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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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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차단코리아, 아산시 유명 사찰과 수맥차단 동판 납품 계약
아산 사찰 전경 전자파, 수맥파 차단 전문기업 전자파차단코리아(www.shieldkorea.co.kr)는 최근 충남 아산시의 대표적 사찰에 수맥차단용 동판을 납품 시공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판은 0.5t 두께의 고순도 동판으로 수맥차단과 전자파차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아산 유명 사찰은 불교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동시에 스님들의 거처로 쓰일 곳을 신축하면서 건물 바닥에 동판을 적용할 예정이다. 수맥차단용 동판 부식에 강하면서도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영구적 수명과 설치 편의성을 가진 동판은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바닥재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자파차단코리아는 " 동판은 수맥차단 효능이 뛰어나 사무실과 아파트, 사찰, 전원주택 등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면서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축물 시공 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실 것을 권장한다" 고 했다. 또한 " 최근에는 일반가정의 침대에도 동판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다양한 두께의 동판 한편, 전자파차단코리아는 전자파차단 소재에서 전자파차단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전자파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주요거래처로 삼성전자, LG화학, 삼성SDI, 효성, 국방부를 비롯한 관공서, 각급 학교 등 다양하다. 올해 창업 23주년을 맞는다. < 제품 문의 : 02-335-5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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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경북 소상공인 함께 도약하는 길을 찾다!
경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3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11건),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방송인 김학래의 창업 성공 전략 공유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23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노란우산공제회(10억 원) △새바람체인지업(43억 원) △공공배달앱 운영(20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9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2.5억 원), 호우 피해지역 공공배달앱 할인쿠폰(1억 원) 등을 지원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 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경북도가 37만 소상공인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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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관에 파크골프 전문점 오픈...혼마 등 수입산, 국산 골프용품 판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에 파크골프 전문점이 오픈했다. (주)매일프라자 김홍은 대표는 지난 17일 전자관 1층 239호에 파크골프 용품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파크골프는 국산 골프채, 골프용품을 비롯 혼마 등 수입산 골프채, 골프모자, 골프용품을 두루 갖췄다. 초급자용에서 중급자. 상급자, 선수용 용품까지 판매하고 있고, 중고채 보상판매도 하고 있다. 김홍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골프가 안전한 운동으로 인식되면서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골프 레저를 즐길수 있도록 각종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초보자들을 위해 적합한 용품 소개 등 친절하게 상담을 하고 있어 골프 입문자들은 부담없이 들러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골프용품 문의 : T. 010-9804-8008
건강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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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방문단과 협력방안 모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월 20일(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의과대학 방문단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무함마디야 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관으로 약 3천만 명의 소속 회원과 수백 개의 고등교육기관·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케이메디허브와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50개 의과대학·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로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마카사르 대학교 의과대학 수리야니 학장 등 핵심 담당자가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방문단은 케이메디허브 핵심연구시설 견학을 통해 ▲양자 간 인프라 활용 공동연구 방안 ▲‘의료기술시험연수원(2025년 개원)’ 연계 해외 보건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을 논의했다.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한 ‘2023년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 국제관 부스 참가 및 2번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 개최될 KOAMEX 2024 국제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난해로 수교 50년을 맞이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적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케이메디허브도 무함마디야 재단과 협업 분야를 발굴해 눈부신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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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업무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가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총 412개(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환자 중심성 ⑤적시성 ⑥기능성 ⑦공공성 등 7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점수 상위 30%는 A등급, 필수영역 미충족 또는 2개 지표 이상 5등급은 C등급, 나머지 B등급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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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메디컬수성 글로벌 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외국인 관광객-통역가이드 매칭 플랫폼인 코리아가이드센터와 함께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영·중·일·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29명을 대상으로 ‘메디컬수성 글로벌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플랫폼을 활용한 나만의 여행 프로그램 만들기, 수성구 의료·웰니스 여행 소개, 한복·다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통역사가 동행할 경우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의료·웰니스 관광이 특화된 수성구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통역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소개 및 체험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33년 경력의 베테랑 통역안내사의 생생한 가이드 체험기 소개와 실제 외국인 관광객이 된 느낌으로 참가한 한복·다례 체험은 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신규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박해경 씨는 “몰랐던 수성구 관광지도 자세히 알게 되고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올해도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홍보마케팅을 예정하고 있다.”며,“특히 올 4월부터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당, 숙박, 관광시설 등 여행지 정보를 검색하고 예약과 결재까지도 한 번에 가능한 여행 서비스를 다국적 언어로 제공하여 더 여행하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코로나 이후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작년부터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이뷰티트립, 코리아가이드센터, 로이쿠 등의 여행플랫폼과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수성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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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전국최대 두꺼비 산란지에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7일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한다. 설치 구간은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450m 구간이다. 수성구청, 자연보호 수성구협의회 등 민·관 합동으로 총 60여 명이 참여해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펜스 설치는 2월에서 3월경 산란을 위해 서식지인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내려오는 성체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통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007년 4월 망월지에서 두꺼비 대규모 산란지가 발견된 이후 매년 실시해왔다. 