 찬란한 재능을 가진 영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지휘자로서의 예술적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교향적 활동, 영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함께하며 예술적 향유, 더 나아가 수 많은 관객들에게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의 진면모와 예술적 모토를 보여주고자 한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12세에 스스로의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 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만 15살에 조기 졸업했고, 이듬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역시 3년 만에 최연소 조기 졸업을 했다.그의 연주는 뉴욕 타임스, BBC 뮤직 등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텔레그라프는 그가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000페이지를 읽고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 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뤘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됐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리아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해 큰 호평을 받았다.임현정은 런던의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열 알버트 홀에 데뷔했으며, 로열 리 베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했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연주 무대에 초청받았다.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일본 선토리 홀에서 도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 오사카 심포니 홀, 릴 페스티벌, 베른 카지노 슈타트에서 독주, 그리고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의 톤할 레에서 협연, 런던의 위그모어 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 지노, 멍 통 페스티벌,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공연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 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외 TBS의 ‘그대에게’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콘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됐다.올해 3월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그의 두 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했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프랑스, 한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해 스위스 ‘천재 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 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 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다.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신청곡 콘서트를 주최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신청곡 콘서트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YMCC 야마하 콘서트 살롱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주최됐으며, 티켓 전석 매진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장르를 개척했다.임현정은 피아니스트로서의 피아노 독주 및 협연 리사이틀에 매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예술적 향유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임현정은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그녀가 창단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해왔다. 한 명 한 명이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을 향유하는 공연들을 진행해오며 피아니스트로서 뿐 아닌 지휘자, 감독으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 한 명의 거대한 예술가로서의 길을 담대한 발돋움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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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 내달 21일 지휘와 연주 겸하는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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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사진의 미래’ 전 개최
- 경일대, 김지수 ,조각의 방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사진예술의 앞날을 비추기 위해 대구·경북 사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대구사진의 미래’展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 전시로 개최한다. 8월 23일(화)부터 9월 2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5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사진의 미래’展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계명대,경일대,영남대,대구예술대)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젊은이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사진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전시는 우리 사진예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사진가들에게 중요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면서 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매일 접하는 사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젊은 사진가의 이번 시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회적 발언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경일대학교 출신 김지수씨는 개인의 방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노현지씨의 작품 <여정 Part 1>은 크고 작은 인생의 문턱을 마주했을 때의 연출된 상황을 담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의 박정연씨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비추어 내려는 의도를 담아냈고, 계명대학교 이홍석씨는 비지시성에 대한 도시 풍경 시리즈인 를 선보인다. 김형국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회로 지역의 젊은 사진가들과 문화예술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사진예술이 시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획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이혁준 교수는 “다양한 기술환경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사진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시대에 예술적 표현을 고민하는 젊은 사진가의 작품은 사진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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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사진의 미래’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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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7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7월16일 금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_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 들이 함께 하는 무대 7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립예술단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7월16일(금) ~7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문의:053-606-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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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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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 관객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3주간에 걸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 메인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페라축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 그리고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사각 프레임과 성악가의 입모양을 상징하는 타원형태가 시각적 집중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위로가 되는 오페라, 화합의 무대가 되는 축제 – 59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향연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치유(Healing)’다.