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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이씨, 구미에 전력반도체 제조설비 증설에 648억 추가 투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648억 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홍 ㈜케이이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이씨 전력반도체 제조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케이이씨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구미공장에 2025년까지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전력반도체의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케이이씨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케이이씨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추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케이이씨의 추가 투자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선도기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 집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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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워렌버핏 소유 IMC 그룹, 대구에 1300억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2월 7일(수)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유)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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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한,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4년 1조 5천억원 수주목표를 설정한 지역대표 건설기업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은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최근,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경기악화와 공사비인상 등으로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올해 1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범어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성공 분양 경험과 자신감으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6천366㎡, 지하2층~지상 42층 규모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 사업으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성공 분양과 입주는 물론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작년에 입주한 모든 단지들이 불황속에서도 100% 입주완료를 달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최근 서한의 탄탄한 기업력과 이미지가 조합원들 사이에서 금번 시공사 선정에 큰 몫을 했다고 전해진다.   봉산 서한포레스트(가칭)는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대구 문화의 상징인 봉산문화거리가 가깝고, 반경 1km 내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깝고, 경북대병원은 물론 도심 병의원이용이 편리해 교통, 교육, 생활의 중심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자랑한다.   ㈜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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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D 기관 그리고 약 200여 개 부품·소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 30년 이상 한국 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다양한 용도의 전투기·헬기 개발 동향 및 관련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을 비롯해 대구경북신공항,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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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성신앤큐, 대구에 미래차 부품 제2공장 설립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대표: 곽 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1년 설립된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금년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크랭크축 및 캠축 구동장치를 덮기 위한 실린더 앞부분의 커버   ㈜성신앤큐 제2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성신앤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신앤큐는 1991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성신앤큐는 ’24년 매출은 ’23년 대비 30~40억 원 증가, ’25년부터는 약 1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자동차 기업의 발빠른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5곳 중 1곳*은 지역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사업화,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받은 기업은 총 98개사, 이중 대구기업은 19개사(2023. 3. 30일 기준)   ㈜성신앤큐 곽 한 대표는 “대구는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관련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부품 관련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미래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성신앤큐의 전기차 부품 전용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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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대구도시개발공사, 금호워터폴리스 3월 용지 공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7일(월)부터 금호워터폴리스 내 산업시설용지 및 복합용지 36필지를(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공급한다. 금번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33필지, 복합용지 3필지로 64,920㎡이다.   입주대상자는 입주 및 분양신청 접수 후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선정한다.   일반공업지역에 위치한 산업시설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59,632㎡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자정보통신, 자동차 및 운송장비, 신소재, 메카트로닉스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복합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5,288㎡이며,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및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금호워터폴리스는 금호강을 북쪽으로 끼고 형성된 수변 공간 덕분에 천혜의 개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내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의 배후용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용 인구 1만533명 규모의 공동주택 2천722가구, 주상복합 1천452가구, 단독주택 39가구 또한 밀집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입주 및 분양신청은 3월 27(월)일부터 3월 29일(수)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4월 3(월)일부터 입주심사 후, 입주(적격)업체 선정결과는 4월 10일(월)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구도시개발공사 보상판매처(☏053-350-0334,0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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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대구시 대형마트 매주 일요일 정상 영업...휴무는 2,4주 월요일로
    대구시 관내 대형마트들이 일요일 정상영엽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오는 13일(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월요휴뮤를 시행한다.   대구시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과 관련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월6일부터 2월8일까지 각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최 결과 모든 구·군에서 찬성 의결됐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당초 구·군 행정예고와 같이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대구시 대형마트는 다가오는 2월 12일(일)은 영업, 2월 13일(월)은 첫 평일 의무휴업일에 해당된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부터 평일로 바뀌게 됨에 따라 8개 구·군 대·중소유통업체와 체결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추진 협약서의 취지를 잘 살려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분야와 소상공인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평일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8개 구·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에 상생발전을 꾀하고, 대구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와 함께 대구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해 우리 대구에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시행으로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해 역외로 빠져나가는 소비의 순 유출이 줄어들고 이와 함께 지역 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에도 순기능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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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대구외곽 4차순환도로 3월 31일 정오 완전 개통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목)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도민의 도로 이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것이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위해 졸음쉼터 4개소와 차량 고장 등을 대비한 비상주차대도 750m 간격으로 곳곳에 설치했다. 