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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기획전 폐막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3년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이 11월 5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했다. 광복회 선행조직, 결성부터 와해 그리고 그 이후 독립투쟁이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당시 사진과 문서·지도·신문자료 등을 통해 전시했다.   광복회가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었으며, 광복회 본부로 사용된 상덕태상회가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있었다는 점 등 독립운동사의 많은 부분이 시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갔다. 광복회는 대한광복회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설립 당시 명칭은 광복회가 맞다.   또한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켰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서 대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전시실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8월 15일 광복절에 누적 관람객 1만명, 개천절인 10월 3일에 2만명을 돌파했으며, 최종 27,362명이 관람했다. 전시·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관내 도서관·박물관과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   전시 기간 동안 특별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8월 11일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순국일에 맞추어 달성공원에서 대구감옥 터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장을 찾는 답사를 진행했다. 8월 25일에는 광복회 결성일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 저자인 권비영 소설가 특강, 특별전 해설 등을 진행했다.   9월 4일 ‘대구권총사건’일에 맞추어 대구권총사건 주요 현장을 답사행했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나는 광복회원, 비밀작전을 수행하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2회 개최했다. 답사·특강·체험학습 등 연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 3개 공립 등록박물관의 관장직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와 ‘열린 도시’ 대구를 알리려는 이번 기획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새롭게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대구읍성과 그 변화를 주제로 연령별로 맞춤형으로 특강·답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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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대구시립국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가 10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리, 얼후, 모듬북, 거문고와 플릇 등 다양한 협연곡을 국악명인들이 펼쳐 보이며,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동부민요의 대표곡들 또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도약’(작곡 조석연)으로 첫 문을 연다. 삶의 고뇌와 의지를 곰살맞고도 신명나게 표현한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화사한 기운이 느껴지는 국악 관현악곡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협주곡, 거문고와 Flute을 위한 이중협주곡 ‘역동力動’(작곡 조원행)이 다음으로 펼쳐진다. 신원철(대구시립국악단 차석)과 안수영(대구플루트학회 이사)이 한 무대에 선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거문고와 화려한 플루트의 앙상블이 사뭇 대조적이면서 새로운 음악적 색채감을 느끼게 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 협주곡’이 대구 초연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는 남도음악의 가락을 모태로 시나위, 강원도의 메나리 등 민속음악의 다양한 토리를 산조의 장단과 조성에 얹어 작곡된 곡으로, 김광복 명인이 이번 무대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관현악과의 협연 속에서 피리 명인 김광복 특유의 입주법 등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현악기인 얼후 협주곡 ‘향香’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1992년 한·중 수교 기념 연주회에서 국악계 대가 박범훈에 의해 작곡·초연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박범훈의 딸, 박두리나(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아버지의 곡을 연주한다. 얼후 고유의 서글픈 듯 독특한 음색을 최고의 연주로 전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이 동부민요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상주아리랑’, ‘상주함창가’, ‘강원도아리랑’이 관현악 반주에 어우러져 펼쳐진다. 동부민요는 메나리토리라는 독특한 음계 구조를 가지는 우리지역의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전통예술이다. 소박한 듯 하면서도 활달하고 기백이 느껴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듬북 협주곡 ‘타(打)’가 장식한다. 이 곡은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우리 전통의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신명을 선사할 타악주자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악장으로 있는 박영진이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은 관객들의 마지막 흥까지 끌어낸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개세지재(蓋世之才)’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국악 명인들이 대구를 찾아 시립국악단과 호흡을 맞춘다”며, “대구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국악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공연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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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대구시립극단, 6월 2~3일 문화예술회관서 셰익스피어 최후 작품 '템페스트" 공연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은 제55회 정기공연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원제_The Tempest)를 6월 2일(금)~3일(토)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단독 집필작으로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의 소재와 주제를 망라하며, 그의 사상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마법사, 정령,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작품은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분노로 응어리진 마음에서 비롯된 복수극이다. 과거 밀라노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가 자신을 배신한 동생 안토니오, 나폴리 왕과 그 무리들이 탄 배에 마법으로 폭풍우를 일으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각색을 통해 비극의 상황을 희극으로 감싸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맛깔나고 위트 있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인물처럼 원수 집안의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와 나폴리의 왕자 퍼디넌드의 로맨스도 펼쳐진다. 하지만 공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크리에이티브 팀의 다양한 기술적 조합으로 이루어낸 스펙터클한 무대이다.    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 마법이 펼쳐지는 신비한 외딴섬을 무대,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 각 분야의 기술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 펼쳐낸다.    음악은 클래식함을 벗고 ‘록 음악(Rock Music)’을 기반으로 하여 유쾌한 극에 강력한 사운드와 속도감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연극이지만 한편의 쇼가 펼쳐지듯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대극장 공연의 위엄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강석호(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은 “작품은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이다.    