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통해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나아가 치유의 효과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주요 오페라 캐스팅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성악가들을 전면에 앞세우고, 대구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개막작 ‘토스카’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신인성악가들이 맹활약하게 될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1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로 무엇보다 ‘화합’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10일에서 11월7일까지 총 59일간,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토스카(9.10-11)〉로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푸치니의 극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토스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지난 4월 초연 당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은 김해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 〈허왕후(9.17-18)〉로, 김수로와 허황옥의 가야 건국 신화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재현한 작품이다. 세 번째 메인오페라는 영남오페라단 제작, 진영민이 작곡한 〈윤심덕, 사의 찬미(10.1)〉로,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랑과 인생을 그려내 2018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초연될 당시 전석매진에 가까운 성적을 올린 바 있다.네 번째 메인오페라는 거대한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하는 베르디의 대작오페라 〈아이다(10.22-23)〉로,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2018년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다섯 번째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10.29-30)〉다. 머리칼을 자르면 힘을 잃는 구약성서 속 삼손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작곡가 생상스의 천재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다. 마지막으로 제18회 오페라축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바로 보로딘이 작곡한 ‘러시아 오페라의 정수’ 〈프린스 이고르(11.6-7)〉.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의 합창단과 주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산마라극장 발레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과 무대세트, 소품, 의상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초청한 초대형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외에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10.15)’,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9.24)〉, 〈마술피리(9.25〉, ‘월드 오페라 갈라(11.1)’ 등 콘서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대구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토크콘서트(7.24)’,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등 특별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에 앞서 대구 각지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레콘서트’,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프린지 콘서트’ 등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일찍 예매하면 놀라운 행운이! 얼리버드 티켓할인 이벤트 실시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티켓 할인 이벤트인 ‘얼리버드(조기예매)’를 준비하여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5월27일 오후 2시부터 6월17일 밤(자정)까지 3주간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저 7천원이라는 가격에 최고수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예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공연은 메인오페라 여섯 편(토스카, 허왕후, 윤심덕,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프린스 이고르)이며, 티켓 가격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메인오페라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는 6월 2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와의 긴 전쟁으로 지친 대구 시민의 마음을 ‘오페라’라는 백신으로 치유하고자 한다”며, 화합과 치유,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에 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축제의 순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7월에서 8월 사이 공연장 객석공사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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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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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만난다. 여름의 문턱에서 마치 환상처럼 펼쳐지는 설국 러시아의 겨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a단조(1841)’를 제1악장으로 하고, 4년 후 여기에 새로운 2개의 악장을 추가해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슈만은 외적 화려함만 지향하는 거장 협주곡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지만, 이 곡 역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기교 없이는 연주가 어렵다.곡은 슈만의 따뜻한 서정이 넘치는 1악장, ‘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목가적인 2악장, 밝고 씩씩한 분위기의 화려한 3악장까지 총 3개의 악장이다. 각 악장은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 큰 특징이다. 1악장의 제1주제가 다른 악장의 주요 선율에 교묘하게 이용되고, 2악장과 3악장은 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편, 슈만은 이 작품에서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조화시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협주곡풍 양식을 개척하였다. 이 곡의 협연을 맡은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로레아트 상,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국제 콩쿠르 우승, 일레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베를린 심포니커, 포르토 라디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시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2014~2015)의 해설과 연주를 맡았으며, 구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뮤직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8년부터 ‘피아노 위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0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선사한다.