이용 요금은 전 구간(달서~상매) 이용 시 승용차 기준 2,200원(연계할인 800원)이며, 구간별 요금은 1종(승용차, 소형승합차, 소형화물차) 기준 900원 ~ 1,400원* 수준이다.   * 구간별 요금 : 달서~동명․동호 요금(1,600원) + 서변~상매 요금(1,400원) - 전구간 연계요금(800원 적용) = 2,200원 * 산정기준 : 기본요금(폐쇄식 900원/대, 개방식 720원/대) + 주행요금(주행거리×km당 1종 기준 44.3원)   도로개통에 따라 교통흐름이 나들목으로 이동되어 나들목 주변주요 간선도로의 교차로 등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구간도 발생될 수 있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와 연계도로망의 연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순환도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및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 혼잡개선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개통 전․후 교통 모니터링을 통해 통행패턴을 비교 분석하고 신호주기 조정 등 개선을 통해 순환도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는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 아래 대구․경북의 생활경제권 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길 때”라면서, “대구를 중심축으로 주요 거점지역을 연계하는 대구권광역순환고속도로망*을 구축해 대구․경북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권광역순환고속도로망 : 성주↔구미↔군위↔영천↔경산↔청도↔창녕↔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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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동천수, 경북도ㆍ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1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동천수와 투자금액 400억 원, 71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 도·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만 3408㎡(1만 3131평) 부지에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음료 시장 진출 및 메이저 음료제조사 OEM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규모를 1000억 원 대(현재 3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각종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공장 신설로 탄산수, 탄산·혼합음료 제조 분야 사업을 다각화하고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음료 제조분야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동천수가 공장신설을 통해 음료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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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 1,200억원 투자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참석해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77,187㎡(23,000평)부지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는 공장과 R&D센터를 건립하여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이 예상된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투자하여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첨단소재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 및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 이래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 3,500여만 장의 니트 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하여 지난 20여년 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었으며, 연 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 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글로벌 시장 동향․수출 방안(’20.10.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8월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 달러로 2019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45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비 50% 이상 성장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한솔섬유㈜가 글로벌 의류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성장했듯이 아얀테첨단소재㈜도 방역물품 수출의 선도기업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스킨십 강화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 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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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부동산
    2021-02-03

실시간 경제/부동산 기사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24일 견본주택 오픈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투시도.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오는 24일(금),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중대형평면 대단지로 조성된다.   ▶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   ▶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세권 입지, 쾌적한 생활 인프라 시설 누릴 수 있어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칠곡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자녀 안심 통학 환경을 갖춰 학부모들의 자녀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인근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에 나서,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 우수한 입지 자랑, 다양한 인프라 시설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 삶의 질 ‘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시내외로 더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구미, 왜관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칠곡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이자 최고의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덤이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2,600여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남측에는 소공원도 2개소가 계획중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 We’ve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 · 커뮤니티 시설에 더해 안심 통학 환경 갖춰 눈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고려했다. 또한 단지 외관에는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도 구성하여 단지의 품격과 위상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곳은 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시설이 조성된다.    