수성구는 설치 이후 성체 두꺼비 산란기인 2월부터 새끼두꺼비가 이동하는 5월 말까지 망월지 수위 및 수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펜스 훼손 행위, 수질 오염행위 등의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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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2022 굿디자인 선정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굿 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이 굿 디자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은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선정, 장려함으로써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 디자인을 개발하여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욕구 충족과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 은 아이들이 유치원 버스나 학원버스 승·하차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파크드림만의 특화된 공간이다. 자체가 또 다른 놀이기구 형태로써, 휴식과 놀이를 함께 충족시켜주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단순한 스테이션 기능뿐 아니라 미세먼지 알리미, 냉/난방/공기청정기, 온열 벤치, 무선충전기, 독서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 가치를 높였다. 화성산업은 이번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 을 포함하여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3차례(13년)에 걸쳐 21개 상품이 굿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화성산업은 화성파크드림을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첨단과 자연이 조화된 인간중심의 신주거 문화를 지향하며 세상을 바꾸는 녹색 디자인을 모티브로 최고의 품질 가치를 실현하여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화성산업 기술개발팀 신일용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크드림만의 스마트한 상품디자인 개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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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쓰푸드, 식용곤충‘프로틴 바’정식 출시
경상북도와 식품기업 에쓰푸드(경기 안성 소재)가 7일 곤충의 날에 맞춰 식용 곤충으로 만든‘프로틴바.BETTER(제품명)’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용 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를 넣어 단백질 최대 15g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개발된‘프로틴바.BETTER(제품명)’은 성인남성 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섭취량*의 25%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 성인남성 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섭취량 50~60g 고소애와 오트밀을 기본으로 호박씨, 초콜릿 칩, 건 크랜베리․블루베리를 넣어 넛츠, 베리, 초코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경북도와 에쓰푸드는 ▷작년 10월‘식용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6월 공동 개발한 곤충신제품 6종에 대한‘뉴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 ▷9월‘뉴프로틴 곤충식품 테스트 판매’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프로틴바.BETTER’은‘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한다’등 식용 곤충의 영양, 환경,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투자 자금을 모으는 방식 와디즈는 회원의 70% 정도가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로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 곤충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곤충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곤충의 날 기념행사(농림축산식품부)’에‘경북도ㆍ에쓰푸드 뉴프로틴 곤충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오프라인 출시행사도 진행한다. 에쓰푸드는 식용 곤충을 이용한 마들렌, 떡갈비, 미트큐브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리성을 갖춘 고단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곤충식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한국형 대체단백질 공급원’으로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곤충․양잠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의 종합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곤충․양잠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경북은 어느 지역 보다 앞서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육성해 왔고, 앞으로도 경북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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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대구문화" 창간 40주년 맞아 AI기자 ‘아이구’ 도입
대구광역시는 월간 ‘대구문화’의 창간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AI 캐릭터 기자 ‘아이구’를 도입한다. ‘대구문화’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구’는 인공지능(AI)과 대구(Daegu)의 합성어로, 캐릭터는 대구광역시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프(motif)로 제작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이 캐릭터는 동그란 형태에 한 손에 펜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기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캐릭터 몸통에 새겨진 ‘i9’ 표기는 AI와 대구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은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이구’는 ‘대구문화’에서 단신기사 작성, 문화예술계 동향 소개, 문화행사 정보 수집 및 요약, 인물 동정 정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기사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자료 조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이는 AI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며, 독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이구’가 작성한 기사는 2025년 2월호부터 책자와 E-Book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향후 ‘대구문화’에서 ‘아이구’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AI 활용 사례와 달리, ‘아이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로 역할하며, 인간 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월간 ‘대구문화’ AI기자 ‘아이구’의 도입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시도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대구문화’는 1985년 12월 대구직할시 발행으로 창간돼 전국 문예지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월 말 지역 내 도서관, 문화공간 등지에 무료로 배부되며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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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이웃사랑·지역상생 환경정화 활동 가져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금) 북구와 칠곡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공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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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디에트르 어린이집, 제2회 놀이기록 전시회 열어
달성복지재단 산하 국공립 디에트르 어린이집(달성군 구지면 소재)은 지난 11일 두 번째 놀이기록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놀이기록 전시회는 ‘북(book)적 북(book)적 그림책으로 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를 담았다.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영아들의 놀이 진행 과정과 확장 ▶ 놀이 진행 시 어려움과 해결 과정 ▶ 가정에서의 놀이 지원 ▶ 영아와 교사의 배움, 교사의 지원과 고민 등이었다. 최혜영 원장은 “영아는 자기 힘으로 스스로 배우고, 다양한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면서 교사가 영아를 존중한다는 것은 영아가 놀이하며 경험한 내용을 관찰하고, 놀이에서 나타나는 배움에 주목하며 기록하는 것“이라고 했다. 최 원장은 이어 "우리 교직원들은 영아들의 친절한 안내자이자 따뜻한 친구로서 온 마음으로 그들을 존중할 것”이라며 영아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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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에서 함께 달려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귀성객 홍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홍준표 시장)는 1월 24일(금)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설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6일간(1.25.~1.30.)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역을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사무총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SNS 구독자 대상 룰렛 추첨,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청뱀의 해, 2025년을 시민들과 함께 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는 청뱀의 지혜와 신중함을 본받아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다”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명실상부 세계육상스포츠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에게 생소한 마스터즈 육상을 알리고 대회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토) ~ 9월 3일(목)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 율하체육공원 등에서 열리게 된다. 전세계 90여개 국 11,000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수여를 위한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국가 연주의 영광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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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보수공사 끝'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