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차이콥스키의 첫 번째 대작인 교향곡 제1번은 전체적으로 교향시와 같은 성격을 띤다. 전통적인 4악장 형식이고, 작품의 표제인 ‘겨울날의 환상’은 겨울 낮에 그려지는 환상 정도로 해석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에서 러시아의 겨울, 자연에 대한 애착을 노래했다.작곡 기법 면에서는 국민악파와 같이 전곡에 걸쳐 민요풍 선율을 사용하였고, 특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하는 혁명적 대중 노래는 차이콥스키의 초기 경향을 보여준다. 제1고는 1866년 봄에서 여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러나 스승인 안톤 루빈시테인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아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개정하여 제2고를 냈다. 이때도 은사가 연주를 허락한 것은 제2, 제3악장뿐이었다. 하지만 작품에 호의를 보인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의 지휘로 곡은 세상에 알려졌다. 1874년 개정에서 전반적으로 짧게 한 것이 오늘날 널리 알려진 이 곡의 제3고(결정고)이다.‘겨울 여행의 몽상’이라는 부제가 붙은 1악장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러시아풍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2악장에는 ‘음산한 땅, 안개의 땅’이라는 부제 아래 애절한 선율이 노래 되고, 분위기를 바꿔 바이올린의 경쾌한 스케르초가 인상적인 3악장을 거쳐 마지막 악장에서는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전곡을 마친다.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차이콥스키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제1번은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대가의 초기 교향곡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흥미롭게 감상해 보길 바라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다정한 대화를 듣는 것 같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dg티켓츠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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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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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를 오는 6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지역 최초의 전문 콘서트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_ 박범훈)로 작곡가 박범훈 등에 의해 창단된 한·중·일 세 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민족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창단 음악회 때 초연된 곡이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우리나라 특유의 세 박자 장단이 민족성을 일깨우는 느낌마저 든다.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유영하는 달’은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이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곡으로, 시립국악단 차석단원인 이주영이 협연한다. 이 곡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 산조를 큰 틀로 긴 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가락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산조에 관현악을 가미하여 서사(敍事)를 입히고, 보다 극적인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배병민이 선보이는 곡은 김동진류 대금산조 협주곡 ‘부활’(작곡_ 이정호)이다.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가락을 더해 만들어진 대금산조를 협주곡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협연자 배병민은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라문화제 국악대제전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의 젊은 국악 명인이다.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_ 서순정)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선보이는 ‘수궁 환영’은 2017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의해 위촉 초연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이 판소리 반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립적 레퍼토리로서의 관현악 작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주선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지며, ‘수궁가’의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설장구 협주곡 ‘ODYSSEY-긴 여행’이다. 이 곡은 재일교포 3세이자 정상급의 국악 연주자인 민영치가 작곡한 곡으로, 이번 연주에서는 민영치가 직접 설장구 협연자로 나선다. 작곡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아름다운 고국 산하를 그리워하며 만들어진 곡인만큼 그의 유려한 곡 해석과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명연주자들의 국악연주를 전문 콘서트홀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시대, 위기를 넘기는 우리 민족 특유의 힘이 녹아 있는 우리음악, 국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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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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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6월 5일 오후5시, 〈텐테너 콘서트〉를 공연한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열 명의 테너를 한 자리에 초청해 펼쳐질 〈텐테너 콘서트〉는 201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이후 약 10년 만에 공연되는 것으로, 오페라와 성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오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질 명테너들의 무대!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위해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출연진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힘차고 웅장한 테너의 아리아들로 알차게 구성한 콘서트”라며,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고 위축된 대구시민에게 큰 힘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텐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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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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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하반기 ‘클래식 ON!’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인 ‘클래식 ON’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표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공연으로 월 2회 개최한다. 8월 19일 ‘클래식 온’의 하반기 첫 무대는 지역 대표 바리톤 4인방이 포문을 연다. 바리톤 김지욱, 박정환, 박찬일, 오승용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현이 함께하는 ‘The August voice – 네 남자의 선율’ 공연은 ‘8월’이라는 뜻과 또 ‘중후한’이라는 뜻을 가진 August를 내세워 이들의 묵직하고도 따스한 음색을 잘 나타내고자 공연명으로 정했다.이번 공연의 1부는 시에 멜로디를 붙인 우리나라 가곡과 이탈리아의 칸초네(사랑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며, 서정성과 낭만을 부드럽고 따스한 바리톤의 음색으로 잘 표현할 예정이다. 2부는 1부와 대비되는 감정으로 작곡가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아리아 중 반낭만적 성격을 띄는 곡으로 구성하였다. 사회 현실과 인간 본성 그리고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출하는 특징인 ‘베리즈모’에 해당하는 대표곡들로 구성하였으며, 각 출연진들의 몸짓과 카리스마가 가미된 무대를 통해 작품별 캐릭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느껴볼 수 있다. 8월 26일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 ‘앙상블 이덴티테트’의 공연이다. 