현실은 잔인한 배신에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일이 지독한 여정일 건데, 공연은 그 지독함보다 해피엔딩처럼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유쾌하게 보여준다.    공연을 보고 난 후, 그 즐거움 속에서 비로소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스페로 역(役) 김동찬, 알론조 역(役) 천정락, 곤잘로 역(役) 김재권, 안토니오 역(役) 박찬규, 세바스찬 역(役) 황승일, 퍼디넌드 역(役) 김명일, 미란다 역(役) 김채이, 스테파노 역(役) 박상희, 트린큘로 역(役) 김경선, 캘리번 역(役) 최우정, 아리엘 역(役) 이서하 등 총 19명이 24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5,000원, S석(2층) 12,000원이다.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링크,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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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피아니스트 임현정, 내달 21일 지휘와 연주 겸하는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5월 21일(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임현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예술가, 최연소, 최초, 최고. 늘 화려한 수식어는 그녀를 따라다녔다.    활발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찬란한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활동 뿐만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과 목표를 가지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아 찬란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들과의 협업하며, 그녀 고유의 예술가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로서만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음악감독으로서, 더 나아가 원대한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모토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HJ Lim’s Interstella Festival | 임현정의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2023. 05. 21 일요일 4PM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요2020년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는 각 분야의 별같이 빛나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Inter(이어주다)+Stella(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솔리스트들이 모여 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의 역할을 넘어서 각자 솔리스트적인 연주를 발휘하는 앙상블이다.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지휘자 임현정, 그리고 찬란한 재능을 가진 영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인터스텔라 페스티벌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지휘자로서의 예술적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교향적 활동, 영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함께하며 예술적 향유, 더 나아가 수 많은 관객들에게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의 진면모와 예술적 모토를 보여주고자 한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12세에 스스로의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 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만 15살에 조기 졸업했고, 이듬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역시 3년 만에 최연소 조기 졸업을 했다.그의 연주는 뉴욕 타임스, BBC 뮤직 등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텔레그라프는 그가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000페이지를 읽고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 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뤘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됐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리아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해 큰 호평을 받았다.임현정은 런던의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열 알버트 홀에 데뷔했으며, 로열 리 베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했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등 전 세계의 연주 무대에 초청받았다.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일본 선토리 홀에서 도쿄 교향악단과 협연, 발렌시아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필하모니 에센, 오사카 심포니 홀, 릴 페스티벌, 베른 카지노 슈타트에서 독주, 그리고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취리히의 톤할 레에서 협연, 런던의 위그모어 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 지노, 멍 통 페스티벌, 브장송의 Grand Kursaal에서 공연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 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외 TBS의 ‘그대에게’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콘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됐다.올해 3월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그의 두 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했으며 ‘클래식 음악? 아니면 머리카락이 쭈삣 서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프랑스, 한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해 스위스 ‘천재 씨앗’ 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 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 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 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서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다.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국내 피아니스트 최초로 신청곡 콘서트를 주최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신청곡 콘서트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YMCC 야마하 콘서트 살롱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주최됐으며, 티켓 전석 매진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가며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장르를 개척했다.임현정은 피아니스트로서의 피아노 독주 및 협연 리사이틀에 매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예술적 향유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임현정은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그녀가 창단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뿐 아니라 지휘자로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해왔다.    한 명 한 명이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을 향유하는 공연들을 진행해오며 피아니스트로서 뿐 아닌 지휘자, 감독으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 한 명의 거대한 예술가로서의 길을 담대한 발돋움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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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 사진의 미래’ 전 개최