또 단지를 방문한 손님에게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을 더해 랜드마크에 걸맞는 차별화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안심통학 셔틀버스 지원,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차별화된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 조성   ▶ 분양가 상승 기조 속 2년 전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 ‘착한 분양가’ 단지로 눈길   이에 더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에는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지어져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자녀 안심 통학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최근 잇따른 제도 개선에도 어린이 사고 피해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어린 자녀 안전 통학환경을 제공해주는 단지를 선호하는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준공 후 2년 간 아파트 정문부터 학교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는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2년 전 분양가로 공급, 수요자 자금 마련 부담 덜어줘… ‘착한 분양가’ 단지로 거듭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에 눈길이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우수한 상품성에 더해 착한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최근 발표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4월 기준)에 따르면 대구는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409만5,000원(79.09%)가 상승한 927만3,000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 기조 속, 이곳의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 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년 전 인근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강점을 가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안심 통학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은 분양가 상승 기조 속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5월 27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오는 5월 24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마련되며 오픈 3일간 선착순 경품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고급 가전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오픈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문의 : 053-3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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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소비자 만족감 높아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방문객들로부터 특화설계 및 마감재 업그레이드와 함께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분양가인하 효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첫 4일동안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후분양에 따른 중도금대출이자 미적용 ▲발코니 확장 기본제공 ▲마감재 업그레이드 ▲다양한 세대내 가전제품 무상제공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무상설치 등 사실상 몸만 들어가면 되는 상품 구성으로 추가 비용부담이 없는 점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 견본주택 다녀간 소비자, 마감재 업그레이드와 무상제공품목 확대에 만족감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후분양 단지로 소비자 중도금 부담이 없어 중도금 대출이자 등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부여한다.   따라서 수분양자들은 계약시 10%의 계약금 외 입주시 잔금 90%만 납부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수천만원대의 중도금 대출이자가 없다.    또한,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미, 전 세대에 걸쳐 발코니 확장 옵션을 적용해 시공해 모든 세대에서 발코니 확장에 따른 전용면적 확대로 실 사용공간이 그만큼 넓어진 장점을 부여한다.   여기에다 타 단지들이 유상옵션으로 판매하던 마감재 업그레이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을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로 시공하며 ▲주방, 복도, 거실 바닥, 벽체를 품격높은 포세린 타일 적용 ▲전 타입 침실 3 반침장 및 일부 타입 침실 1 붙박이장 기본 제공 ▲현관 및 드레스룸 중문 등도 기본적용 품목으로 제공한다.   입주시 새로 마련해 오던 가전제품들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오토센서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를 비롯, ▲삼성전자 비스포크 AI콤보 세탁건조기 ▲삼성전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14인용 식기세척기 ▲삼성전자 빌트인오븐 ▲삼성전자 비스포크 3구 인덕션 을 무상제공품목에 포함시켜 입주민들의 추가 구매비용을 아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메인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여기에다 수성구 최초로 적용한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단위세대에서 추가로 설치하고 싶어도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적용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옵션인만큼 전세대 공통 적용에 주부들 보다는 남편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 아파트 10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 받아    견본주택을 둘러본 지모(52, 만촌3동) 씨는 “타 단지에서 중도금 대출이자,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으로 별도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추가비용 부담 대부분이 여기에서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며 “입주 후 자비로 별도 시공하거나 구입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도 덜어주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받는 기분”이라며 좋아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분양 관계자는 “대구지역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상품성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모든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며 “후분양 단지들은 무조건 비싸다는 소비자 편견을 없애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하나하나 따져보면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도 “분양가 상승 시기에 수성구 신축 평균 9억1천만원대도 나쁘지 않은 가격” 이라며 “다양한 무상제공품목은 소비자들에게 실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청약일정은 1, 2차단지 아파트가 10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피스텔(1, 2차단지)이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이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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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5월 분양 개시
    사진=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메인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에 들어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수성구의 중심에서 누리는 쾌속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시에도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도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개발호재 수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먼저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학 또한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여기에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자녀교육에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 속 에코 프리미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 선사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되었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완료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위치하여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및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되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였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으며,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우수한 공간 설계는 물론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강화하였다.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적용되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세대 내 설치된다. 특히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아파트 브랜드 평판 61개월 1위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3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 홈서비스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61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인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76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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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대구 신규분양 시장 본격 열리나?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제니스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 5월에 황금동 힐스테이트 리저브, 북구 학정동에 두산위브제니스 센트럴 분양예정 신규분양이 하나도 없었던 2023년과 달리 올해 들어 대구 아파트 시장의 분양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범어 아이파크’는 1순위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1,256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5.3대 1, 최고 32.9대 1(전용면적 84㎡A)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를 나타나면서 대구 청약시장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대구 신규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부동산 사이트인 부동산 114와 호갱노노에 나타난 대구지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을 종합하면 14개단지 6,943세대(조합원물량 1,985세대 포함)로 나타났다.     