타악기는 오케스트라 내에서 흔히 가장 뒤에 있는 악기, 또는 리듬을 맞추며 적은 연주 비중을 갖고 있는 역할로 인식되어 있지만, 악기를 통해 다양한 음색과 표현을 하는 부분에서는 주류 악기 못지 않다. 악기 가죽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거나 악기 본체를 직접 울릴 수 있고, 또 음이 있는 악기와 없는 악기로 분류되어 각 악기들의 매력과 표현법이 무궁무진하다.앙상블 이덴티테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타악기가 격동적이고 신나는 음악만이 아닌 타악기만의 깊은 울림과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선사함으로써 타악기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또 부제인 Die Besten은 독일어로 최고의 것들을 뜻하는데, 부제의 의미처럼 각 멤버의 연주 스타일과 팀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으로 구성하여 팀의 최고의 순간을 보여주고자 한다.이번 공연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도르만의 우다크랩 아쿠브라드로 첫 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세 대의 마림바가 동시에 복잡한 패턴을 만들어 내면서도 긴장과 이완이 탁월하게 표현되는 리듬감을 볼 수 있으며, 두 번째 곡은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곡 각 계절(악장)이 다른 리듬과 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2부는 세쥬르네의 마림바 콰르텟을 위한 협주곡 ‘고탄’이다. 다이나믹한 리듬에서 아주 서정적인 형태 그리고 다시 극적인 에너지로 치닫는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팀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 마지막으로는 가브리엘라의 타마쿤으로 기타 듀오의 곡을 앙상블 이덴티테트가 타악기로 편곡해 재해석하여 색다른 매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NOL티켓(구 인터파크)(nol.interpark.com/ticket,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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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하반기 ‘클래식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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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음악가 '채희철 어수희 듀오' 리사이틀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채희철 어수희 듀오 리사이틀’이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8월 공연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학구적이고 무게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부부 연주가인 첼리스트 채희철과 피아니스트 어수희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국내외 유수홀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듀오 리사이틀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슈베르트 첼로 레퍼토리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긴밀한 호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1부는 러시아 작곡가인 알프레드 쉬니트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고전풍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알프레드 쉬니트케는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잘 알려진 20세기 작곡가이다. ‘고전풍 모음곡’은 고전적인 대위법 형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격렬한 리듬과 불안정한 화성으로 전개되어 살짝 비틀린 유머와 섬세한 감정이 녹아있다. 두 번째 작품은 19세기 낭만파 대표 작곡가인 슈만 특유의 서정성과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환상소곡집’으로, 3개의 짧은 소품으로 구성돼 있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낭만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환상곡으로써, 속삭이듯 시작해 점점 감정이 고조되며, 사랑, 망설임, 기쁨이 교차하는 낭만의 대화를 펼쳐내는 무대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쇼팽이 남긴 유일한 첼로 소나타로, 1846년 쇼팽과 각별한 동료이자 친구 사이였던 첼리스트 오귀스트 프랑숌을 위해 그의 말년에 작곡한 작품을 선사한다. 쇼팽의 우아하고 내성적인 정서가 녹아있으며, 첼로의 중후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진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와 함께 곁들여진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첼로와 피아노로 선보일 수 있는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도전하고 아낌없이 선보이는 명연주자들의 듀오 무대를 준비했다. 부부 음악가가 전하는 첼로와 피아노의 긴밀한 호흡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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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음악가 '채희철 어수희 듀오'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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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음악을 향한 청춘의 여정,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 청년 음악가들이 올 여름에도 대구로 향한다. 국내외에서 모인 100여 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무대 위에서 일주일간 갈고닦은 기량과 뜨거운 열정을 한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실질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청년 클래식 육성 프로젝트이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청년 음악가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김선욱,이승원, 도밍고 힌도얀, 피아니스트 백건우, 손민수 등 저명한 지휘자와 협연자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며 해외 참가자들의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청년 음악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플루트 파트에서 약 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독일과 폴란드 등 해외에서 온 참가자들이 대구에 모여 한여름의 음악 축제에 힘을 더한다. 이런 관심은 수도권 중심의 음악 생태계에서 벗어나 지방에서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노력의 성과이기도 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단순한 합주와 공연을 넘어 청년 음악가들의 동기부여와 음악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지역 유명 카페와 협력해 마련한 ‘솔라시안 커피 팝업’으로 단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며, ‘연주자 무대 매너 강의’, ‘연주 자세 교정 강의’, ‘지휘자와의 대화’ 등을 운영해 단원들은 실질적이고 밀도 높은 교육뿐 아니라 음악가로서의 태도와 소양까지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대구 출신 지휘자이자 한국인 최초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한 윤한결이 무대를 이끈다. 협연자로는 신동 첼리스트 한재민이 참여하여 엘가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또한 프랑스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 종신 악장 김재원,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커 수석 이상윤, 독일 바이에른 코부르크 주립극장 종신 수석 문웅휘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기량 향상을 이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엘가 첼로 협주곡,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봄의 제전’은 복잡한 리듬과 강렬한 에너지, 고도의 앙상블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이번 무대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지역 기반의 음악 생태계를 확대하고, 전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 음악계와는 다른 방향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공연은 그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누리집과 전화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좌석이 한정돼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관객들의 빠른 예매를 권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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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음악을 향한 청춘의 여정,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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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밤' 대구콘서트하우스 무료 초청 공연... 