    경일대, 김지수 ,조각의 방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사진예술의 앞날을 비추기 위해 대구·경북 사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대구사진의 미래’展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 전시로 개최한다.   8월 23일(화)부터 9월 2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5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사진의 미래’展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계명대,경일대,영남대,대구예술대)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젊은이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사진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전시는 우리 사진예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사진가들에게 중요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면서 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매일 접하는 사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젊은 사진가의 이번 시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회적 발언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경일대학교 출신 김지수씨는 개인의 방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노현지씨의 작품 <여정 Part 1>은 크고 작은 인생의 문턱을 마주했을 때의 연출된 상황을 담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의 박정연씨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비추어 내려는 의도를 담아냈고, 계명대학교 이홍석씨는 비지시성에 대한 도시 풍경 시리즈인 를 선보인다.   김형국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회로 지역의 젊은 사진가들과 문화예술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사진예술이 시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획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이혁준 교수는 “다양한 기술환경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사진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시대에 예술적 표현을 고민하는 젊은 사진가의 작품은 사진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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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2021 시민행복콘서트’ 16일부터 코오롱야외음악당서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금)~17일(토)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16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를 17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7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7월16일 금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_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_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날을 마무리 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 들이 함께 하는 무대    7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7월 17일(토)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예나경,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립예술단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7월16일(금) ~7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 무료공연, 문의:053-606-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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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 공개
       관객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3주간에 걸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 메인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페라축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 그리고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사각 프레임과 성악가의 입모양을 상징하는 타원형태가 시각적 집중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위로가 되는 오페라, 화합의 무대가 되는 축제 – 59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향연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치유(Healing)’다.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통해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나아가 치유의 효과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주요 오페라 캐스팅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성악가들을 전면에 앞세우고, 대구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개막작 ‘토스카’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신인성악가들이 맹활약하게 될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1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로 무엇보다 ‘화합’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10일에서 11월7일까지 총 59일간,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토스카(9.10-11)〉로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푸치니의 극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토스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메인오페라는 지난 4월 초연 당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은 김해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 〈허왕후(9.17-18)〉로, 김수로와 허황옥의 가야 건국 신화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재현한 작품이다. 세 번째 메인오페라는 영남오페라단 제작, 진영민이 작곡한 〈윤심덕, 사의 찬미(10.1)〉로,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랑과 인생을 그려내 2018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초연될 당시 전석매진에 가까운 성적을 올린 바 있다.네 번째 메인오페라는 거대한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하는 베르디의 대작오페라 〈아이다(10.22-23)〉로,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2018년 앙코르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다섯 번째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10.29-30)〉다. 머리칼을 자르면 힘을 잃는 구약성서 속 삼손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작곡가 생상스의 천재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다. 마지막으로 제18회 오페라축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작품은 바로 보로딘이 작곡한 ‘러시아 오페라의 정수’ 〈프린스 이고르(11.6-7)〉.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의 합창단과 주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산마라극장 발레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과 무대세트, 소품, 의상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초청한 초대형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외에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10.15)’,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9.24)〉, 〈마술피리(9.25〉, ‘월드 오페라 갈라(11.1)’ 등 콘서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대구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토크콘서트(7.24)’,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등 특별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에 앞서 대구 각지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레콘서트’,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프린지 콘서트’ 등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일찍 예매하면 놀라운 행운이! 얼리버드 티켓할인 이벤트 실시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티켓 할인 이벤트인 ‘얼리버드(조기예매)’를 준비하여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5월27일 오후 2시부터 6월17일 밤(자정)까지 3주간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저 7천원이라는 가격에 최고수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예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공연은 메인오페라 여섯 편(토스카, 허왕후, 윤심덕,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프린스 이고르)이며, 티켓 가격은 작품별로 상이하다. 