그 중에 후분양 물량으로 범어 아이파크 1차와 반고개역 푸르지오가 이미 모델하우스를 공개했고 황금동에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가 5월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혀 지난 4월에 분양한 범어 아이파크 1차의 성공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정물량 중 후분양 물량이 9개 단지 3,628세대이며 더 늘어날 수도 있어   관계자들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지역이라는 점에서 일정부분 대기 수요자가 있을 거라 예상되기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올 해 분양예정인 14개 단지 중 수성구가 6개 단지 2,030세대로 가장 많은 점 또한 수요자의 선호도가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및 대구 50사단 부지 개발 등의 대규모 호재가 예상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에 대구에서 오랜 만에 선분양 방식을 택했는데, 2022년 7월에 분양했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초기분양에 성공했고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황에 그 이후 칠곡지역에 신규분양이 없었다는 점에서도 신규 실수요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선분양 물량도 5개 단지 3,315세대 예정인데 분양승인 여부에 관심   24년 대구에 분양될 예정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성구에 6개단지 2,030세대로 가장 많고 북구 2개 단지 1,822세대와 달서구 1개 단지 1,498세대, 동구 2개 단지 740세대, 중구 2개 단지 613세대 순이다.    아울러 후분양 물량이 9개 단지에 3,628세대이며 대구시가 신규사업계획승인을 보류한 이후에 처음으로 선분양 시공물량이 5개 단지 3,315세대가 계획되어 있어서 행정기관의 분양승인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분양예정 물량 중에 재개발, 재건축단지는 4개 단지 2,126세대이며 나머지 4,817세대는 일반개발사업 방식으로 분양되는 물량이다. 특히 많은 분양물량이 수성구 범어동과 황금동을 중심으로 주거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지역 중심 물량으로 초기 분양 성공여부에 기대감 높여   특히 동대구로에 인접한 단지가 7개 단지 2,352세대로 전체 물량의 34%를 차지하는데 지금까지 지하철 2호선이 있는 달구벌대로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대구시장을 이끌어왔다면 엑스코선 연장이 확정되고 신세계 백화점 개점이후 새로운 주거지로 인정받은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하는 동대구로가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어가는 프리미엄 라인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3호선이 엑스코까지 연장 확정되며 동대구로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급과잉이었던 대구시내권과는 달리 북구 칠곡지구는 매천동의 한신더휴 입주 이후 5년 동안 대규모 입주물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이처럼 올 해들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그 분양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비교적 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이나 공급이 없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는 만큼 초기분양이 성공적으로 나온다면 올 해의 대구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은 지금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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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HDC현대산업개발, 5일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이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총 418세대 중 일반분양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 공급   이곳은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시 약 1,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한 단지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며 다양한 인프라 시설 및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초역세권,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갖춘 수성구 중심 단지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도심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위치… ‘초역세권’ 입지 자랑   이에 더해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지난 2월에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 됐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예정인데,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확정된 만큼 향후 더욱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열이 높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공급된다. 대구 수성구는 지방 지역에서 강남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교육열이 뜨거우며 서울 못지않은 대표 명문 학군지다.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 쾌적함이 다른 도심 속 힐링라이프 누려…   또 대구의 대치동 학원가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자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신고에서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대구지역 수석을 동시에 배출한 만큼,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조감도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황금2동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등이 위치해 있는데, 수성구청이 단지 인근으로 이전이 확정된 만큼 관공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대구그랜드면세점,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우수 명문학군, 수성구 학원가 등 탁월한 교육환경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 갖춰 눈길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이곳만의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대구어린이세상에는 동물원, 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대구 대표 도심 속 공원인 범어공원은 등산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공원에는 시문학동산, 유적지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이 공원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 고급 마감재 적용, 혁신적 단지 디자인 등 수성구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 탄생 앞둬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전 세대는 조합원 세대 및 일반분양 세대 내부(창호, 가구, 주방, 욕실 등) 동일한 고급스러운 마감자재로 시공될 예정이다. 세계 1위 독일 시스템 창호인 '베카 창호'를 비롯해 세계 욕실 브랜드 파워 1위 '콜러'의 주방가구 및 욕실 용품, 이태리 세라믹타일, 전문가 집단 선호 브랜드 1위 ‘이건 마루’의 광폭 강마루와 중문, 국내 1위 동성사의 개방형 시스템가구 등 7가지 고급마감재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아이파크만의 혜택도 눈길이다. 아파트 세대당 1.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아파트 지하 창고가 지급된다. 또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주방 및 수납공간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84C 타입). 이에 더해 고품격 이태리 알타이녹스 싱크볼과 주부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3구 인덕션도 제공한다.   ▶ 4월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풍성한 녹음과 잔디가 어우러진 포레스트 가든, 나무 사이 산책로와 숲속 테마의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 친화적 조경 설계로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스카이라운지, 작은도서관, 시니어가든, 어린이집 등 활력을 충전하고 취미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계획이다.   또 공간의 제약 없이, 집 안팎에서 스마트하게 아이파크만의 IoT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주거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는 안심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며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등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조명 시설은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통해 조그다이얼로 색상 변경과 밝기 조절을 10단계로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공간마다 입주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현관)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껏 높여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켜 줄 전망이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4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3일에 진행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번호 : 053-76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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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한, 정기주총...올해 수주 1조5천억, 매출 6천억 목표