스페인 대표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 & 길 데 갈베즈 초청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7월 29일(월)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연주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오고 있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은 스페인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를 직접 초청한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회 환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경찰, 소방,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부 좌석은 초청 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나머지 좌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콘체르토 말라가’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내악단으로, 지중해 특유의 서정성과 다채로운 색채감 있는 연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앙상블이다. 1996년 창단 이후 유럽은 물론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으며, 라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에 올라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수십 장의 음반 발매와 더불어 명실상부 스페인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콘체르토 말라가가 대구 관객과 처음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전통적인 고전음악뿐만 아니라 스페인 작곡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앞장서며, 창의적이고 대담한 무대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길 데 갈베즈’는 콘체르토 말라가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연주자이자 음악학자로서 유럽 전역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클래식과 스페인 전통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솔리스트로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인 마누엘 데 파야, 프란시스코 타레가, 호아킨 로드리고, 이사크 알베니스의 작품들로 꾸며져, 스페인 음악만의 열정과 섬세함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페인 남부 지방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은 화려하고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국내 최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그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은 스페인 음악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협연을 포함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익숙한 소리와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앙상블의 연주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 유치와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예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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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밤' 대구콘서트하우스 무료 초청 공연... 스페인 대표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 & 길 데 갈베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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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DIMF 공식초청작 창작 뮤지컬 제작발표회 개최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 제작 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 안무 김병진 등 황금 콤비 창작진, 뮤지컬 스타 송유택, 원찬, 유슬기 및 대구시립극단 등 배우 다수 출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이 제작한 제19회 딤프 공식초청작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6월 23일(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 창작 뮤지컬 <설공찬> 제작발표회에는 공동프로듀서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추정화 작/연출, 김병진 안무가를 비롯해 설공찬 役을 맡은 배우 송유택, 원찬과 대구시립극단 단원 김채이, 최우정 등 배우 다수가 참석했다. 작품소개와 함께 <설공찬>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출연 배우들의 무대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제19회 딤프의 기자간담회도 함께 열려 축제 일정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5개국 30편 총 10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 최초의 금서 「설공찬전」을 기반으로 창작된 조선판 오컬트 판타지 뮤지컬, 죽음 너머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뮤지컬 <설공찬>은 조선 중종시대 실존 인물인 문신 ‘채수’가 지은 한글 소설이자 조선의 금서(禁書) 『설공찬전』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시선을 결합한 오컬트 판타지 작품으로, 역사와 역사,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서사 속에서 삶과 죽음, 정의와 부조리, 그리고 용기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소설이라는 장르를 배격한 16세기, 숭유억불의 시대, 신분과 남녀의 유별함 등 금기를 깨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평등할 권리와 행복한 세상을 외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종 때 태어나 중종 때 생을 마감하기까지 무려 여덟 임금을 모신 학자 채수, 그는 중종반정(中宗反正) 이후 관직을 내려놓고 낙향하여 우연히 ‘설공찬’이라는 귀신을 만나 저승을 체험하게 된다. 그가 본 저승은 이승의 부귀영화와 권력보다 덕과 진심만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상이다. 채수는 이승의 모든 이에게 저승의 진실을 알리겠노라 염라대왕과 약조하고, 「설공찬전」이라는 소설을 세상에 내놓지만, 그의 책은 금서로 낙인찍히고 역모죄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는 과연 죽음 너머의 이야기를 이승에 전할 수 있을까? 또한 최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는 ‘오컬트’ 요소를 다루면서 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역동적인 시간 흐름, 고전을 벗어나 모던하고 독창적인 음악과 안무, 판타지 요소를 충족시키는 무대디자인과 시선을 압도하는 앙상블이 더해져 초연이나 완성도 높은 명품 뮤지컬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에는 스타 배우뿐만 아니라 대구시립극단 소속 배우, 그리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뮤지컬 배우 다수가 출연한다. 주인공 ‘설공찬’ 역에는 다채로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딤프 공식초청작 <시지프스>에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인 송유택과 그룹 크로스진 출신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찬이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정의로운 학자 ‘채수’ 역은 심연을 드러내는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대구시립극단의 단원 최우정과 배우 조영근이 맡아 무대에 진중함을 더한다. 이승과 달리 저승에서 관직을 얻어 활약하는 ‘설초희‘ 역에는 대구시립극단의 단원이자 제18회 딤프 어워즈 여우주연상의 수상자인 김채이가 캐스팅되었으며, 설공찬의 부친 ‘설충란’ 역은 듀에토 멤버이자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에 출연한 유슬기가 맡았다. 