메인오페라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는 6월 2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와의 긴 전쟁으로 지친 대구 시민의 마음을 ‘오페라’라는 백신으로 치유하고자 한다”며, 화합과 치유,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에 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축제의 순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7월에서 8월 사이 공연장 객석공사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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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 ‘겨울날의 환상’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만난다. 여름의 문턱에서 마치 환상처럼 펼쳐지는 설국 러시아의 겨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a단조(1841)’를 제1악장으로 하고, 4년 후 여기에 새로운 2개의 악장을 추가해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슈만은 외적 화려함만 지향하는 거장 협주곡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지만, 이 곡 역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기교 없이는 연주가 어렵다.곡은 슈만의 따뜻한 서정이 넘치는 1악장, ‘간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목가적인 2악장, 밝고 씩씩한 분위기의 화려한 3악장까지 총 3개의 악장이다. 각 악장은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 큰 특징이다. 1악장의 제1주제가 다른 악장의 주요 선율에 교묘하게 이용되고, 2악장과 3악장은 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편, 슈만은 이 작품에서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조화시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협주곡풍 양식을 개척하였다.  이 곡의 협연을 맡은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로레아트 상,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국제 콩쿠르 우승, 일레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베를린 심포니커, 포르토 라디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시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2014~2015)의 해설과 연주를 맡았으며, 구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뮤직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2018년부터 ‘피아노 위크’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0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선사한다.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차이콥스키의 첫 번째 대작인 교향곡 제1번은 전체적으로 교향시와 같은 성격을 띤다. 전통적인 4악장 형식이고, 작품의 표제인 ‘겨울날의 환상’은 겨울 낮에 그려지는 환상 정도로 해석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에서 러시아의 겨울, 자연에 대한 애착을 노래했다.작곡 기법 면에서는 국민악파와 같이 전곡에 걸쳐 민요풍 선율을 사용하였고, 특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하는 혁명적 대중 노래는 차이콥스키의 초기 경향을 보여준다. 제1고는 1866년 봄에서 여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러나 스승인 안톤 루빈시테인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아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개정하여 제2고를 냈다. 이때도 은사가 연주를 허락한 것은 제2, 제3악장뿐이었다. 하지만 작품에 호의를 보인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의 지휘로 곡은 세상에 알려졌다. 1874년 개정에서 전반적으로 짧게 한 것이 오늘날 널리 알려진 이 곡의 제3고(결정고)이다.‘겨울 여행의 몽상’이라는 부제가 붙은 1악장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러시아풍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2악장에는 ‘음산한 땅, 안개의 땅’이라는 부제 아래 애절한 선율이 노래 되고, 분위기를 바꿔 바이올린의 경쾌한 스케르초가 인상적인 3악장을 거쳐 마지막 악장에서는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전곡을 마친다.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차이콥스키의 다른 교향곡에 비해 제1번은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대가의 초기 교향곡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흥미롭게 감상해 보길 바라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다정한 대화를 듣는 것 같은 감미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향 〈제477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또는 dg티켓츠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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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를 오는 6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지역 최초의 전문 콘서트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_ 박범훈)로 작곡가 박범훈 등에 의해 창단된 한·중·일 세 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민족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창단 음악회 때 초연된 곡이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우리나라 특유의 세 박자 장단이 민족성을 일깨우는 느낌마저 든다.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유영하는 달’은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이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곡으로, 시립국악단 차석단원인 이주영이 협연한다. 이 곡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 산조를 큰 틀로 긴 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가락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산조에 관현악을 가미하여 서사(敍事)를 입히고, 보다 극적인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배병민이 선보이는 곡은 김동진류 대금산조 협주곡 ‘부활’(작곡_ 이정호)이다. 대금산조의 모태로 알려진 강백천의 대금가락에 김동진 특유의 가락을 더해 만들어진 대금산조를 협주곡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협연자 배병민은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라문화제 국악대제전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의 젊은 국악 명인이다.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_ 서순정)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선보이는 ‘수궁 환영’은 2017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의해 위촉 초연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이 판소리 반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립적 레퍼토리로서의 관현악 작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주선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지며, ‘수궁가’의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설장구 협주곡 ‘ODYSSEY-긴 여행’이다. 이 곡은 재일교포 3세이자 정상급의 국악 연주자인 민영치가 작곡한 곡으로, 이번 연주에서는 민영치가 직접 설장구 협연자로 나선다. 작곡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아름다운 고국 산하를 그리워하며 만들어진 곡인만큼 그의 유려한 곡 해석과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명연주자들의 국악연주를 전문 콘서트홀의 최상의 컨디션에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시대, 위기를 넘기는 우리 민족 특유의 힘이 녹아 있는 우리음악, 국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01회 정기연주회 〈한민족의 비밀코드〉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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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정상급 테너들을 한자리에! 