누수 등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지난 11월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6일 임시 개관한다. 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된 후 누수 등 시설 하자로 인해 개관이 지연됐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대구시의 엄중 조치와 철저한 보수·정비를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은 △ 수영장(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3레인), △ 영유아 강좌실 및 전시실, △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센터 2층에는 △ 문화강좌실, △ GX프로그램실(요가, 필라테스 등), △ 다목적실(회의실 및 강의실) 등을 배치해 교양, 취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은 도서관(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조성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개관 기간(2024.12.26.~2025.2.28.) 동안 센터는 무료로 개방되며, 수영장(자유수영, 무료)과 도서관(도서열람, 대출 등) 이용이 가능하다. ※ 체육강습 및 문화강좌는 정식개관(2025.3.4.) 시 개설 운영 예정 도서관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 수영장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인근 도서관 및 수영장과 겹치지 않게 평일(화요일)로 정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시간별 정원을 정하여 사전 예약제(온라인, 전화, 방문)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이용방법 ○ (수영장) 선착순 사전예약(1일 6회, 회차별 80명) - 온라인·전화(회차별 60명)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www.dpfc.or.kr), 복합문화센터 대표전화(☎053-962-7600) - 현장방문(회차별 20명) :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 ○ (도서관) 운영시간 중 자유이용 - 도서 대출은 대구 통합도서관(library.daegu.go.kr) 사이트 회원 가입 후 이용 (기존 회원 별도 가입 필요 無) 임시개관 기간 동안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 불편사항, 운영시스템 등을 보완·개선하고, 희망강좌 수요 등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내년 3월 4일(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의 여가·문화 생활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해 개관이 1년 이상 지연된 만큼 그동안 개관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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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인수·홍보단 스웨덴 상륙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총회에서 2026년 대구 대회 준비상황 발표, 경기장 등 현장 운영 점검, WMA 대표자 회의 참석, WMA 대회기 인수 등 파견기간을 빈틈 없이 활용할 계획이다.진기훈 사무총장은 “올해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응집된 축제 분위기를 2026년 대구 대회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5세 단위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여하는 스포츠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이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목)까지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며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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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일본 유학생 교류사업 박차
대구대학교가 일본 유학생 교류사업 유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2022년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을 운영했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 간 유학생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교육의 질을 입증 받은 사업이다. 대구대는 4년간(2020~2023) 이 사업의 학부단기과정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19명의 일본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역사와 문화 관련 전공 강의와 참여형 수업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야노 씨(도쿄외국어대학)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문학, 문화재 등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깊이 있는 수업을 들으며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대는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자매대학인 쿄토세이카대학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3주간 대구대 한국어 연수과정에 참가해 한국어 기초와 한국 문화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대구대는 트라이던트 외국어·호텔·브라이덜 전문학교 학생 26명을 위한 특별 연수과정도 운영 중이다. 참가 학생들은 8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주간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수업 뿐만 아니라 버디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학생과 교류하며 글로벌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석·박사 학위과정과 학부 1년과정, 한국어 예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류혜경 대구대 국제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지원 사업의 적극적 유치를 통해 학생 교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의 학생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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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계명대학교, 교육 봉사 업무 협약 체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은 7월 27일(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학장 김선혜, 원장 겸임)과 교육 봉사와 예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계명대학교는 예비 교사의 창의융합교육 역량과 현장실무능력 향상 및 교육 봉사를 통한 사회 기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협약식은 지난 5월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90여 명의 학생 및 지도교수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방문을 계기로 이뤄지게 되었다. 이화욱 원장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출범과 함께‘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 활동 지원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시기에, 최근 AI 교육 관련 KT와의 협약에 이어 지역의 우수 대학 중 하나인 계명대학교와의 교육 봉사와 예비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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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운대학교, SW중심대학 국비 55억원 공모사업 선정
경상북도는 경운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2022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단위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경운대를 비롯해 전국 9개 대학을 선정했다. 경운대학교는 정부지원금 55억원(1년차 5억원, 2년차부터 10억원)을 지원 받으며, 2027년까지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운대는 기존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를 소프트웨어학부로 전환하고 이를 중심으로 무인기공학과, 안전방재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가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한편, 2017년 한동대, 2019년 대구가톨릭대, 안동대에 이어 올해 경운대학교가 5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올해 신규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에 동부권(한동대), 서부권(경운대), 남부권(대가대), 북부권(안동대)등 총 4개 권역 SW중심대학을 두게 됐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권역별 체제를 완성하면서 지역 SW교육의 균형발전이 가능해졌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SW산업은 우수한 인적자원이 필요한 영역이다. 권역별 대학을 중심으로 경북형 SW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