특히 최우정, 김채이는 작년 뮤지컬 <미싱링크>에 이어 2년 연속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산‘ 역에는 강민석, ’염라대왕‘ 역은 전재원, ’연산군‘ 역은 천관우, ’설충수‘ 역은 한상호, ’설공침‘ 역은 조성민, ’애박‘ 역은 황인욱, ’윤호연‘ 역에는 김경태가 출연해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앙상블’로는 김솔(설초희 언더스터디 겸임), 최지홍, 이고은, 박다인, 윤도현, 서영언, 석한솔, 그리고 윤호진 역 및 여자 앙상블 스윙으로 강담서 배우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 대구시립극단 배우(최우정, 김채이, 박다인, 윤도현, 서영언, 강담서) 뮤지컬 <설공찬>은 화려한 창작진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연출상’(인터뷰), 2019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연출상’(블루레인), 202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프리다), 202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및 ‘아성크리에이터상’(시지프스) 등을 휩쓸며 극적인 전개와 뛰어난 완성도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연출가 추정화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라디오스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음악상’(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 그리고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시지프스> 등에서 트렌디한 안무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병진 안무가가 참여한다.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황금 콤비이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창작진들이 뭉쳐 기대 이상의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딤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의 제작 역량 시너지 및 국내 정상급 창작진의 가세로 대구發 뮤지컬 개발. 대극장 콘텐츠 초연의 산실이자 창작 뮤지컬 육성, 상품화에 기여. 차후 9월 KT&G 상상마당에서도 재연으로 만날 수 있어 정교한 무대 구성과 밀도 있는 인물 서사를 통해 풍성하고 감각적으로 구성한 뮤지컬 <설공찬>은 올해 19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딤프와 창단 27주년 저력의 대구시립극단, 그리고 개관 35주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다년간 축적한 역량과 최고의 창작진의 노하우를 결합해, 2024년 대구시립극단 X 딤프 공동제작 뮤지컬 <미싱링크>로 보여준 대구發 제작 대극장 뮤지컬의 가능성과 호평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흘러온 콘텐츠 제작 및 생산의 역할을 지역에서 주도한다는 점도 현저하지만, 그동안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어려웠던 대극장 스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는 점 역시 두드러진다. 또한 일회성 창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지속성과 상품화, 국내외 유통 등을 고려하여 공연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뮤지컬 <설공찬>은 이번 딤프에서 초연된 이후 올해 9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들려오는 K-뮤지컬의 성공 사례들은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창작자에게 꾸준한 기회가 주어지고 지속적인 창작 환경이 조성되었기에 가능한 일인 만큼, 딤프, 대구문화예술회관, 그리고 대구시립극단은 창작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설공찬>의 예매는 6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과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에서 시작됐으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GV 대구한일 앞 현장 부스에서는 작품별 1인당 2매까지 1만 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7월 4일(금)까지)이 진행되며, iM뱅크 카드 결제자, 재관람 할인, 행복이 두 배(1+1 할인, 6월 27일(금)까지) 등 다채로운 할인정책이 마련돼 있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 그리고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올해는 딤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의 유통, 극장 운영, 제작 노하우를 더해 대극장 콘텐츠 창작을 다시 선보인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컬로 지역을 넘어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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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DIMF 공식초청작 창작 뮤지컬 제작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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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서정과 격정의 ‘로맨틱 차이콥스키’ 여름의 문턱에서 러시안 낭만으로 물들이다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오는 7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 차이콥스키’를 부제로,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세 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모음곡 제2번 중 ‘풍자적 스케르초’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까지 차이콥스키 특유의 섬세한 서정성과 강렬한 감정이 빛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지휘는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고, 바이올린 협연에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거장 아시 마타티아스가 함께한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모음곡 제2번 중 ‘풍자적 스케르초’다. 그는 1883년, 오페라 <마제파>를 완성한 뒤 잠시 작곡을 쉬려 했으나, 곧 창작 의욕을 되찾아 모음곡 제2번에 착수했다. 이 모음곡은 다섯 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작품 전반에 그의 서정성과 정교한 구성력, 그리고 실험적인 감각이 고루 담겨 있다. 각 곡은 독립적인 개성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흐름을 이룬다. 그중 ‘풍자적 스케르초’는 익살스러운 분위기와 기교가 두드러진다. 아코디언이 포함된 독특한 편성은 개성 있는 음향을 자아내며, 짧고 날렵한 선율들이 흩어지듯 전개된다. 각 악기가 만드는 음색의 대비는 긴장감과 활기를 더하고, 목관과 현악기의 피치카토나 날카롭게 튀어나오는 짧은 음들이 또렷한 리듬과 생생한 표정을 만든다. 중간 부분에 등장하는 대담한 민속풍 선율은 극적인 반전을 주며, 전체적으로 재치와 생명력, 섬세한 유희가 어우러진 차이콥스키의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작곡가의 개인적 고통과 예술적 열정이 깊이 담겨 있다. 1878년 스위스에서 한 달 만에 완성됐으며, 이후 2악장을 다시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초연 당시에는 연주 난이도와 형식에 대한 논란도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협주곡은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1악장은 긴장과 서정이 교차하며,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이 긴밀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극적인 구성이 펼쳐진다. 2악장은 부드럽고 내밀한 감정을 담아 정서적인 깊이를 더하며, 마지막 악장은 러시아 민속춤의 활력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게 전개된 후 전곡을 힘차게 마무리한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아시 마타티아스는 다니엘 바렌보임,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빈 무지크페라인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자로 활약했다. 예루살렘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콘 아니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제에도 초청되어 연주를 펼쳐왔다. 정제된 음색과 깊은 감성 표현으로 정평이 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차이콥스키 협주곡의 섬세함과 풍성함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후반부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적 환상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다.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 등장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원래는 오페라로 계획됐으나 적절한 대본을 찾지 못해 1876년 지금의 형태로 완성됐다. 1877년 모스크바 초연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정치적 결혼으로 맺어진 ‘프란체스카’와 ‘조반니 말라테스타’, 그리고 그녀가 사랑에 빠진 조반니의 동생 ‘파올로’ 사이의 비극을 그린다. 