〈텐테너 콘서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6월 5일 오후5시, 〈텐테너 콘서트〉를 공연한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열 명의 테너를 한 자리에 초청해 펼쳐질 〈텐테너 콘서트〉는 201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이후 약 10년 만에 공연되는 것으로, 오페라와 성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오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질 명테너들의 무대!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위해 테너 손정희와 최덕술, 이현, 한용희, 하석배, 이병삼, 강현수, 노성훈, 석정엽, 전상민 등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테너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테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와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출연진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 베르디, 비제, 구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스무 편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아리아들을 한 곡씩 엄선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애절한 10인 10색의 아리아들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힘차고 웅장한 테너의 아리아들로 알차게 구성한 콘서트”라며, “이번 〈텐테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고 위축된 대구시민에게 큰 힘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텐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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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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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타악이 선사하는 흥과 멋의 무대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타율打律’ 공연이 9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악 타악기 중심의 공연으로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양금독주 ‘검은 사막’(작곡 윤은화)이다. 금속으로 만든 현을 채로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현(打絃) 악기 양금은 타악기와 현악기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독특한 국악기이다.   장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검은 사막’은 거세고 빠르게 휘몰아치는 주법 가운데 현을 때리는 음 하나하나가 뭉개지지 않고 뚜렷하게 찍혀서 들려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양금주자 이현정의 화려한 기교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두 번째 곡은 ‘출강’이다. 북한의 작곡가 김용실이 흥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만든 곡으로, 노동에서 오는 고단함과 그 반면의 보람, 삶의 활력을 표현한다.   술대로 현을 짚는 거문고의 현악기와 타악기의 양성적 특성을 감상하기 좋다. 둔탁하지만 묵직하고 꼿꼿한 백악지장(百樂之丈) 거문고의 매력이 곡에 가득 실려 있다.   세 번째 무대는 ‘태평소시나위와 최종실류 소고춤’이다. ‘최종실류 소고춤’은 남사당패의 연희 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 민족의 미학의 춤, 타무(打舞)이다.   소고놀이의 독특한 춤사위와 가락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복원시킨 춤으로 경쾌하면서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것이 특징이다. 사물놀이와 태평소 반주가 춤을 이끌어가며, 장단에 맞추어 무용수 류지연이 소고를 두드리는 가락에서 나오는 흥과 신명나는 몸짓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공연의 마지막은 ‘삼도설장고와 풍물가락’이다. 장고는 사물악기의 기본이면서 또한 사물 악기 중에서 유일하게 독주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강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   삼도설장고는 다채로운 가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북이 만나 보다 격정적이면서도 섬세하고 고차원적인 북의 소리를 들려준다. 시립국악단 김경동, 공성재, 이승엽, 정요섭 단원이 맡아 화려한 장고와 풍물가락의 멋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해설이 있는 ‘화요국악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오후 7시 30분 공연이며, 입장료는 1천 원이다.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053-430-7655), 예매는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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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대구시향, 브루크너 교향 곡 ‘0번’ 으로 탄생 200주년 기념
    위대한 작곡가도 서툴렀던 처음은 있다.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화성법과 대위법의 대가, 안톤 브루크너(1824. 9. 4 ~ 1896. 10. 11)도 예외가 아니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9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릴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 기념 ‘제508회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실연으로 듣기 어려웠던 브루크너의 초기 교향곡인 d단조 일명 ‘0번’을 연주하며 그의 시작을 조명해 본다.   이 외에도 헝가리 작곡가 코다이의 ‘갈란타 춤곡’, 메조소프라노 백민아와 함께하는 스페인 작곡가 파야의 발레 모음곡 ‘사랑은 마술사’를 통해 각 나라의 민속 선율이 흐르는 신선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안톤 브루크너는 19세기 후반 말러, 시벨리우스와 함께 교향곡 발전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오스트리아 린츠 근교의 안스펠덴에서 교사 겸 오르가니스트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신앙심이 깊은 집안에서 성장하며 종교음악으로 음악을 처음 접했고, ‘장엄 미사곡’(1854)과 같은 작품을 발표하면서 당대 저명한 음악 이론가 지몬 제히터의 제자가 됐다.   1861년, 37세까지 제히터의 문하에 있던 브루크너는 마흔을 바라볼 무렵에야 처음으로 교향곡 작곡을 시도했다. 그는 f단조의 ‘습작’ 교향곡(1863)과 d단조의 교향곡 ‘0번’을 포함해 미완성으로 끝난 “교향곡 제9번”까지 총 11개의 교향곡을 남겼다.   이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 만나볼 교향곡 d단조 ‘0번’은 작곡가 스스로 ‘단순한 시험 작품일 뿐 아무 가치가 없음’이라고 악보 표지에 써뒀을 정도로 세상에 내놓길 꺼렸으나 브루크너의 초기 교향곡으로서 갖는 가치는 충분하다.   교향곡 d단조는 후대에 ‘0번’이라 부르게 됐지만, 사실 교향곡 제1번 작곡 이후 완성됐다. 창작의 계기가 되었던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총 4악장 중 베토벤의 영향은 특히 1악장과 4악장에서 두드러진다.   끝을 향해 점차 고조되는 에너지, 일정 음형이 같은 음높이로 반복 연주되는 진행 등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을 떠올리게 하며 브루크너의 이전 교향곡과 차이를 보인다.   브루크너는 1864년 상당 부분 완성된 초고를 1869년 대폭 수정하여 완결되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초연을 맡기기 위해 수석 지휘자 오토 데소프를 찾아갔다.   이 악보를 본 데소프는 “1악장의 주제 선율은 어디 있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후 브루크너는 악보를 깊이 묻어두었다고 한다. 그가 죽기 1년 전, 청년 시절 작곡한 작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되어 뒤늦게 ‘0번’이란 별칭을 얻었고, 결국 브루크너 생전에 연주되지 못한 채 1924년 오스트리아 클로스터노이부르크와 빈에서 처음 연주됐다.   한편, 이날 공연은 코다이의 ‘갈란타 춤곡’으로 시작한다. 헝가리 민속 음악을 집대성한 코다이는 1933년 부다페스트필하모닉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작을 위촉받고 어린 시절 살았던 헝가리 동북부 마을 갈란타 지역의 노래와 춤을 떠올렸다.   작곡에는 1800년 빈에서 출판된 헝가리 집시 춤곡 모음을 참고했으며, 여기에는 갈란타의 몇몇 집시들에 의해 작곡된 춤곡도 포함돼 있었다. 이 중 다섯 곡을 골라 단악장으로 편곡해 1933년 10월 부다페스트에서 도흐나니의 지휘로 초연됐다.   ‘갈란타 춤곡’은 낭만적인 스타일로, 1930년대 작곡된 다른 음악에 비해 비교적 직설적이면서 화음도 덜 복잡하다. 민속 춤곡답게 생동감 있는 리듬과 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느린 부분과 빠른 부분이 대비를 이루는 18세기 후반 헝가리 신병 모집 연회에서 추던 민속 춤곡인 ‘베르분코시(Verbunkos)’를 바탕으로 했다.   이어서 풍부한 성량과 따듯한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메조소프라노 백민아와 파야의 발레 모음곡 ‘사랑은 마술사’를 선보인다. ‘삼각모자’로 유명한 파야 역시 스페인의 민속적인 선율과 리듬 등을 작품에 가득 담았다.   파야는 파리에서 7년간 머물며 드뷔시, 라벨, 뒤카 등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의 영향을 받아 ‘7개의 스페인 민요’(1914), ‘스페인 정원의 밤’(1916) 등을 작곡했고, 제1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1914년 마드리드로 돌아와 처음 완성한 곡이 바로 ‘사랑은 마술사’이다.