      ㈜서한은 3월 29일 개최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6,2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침체와 공사비 급등 등의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에 242억원의 영업이익과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5,900억원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한 ㈜서한은 창립 53주년이 되는 2024년 올 해에,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수주목표 1조 5천억원, 매출 6,000억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한은 주택경기를 감안해,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한 셰어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한은 올 해의 첫 분양 사업으로 전국에서 분양여건이 가장 좋다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 A-15BL’ 1,138가구를 연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 고덕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서한의 분양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극심한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분양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진출에 공을 들여온 서한은 고덕국제신도시 A-47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착공하며 수도권 지역에서 2개단지 1,648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그 동안 ㈜서한은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021년 하늘도시 서한이다음, 2022년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023년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를 분양하며 꾸준히 역외분양사업을 진행해 왔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역외사업 수주 현황이 순천 등 지역에서 대전을 거쳐 수도권, 서울도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3월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의 서울 도심 첫 진출작으로 최근 수년간 역외사업 수주와 전국적인 SOC 사업수주 기조를 유지해온 결과물이자 역외지역에서도 서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으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서한측은 밝혔다.   ㈜서한은 올해 이미 대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역외지역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고속도로 지하화 공사, 도시철도 등 다양한 SOC 사업의 수주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주주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서한은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분들의 이익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금액을 결의하게 되었다.”라며 “건설사로서 어려운 시기가 왔지만 우리는 늘 돌파구를 찾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왔다.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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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케이이씨, 구미에 전력반도체 제조설비 증설에 648억 추가 투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648억 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홍 ㈜케이이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이씨 전력반도체 제조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케이이씨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구미공장에 2025년까지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전력반도체의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케이이씨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케이이씨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추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케이이씨의 추가 투자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선도기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 집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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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화성산업(주),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58세대 내 집 방문행사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이번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 역시 지역대표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입주예정 고객에게 차별화 된 기쁨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사진촬영, 캐리커쳐, 화분DIY 등 지역 소상공인 참여 이색문화행사도 선보여   행사 이후 3월 하순부터 입주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층 지상 9~15층 22개동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되어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및 동대구로와 아양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개통에 따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 신암공원을 비롯해 신암1가로공원을 걸어서 쾌적하게 누릴 수 있어, 도심 속 공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더불어 신암동 일대에 약 2,500여 세대의 매머드급 ‘파크드림’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를 돕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 홈쇼핑 할인쿠폰 제공   행사에는 지역현지법인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행사에 이어 또 한번 참여하여 화성파크드림 입주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바우처 총12종을 제공한다.    새집에 필요한 가전, 가구, 침구 등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 쿠폰, 삼성·LG전자 추가 할인 쿠폰은 물론 백화점 멤버스바 음료 무료 제공, 8층 식당가(루앙스트리트) 1만원 할인권, 아쿠아리움 30% 할인권 등 라이프스타일 편의 쿠폰 등도 추가 구성됐다.   또한, 화성산업과 ㈜신세계가 공동 출자하여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세계라이브쇼핑 10% 쿠폰도 증정하여, 직접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편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방문행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중구 봉산동 소재 ‘석주사진관’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비롯해 김광석 거리의 유명 캐리커쳐 아티스트 ‘샨티’가 즉석 캐리커쳐를 진행하며, 중구 향촌동 소재 친환경 업사이클 공방 ‘클린아일랜드’에서 화분 DIY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 1세대 커피명가는 커피와 음료를 준비하였으며, 블루리본 서베이에 6년 연속 선정된 ‘오월의 아침’은 우리지역(대구시) 시그니쳐 디저트 선정 제품인 황금은행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사전점검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새집 장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업종간 협업, 상생 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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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 3사 " TK신공항 사업 적극 참여"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이날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TK신공항 사업에 CI로 적극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건설 자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사업에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니라, 원도급사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건설사의 적극 참여로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상 초유의 초거대 토건사업에 지역 대표 건설 3사가 대기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능력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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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워렌버핏 소유 IMC 그룹, 대구에 1300억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2월 7일(수)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유)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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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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