단테는 이들을 지옥의 회오리바람 속에서 끝없이 고통받는 영혼으로 묘사하며 인간의 욕망과 윤리의 갈등을 성찰한다. 작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는 지옥의 음산하고 불길한 분위기를 묘사하며, 낮은 음역의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긴장을 고조시키고, 금관악기의 강한 울림과 불협화음이 단테의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경고를 떠올리게 한다. 2부는 프란체스카와 파올로의 금지된 사랑과 지옥의 고통을 담아낸다. 빠른 전개와 반복되는 선율이 혼란과 절망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 3부에서는 클라리넷의 부드러운 선율로 프란체스카의 고백이 시작되고, 현악기의 선율과 어우러져 사랑과 갈망, 죽음에 이르는 비극적 감정이 극적으로 펼쳐진다.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공연에 앞서 “차이콥스키의 섬세한 감성과 격정적인 에너지를 가장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 작품은 그의 복잡한 내면과 예술적 고뇌, 음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관객 여러분께서 이 무대를 통해 차이콥스키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517회 정기연주회 : 로맨틱 차이콥스키>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놀티켓(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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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서정과 격정의 ‘로맨틱 차이콥스키’ 여름의 문턱에서 러시안 낭만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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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중간 휴식, ‘초여름’ 의 대구콘서트하우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6월 7일(토)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초여름’을 개최한다. 초록이 짙어지는 초여름의 계절, 플루트와 오보에의 목가적인 음색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의미하며,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 주제를 정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낮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평화로운 정취를 더한다.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5천 원의 입장료로 진행된다. 이번 6월 공연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 ‘초여름’을 맞아 플루트와 오보에의 평화롭고도 목가적인 음색과 선율을 선사한다. 플루트의 맑은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 쿨라우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여름의 마지막 장미’부터, 오보에의 선명하고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다니엘 슈니더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망각’, ‘탱고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의 3중주 연주로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썸머타임’,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을 목가적인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연주자가 무대에 선다. 플루티스트 김민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학사 졸업(장학생)하고, 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University for Music 석사 졸업(장학생)하였다. 뉴욕 클래시컬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대구시향 객원 수석, 보도윈 국제 음악 페스티벌 플루트 수석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더케이윈즈 멤버, 뮤즈앙상블 음악감독,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이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보에 이은정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학사 졸업했으며, 영남필하모닉,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구. MBC교향악단) 객원 수석 및 객원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2021 동아시아 국제 현대 음악제 연주, 오페라 축제 다수 출연하였으며, 디오오케스트라(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 역임했다.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대구관악합주단 오보에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나영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피아노 디플롬(Diplom)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연주자, 반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어느덧 초여름이 되어 나무의 잎사귀가 초록으로 진하게 물들었다. 플루트와 오보에의 목가적인 선율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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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중간 휴식, ‘초여름’ 의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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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클래식 향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오전
- ‘금난새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6월 10일(화)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을 다시 찾는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음악을 통해 여유로운 오전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더욱 쉽게 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총 5회(2월, 3월, 6월, 8월, 11월)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6월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K.138’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계절을 앞서 만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 아리아 ‘하바네라’와 ‘세기디야’는 메조 소프라노 이재영의 깊은 음색으로 풍성한 성악 무대를 완성한다. 현악과 현대음악도 놓칠 수 없다.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인 ‘아메리카’ 2악장, 브리튼의 ‘심플 교향곡 Op. 4’의 4악장이 연주되며,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이 협연하는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 첼리스트 최아현과 피아니스트 찰리가 함께하는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를 통해 다양한 무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선곡은 물론, 차세대 연주자들과 함께한 협연 무대는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시리즈에 특별함을 더하며 클래식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여유로운 오전 시간, 감미로운 클래식으로 삶의 여백을 채우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계절의 감성과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중한 무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430-7667~8/ NOL 티켓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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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클래식 향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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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떡잎부터 남다른 청소년 아티스트 한자리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61년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5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킴예나(하프, 홈스쿨), 김채은(클라리넷, 경북예고 3), 쉬티나 마리아(플루트, 왕선중 1), 장태현(오보에, 경북예고 3), 정유진(바이올린, 경북예고 3), 구예림(마림바, 경북예고 2)을 비롯해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황서준(베이스, 김천예고 3)이 수상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문을 여는 첫 곡은 하피스트 킴예나가 들려주는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이다. ‘신들의 악기’로 불리는 하프는 그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매력을 지녔지만, 대중이 실제 연주를 접할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하프의 실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다. 