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집시 출신 무용가 파스토라 임페리오의 의뢰로 작곡된 이 작품은 안달루시아 전설을 바탕으로 그레고리오 마르티네스 시에라와 그의 아내 마리아 레하라가 대본을 구성했다. 질투심 강한 남편이 죽고 이 유령에 시달리는 아름다운 미망인이 집시 아가씨의 도움으로 망령을 물리치고 새로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1915년 임페리오 주연으로 1막 2장의 발레가 초연되었는데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평은 좋아서 파야는 원곡의 소규모 앙상블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확대해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가진 발레 모음곡으로 완성했다.   ‘서곡과 정경’, ‘동굴에서’, ‘유령’, ‘공포의 춤’ 등 13개의 짧은 곡으로 이뤄져 있다. 몇 곡씩 묶어 크게 6부분으로 나뉘고, 곡 중 ‘불의 춤’이 가장 유명하다. 특히 원작의 대사를 없앤 대신 메조소프라노의 짧은 노래가 몇 차례 등장한다.   메조소프라노 백민아는 계명대 성악과,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성악과 및 동 음악원 합창(전문) 과정을 졸업하고, 로마 음악 예술 아카데미, 로마 아레나 국제 음악 아카데미에서 각각 성악 3년 과정(디플로마)을 이수하는 등 음악의 지평을 넓혀 나갔다.   이탈리아 라벨로, 줄리오 네리 등 다수의 국제성악콩쿠르에 입상한 그녀는 바를레타 국제음악콩쿠르 1위,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입상, 미라벤 이 마그란스 국제성악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오페라 주·조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구시향, 청주시향, 충북도향 등의 오케스트라와 대구, 창원, 경주, 구미 등의 시립합창단과 협연했다.   연주를 앞두고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대구시향은 지난 11월 브루크너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 데 이어 9월 4일 그의 20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그다음 작품인 교향곡 ‘0번’을 준비했다.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주로 4번, 5번, 6번, 7번 등이 자주 연주되는 데 그간 ‘0번’은 관객이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비록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는 중후기 교향곡보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이후의 대작을 예고하는 브루크너의 다양한 시도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작품이다”고 선곡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헝가리와 스페인의 전통 선율과 리듬이 물씬 느껴지는 이색적인 무대로 새로운 감동을 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향 ‘제508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향은 광주예술의전당 초청 ‘GAC 특별기획 달빛동맹 시리즈Ⅰ’로 오는 9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s 브루크너‘라는 제목 아래 이날 연주한 레퍼토리로 광주에서 한 번 더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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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대구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Glocal)’ 교향악 축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10일(목)부터 11월 27일(수)까지 약 5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30일(금) 오후 2시에 오픈된다.   매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단과 협연자들의 공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다시 찾아온다.   올해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정명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기돈 크레머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지휘뿐만 아니라 같은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펼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지역 작곡가들의 특색 있는 창작곡을 선보이는 공연에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DCH 비르투오소 챔버(대구콘서트하우스 자체 제작 스트링 챔버) 등이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특히 예년과 다르게 대구시립국악단, 라이브러리컴퍼니 등 타 장르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관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A Maestro & The Soloist 올해 공식 포스터의 주된 요소는 ‘대칭’이다.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영문 알파벳 ‘W’와 축제의 영문 명칭인 ‘2024 WORLD ORCHESTRA FESTIVAL’이 파란색과 초록색 면으로 나뉘어 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안점인 지휘자이자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모두 보여주는 명지휘자들의 무대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개막 공연인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에서 정명훈은 피아니스트로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488’를, 지휘자로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2번, Op.64’를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아폴론 앙상블,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 공연에서도 연주자로서의 지휘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명’의 명지휘자(마에스트로)가 독주자(솔리스트)가 되는 무대는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기에 2024년의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와 연주자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와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해 마련됐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기획사를 통하지 않고 공연을 유치해 예산을 절감했고, 초청 과정에서 국내외 연주자들이 예술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를 발판으로 DCH 비르투오소 챔버,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시립예술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 연주자들이 향후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교류와 저변 확대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 연주로 지역 예술 분야 발전 및 관객 개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비롯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자체 제작 스트링 챔버인 ‘DCH 비르투오소 챔버’와 전통음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은 각자의 지역 내 작곡가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이를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각 지역별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하고자 하며, 전통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잇고 국악,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좀 더 다양한 관객층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오는 8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모든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화 예매처는 1661-2431이며, 공연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053-430-77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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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국립발레단 전막공연 "돈키호테"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다가오는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31일(토)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프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는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전막공연 ‘돈키호테’는 고전 원작에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이 가진 작품성과 매력은 유지하되 과감한 재해석을 더했고,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로 적절히 중심을 잡으며 안무를 재구성했다.   