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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유조선 한 척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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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4.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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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유조선 [TV화면 캡처]

 

원유를 가득 싣고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었던  우리나라 유조선이 처음으로 홍해를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유조선 한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폐쇄이후  처음으로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라고 해수부는 밝혔다. 


해수부는  또 이 선박이 홍해를 통과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항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및 선사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선원과 선박 안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우회 항로인 홍해를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중동지역에서 우리 선박의 원유 국내 수송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해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활동하는 거점으로  2023년 10월 이후 79건의 선박 피격이 발생한 곳이다 .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으로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라며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께, 특히 선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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