이 작품은 1901년,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하피스트 하셀만스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총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우아한 선율이 흐르는 ‘알레그로 모데라토’로 시작해, 꿈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단테’, 그리고 경쾌하고 정교한 리듬으로 마무리되는 ‘알레그로 스케르찬도’에 이르기까지, 하프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연주자의 탁월한 기교가 유감없이 드러난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채은은 로시니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호수의 여인’ 중 1막의 아리아를 주제로 삼아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친숙하면서도 극적인 선율이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화려하게 변모하며, 클라리넷의 민첩한 기교와 감성적인 표현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공연의 유일한 성악 협연자인 베이스 황서준이 두 곡을 이어 부른다. 첫 곡은 주세페 베르디의 비극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 아리아 ‘찢어질 것처럼 아픈 영혼’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절절한 슬픔과 비극적 고뇌가 담긴 깊은 감정의 흐름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곡은 신동수 작곡의 한국 가곡 ‘산아’로,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섬세하게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서준의 무대는 전통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플루티스트 쉬티나 마리아는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중 제1악장을 들려준다. 이 작품은 1908년에 작곡되었지만, 낭만주의 시대의 깊이를 고스란히 간직한 곡이다. 멘델스존과 브람스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하모니 속에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이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1악장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정교한 관현악법이 조화를 이루며, 연주자의 표현력까지 빛을 발한다. 이어 오보에 연주자 장태현이 선보일 작품은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중 제1악장이다.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궁정 오보이스트였던 페를렌디스를 위해 작곡한 이 곡은, 그가 오보에라는 악기에 품은 애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후에 이 선율은 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에 다시 등장할 만큼 모차르트 자신에게도 특별했던 주제다. 1악장은 밝고 투명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3악장을 선보인다. 북유럽의 쓸쓸한 정서와 낭만적인 열정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시벨리우스의 음악 세계가 응축된 걸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3악장은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독주 구간과 치밀한 구성으로 연주자의 기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공연의 대미는 타악기 연주자 구예림이 장식한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이자 마림바 연주자인 세르게이 골로프코의 ‘마림바 협주곡’ 제3악장을 연주하며 마림바의 다채로운 음색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3악장은 화려하고 다양한 리듬과 기교가 이어지며, 마림바의 풍성한 울림과 리드미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공연을 이끌어 갈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을 발굴해 대구시향과 함께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이는 무대다. 관객에게는 각 악기의 특색과 연주자의 개성을 전달할 수 있으며, 연주자들에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모두가 함께 음악의 울림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진심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향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daeguconcerthouse.or.kr)와 대구시향 사무실(053-430-7765)을 통해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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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떡잎부터 남다른 청소년 아티스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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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부부 성악가 김상은&이재훈 듀오 리사이틀 개최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4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4월 무대로 ‘소프라노 김상은 & 베이스 이재훈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상은은 계명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테라모 브라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만토바국제콩쿨, 파비아국제콩쿨 등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김상은과 함께 입을 맞출 베이스 이재훈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 음악원, 이탈리아 로마 A.I.D.M 아카데미, ADEM 아카데미, 밀라노 MASATE 시립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는 또 제25회 만토바 국제콩쿨, 레나차 테발디 콩쿨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객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이들은 대구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 남자은의 반주와 함께 베르디에서부터 벨리니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러시아 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환상적인 호흡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이재훈이 모차르트의 베이스를 위한 아리아 ‘이 아름다운 손을 위해’를 열창하며 시작한다. 이어 마스네의 오페라 ‘에로디아드’ 중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를 김상은의 목소리로 만난다. 라흐마니노프와 무소로그스키 등 러시아 작곡가의 가곡부터 이원주의 ‘연’, 김동진의 ‘농부가’ 등 한국 가곡까지 노래하며 풍성하게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베르디와 레온카발로, 벨리니 등의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져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해 온 부부 성악가 김상은과 이재훈의 정확한 발성과 완벽한 표현력,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온’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역량있는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성악, 앙상블, 작곡, 독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매월 2회 선보이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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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부부 성악가 김상은&이재훈 듀오 리사이틀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