특히 원작에 없는 ‘젊은 돈키호테’가 등장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작품 속 이야기에 관객을 몰입하게 한다.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변성완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최고의 테크닉을 담은 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키트리의 ‘캐스터네츠 솔로 바리에이션’과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 등 오리지널 안무의 감동 위에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현대적 연출이 더해지며 국립발레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로 재탄생한 ‘돈키호테’를 만날 수 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오페라와 가장 가까운 예술 장르인 ‘발레’를 시즌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의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에서 예매하거나 전화(1661-5946)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B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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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대구시립무용단 기획 ‘2024 NDD(New Daegu Dance)’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기획공연 ‘2024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가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7일(토)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실험적인 안무 방식과 무대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첫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류장현, 권효연, 정철인 안무자의 작품이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류장현 안무자의 ‘뫄뫄’이다. 류장현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개성과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 중인 현대 무용가이다.   그가 ‘2024 NDD’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뫄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는 만물에는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으로, 작품 ‘뫄뫄’(無我無我)는 춤이라는 능동적 발화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비로소 자신을 더 잘 마주할 수 있다는 역설을 그리고 있다. 보이는 것은 없지만 매 순간 변화하고 있는 우주처럼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행위이다.   즉 변화가 우주의 자연스러운 운동이라면,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인 것이다. ‘뫄뫄’는 그 변화무쌍함을 몸을 통해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 김분선, 김혜림, 임현준, 김초슬 등 13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두 번째 작품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안무자 권효원의 ‘다소 과장된 방문-객’이다. 작품은 ‘무대에서는 꼭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무용수들은 무대에 방문해서 어디서부터 거짓으로 바뀐 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진짜라고 믿으면 진짜가 되는 것 같아요” 사실보다는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권효원은 일상에서 획득된 사유와 이미지들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발화하는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 안무자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본인의 익숙한 태도와 상태를 멀리 두고, 새로워서 어색한 상태에서 작품을 시작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무용수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리서치하고 고민한 흔적들을 작품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정은, 김인회, 김홍영, 오찬명, 김가영이 출연한다.   ‘2024 NDD’의 마지막 작품은 젊은 안무자 정철인의 ‘당신의 징후’ 다.   안무자 정철인은 신체성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조합하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젊은 무용가이다. 작품은 인간의 치유되지 않는 감정을 관찰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 표현 수단인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못하는 사회구조에서 벗어나 무대를 통해 우리만의 감정 출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공허와 우울의 감정을 유쾌하게 즐겨보는 것,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핵심 의도이다. 박종수, 사미 시미라에 등 7명의 남자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새로운 춤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2024 뉴 대구 댄스(New Daegu Dance)에 함께하는 류장현, 권효원, 정철인 3명의 안무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24 NDD’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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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시민안전테마파크,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송호)는 오는 8월 10일(토), 17일(토), 24일(토) 오후 2시부터 야외 분수광장에서 힐링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시원하(夏)-Day’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8월 10일(토), 17일(토), 24일(토)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 분수광장에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8월 10일(토)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해금트리오 ‘해드리오’와 뮤지컬 전문중창단 ‘M.OST’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 17일(토)은 대구·경북 인디씬(Independent Scene)에서 활동 중인 ‘노메럴’ 밴드팀이 재즈공연을, 8월 24(토)에는 퓨전국악팀 ‘한국융합문화예술연구소’와 K-POP 댄스팀 ‘탄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힐링음악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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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여름 방학 특별 선물!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8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10일(토)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8월 11일(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네 번째 시즌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공연은 숲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려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독일어 원어로 공연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지휘콩쿠르와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의 지휘를 필두로, 핸드릭 뮐러의 연출을 이혜영이 재연출하고, 지역 출신 성악가를 중심으로 더블 캐스팅한다.   헨젤 역에 메조소프라노 정세라와 송윤아, 그레텔 역에 소프라노 정선경과 강수연, 마녀 역에 테너 김성환과 이승민이 출연하고 독일 베를린 도이체오퍼 극장에서 한국 바리톤 최초 솔리스트로 역임한 이동환이 아빠 역할에 참여한다.   더불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 그리고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의 안정적인 연주가 함께한다.   여름 방학 특별 공연인 만큼 관객의 참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자집’을 관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한 50명은 자신만의 과자집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사전 제작된 마술봉을 관객에게 증정하고 마녀와 함께 주문을 외우며 ‘마법사’가 되어 보는 공연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객들이 종합 예술인 오페라 장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에서 인터넷 예매, 전화 예매(1661-5946)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동일 등급, 동일 회차에 3인(3장) 예매 시 30%, 5인(5장) 예매 시 50% 할인되는 ‘삼삼오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전화(053-430-740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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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울려 퍼진 화합의 선율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 합창단 연주회' 성료
    지난 7월 18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에는 국내 합창 선구자인 장영목이 지휘를 맡고 12개 국가에서 온 32명의 단원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필리핀에서 온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고, 최영미 피아니스트와 2024 APYC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연주의 풍성함을 더했다.   국제합창연맹 부총재가 작곡한 ‘평화와 희망’이라는 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각국의 민요와 가곡을 노래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2024 APYC 대구합창협회 연합합창단과 함께 한국민요를 합창해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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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대구미술관에서 즐기는 ‘일주일 이벤트-월화수목금토일’
      대구미술관이(관장 노중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7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이 진행하는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은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와 함께 미술관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벤트 시작은 ‘곳곳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과 함께 한다.   무용단 퍼포먼스는 7월 20일(토)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하는데, 오후 1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와 연계한 댄스포유(Dance for you)를 2층, 선큰가든에서 선보인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1층 어미홀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대구 바디(Daegu Body)를 소개한다. 두 공연 모두 각각 20여 분간 진행하며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1일(일) 오전 10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를 기획한 이정희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 20명이 참여 가능하고, 큐레이터 투어 참여자 중 투어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5명을 선정해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문의 053 430 7550)   22일(월) 오전 10시는 룰루레몬 신세계 대구스토어와 함께 하는 ‘월요 요가’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한 30명의 참가자는 전시장에서 요가뿐만 아니라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사전예약: https://form.typeform.com/to/GL9TmRCp, 문의 053 430 7550)   또한 전시 연계 기념품, 전시 도록 등 미술관의 기념품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오전 10시 어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나흘간 진행하는 룰렛 이벤트는 매일 50명의 관람객과 함께 한다.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하는 ‘일몰 무료’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미술관 일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관람객 중 20명을 추첨해 미술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와 2024년 소장품기획전-회화적 지도 읽기 등 총 2개다.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는 다티스트 선정작가이자, 조각가를 넘어 퍼포먼스, 회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조각가 이기칠의 개인전이다.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는 대구미술관 회화 소장품 중 대중에게 많이 소개하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을 알리고, 이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연구해 소장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 미술관에서 예술과 더불어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오후 6시 입장 마감한다.(월요일 휴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53 430 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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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공연
      한 장의 티켓으로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단편 오페라 모음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를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무대에 올린다.   교회에서 제단에 올리는 세 폭짜리 그림을 일컫는 ‘트립틱 Triptych, 삼면화(三面畵)’라는 단어를 이탈리아식으로 표기한 단어 ‘일 트리티코’는 푸치니가 위대한 시인 단테의 시편 ‘신곡’ 중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단막 오페라 모음집으로, 죽음에 관한 다양하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천국’편에 해당하는 ‘잔니 스키키’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등 유명한 아리아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단막 오페라이지만 ‘외투’와 ‘수녀 안젤리카’의 경우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는 점, 또한 세 편을 한꺼번에 공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일반 관객들에게도 한 장의 티켓으로 세 편의 다양한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의 연주로 공연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일 트리티코’는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배치돼 보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갈라콘서트와 달리 서곡부터 마지막까지 오페라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대 세트가 설치되지 않는 대신 오케스트라 피트 높이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장치로 분위기를 살리고, 공연 의상과 대도구, 그리고 소품들로 오페라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내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한 이동신이 지휘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유철우가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주․조역에서 단역까지 총 30여 명 이상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가장 먼저 소원해진 부부와 불륜으로 인한 그들의 비극을 그린 ‘외투’는 바리톤 박정환과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차경훈 등이,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절망을 그린 ‘수녀 안젤리카’는 소프라노 김상은과 메조소프라노 이수미, 구은정을 비롯한 여성 성악가들이, 마지막으로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희극오페라로 여겨지는 ‘잔니 스키키’는 바리톤 박찬일과 소프라노 곽보라, 테너 노성훈,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등 세 작품 모두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이 총출동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오페라를 사랑하는 대구시민에 대한 선물로 특별히 기획한 프로덕션이다”며, “푸치니의 단막 오페라 세 편을 하루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일 트리티코’ 입장권은 3만 원과 2만 원으로,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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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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